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역철도 확충에 주력 중인 100만 대도시 화성시가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공동 건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신상진 성남시장과 함께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앞서 경기도를 포함한 5개 기관은 4개 지자체의 교통문제에 공감하고 철도 공급을 통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2023년 2월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정 시장을 포함한 4개 지자체장은 이날 공동 건의를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추진의 첫 단계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지자체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표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을 포함한 수원, 용인, 성남은 인구 400만을 상회하고 반도체, IT산업 등 첨단산업체가 위치한 대한민국 핵심도시이나, 경부축 교통시설의 포화가 심각한 만큼 시민들의 편리하고 빠른 이동을 위한 철도시설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특히 화성시는 사업노선 주변으로 3기 신도시가 건설될 예정이고 평균 연령이 39세인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2024년 화성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 지역사회의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2025학년도 입시대비 행사를 계획하고 있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 행사는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입시전문가 특강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대입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와 더불어 개별적인 진로 및 진학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대학입학정보박람회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시설명회은 총 2회로 각 400명 내외의 수험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차 입시설명회는 5월 25일 10:00~12:00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차 입시설명회는 2주 뒤인 6월 8일 10:00~12:00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사전예약 없이 자유입장 형식으로 진행된다. 입시설명회의 전문강사로는 정성민 소장이 강연을 맡았으며 2025학년도 입시를 대비하는 화성시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최근 입시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5월과 6월에 진행되는 입시설명회 이외에도 8월에 30여개 주요대학이 참가하는 대학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지역사회 기부문화 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로 국회의원 또는 지자체장이 기부를 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백만 특례시에 걸맞게 지역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제도로서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우리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다음 주자로 오도창 영양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떠나 타 지자체에 거주하며 고향에 연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
(경인뷰) 화성시가 10일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조성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를 개소했다.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는 봉담읍 소재 화성시민대학의 좌측동 1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이용자 편의를 위해 ▲난간 설치 ▲점자블럭 설치 ▲휠체어 출입 가능 폭을 확보한 출입문 설치 및 엘리베이터 증축 등 장애인 편의시설 기준을 적용했다. 센터는 학습실, 댄스 연습실, 작품 전시실, 사무실, 상담실, 북카페로 구성됐다. 시는 향후 센터에서 꽃꽂이, 라인댄스, 숲 체험 프로그램, 장애인 작품기획전시 운영 등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 와 장애인 평생교육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개소식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평생학습 관계자, 장애인 복지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개소식에서는 지난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운영 중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현판식도 함께 진행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도할 화성시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학습센
(경인뷰)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이 9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에서 ‘2024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린농업기술대학 교육생과 동문회원 및 농업인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미래 농업을 이끌기 위한 화성시의 의지를 다졌다. 개회식 이후에는 화합응원전, 화성OX퀴즈, 협동제기차기, 신발양궁 등 팀별로 단결해 장기를 선보이며 우정과 화합, 친목을 다졌다. 신미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 새로운 농업기술과 전문지식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그린농업기술대학 학우 및 총동문회를 비롯해 화성시 농업 발전을 위한 노력하는 관내 농업인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매주 교육에 열심히 임하는 교육생들의 열정이 화성시 농업 경쟁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전문 농업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교육과정으로 지난 2008년도 개교한 이후 현재까지 총 1,8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경인뷰) 손임성 화성부시장이 8일 화성시 세무담당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 부시장은 지난 2월 도입된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때까지 오류 발생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상황 공유를 통해 납세자의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시스템 불안정으로 업무 피로도가 급증한 세무담당 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전년 대비 부족한 지방세입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세입징수 특별대책’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입 증대와 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화성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세무담당공무원에 대한 처우 개선 방안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격려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한 건강통계를 기초로 지역에 필요한 건강증진 사업 정책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 중 19세 이상 성인 총 2,730명으로 전문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해 조사 대상자와 1:1 면접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 ▲예방접종력 ▲이환 및 의료이용 ▲개인위생 등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별로 꼭 필요한 건강증진 사업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2022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화성시 항일뮤지컬 ‘사월’이 오는 18일 병점 화성아트홀에서 다시 한 번 막을 올린다. ‘사월’은 화성시가 직접 제작한 창작 항일뮤지컬 작품으로 지난 2022년 8월 동탄 반석아트홀 초연, 12월 남양 누림아트홀 재공연에 이어 이번 병점 화성아트홀에서도 시민들에게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은 일제강점기 치하 전국에서 가장 격렬하고 공세적이었던 화성시3·1만세운동과 이에 대한 일제의 보복 사건인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노랫말로 풀어내며 화성독립운동가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극대화한다. 공연은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총 2회 운영되며 공연 전날인 17일까지 화성시통합예매시스템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일제강점기 그 어느 지역보다 뜨거웠던 화성시 3·1만세시위운동의 역사를 가슴으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달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으로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와 ‘사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한층 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1
(경인뷰) 화성시가 9일 화성시의 첫 무장애나눔길인 ‘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을 개장했다. 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은 동탄2신도시 중앙에 위치해 있으나 경사가 급하고 노면이 불규칙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보행약자의 산책로 이용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은 산척동 소재 왕배산1호공원 둘레길로 2km 규모로 조성됐으며 목재데크, 친환경 숲길, 산림체험을 위한 쉼터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보행약자에 편리하고 안전한 산림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모두에게 도심 속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작품 전시, 테마존을 마련해 시민 모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장애인단체장, 사회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에서는 처음으로 조성된 왕배산 무장애나눔길로 장애인과 노약자 등 보행약자층의 기대가 높다”며 “향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 동탄다목적체육관이 9일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동탄다목적체육관은 동탄나루로 56에 위치한 연면적 999㎡, 지상 1층 규모의 체육시설로 각각 4면의 배드민턴장과 탁구장을 비롯해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탄다목적체육관은 올해 3월 임시 개관한 이후 임시 운영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됐으며 개관식 행사 이후부터는 유료로 전환돼 운영된다. 시설 개방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22시까지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동탄지역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탄다목적체육관은 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시민 누구나, 가까이, 편리하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졌다”며 “주민들이 동탄다목적체육관에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즐기며 소통하기 바라고 앞으로도 102만 도시 화성시에 걸맞은 인프라 확충해 시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