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가 자립 청년들을 위한 아파트공동체 지도자와의 만남의 장에서 홀로서기 중인 청년들의 사회생활 적응을 돕는 상담 프로그램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세 사기, 1인 가구 대상 강력범죄 등 자립 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사회문제와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상식, 재테크, 창업 준비 및 운영에 필요한 비법 등의 궁금증을 언제든 다시 만날 수 있는 아파트공동체 선배들에게 지혜를 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평택시청년지원센터와 11월 한 달 동안 협업을 통해 진행한 이번 상담 프로그램에는 아파트공동체에 거주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가, 은행지점장, 자영업 대표, 카페 운영자, 사회복지사와 6차산업 기업법인 대표, 국제대학교 군사경호학과장 등이 지도자로 참여했다. 시는 1회성 교육이나 면담으로 끝나지 않고 자립 청년들이 궁금하고 필요한 분야에 대해 언제든지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아파트공동체와 자립 청년 상담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카페 창업 지도자 와일드그라스 장운진 대표는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매장 위치 선정과 준비, 운영에 필요한 부
(경인뷰)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30일 평택시 한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수험생 600명을 대상으로 ‘수능 수험생을 위한 ‘비전2동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비전2동 우리동네 음악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고 비전2동 관내 고등학교 중 음악회 신청 기간 안에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음악과 함께 들어보는 작곡가들의 실패와 성공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오케스트라 곡들로 구성했고 지휘자의 재치있는 진행과 교훈적인 곡 해설로 학생들에게 감명을 주는 무대를 만들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힘든 수험 생활로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힐링과 작은 위로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수험생들의 다가올 새로운 출발 또한 응원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오전 10시경 익명의 주민 A씨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평택사랑상품권 5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민 A씨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정성스러운 손 편지와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지내는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상품권을 기부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마음이 지역주민에게 잘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을 배려하고 돕는 사랑 실천의 토대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2023년 도시민 생활원예 상·하반기 2개 과정을 운영해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2023년 생활원예 교육은 상반기에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각각 12회,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한 기초 원예 교육으로 베란다 텃밭 가꾸기 꽃다발 제작 테라리엄 제작 관엽식물 전정법 주택정원 디자인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원예 수업을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4년에도 농업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1월 29일 평택농업희망포럼 주관으로 ‘평택시 농업·농촌 미래 비전 토론회’를 진행했다. 지속가능한 평택시 농업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토론회는 정장선 평택시장,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해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농업관련 단체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서 평택시 농업의 현 상황을 되짚어 보고 평택시 농업·농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으며 쌀, 시설채소, 축산업 등 총 10가지 분야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농업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향후 평택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현재 추진 중인 ‘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농업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경인뷰)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 기간을 12월 13일 오후 6시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8년 10월 2일부터 1999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연 100만원이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원되며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11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12월 27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4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했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4세 해당 청년들이 청년기본소득을 모두 신청해, 청년들의 사회활동에 작게나마 힘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급 받은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경인뷰) 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5일 토요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11월 마토예술제: 슬기로운 겨울나기’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재단 측은 약 1,300명의 평택시민과 미군 가족들이 안정리 예술인광장을 방문했다고 추산했다. 이번 마토예술제는 연말맞이 선조들의 겨울나기 놀이로 꾸몄다. 추운 날씨에도 광장은 공연과 체험으로 뜨거웠다. 무대와 광장을 넘나들며 평택농악과 퓨전국악이 연희됐고 광장에는 바퀴썰매, 활쏘기, 널뛰기, 한복입기, 윷놀이 등 다양한 옛 놀이를 재현했다. 더불어 전통 세시풍속을 배울 수 있는 짚풀공예와 신년 소망트리/부적체험을 이벤트로 만들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 같은 날 안정리 로데오거리에서 진행한 ‘그해, 겨울’ 거리전시 이벤트의 쫀드기, 군밤, 가래떡 등 먹거리 체험행사 또한 재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A씨는 “흔히 볼 수 없는 우리 윗세대의 일상문화를 아이들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라 뜻깊었다”고 전했으며 거리전시를 즐기던 시민 B씨는 “우리 어릴 적 분위기를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올
(경인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에서 지난 11월 18일 ~ 19일 취업자 여행프로그램 [퇴근 후 주말N 여행]을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복지관을 통해 취업한 취업장애인 대상으로 1박 2일의 여행 동안 크루즈 탑승, 아르떼뮤지엄 관람 등 장애당사자가 원하는 활동들 위주로 진행했다. 이날 여행에 참여한 A씨는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산책하는 게 너무 좋아요. 강릉 처음 와보는데 행복한 기억만 쌓고 가네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는 관내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 취업당사자 등을 대상으로 취업자 여행, 취업자 자조모임, 취업 후 적응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에서는 지난 11월28일 관내 특수학급 재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직무체험을 위한 사업체 견학을 진행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 진행하는 전환교육은 학령기 장애인 및 특수교육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교육이며 안정적인 성인기로의 전환 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전환교육은 용인에 위치한 ㈜씨즈커피코리아에서 진행됐다. ㈜씨즈커피코리아는 커피 공장 견학과 커피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커피문화체험관으로 참여자들은 커피문화에 대한 이해, 로스팅 체험 등 커피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 날 참여한 A씨는 “여기 오기 잘 한 거 같아요. 커피 맛이 다 달라요.”고 하며 “실제 취업현장에서 바리스타가 어떤 일을 하게되는 지 그리고 커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 커피에 대해 더 알아가고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9일 건강한 즉석 고추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직접 담근 매실청과 국산 재료만을 사용해 고추장을 정성스럽게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한금주 회장은 “한껏 추워진 날씨에 지역주민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올해 활동은 종료됐지만 내년에도 이런 뜻깊은 봉사활동이 더욱 많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주변 이웃들을 위해 활동하시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청북읍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북읍 옥길리 신도시 내 공원에 산재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회원들이 손수 집게를 들고 참여한 덕분에 깨끗해진 공원을 볼 수 있었다. 성수광 센터장은 “찬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회원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셨다. 오늘 우리의 손길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로 우리의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나눔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회원들께서 봉사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읍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안중읍 삼정1리에 있는 삼정리정미소에서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160만원 상당의 백미 10㎏ 50포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삼정리정미소 이미경 대표, 정정호 이장 부부는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후원을 진행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에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이미경 대표는 “읍내 소외되신 이웃분들을 위해 나눔을 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 해당 백미가 잘 전달되어 어려우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관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하시는 삼정리정미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부하신 백미는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백미 정승쌀은 삼정리정미소에서 20년 전 자체 개발한 브랜드로 계약 재배한 쌀을 원칙으로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