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가 9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과 KT&G 상상유니브에서 2023 인천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정책 시행 10주년 기념행사로 마을 곳곳에서 시민이 행복한 인천 만들기 주체로 활동해 온 인천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전국 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한마당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무대, 마당, 실내 총 세 곳에서 진행되며 무대 행사로는 개막식과 초대가수 공연, 인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마을문화제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인천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돌아보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로 마련된 인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전 선정된 돌봄, 교육, 환경, 원도심, 문화 5개 분야 각 2개 팀의 현장 심사 투표로 최종 우승자를 선정 시상한다. 마당에서는 인천시 군·구 마을공동체 및 전국 마을 홍보관, 인천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홍보관, 도깨비 야행 등을 운영하고 실내 행사로는 마을공동체 오픈 포럼, 전국 마을 세미나, 전국 마을활동가 토론회를 진행한다. 관련 행사 정보는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9월 말까지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확보를 위해 시행 중인 교차로 내 시거 장애물 제거, 도로안전시설 정비 등 군·구 정비 이행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교통안전과 도로 이용 편의를 위한 교차로 내 시거 장애물 제거 도로안전시설 정비 교차로명 정비 등을 중점 점검하고 점검에서 지적되는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교차로는 자동차, 보행자 및 시설물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지점으로 수목과 구조물 등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경우 차량 및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구간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 장애물은 교통사고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또 도로 내 강성 재질의 무단횡단 금지시설 등 관련 규정에 부적합하고 부문별하게 설치된 도로안전시설물은 원활한 차량통행을 방해하거나, 교통사고 시 2차 사고유발 등 우려가 있는 시설물이다. 게다가 신도시 등에는 아직 교차로 명이 지어지지 않거나 기존의 교차로 명이 주변 현황과 맞지 않아 운전자가 위치를 파악하는데 제한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재난사고 발생 시 특정 지점에 대한 설명이 어려워 긴급차량 도착이 지연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도로명 정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중구 신흥동 시장관사 일원 등 8곳의 ‘골목길 재생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이번에 처음 도입한 골목길 재생사업은 지난 2021년 실행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2023년 8월에 전체 사업지 6개 구, 8곳에 총 사업비 30여억원을 투입해 시설 공사를 마쳤다. 시범 사업지 8곳은 중구 신흥동 옛시장관사 일원 동구 만석동 만석로 일원 연수구 청학동 청학감리교회 일원 남동구 만수6동 1028-10 일원 부평구 부개1동 일신시장 일원 부평구 부개2동 부평여중 일원 계양구 계산1동 경인교대 일원 계양구 병방동 115-1 일원 이다. ‘인천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등 일정 구역을 정해 ‘면’단위로 재생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골목길을 중심으로 연장 1km 내외, 폭 10m 이하 ‘선’ 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 밀착형 소규모 방식의 재생사업이다. 재건축이 어려운 4m 미만의 보행자 도로가 있는 지역과 재개발 해제지역처럼 도시개발에서 제외돼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있는 지역 등을 재생해서 슬럼화를 막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도심
(경인뷰) 인천광역시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인천 국재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은 도시회복력 강화에 필요한 전략을 마련하고 재난위험경감에 대한 혁신적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국제행사다. 이번 포럼은‘기후 및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기술 활용 및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인천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이 후원한다. 인천시는 2021년 11월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MCR2030 복원력 허브 인증을 받아 재난안전분야 선도도시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에서는 전 세계 20개국의 재난안전분야 지도자 및 정부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모여 재난위험 경감 및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친다. 포럼은 중국 저탄소생태계획연구센터 지에 우 부소장 등이 참여하는 전문적·학술적 토론 및 각국 도시의 재난안전분야 지도자들의 실제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폭넓은 공유의 장이 마련될 예정으로 태국 방콕, 몽골 울란바토르 등 13개의 해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시 브랜드 마스코트인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 캐릭터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은 인천 시민들의 참여로 2018년도 탄생한 인천시 캐릭터다. ‘대한민국 최초의 불빛’ 팔미도 등대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동물인 백령도의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한 ‘등대리, 꼬미, 애이니, 버미’가 주인공이다.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출전한 인천시 캐릭터는 지난 8월 16일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30개 본선 진출작 중 하나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 및 공공 캐릭터 가운데 최고의 캐릭터를 뽑는 캐릭터 발굴의 장이다. 최종 수상작 및 대상은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를 거쳐 총 10개 작품이 선정되며 대상 수상기관에는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인천시는 시민의 투표 참
