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9월 6일부터 8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유럽 주요 크루즈 전문 비투비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유럽’에 참가해 유럽 주요 크루즈 선사·여행사 대상으로 월드 크루즈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씨트레이드 유럽’은 전 세계 250여 개 전시기관이 참여하고 로얄캐리비안 그룹 등 세계 주요 크루즈 선사와 업계 관계자 등 약 5천여명이 방문하는 유럽 크루즈 전문 주요 비투비 박람회다. 인천시와 관광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크루즈 고객들의 요구와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월드 크루즈를 인천으로 유치하기 위한 선제적 마케팅으로 인천 크루즈 홍보관을 운영하고 하팍로이드, 로얄 캐리비안 그룹, 아이다 크루즈 등 주요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세일즈를 진행했다. 인천항의 크루즈 인프라와 인천을 기반으로 하는 크루즈 관광노선, 인천 시내 관광코스를 안내했으며 특히 공항과 인접한 플라이앤크루즈 장소로 인천이 크루즈 관광산업의 최적지임을 알렸다. 김을수 인천시 섬해양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선사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크루즈 관광 최적지 인천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인천과의 기억 NFT로 영원히’를 슬로건으로 웹 3.0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30일에서 31일까지 개최되는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 2023’과 연계해 열릴 예정으로 9월 8일부터 10월 3일까지 공모전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숨겨진 인천의 명소, 추억 속의 인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공모전은 인천을 소재로 한 추억과 기억의 사진, 알려지지 않은 인천의 명소 등의 사진을 찍어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 에서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웹 3.0 기술로 나만의 대체 불가능 토큰 사진을 간직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중 200명을 추첨해 대체 불가능 토큰로 제작된 인천시 공식 캐릭터 4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또 우수작 10점을 선정해 부상을 수여하고 선정작은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 행사장 내 대형 발광 다이오드 전광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대체 불가능 토큰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으로 그림·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에 대해 고유한 원본성 및 소유권을 나타내
(경인뷰) 인천시가 영종 바다 밑을 지나는 총길이 2.54㎞의 수도관을 놓는다. 육지에서 59.6m 깊이까지 땅을 파고 들어가 해저터널을 만들고 여기에 수도관을 설치하는 것이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영종도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의 발진구 굴착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TBM 장비를 이용한 해저 굴착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등 영종지역은 공촌정수장의 수돗물 원수를 해저지표면에 설치한 송수관로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 본부는 기존에 설치된 해저상수관로의 누수 등 예기치 못한 비상사고에 대비한 송수관로를 추가로 설치하기 위해 ‘영종도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복선화 관로 설치공사는 지름 3m, 깊이 60m, 총길이 2.54㎞의 해저터널을 굴착해 상수관로를 설치하는 총사업비 71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다. 지난 6월 북항배후단지에 지하 59.6m 깊이에 발진구를 만들었고 이번에 본격적으로 해저 굴착작업에 들어가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보다 안전하고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TBM 굴착장비를 이용한다. 해저 송수관로 복선화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7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푸른 하늘의 날 ’은 2019년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최초의 국제기념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적 지원을 포함해 국경을 넘나드는 국제협력과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올해 기념행사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을 주제로 대기질 개선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제고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는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통, 사업장, 생활오염원 등 부분별로 특화된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건강과 청정한 대기를 지켜내고 있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친환경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마실 맑고 깨끗한 공기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행동에 동참해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생태전환 교육을 통해 실천하는 생태시민을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내년부터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매월 마지막 화요일을 ‘인천 구인·구직의 날'로 지정하고 일자리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인천시는 채용박람회 상설화를 통해 기존 대규모 채용박람회의 미흡한 점을 보완함으로써, 최적의 인재를 적기 채용해 인력 수요와 공급의 균형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규모 채용박람회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직업훈련정보, 취업 관련 탐색, 일자리 종합적 서비스 제공 등의 장점이 있는 반면, 많은 구인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개월 이상의 장기간의 준비가 필요함에 따라 채용이 시급한 중·소기업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따라서 인천시에서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시청을 활용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으로써 기업들과 구직자들에게 편의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인재 매칭을 추진하고자 채용박람회 상설화를 결정했다. 상설 채용박람회는 내년 3월부터 항만·항공·물류기업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산업별·계층별로 인천 관내 기업 30개 사를 섭외해 5060세대 여성 뿌리기업 특성화고 인천향토기업 채용박람회 등 매월 1회, 총 8회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정
