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는 올해 9월 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의 정체성과 목적을 반영한 참신한 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의왕백운호수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백운호수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의왕시 대표 가을 축제이다. 이번 공모는 오는 7월 4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의왕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응모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국민신문고 국민제안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은 축제연관성, 창의성, 간결성, 대중성 등을 심사해 10명을 선정해 의왕시청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1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희 문화관광과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의왕백운호수축제의 정체성을 잘 반영한 참신한 주제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3일 2023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새로운 센터장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오는 7월 3일자로 센터장의 임기가 만료되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정관 제36조에 의거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고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후보자 2인을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센터장 후보자 2인의 직무수행 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후 이사회의 표결로 박미진 후보자가 최종 합격자로 결정됐다. 이사회 의장을 맡은 김성제 의왕시장은 “센터장 최종 합격자로 결정된 박미진 후보자를 축하하며 앞으로 공동급식지원센터의 내실있는 활동으로 4개 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설립된 공동급식센터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자체 주관 급식지원센터 운영의 모범사례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운영, 학교급식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 추천사업 등 급식 개선사업에 집중해왔으며 학생 대상 바른 식생활 지원사업 등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 발달 및 좋은
(경인뷰) 김성제 의왕시장이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을 설명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1년의 시간이 의왕시를 다시 역동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김 시장은 지난 1년간 교통, 교육과 복지 분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사업부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히며 주요 성과로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등을 꼽았다. 아울러 새롭게 추진할 신규 사업으로 다섯 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먼저, 신규 도시개발사업으로 오매기지구,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포일산업단지 조성과 고천·오천공업지역 스마트도시 전환을 통해 첨단자족도시로 나아갈 예정이다. 두 번째로 본격적인 도시철도 구축사업을 통해 의왕시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에 대한 조속한 착공을 위해 국토교
(경인뷰)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환자용 영양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식 지원은 고령 또는 질병으로 인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식을 받은 한 어르신은 “치아가 빠져 음식 섭취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환자식으로 지원을 해주셔서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전동주 민간위원장은 “질병이나 고령으로 이가 소실된 어르신들의 영양 섭취를 돕고 장마와 폭염에 앞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 없는 청계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위한 여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인뷰)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6월 23일 내손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장터에서는 주민들에게 사전 예약을 받은 괴산군 칠성면의 수미감자 1,050상자와 오이, 호박, 블루베리 등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함께 판매했다. 또 오는 7월에는 옥수수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주민자치회는 전했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주신 괴산군 칠성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직거래 장터를 통해 칠성면의 옥수수와 김장용 절임배추도 판매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주민들이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농산물 직거래를 준비해주신 괴산군 칠성면과 내손1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내손1동과 충북 괴산군 칠성면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열어오고 있다.
(경인뷰) 의왕시는 오는 28일부터 80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카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은 8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안정적 식사, 영양, 체력 증진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매월 5일 1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발급받은 카드는 7월 1일부터 어르신 영양과 관련된 관내 일반음식점, 제과점, 떡집, 정육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휴게 및 기타음식점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신청 대상은 1943년 8월 1일 이전에 태어난 노인으로 본인은 신분증만 지참, 대리인은 주민등록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에 등재된 가족이 위임장 및 증빙서를 지참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지원 물품과 반찬을 전달했다. 올해는 하절기 지원 물품을 기존 선풍기에서 확대해 서큘레이터, 모기퇴치기, 선풍기, 냉감티셔츠 4종 중 필요 물품을 사전 조사 후 원하는 품목 1종을 취약계층 29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위원들이 직접 만든 오이무침, 장조림 등 4가지 반찬 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거동불편 35가구에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정선 위원장은 “하절기 물품과 반찬 세트를 받고 기뻐하시는 이웃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주방에서 애써주시고 직접 물품을 배부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올해는 받으시는 분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쳐 더욱 뿌듯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여름을 대비해 폭염에 취약한 43가구에 냉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다. 전동주 위원장은 “올해도 폭염이 예상된다고 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우리 이웃 모두 뜨거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앞장서서 추진해주시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상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강평을 끝으로 9일간 진행된‘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 본청 30개 부서 포함 4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의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관광인프라 적자 개선 대책 강구 업무추진비 투명한 집행 산하기관 관리·감독 철저 예산 편성 시 철저한 사전계획으로 미집행·불용예산 억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대한 면밀한 대책분석 수립 대형 공공시설 건립사업 우선순위 결정 시설물 안전관리 철저 각종 보조금 지원사업 사후관리 철저 등이 있었다. 행감특위 위원들은 제출된 자료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다양한 질의를 통해 집행부가 간과한 점을 짚어내며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대표라는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을 들었다. 박현호 위원장은 강평을 통해 “자료수집 및 검토에 최선을 다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지적사항에 대해 신속히 조치하고 개선할 부분은 해결책을 마련해 시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7월에 열리는 제295회 임시회에서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경인뷰) 의왕시는 6월 22일 ‘챗지티피의 시대, 인공지능이 바꿀 공공행정의 미래’라는 주제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의 발달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공공행정 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강은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 챗지피티의 탄생과 인공지능 기술, 다양한 분야에서의 챗지피티 활용사례, 인공지능 시대 공공행정 분야가 나아갈 길, 그리고 기술의 진화로 앞으로 대비해야 할 문제점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챗지피티의 실제 사용법과 업무 활용방안 등이 함께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행정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변화에 대비하고 직원들의 업무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세계적인 화두인 챗지피티는 산업분야 뿐만 아니라 공공행정영역에서도 접목할 수 있을 것”이라며 “4차 산업 시대에 직원들이 첨단기술 및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6월 21일 경기도 의왕시민방위교육장에서 의왕시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과정’ 민방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민방위대장의 비상사태 시 행동 요령, 방독면 착용 방법 등 민방위 안보 상황과 관련된 필수 이론 교육을 습득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행동 요령을 실습 교육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 희망 의사를 밝힌 32개 지자체를 중심으로 상반기에 총 6회에 걸쳐 총 9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향후 11월까지 지역·직장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민방위교육원은 평시와 유사시를 구분해 민방위대장의 역할과 민방위 대원을 관리하는 방법과 같은 민방위대장의 임무에 대해 다시금 인식하게 하고 민방위 사태 시 농촌·해안 지역형, 도시·공업 단지형, 접경 지역형 등 지역맞춤형 행동 요령과 같은 실전 중심의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승복 민방위교육원장은 “최근 민방위 경계경보 등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하는 안보 상황과 그에 따른 재난 발생으로 지역 민방위대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
(경인뷰) 의왕시는 21일 내손동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제14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 사업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노후화된 복지관 셔틀버스 교체 탁구장 바닥 개선 저소득 어르신 미용 지원 내손1동 어르신 전용식당 조성 학의교 하부공간 자전거도로 연결 등 주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성제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필요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