(경인뷰)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025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에 신설되는 3개 역의 역명을 제정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한 달간 역명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계양역부터 검단신도시를 잇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은 총 길이 6.825㎞로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7,277억원이 투입되는 공사다. 현재 공정률은 75%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정거장은 3개소로 각각 101정거장 102정거장 103정거장이다. 역명은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지명이나 행정구역 명칭, 역에서 인접한 대표적인 공공기관이나 시설 명칭 등 시민들이 알기 쉽고 부르기 쉬운 명칭으로 제정된다. 추천받은 역명을 대상으로 정거장별 3개에서 5개 정도 후보군을 정리해 온라인 선호도 조사, 역명심의위원회 심의, 행정예고 역명 결정 고시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2월경 확정할 예정이다. 역명 추천은 의견수렴 기간인 9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또는 도시철도건설본부 총무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표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웹3.0 시대 기반을 마련하고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의 중추 역할을 할 ‘인천블록체인 허브센터’를 제물포스마트타운에 구축하고 오는 13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에는 인천테크노파크 블록체인센터 사무공간, 블록체인 기업 입주사무실, 창업기업 공유오피스, 기술 개발·실증 공간, 휴게공간등이 들어선다. 센터는 허브센터 입주지원 및 기술 개발·실증 환경 제공 블록체인 기술개발 자금 지원 블록체인 기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설계 블록체인 붐 조성 추진 등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수요자와 공급자를 중심으로 상호 간 비즈니스 연결 및 기업지원 효율화 추진을 위해 2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 발대식 행사도 개최한다. 2부 행사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인천블록체인허브센터의 비전과 역할을 심도있게 토론하는 상생포럼을 진행한다. 토론에서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마스터플랜을 통해 도출된 인천시 블록체인 산업의 장기적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우수지자체로 선정돼 9월 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시도의 자살예방 정책과 생명존중 확산의 수행역량을 평가하는 사업으로 매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는 총 3개 우수지자체와 14개 우수기초지자체 등에 표창을 수여한다. 인천시는 최근 3년 연속으로 자살예방 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보건복지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전국 17개 시도 중 우수지자체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2021년 ‘마음에 온, 생명을 온 프로젝트’중장기 자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지자체 내 관계부처와 자살예방 협업과제를 추진해, 타 지자체에 모범적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명사랑택시, 생명사랑약국, 생명사랑병원, 생명사랑학원, 생명사랑간호사, 생명사랑숙박업소 등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 및 도움으로 연결하는 분야별 생명지킴이 등 인천시의 특수성에 기반한 사업계획과 자살예방 전담 인력 종사자 처우개선 등의 노력으로 시민
(경인뷰) 인천에 공공산후조리원과 유아 실내 놀이터 등을 갖춘 ‘혁신육아복합센터’가 2025년 개소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9월 8일 혁신육아복합센터 착공식을 건립부지 내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무한한 상상력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혁신육아복합센터는 연 면적 9,538㎡에 아이사랑 누리센터와 공공산후조리원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338억원을 투입해 2025년 3월 준공 후 5월 개관 예정이다. 아이사랑 누리센터는 지하2층~지상4층으로 실내 놀이터와 체험공간, 가족 물놀이 체험장, 유아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배치되고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실, 휴식공간, 프로그램 공간이, 실외에는 지형을 연계한 숲 체험 등 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이행숙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혁신육아복합센터는 공공보육 친화 다기능 서비스 센터로 멀리 가지 않아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무한한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23일 도시역사관에서 인천에서 탄생한 음식을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Hi, 인천분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말 어린이 교육 ‘Hi, 인천분식’은 개항 이후 근대 도시 인천에서 태어난 음식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며 그 음식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에서 처음 태어난 음식 중에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자리 잡은 짜장면의 역사적 배경을 활동지 학습을 통해 알아보며 쪼물락비누를 활용한 쟁반짜장 만들기로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9월 교육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저학년, 고학년 각각 15명씩 신청받는다. 이희인 시 인천도시역사관장은“인천에서 탄생한 음식의 역사적 배경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인천 역사와 문화에 대해 호기심과 흥미를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수산자원의 이용 주체인 어업인이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7일 중구 운서 자율관리어업공동체를 대상으로 자율관리어업 확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이란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규약에 따라 어장과 자원관리, 환경관리, 경영개선, 어업질서 유지 등을 실천해 수산자원을 보전, 관리, 이용하는 어업을 말한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올해 관내 43개 공동체 중 활동실적이 저조한 9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자율관리어업 정책 소개, 우수공동체 성공사례 발표 및 사후관리 안내 등에 관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10개 공동체 320여명에 확산교육을 제공해 수산자원 관리 및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어업인의 참여를 유도해 관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수산자원 관리 및 해양환경보호와 어업인 경영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며 “자율관리어업을 통해 어촌이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어업 종사자들의 어려운 점을 충분히 청취해 현지 사정에 맞는 교육을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9월 2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이해 260여 개 초등학교 등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교육환경 보호구역, 식품안전 보호구역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안전·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시와 각 군·구 합동으로 위해요인 사각지대를 중점 점검한다. 특히 최근 스쿨존 횡단보도에 아이들이 드러눕는 ‘민식이법 놀이’가 다시 성행해 어린이보호구역인 스쿨존의 교통사고 예방이 절실한 상황으로 학교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을 집중점검하고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시는 각 군·구와 관련기관에 학교주변 위해요인 점검 및 단속과 관련해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가정통신문과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박찬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미래의 주인인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배우며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시민들과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배포한 가정통신문과 리플릿으로 적극 홍보·활용해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