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인천교육청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행복 더하기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행복이 필요한 시간, 그곳에 가다’를 부제로 클래식, 팝, 가요, 댄스스포츠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일상에 지친 주민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됐다. 해당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공연 참석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를 받았으며 이틀 만에 190석 전석이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3월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협력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마련됐다. 공연 관람 후 한 주민은 “정말 힐링이 되는 콘서트였다. 준비한 모든 분들과 공연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콘서트를 준비한 관계자는 “쇠퇴하는 구도심에서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이 장이 되도록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콘서트를 통해 잠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행복을 위해 지역복지공동체 형성 사업을 폭넓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평종합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식품취급업소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 위생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부평종합시장 상인회 약 20여명이 전통시장 식품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식품취급업소 및 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안내문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실천을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매월 25일을 전통시장 식품취급업소 안전관리의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에 대한 식품 위생 지도·계몽에 힘쓰고 있다”며 “구민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4일 음식점 메뉴개발을 위한 레시피 수업 ‘좋은식단 개발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4월5일부터 이날까지 부평동 요리조리 쿠킹클래스에서 총 8회에 걸쳐 한식취급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한 요리수업이다. 구는 이번 수업을 통해 메뉴 개발에 관심있는 음식점 10곳을 대상으로 저염식 등 다양한 한식 레시피 수업을 진행했다. 또 밀키트 교육을 통해 배달·포장 업무 개선에도 도움을 줬다. 한 음식점 관계자는 “알고 있던 메뉴들도 새롭게 응용하는 법을 알게 됐고 메뉴개발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전문가와 참여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저염식 등 좋은식단 개발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22개동 주민자치회 간사 및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회계실무자인 간사와 사무국장이 꼭 알아야 할 예산편성 지침 기준을 확인하고 보조금 집행 절차 등 회계업무 전반에 걸친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실제 집행사례로 배우는 집행 유의사항 전년 대비 올해 달라지는 예산편성 및 집행기준 보조금 집행 시 주의사항 및 회계처리 방법 등이다. 특히 지난해 각 동 집행사례 중 잘 된 사례와 보완이 필요한 사례를 비교하고 OX 문제를 풀어보는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산곡4동 주민자치회 간사는 “보조금 집행 절차와 지출 증빙자료 첨부 업무에 막연한 느낌이 있었다”며 “올바른 회계 절차와 방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회의 실무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우리 구는 새로운 주민자치 시대에 한 발 더 가까워지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부평구는 다음달 9일까지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구축을 위해 위생등급제 신청 음식점을 대상으로 최대 50만원의 청소비 지원 희망자를 모집한다. 구는 관내 위생등급제 신규 지정 또는 기한을 연장하려는 음식점에 한해 현장 평가 후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올해에는 70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되는 청소비는 객석 및 객실 또는 조리장 청소에 사용할 수 있다. 청소비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다음달 9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부평구청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위생등급제 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5일 주식회사 모이세로부터 동별 50상자씩 총 300상자의 라면을 전달받았다. 라면을 기탁받은 동은 산곡1·2·3·4동, 부평3동, 십정2동 등 총 6곳이다. ㈜모이세는 건축 실내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천승화 모이세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 및 회원과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고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수년 째 온정을 베풀고 계신 ㈜모이세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기적의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미지와 공상의 세계, 우주에 닿다’ 라는 주제로 우주 관련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4~6학년 초등학생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누리오·다누리 발사 성공에 관한 우주탐험 및 관련 기술 강연, 천문학 전문가 강연, 천문대 탐방 및 후속모임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에는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4~6학년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시기에 맞춰 부평기적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외식쿠폰과 과일을 지원하는 ‘우리 아이 영양 업’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가정 80세대에 관내 지정 음식점 3곳 중 한 곳을 이용할 수 있는 외식쿠폰과 10세대에 6개월간 매월 과일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에는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나, 올해부터 대상자를 확대했다. 관내 음식점과 과일구입처는 협의체 위원들의 직접 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원 대상 중 과일 지원 가정을 매월 방문하고 생활환경도 살필 예정이다. 유은이 협의체 위원장은 “외식물가 상승으로 선뜻 가족과 외식을 하지 못했던 가구와 성장기 아동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섭 동장은 “앞으로도 대상자의 생활현황과 복지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따뜻한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3일 부평어울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부평구 자원봉사자 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참여예산학교는 구정에 대한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자원봉사자의 정책 제안을 반영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자원봉사자에게 필요한 정책 탐색, 참여예산 제안서 작성 등이다. 이번 참여예산학교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 관련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오는 31일부터 9월까지 지역 내 이용업· 미용업 총 1천809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평가등급을 공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원활한 평가를 위해 공무원 및 명예공중 위생감시원 등 11명의 평가인원을 구성했다. 평가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은 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 80점 미만은 일반관리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영업자는 평가결과를 영업소 명칭과 함께 영업소의 출입구에 부착할 수 있다. 아울러 내년에는 최우수 업소 중 상위 업소를 선발해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하고 표지판 배부 및 홈페이지 홍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영업자의 자발적 위생관리를 장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인천 남동구 송이팜랜드에서 ‘양육자와 함께뛰뛰빵빵’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구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외부 체험활동과 부모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드 대상 아동 11명과 양육자 11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송이팜랜드에서 버섯수확하기, 버섯 채집장 돌아보기, 버섯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이날 참가한 한 아동은 “버섯이 자라는 모습을 직접 보니 재미있고 신기했다”고 말했다. 한 아동의 부모는 “이번 기회에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이 참여자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야외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0일간 부평 상권 르네상스 상권활성화구역 상인 등을 대상으로 상인 두드림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부평 상권 활성화를 위한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포들을 대상으로 경영기초·실전 교육, 점포별 문제점 진단, 명사특강 등의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인 두드림 컨설팅은 1기와, 2기로 나누어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기는 당초 5개 점포를 대상으로 했으나, 상인들의 신청이 몰리면서 대상 점포를 14개로 대폭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창업지원, 스마트 점포, 노후점포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며 “우리 지역이 인천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상권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