▲ 농촌융복합 경영인증체 안내표지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 6일부터 13일까지 6차산업 인증 사업자 안내표지판 제작 지원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경영체 가운데 농촌 체험을 운영하는 업체이며, 소규모, 청년, 여성기업을 우선으로 총 4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안내표지판 디자인과 제작, 설치 비용 중 20만 원을 본인부담금으로 내고 나머지를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영체는 경기6차산업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1월 셋째 주 개별 통보되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031-271-957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6차산업 인증경영체의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브랜드 정체성과 농촌체험 시설 현황 등을 담은 안내표지판을 제작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총 76개소에 설치를 마쳤다.
▲ 위기가구대상 상세주소 작업 경기도는 올해 위기가구가 거주하는 3,890개 건물, 총 2만7,297가구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복지사각지대를 보완했다. 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 사업은 지난해 9월 전북 전주시에서 40대 여성이 복지지원을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올해 2월부터 복지 지원대상자와 화재 등에 취약한 쪽방촌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상세주소란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를 말한다.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는 원룸 등 다가구주택의 경우 상세주소를 공법관계의 주소로 사용할 수 없어 우편물의 분실·반송 등의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위치파악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도는 복지부서와 협업해 시군별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상자가 거주하는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를 추진했다. 현장 조사 뒤 적정한 동·층·호 표기 부여와 상세주소 안내판 부착으로 위치파악이 쉽도록 조치했다. 임준범 경기도 주소정보팀장은 “이번 위기가구 대상 상세주소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이 더욱 강화됐다”며 “주소가 도민의 안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더 촘촘한 상세주소부여로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5일(화) 경기도 소방의 가치를 제고함과 동시에 소방관 위상 강화를 위한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의 추진을 밝히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공무원 및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원들과 관계자 의견수렴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 이애형 도의원(사진 가운데)이 소방관계자들과 대화하는 모습 이애형 위원장이 대표발의 할 예정인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023년 전국 최초로 출범한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의 지속적·안정적 운영에 필요한 운영 및 지원 근거를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애형 위원장은 “도의원으로써 평소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그리고 복구까지 언제나 도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활동하는 경기도소방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경기도소방의 얼굴이자 이미지라고 할 수 있는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전국 최초로 출범한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의 향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및 지원을 위해서는 명문화된 근거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조례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화성시가 민선8기 전반기에만 무려 11조 2,466억의 투자유치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성시의 발전 속도가 상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특히 화성시의 민선8기 기간 동안 이루어진 투자유치는 화성시의 중부와 서부지역은 물론 동부지역도 포함돼 비교적 전 지역에 걸쳐 투자유치가 진행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 화성시청 전경 먼저 동부권을 보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벨트가 조성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알려진 ASML` ASM 등이 대규모 투자유치를 발표했었다. 글로벌 반도체 회사인 ASML은 삼성전자와 공동 R&D시설을 건립하기로 하며 1조 상당의 투자를 약속했다. 또한 ASML은 화성시 관내에 ‘화성 New 캠퍼스를 별도로 조성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서 약 2,400억 상당의 투자를 약속했다. 이어 ASM사(社) 화성에 ’제2 제조연구 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2천억 상당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도쿄일렉트론코리아사‘(社)에 화성에 2천억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 교육연구시설을 만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지난 3월 화성시장이 반도체 노광장비분야 세계 1위 기업인 ASML의 CEO 피터 베닝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
▲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계획 발표식 (경기도청 사진 제공)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는 국내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40명이 최종 선발됐다.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공개모집에는 총 83명이 지원했고, 1차 심사에 통과한 60명을 대상으로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악기별 실기와 면접심사를 진행해 최종 단원을 선정했다. 최종 선발자들은 바이올린 18명, 비올라 4명, 첼로 5명, 콘트라베이스 1명, 플루트 2명, 오보에 2명, 클라리넷 2명, 호른 2명, 트럼펫 1명, 튜바 1명, 타악기 2명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박성호 지휘자와 호흡을 맞춰 11월 13일부터 2년간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전문 강사로부터 주 2회 집중 지도를 받게 된다. 운영기관인 경기아트센터는 세계 장애인의 날인 12월 3일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공식 창단식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후원을 하고 싶은 도민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www.ggac.or.kr)을 통해 후원금 나눔, 재능기부 등의 후원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경기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팬카페(‘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 서포터즈’)에 가입하면 향후 경기도 장
