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가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학운공원 운동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학운공원에 집결해 쌍개울을 지나 비산대교 전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3.5km 코스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여를 원하는 안양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학운공원에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오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마스크 1팩과 생수 등이 제공된다. 안양시체육회는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위해 TV, 공기청정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이번 ‘행복한 걷기대회’에 참여해 건강을 챙기시기고 활력있는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의회는 지난 13일 안양시의회에서‘2023년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의 첫 일정인 ‘안양시의회 이해하기’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7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시의회 홍보 영상 시청, 안양시의회 관련 O/X퀴즈, 안양시의회 본회의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청소년의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의회에서 하는 일을 잘 몰랐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시의회가 시민들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알게 됐다”며 “앞으로 의회에서 우리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병일 의장은 “청소년의회를 통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 학생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2023년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6월 정책제안서 작성 기본교육 수강 및 정책제안서 작성 7월 작성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안양시의회 의원의 피드백을 받는 멘토링의 시간 8월 본회의를 개최해 그간 논의했던 제안들을 보고하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만안청소년수련관 2층 도담소극장에서 ‘안양시 학생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사업 일환의 ‘학생동아리 사업’은 동아리 활동지원 총 3억원 규모의 시 최대 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청소년의 주체적인 활동 지원과 건전한 동아리 문화를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또 지역연계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해 청소년의 사회참여도 확대하고자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앞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초·중·고교 36곳의 인문사회·자연과학·문화·예술·미디어·봉사·참여분야의 261개 동아리가 참석했다. 참석한 청소년 동아리들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올해 안양시청소년재단 및 학생동아리 사업, 연간 일정 및 활동지원금 사용 안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양시 학생동아리 연합 임원진을 선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발대식에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학생동아리 발대식이 매우 뜻깊다”며 “학생동아리 활동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주체적인 활동을
(경인뷰) 안양도시공사는 박달복합청사 부설주차장이 만안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사업장으로 인증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관할 경찰서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시설인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안양만안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박달복합청사 부설주차장을 방문해 시설물에 대한 관리운영 체계, 감시성, 접근통제, 방법시스템 등 총 91개 항목에 대한 정밀 진단을 시행했다. 진단 결과 체크리스트의 총점 80% 이상을 충족하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서 인증패를 수여한다. 공사는 주차장 내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등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인정받아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발판으로 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시설물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 안양9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암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율목교 벽화그리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양9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수도권에 거주하는 직장인 및 가족들로 구성된 오합지졸 벽화봉사단과 함께 율목교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해왔다. 작년 11월 율목1교의 가을 풍경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에는 율목2교에 시원한 여름 풍경을 담았다. 그리고 지난 13일 율목3교에 봄 풍경을 완성하며 벽화그리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신선순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지막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수암천 율목교를 화사하게 꾸며주신 오합지졸 봉사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길철 안양9동장은 “아름다운 율목교 담장 덕분에 더욱 많은 주민들이 수암천을 찾고 있다”며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안양9동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 관내 예비사회인이 전통성년례를 통해 가족과 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며 뜻깊은 성년의 날을 맞았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줘주고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도록 하기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15일 오전 11시 예절교육관에서 23명의 예비사회인과 가족 등을 초대해 ‘전통성년례’를 개최했다.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참여자를 축하하기 위한 안양국악예술단의 흥겨운 판소리 공연 시작으로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의 기념사 및 축사, 김성자 예절교육관 교육실장의 주재로 전통성년례가 진행됐다. 전통성년례는 성인으로 몸과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의식행사로 단가례, 초례, 가자례가 치러졌다. 단가례는 성인의 평상복으로 옷을 갈아입는 의식에 따라 참여 여학생들은 화관과 비녀를, 남학생들은 갓을 쓰고 의복을 갈아입었다. 이어 술을 따르는 초례, 성인으로 새로운 자을 받는 가자례가 이어졌다. 전통성년례에 참여한 한 여학생은 “가족과 여기 오신 분들의 축하와 응원에 매우 기쁘고 특별한 성년의 날이 됐다”며 “앞으로 제 꿈을 향해 도전하는 건강한 사회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경인뷰) 안양시 만안구는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배출가스 점검 활성화 및 자율 정비 독려를 위한 운영으로 구청 앞마당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검을 진행한다. 