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 가족센터는 4일 KT&G 복지재단에서 주관한 2023년 사회복지기관 차량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경승용차 1대에 대한 전수식을 가졌다. KT&G 복지재단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경차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전국의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중 100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전국 244개소 가족센터 중 광주시 가족센터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광주시 가족센터는 광주시의 위탁을 받아 맞춤형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센터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은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문화 프로그램, 통역 서비스,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영유아기 부모 교육 등 찾아가는 가족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 지원받은 차량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오영희 센터장은 “센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KT&G 복지재단 차량 공모사업에 선정된 점이 전 직원에게 있어 고무적”이라며 “가족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고 확대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 만큼 지역주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20일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6회 꿈울림 축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꿈울림 축제’는 매년 경기도 내 31개 꿈드림 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꿈을 향해 출발’이라는 주제로 공모한 수상작에 광주시 꿈드림 정아슬란 청소년이 홍보 포스터 부문 대상을 받아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특히 해당 작품은 이번 행사의 포스터로 활용돼 수상의 기쁨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공모전 사진 부문에서 성채윤 청소년이 최우수상을, 최아린 청소년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마스코트 부문에서 김지우 청소년이 우수상을 영상 부문에서 꿈드림 운영위원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광주시 꿈드림 권다영 청소년이 노래와 밴드, 댄스 등 10개 팀이 참가한 예술제 및 시상식에서 전문 MC와 함께 사회를 맡아 청소년 특유의 밝고 활기찬 진행을 선보였다. 광주시 꿈드림 최은희 센터장은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웃음으로 가득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양벌동에 위치한 아름다운어린이집, 아이숲어린이집은 지난달 27일 각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4개월간 모은 폐자원을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직접 모은 폐건전지 10㎏, 우유 팩 8㎏, 투명 페트병 4㎏를 새 건전지 및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남응희 아름다운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순환자원 교환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감사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모습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4일 신현~양재 노선의 광역 콜버스를 개통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해 광역 콜버스 승무 사원을 격려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방 시장은 광명초등학교부터 태재고개까지의 구간을 시승하면서 좌석 이용률과 정차 정류장 서비스 수준, 기타 불편 사항 등을 확인했다. 시는 올해 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한 광역 콜버스 시범사업에 참여했으며 지난 6월 경기도와 서울시 협의를 거쳐 신현~양재 노선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 신현동에서 서울 내 거점환승지역인 양재역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신현동 주민들의 광역 대중교통 이용 편익 증진이 기대된다. 방 시장은 “광역 콜버스 개통으로 출근 시간대 광역노선의 탑승 실패 등으로 인한 신현동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여건이 보다 나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포터즈 활동 등을 모니터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나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은 광주시민 4명 이상이 모인 기관, 단체, 모임 등에서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신청하면 시민 정보화 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해 방문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7월 도웅2리 경로당 첫 방문을 시작으로 퇴촌면 재가복지센터, 곤지암 장애인 단기 보호센터 등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과 키오스크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화 지식 위주 디지털 교육을 하고 있으며 참여 대상자들로부터 교육 운영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민 누구나 정보화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며 “디지털 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오는 10월 6일 ‘금쪽같은 내 정신건강’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광장에서 진행한다. 캠페인은 광주시민의 정신건강과 관련한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 및 인식 개선을 돕고 스트레스 측정기를 이용 개인의 스트레스 정도를 검사해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친구추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을 계기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웃과 함께 정신건강을 지키는 안심 공동체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정신건강 욕구에 맞춰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힐스라온어린이집 학부모 운영위원회와 원아들은 지난 26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인 106만9천200원을 기부했다. 힐스라온어린이집 김미숙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 활동을 통해 보다 성숙하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준호 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한 뜻을 담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힐스라온어린이집은 올해 초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이웃돕기에 동참해 모은 36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26일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다 함께 돌봄센터 4호점에서 관내 태권도 협회 소속 부모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별자리심리연구소 김영한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가족 간의 갈등 및 양육 고민 등을 사이코드라마 시연을 통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심리극을 통해 가족 간의 갈등을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공감적 소통 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공감 소통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 시민교육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서로 존중하는 가정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26일 경기광주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사회복지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상호지원과 물적·인적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약속했다. 사례관리 전문기관인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이지영 센터장은 “취약계층의 정신건강에 위협되는 요인을 발견하고 도울 수 있는 전문적인 기관과 협력해 사례관리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손정현 센터장은 “이번 남부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전문적 치료와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맞이 농산물 팔아주기’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직거래 행사에서는 배와 버섯, 축산물 등을 시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추석맞이 농산물 팔아주기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과 전화로 사전 주문을 받아 22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광주시청 본관에서 현장공급이 이뤄졌으며 총 2천513박스, 8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참여 농업인들은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농산물 판매가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이 농산물 팔아주기에 동참해 농가에 큰 힘이 됐다”며 “광주시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농산물 팔아주기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더불어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직거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개최한 손바닥 정원전시회에 1천4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중대물빛공원에서 개최한 이번 손바닥 정원전시회는 ‘광주, 꽃 그리고 치유정원’이라는 주제로 광주시 원예치유 전문가과정 수료생들과 정원전문가 ‘피오니 홈 앤 가든’ 안성연 소장이 함께 정원을 조성했으며 광주시민이 일상 속 잠시 바쁜 삶을 내려놓고 자연이 주는 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원예를 활용한 힐링을 위해 준비한 화관 만들기, 스칸디아모스공예, 테이블야자토피어리 체험 부스에 598명이 참여했으며 꽃차 시음과 팝콘 트럭, 포토존, 꽃잎으로 그림그리기, 원예 상식 OX 퀴즈, 취업 상담, 화훼농가 직거래 판매 등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이 됐다. 특히 정원전시회에 사용된 초화류는 광주시 화훼농가의 꽃을 활용해 조성한 것으로 지역주민에게 광주시 화훼농가를 알리는 효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 시민이 행복한 광주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추석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29명을 대상으로 ‘문문데이’ 전통예절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문데이’ 체험 프로그램은 한복 체험과 예절교육을 통해 올바른 큰절을 배우고 다도 체험을 통해 전통 차를 마시는 예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을 위한 전통 다식을 만들어 효를 실천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및 교육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청소년은 “옛날 사람들의 전통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다과 만드는 게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문화와 체험이 있는 하루 - 문문데이’는 문화 시설이 부족한 퇴촌에서 매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문화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