▲ 어플리케이션 (경기도청 사진 제공)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자료 어플리케이션(앱)인 ‘경찰조아용 범죄예방교실’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조아용 범죄예방교실은 용인서부경찰서에서 학교폭력, 청소년 도박, 청소년 마약, 딥페이크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개발했다. 어플리케이션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숏폼(short-form) 영상 및 퀴즈를 탑재하고 있어 청소년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 범죄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어플리케이션은 경찰 기관에서 최초로 개발된 교육용 앱으로 지자체(용인시)와 협업해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을 경찰캐릭터로 변형했다는 점에서 치안행정과 자치행정의 협업 사례로 주목할 만하다. ▲ 교육사진 (경기도청 사진 제공) 용인서부경찰서는 초등·중·고등학교 2학기 범죄예방교실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딥페이크 등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을 할 계획이다.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기존 교육자료에서 벗어나 어플리케이션(APP)을 활용한 모바일 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청소년 범죄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chack3.com)에서 오는 30일까지 11월 ‘달콤한 1+1’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 및 가공식품, 생활잡화 등 570개 품목에 대해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할인 쿠폰은 회원 1명당 2장까지 제공되며 최대 할인 금액은 10만 원이다. 더불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퍼데이 수요특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총 33개 상품에 대해 만원딜, 천원딜, 백원딜을 제공해 고품질의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이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로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농촌융복합지원센터에서 11월 11일까지 농촌융복합산업 온라인 교육 ‘스타트업 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1차), 제조(2차), 서비스(3차)를 연계하는 ‘6차산업’으로, 농업인 또는 농촌 지역 거주자가 그 지역의 농산물, 자연, 문화 등 유·무형 자원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산업이다. 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희망하는 사람이나 (예비)인증사업자, 신규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창업아이템 발굴(기본) ▲6차산업 고도화 전략(특화) 등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일정은 기본과정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특화과정 26일부터 28일까지며, 각 마지막 날은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교육담당자 전자우편(young980914@gafi.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과정별 선착순 100명 모집 시 접수 마감된다. 센터는 교육 수료자에게 농촌융복합 인증 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영주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농촌의 미래 비
경기도가 통합예약시스템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불법 촬영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는 도내 회의실·체육시설 등 공간이나 물품 대여를 비롯해 무료 법률상담, 119소방 안전교육 등 원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합예약시스템이다. 불법 촬영 탐지기 대여 서비스는 주변 공간 점검을 통해 일상생활 속 불법 촬영 노출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존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언제 어디서나 도민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경기공유서비스 대여 항목에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적외선탐지기 ▲영상탐지기 등 189개의 불법 촬영 탐지기를 추가했다. 대여를 희망하는 도민 누구나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및 24개 시·군 등 총 60개 기관별 대여 장소와 기간, 연락처, 보유 수량, 신청 방법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철규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도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불법 촬영 탐지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온
경기도가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우리나라 모든 가구·주택의 기초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2014년부터 5년마다 시행하고 있다. 조사 항목은 주소, 건축시기, 빈집여부 등 14개이며, 도내 건축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와 370만여 가구가 대상이다. 조사에 투입되는 인력은 1,400여 명으로 조사원증을 단 전문 조사원이 조사 대상 주택 현장을 방문 확인하고, 일부 가구에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콜센터(080-2024-2024)를 통한 조사도 가능하다.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거해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 조사결과는 2025년 11월 인구주택총조사와 12월 농림어업총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호미자 도 인구정책담당관은 “국가통계의 중요한 기초조사이므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방산버스공영차고지 경기도가 공공용지를 활용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립하고 그 이익을 도민과 공유하는 ‘공공용지 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지원(공유부지 RE100)사업’에 참여한 도민이 2만3천 명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 공공용지 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지원 사업은 유휴 공공용지를 도민이 참여하는 협동조합에 임대해 도민들이 직접 발전사업자로 태양광 발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도민들은 재생에너지 발전에 투자한 배당 수익으로 경제적 혜택을 얻는 동시에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예산투입 없이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유휴 공공부지를 통해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다. 올해 2월 도청 북부청사 본관 옥상 등을 활용한 태양발전소 설치를 시작으로 ▲포천종합운동장 ▲시흥시 방산버스공영차고지 ▲호원실내테니스장 ▲내손체육공원 등 총 5개소에서 햇빛발전소가 준공됐다. 추가로 올해 준공이 예정된 곳은 경기국악원과 경기도건설본부 등 2개소다. 이와 함께 도는 올해 30개소의 새로운 사업 대상 공공부지를 발굴해 총 50곳에서 햇빛발전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협동조합의 도민 규모는 약 2만3천 명에 달한다.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는 국내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40명이 최종 선발됐다.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공개모집에는 총 83명이 지원했고, 1차 심사에 통과한 60명을 대상으로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악기별 실기와 면접심사를 진행해 최종 단원을 선정했다. 최종 선발자들은 바이올린 18명, 비올라 4명, 첼로 5명, 콘트라베이스 1명, 플루트 2명, 오보에 2명, 클라리넷 2명, 호른 2명, 트럼펫 1명, 튜바 1명, 타악기 2명이다. ▲ 사진은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식 모습 선발된 단원들은 박성호 지휘자와 호흡을 맞춰 11월 13일부터 2년간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전문 강사로부터 주 2회 집중 지도를 받게 된다. 운영기관인 경기아트센터는 세계 장애인의 날인 12월 3일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공식 창단식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후원을 하고 싶은 도민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www.ggac.or.kr)을 통해 후원금 나눔, 재능기부 등의 후원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경기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팬카페(‘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 서포터즈’)에 가입하면 향후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활동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