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를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사업은 2023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 지역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사랑의 밑반찬’은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50가구에 전달됐다. 김경진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30일 인천시민대학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민대학은 도시 곳곳이 배움 공간이 되어 명예시민학사학위제를 통해 시민 누구나 대학 수준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인천의 고유한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민대학 운영 전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등의 공유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부평구는 지난 2월 ‘인천시민대학 공공기관 캠퍼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부평구캠퍼스로 지정되면서 사업비 2천6백만원을 확보했다. 부평구캠퍼스는 2023년 7월~11월까지 지역의 문화 및 마을기록을 위한 과정, 장애인 인권 및 건강관리 과정 등 6개의 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인천시민과 부평구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구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피부미용업소 등 총 524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와 업종별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통한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건전한 위생문화 정착을 위해 계획됐다. 불법카메라의 경우 육안적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설치 여부를 점검하며 업종별 시설기준과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영업자의 자율적 준법의식을 고취시키고 관내 공중위생업소 이용자 및 구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부평구 주차장 수급실태 및 안전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해당 용역은 부평구의 모든 주차장 현황과 주차실태를 전수조사해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주차수급률과 문제점 등을 분석해 주차관련 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등 주차행정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업체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용역수행시 반영되어야 할 내용과 추진방향에 대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전수 조사를 통해 주차장 및 주차이용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예비우선시행자 재공모’에 총 2개 사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했던 공모에서는 1개 사만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공모가 유찰됐으며 이에 따라 부평구는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재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0일 사업참가 의향서 접수 결과, 지난 공모 때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던 1개 사를 포함해 총 2개 사가 참여했다. 앞으로 질의 접수, 질의 회신, 사업계획서 제출, 평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예비우선시행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두 업체가 참가 의사를 밝힌 만큼 공정한 경쟁을 통해 우수한 사업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체육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및 문화예술 행사로 이뤄진 ‘6월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포츠한마당 ‘부평운동회’는 다음달 10일 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배구, 배드민턴, 줄넘기 등 스포츠 토너먼트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에게는 참가상, 순위에 따른 상장, 부상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미디어 스포츠 및 뉴스포츠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생활 공예, 목공, 도예, 기계공작 등 4가지 분야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팔각 찻상 만들기 벤치 선반 만들기 양말목 핸드폰 가방 만들기 도자기 칫솔치약꽂이 만들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매월 1회 개봉하고 있는 방구석 영화관은 오는 다음달 24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의 활발한 활동도 이어진다. 다음달 3일 오후 2시 부평문화의거리에서는 댄스, 비트박스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이 예정돼 있다. 같은달 24일 오후 2시 수련관 공연장에서는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한 자리에서 공연하는 ‘청소년동아리콘서트 W.o.W.’가 개최된다. 이외에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으로 환경 관련 직
(경인뷰) 부평구 부평구립도서관은 다음달 30일까지 ‘독서동아리 리더교육’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독서모임을 운영 중이거나, 신규 동아리를 기획하는 지역 주민이다. 교육은 오는 7월4일부터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오전 10시에 총 8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책과교육연구소 대표이자 ‘독서교육, 어떻게 할까’, ‘처음 시작하는 독서동아리’ 등 다수의 관련 저서를 출간한 김은하 작가가 진행하며 독서모임을 운영하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책읽는부평 공지사항 또는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할 수 있다. 총 30명을 모집한다. 한편 도서관은 ‘독서동아리 육성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참여 동아리에는 토론도서 지원 활동공간 지원 도서관 특별회원 등급 부여 동아리 신규회원 모집 시 홍보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창섭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책 읽는 부평의 독서공동체를 지속적으로 육성 · 지원하고 있다”며 “혼자 즐기는 독서를 넘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사회적 독서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오는 7월까지 관내 17개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36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의 체계와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재를 활용한 체험과 주소찾기 게임 등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은 토지정보과 주소팀 담당직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부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1개 학교 89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주소정보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미래 핵심 산업과 사람을 연결하기 위해 빠질 수 없는 중요 요소”며 “다양한 방식으로 도로명주소를 홍보하며 상세주소부여 활성화, 주소정보시설 확충, 사물주소 부여 등 구민의 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갈산네트워크’는 지난 26일 갈산동 상꾸지어린이공원에서 통합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심기관인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갈산동 지역에서 활동하는 15개 민간기관, 갈산1·2동 행정복지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4개분야 10개 사업에 대한 소개와 올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스마트 복지플랫폼 ‘부평복지ON’ 스마트폰앱을 홍보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혈당 · 혈압체크, 우울 정도 상담 및 이동지원서비스 안내 등 지역기관이 수행하는 사업도 함께 소개했다. 갈산동 소재 서로사랑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재능기부로 작은 음악회도 함께 개최됐다. 갈산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이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통합돌봄서비스를 알림으로써 이웃이 서로를 돌보는 돌봄문화를 확산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부평 5대맛집 경연대회’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 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구민이 관심을 가질만한 지역 대표 맛집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회는 1차 현지 심사, 2차 조리 경연대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외식 전문가 및 일반인 심사위원들이 맛·조리, 구성·조화, 전문성, 위생 및 조리과정 등을 전반적으로 심사한다. 조리 경연대회는 오는 7월20일 부평동에 위치한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모두 신청 가능하며 기존에 지정된 맛집도 참가할 수 있다. 영업자 본인 이외에도 일반 구민이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맛집을 추천할 수도 있다. 참가 희망 업소는 다음달 21일까지 부평구 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에 방문 · 우편 · 이메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부평 5대 맛집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부평 비전 2020위원회’ 위원의 역량 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각 분과위원회의 희망에 따라 2∼3개 분과별로 연합 또는 단독으로 진행됐다. 지난 24일에는 기획조정분과, 안전교통분과, 도시관리분과 위원회가 함께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뽑힌 ‘시흥도시재생지원센터 소래산 첫마을’을 견학했다. 소래산 첫마을은 지난해 도시혁신 박람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국내 최초의 해양안전 전문 체험관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도 둘러봤다. 지난 25일에는 자치행정분과, 경제환경분과 위원회가 ‘영흥화력발전소’와 ‘선재도 목섬’을 방문하고 지난 26일에는 문화복지분과 위원회가 세계 최초 쓰레기소각장에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한 ‘부천아트벙커B39’와 경기도 최초로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부천문화재단’을 찾았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전문역량 강화와 위원 간 유기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장동민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부평구 특성에 맞는 정책 발굴의 마중물 역할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이 위원회 운영에 활력을 가져오는 소중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6일 삼산월드체육관 실내보조경기장에서 공무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조직 일체감을 높이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70여명의 공무직 직원들은 팀을 이루어 부평구 관련 퀴즈 및 신조어 등의 세대공감 퀴즈를 풀면서 소속감을 높이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추억의 딱지치기, 신발양궁 등 유쾌한 종목으로 구성된 명랑 운동회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구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가 소통하고 화합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