해당 일자 및 시간에 구청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10월까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무료점검을 계기로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 중요성을 전파하고 친환경운전 10계명 등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측정 장비로 경유 차량의 경우 매연, 휘발유나 가스 차량의 경우 일산화탄소 및 탄화수소, 공기과잉률 등의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별도의 행정처분 없이 정비업체를 안내해 자율 정비를 권고한다. 김승건 구청장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 동안구는 관악산 자연학습장에 다양한 야생화를 식재해 행락철 맞이 재단장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자연학습장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자연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자연학습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17종의 야생화 보식 공사를 진행했다.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관악산 자연학습장은 계절별로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종이 식재되어 있다. 봄이면 수국, 매발톱, 샤스타데이지, 무스카리, 원추리, 왕수선화를 만나볼 수 있다. 여름에는 톱풀, 니포피아, 모나르다 등이 꽃을 피우고 가을이 오면 아스타, 가우라, 칸나 등의 야생화가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나비와 잠자리, 백조, 풍뎅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형들로 포토존을 꾸며 사진 명소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성희 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심 가까운 곳에 숨겨진 보물과도 같은 관악산 자연학습장에서 자연을 느끼고 야생화의 아름다움도 누리는 오붓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민분들께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촌 파티엘하우스에서 ‘청렴지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청렴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해 신규 공무원을 중심으로 부서별 청렴지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정된 청렴지기는 총 100명으로 청렴시책 발굴과 전파, 직원들의 자율적 청렴실천 유도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청렴지기 대상 워크숍은 ‘함께 생각하는 청렴교육’, 간부공무원과 신규 공무원의 벽을 허물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시장과의 청렴소통’, 청렴지기 역할 및 청렴시책 안내, 직무 스트레스를 풀어줄 ‘아로마테라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지기와 최대호 안양시장이 1시간 동안 함께한 청렴소통은 자유롭고 솔직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청렴퀴즈, 밸런스게임, 청렴토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해 청렴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이야기를 이끌어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젊은 직원들과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오늘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다”며 “동시에 직원들의 고민과 조언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렴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선배 공직자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는 11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수확한 상추를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는 안양8동 마을 텃밭에서 3월부터 상추, 감자, 부추, 당근, 오이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11월까지 추가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해 나눔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는 안전한 식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채소를 재배하는‘키즈앤파머’ 체험 교육을 진행 중이며 이 밖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 및 특별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아이들이 땀과 노력으로 정성껏 키운 농작물을 기부함으로써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체험과 더불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많은 분들께 보탬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양시 출연기관 발전 방향 연구모임’은 지난 11일 안양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제3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을 집중 분석했다. 김정중 의원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성과지표 측정산식과 경영평가 보고서 작성의 내실화 필요성, 우리 시 전체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정관 상 연임제한 규정 신설 및 재정운용 수익성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경숙 대표의원은 “경영평가 비교·분석을 주제로 연구활동을 시작했지만, 여러 연구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다양한 분야에서 출연 기관을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며 “출연기관의 공공성과 효율성 달성을 위한 실현가능한 개선 방향 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출연기관 발전 방향 연구모임’은 지난 3월 타 지자체 출연기관 장·단점 비교·분석 및 우리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분석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윤경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보영, 김정중, 조지영, 장명희, 김도현, 곽동윤 의원 총 7명으로 지난 구성되어 활동해 오고 있다.
(경인뷰) 안양시가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414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관공서·공공기관·학교를 중심으로 축소해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6일 오후 2시부터 2시20분까지 20분 동안 시·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및 소속기관 청사, 선관위,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당초 이번 민방위의 날 훈련 시 훈련공습경보, 주민대피훈련, 차량이동통제 등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6년 만에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실시할 경우 국민 혼란과 불편이 예상돼 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자체 실시 예정이었던 시범대피훈련, 비상차로 확보 및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등 계획을 취소하고 본청 및 구청 소속 직원들로 훈련 대상을 변경했다. 또 민원 부서의 필수 인원을 훈련 대상에서 제외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보완사항을 발굴하고 추후 민방위 훈련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시민 대상은 아니지만 평소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자신의 주변 대피소를 미리 알아두는 등 민방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