(경인뷰) 인천광역시가 지역 농산물뿐만 아니라 농가공품까지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캐나다 토론토 한인마켓에 상설판매장을 운영하는 등 2024년 인천농식품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2022년 10월, 인천시 · 강화군 · 갤러리아 KFT와 3자간 지역 농산물 캐나다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강화섬쌀 총 80톤을 캐나다에 수출했다. 수출된 강화섬 쌀이 토론토 현지 마켓에서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반응이 매우 좋자, 시는 토론토 한인마켓인 갤러리아 슈퍼마켓 중 제일 규모가 큰 욕밀점에 농특산품 상설 전시판매장을 개설하고 농산물뿐만 아니라 농가공품까지 확대 수출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캐나다 현지에 특별판매장을 운영해 농촌 융복합 산업 인증제품 등 인천지역 농식품 표본물을 수출하고 캐나다 현지 고객반응이 좋은 농식품에 대해 2024년에는 본격적으로 상설판매장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등 판로 확대를 위해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2024년 국내 개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인천 농식품 수출기업과 세계 한상바이어와 네트워크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2025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9월 25일부터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 대해 캐시백 지급을 중단하고 개인별 보유한도는 기존 200만 에서 150만 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정책에 따라 월 사용액 30만원 한도 내에서 연 매출액 3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10%, 연 매출액 3억원 초과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5%의 캐시백을 지급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는 캐시백 지급이 중단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자금순환 및 소비촉진으로 소상공인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천사랑상품권 보유한도를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축소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번 개편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되는 사항으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개편해 소상공인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자 하는 취지다. 캐시백 지급이 중단되는 가맹점은 병원, 주유소 등 약 3,700여개소이며 이는 전체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의 3.4% 수준이다. 인천시는 이번 개편
(경인뷰)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동상이몽_同床異夢’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개최한 시립박물관 기획특별전 ‘큐레이터의 선택 - 청동향로전’에서 파생된 전시회로 ‘청동향로’라는 하나의 유물을 세 명의 사진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한 사진전이다. ‘큐레이터의 선택 - 청동향로전’ 기획특별전이 큐레이터의 해석에 따라 유물의 의미와 가치는 고정적이지 않다는 메시지를 던졌다면 ‘동상이몽’ 열린박물관 전시는 관점의 차이에 따라 동일한 유물이라도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앞서 시립박물관 갤러리 한나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던 이번 전시는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으로 장소를 옮겨 개관한다. 열린박물관은 지하철 승객뿐만 아니라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최열 작가는 작품 ‘향로의 각-선미_脚-禪味’를 통해 청동향로의 형태미에 주목했다. 특히 향이 담긴 동체가 아니라 향로를 땅으로부터 지탱해주는 다리가 근본이자 중심이라고 보았다. 그래서 다양한 형태의 다리를 촬영하고 부분에서 전체로 전체에서 부분으로 이어지는 확장성에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 녹색구매 이행 평가’에서 지자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총 구매액의 49.2%에 해당하는 840억원 상당을 녹색제품을 구매했고 2021년도 대비 녹색제품 구매액이 163% 증가하는 성과를 거둬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전국의 녹색제품 의무구매 대상기관인 1,16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녹색제품 구매실적 및 구매향상, 이행 성실도 등을 평가해 8개 소관구분 별로 선정했다. 녹색제품이란 환경표지 제품, 우수재활용 제품, 저탄소 제품 등을 말한다.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 제도는 이러한 제품들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자원 낭비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규정한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 제도’를 적극적으로 이행해 온 인천시의 노력이 인정된 것이다. 백민숙 인천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녹색구매 이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인천시 각 부서와 기관의 구매담당자들이 녹색구매에 대해 깊이
(경인뷰) 인천시가 제41회 문화상 후보자를 찾는다. 문화상은 향토 문화예술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인천 시민에게 시상한다. 문학, 미술, 공연예술, 체육, 언론의 5개 부문을 시상하며 추천권자는 각 부문별 관련단체 및 기관의 장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교육감 및 군수·구청장 인천시민 50인 이상이다. 수상자격은 시상부문에 공적이 뛰어나 향토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인천시에 계속해 3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시·도 단위 이상의 문화상 수상 경력이 없는 사람이거나, 문화예술인으로서 타 지역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천을 널리 알린 공적이 있는 사람으로 인천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시·도 단위 이상의 문화상 수상 경력이 없는 사람이다. 추천서류는 소정양식의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주민등록초본 1부, 사진, 기타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다. 인천시는 10월 6일까지 인천시청 문화정책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후보자 추천을 받아, 11월 중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 중 개최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
(경인뷰) 인천시가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 관련 영종지역 주민 수용성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30분 중구 제2청사 회의실에서 서부권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과 관련해 영종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영종지역 주민대표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 설명 서부권 자원순환센터 진행사항 설명 자원순환센터 건립 입지지역 내·외 혜택 등 설명 타지역 자원순환센터 설치 사례 설명 자원순환센터 안전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질의 및 답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자원순환센터를 건립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고자 지난 7월 26일 개최 예정이었던 입지선정위원회를 연기한 바 있다. 아울러 영종지역 주민 및 시민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추진하며 선진시설인 하남 유니온파크, 아산·평택 주민편익시설 등 타 시도 자원순환센터와 주민편익시설 등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 밖에도 자원순환센터가 입지하는 지역과 입지하지 않는 지역에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공약사업인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 달성을 위해 “블록체인, 인천으로의 항해를 시작하다”라는 이름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그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연계해 “블록체인 붐 조성”을 추진한다. 인천시 블록체인 붐 조성사업은 관련 기업, 전문가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축제의 장으로의 참여를 목적으로 추진중이다. 붐 조성은 ‘블록체인 해커톤 대회’를 시작으로 ‘Web3.0 기술 시민참여행사 이벤트’, ‘인천 블록체인 허브센터 개소식’ 등 다양한 소규모 행사를 단계별로 진행하고 10월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 2023’까지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붐 조성의 메인테마에 해당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 2023’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서는 블록체인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인천시의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세미나, 전시,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폴리곤 아시아태평양 대표 마룽 젤레그, 크립토닷컴 한국 대표 패트릭 윤, 토크나이즈드 CEO 제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