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복지재단 ‘제4기 경기도 지역사회보장계획 공청회 개최’ 11월 14일 수요일 15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 지역사회보장계획 발표에 따른 열린 주민 토론 통해 의견 반영 ‘제4기 경기도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 공청회’가 오는 14일 오후 3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청회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 시·군 공무원, 사회복지현장 관계자 등이 참가해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삶의 기본을 누리는 새로운 복지 경기도’를 목표로 수립된 제4기 경기도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은 ▲충분한 일자리 만들기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문화 만들기 ▲든든한 동네 만들기 ▲쾌적한 삶의 터전 만들기 ▲행복한 균형 만들기 등 5대 추진 전략과 28개 중점추진 사업, 82개 세부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도는 지역사회보장계획안 마련을 위해 계획수립 TF 운영, 사회보장 영역별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영역 전문가 및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지역사회보장 수요 및 자원 조사, 경기도민 참여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워크숍 등을 통해 복지여건을 진단해왔다. 도와 복지재단
11월 한달 간, 원두막 20동 지붕 새 볏짚으로 교체 인천대공원에서 겨울나기 준비를 위해 원두막 지붕을 새 볏짚으로 교체 한다. 11월 한 달 동안 볏짚을 엮어 이엉을 만들고 기존 낡은 지붕을 걷어내고 새 이엉으로 덮어서, 어울정원 내 원두막 20여동은 새겨울 옷을 입게 된다. 이엉잇기는 짚·억새·산죽 등을 엮어 만든 지붕재료로 그 지붕을 교체하는 것으로, 주로 볏짚이 활용되는데 가을걷이가 끝나고 겨울나기 준비를 위해 초가집 지붕에 새 이엉을 잇는 작업은 매 겨울철마다 반복 되는 농촌의 풍경이었다.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우리 선조들은 이엉잇기 작업을 마쳐야 한해 농사와 겨울준비가 마무리되었다고 느꼈다. 우리 선조들이 그랬듯이 2018년을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인천대공원에서 겨울날 농촌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식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정장선 평택시장, 이원묵 농협평택시지부장, 지역농협장, (사)농업경영인 및 (사)여성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역 앞 광장에서 평택쌀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및 농업단체가 지역농협에서 제공한 쌀로 만든 삼색가래떡을 시민들에게 시식행사를 펼치며 아침밥 먹기, 평택쌀의 우수성 등을 홍보했다 11월 11일은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로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빼빼로데이’로 알려져 있어 기념일로서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식습관 변화로 쌀 소비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데, 이번 가래떡데이 행사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시켜 건강한 먹거리문화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우리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됐으면 한다”며, “지난 9월 27일, ‘평택쌀’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이 완료 됐고, 평택쌀의 권리화 지원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김장담그기, 대형 비빔밥 만들기, 쌀요리 경연대회, 각종 체험 등 인기 높아 화성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동탄신도시에서 개최한 ‘제7회 햇살드리 축제’가 방문객 4만5천여명, 4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다양한 쌀요리들을 시식해 보고 있는 모습 화성 밥풀 페스티벌과 함께 열린 이번 축제는 쌀 요리 경연대회, 어린이 김장콘테스트, 대형 비빔밥 만들기, 4-H 전통 민속놀이 경연대회, 농촌문화체험, 지역 동호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축제 메인프로그램인 우리가족 김장김치 담그기는 2천5백여명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농업인과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현장에서 담근 김장김치 10톤이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져 따뜻함을 전했다.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지역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이 3억4천만원어치가 판매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농업인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판로가 중요”하다며 “지역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되고 판매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7기 주요 공약사항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자원봉사단TV가 기획한 청소년 자원봉사자 모임의 장 지난 10일(토) 오후 5시부터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밤(볼빨간 사진전)’이 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부시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에서 개최됐다. 평택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행사가 거의 없어 한해동안 고생한 봉사자들을 위해 자원봉사단TV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였다. 이번 자원봉사자의 밤 주제는 ‘다른 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나의 봉사이야기’로 개최되었다. 1부는 청소년들의 봉사사진을 전시하는 ‘볼빨간 사진전’이 운영되어 다양한 봉사이야기를 사진으로 전했다. 다양한 봉사사진이 설명과 함께 전시가 되어 시민들도 쉽게 봉사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다. 2부는 청소년들이 한 해동안 봉사활동한 내용을 발표하고 자신의 봉사이야기를 나누었다.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으며 자신에게 봉사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자원봉사자의 밤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희선(한광여고2)은 “자원봉사자의 밤을 계기로 봉사와 나의 신념, 앞으로의 나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가 너무 유쾌해서 다음 행사가 있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라고
‘평택학 시민강좌-우리음악과 평택’ 개강 11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은 평택의 역사‧지리‧문화‧사회‧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평택학 시민강좌-우리음악과 평택'을 오는 11월 19일 개강한다. 시민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 6년째를 맞이하는 ‘평택학 시민강좌’는 주제별․분야별 권위 있는 향토사학자, 대학교수 등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역사를 재미있고 자세하게 알 수 있도록 진행된다. 강좌는 11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월요일~금요일) 2주 간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전체 10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평택학 시민강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하여 평택의 다양한 영역에 걸친 역사·문화 강좌를 진행하여 인문 정신의 풍요로움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평택문화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11월 19일(월), 전통연희에 담긴 삶과 문화(박혜영 한국예술종합학교) ▲11월 20일(화), 풍물과 사물놀이 그리고 전문예인집단(정재호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11월 21일(수), 음악과 춤을 사
12월 8일(토)까지 낙원악기상가 4층 전시공간 d/p에서 ‘어리석다 할 것인가 사내답다 할 것인가’ 전시회 진행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는 낙원악기상가에서 우리나라 전통 예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12월 8일(토)까지 낙원악기상가 4층 전시공간 d/p에서 정은영 작가의 ‘어리석다 할 것인가 사내답다 할 것인가’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시공간 d/p의 신진 기획자 및 아티스트 지원 프로젝트로, 임나래 큐레이터에 이어 두 번째 기획자로 선정된 박수지 큐레이터가 기획한 정은영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선정하는 ‘2018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하며 가장 기대되는 예술가로 떠오른 정은영 작가는 2008년부터 <여성국극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여성국극 프로젝트>는 195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지만 1960년대 들어 급격히 몰락한, 여자 배우들만 출연하는 창극 ‘여성국극’에 대한 연구와 조사, 분석에 기반을 둔 작품이다. 전시회 제목인 ‘어리석다 할 것인가 사내답다 할 것인가’는 여성국극 주요 레퍼토리 중 하나인 ‘선화공주'에 나오는 대사다. 작가는 여성국극 속 대사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함께 나누는 김장행사’ 통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나눔 20개 어린이집 400여명 어린이들의 김장체험을 통한 텃밭먹거리 교육 열려.. 꼬마 농부들이 참여하는 ‘함께 나누는 김장행사’가 지난 9일 광교 교육텃밭(수원시 영통구)에서 개최됐다. 어린이들에게 먹거리의 소중함과 나눔 실천의 정신을 가르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유통진흥원)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광교교육 텃밭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0개 어린이집 어린이들 400여명을 비롯, 도와 유통진흥원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앞치마와 장갑, 두건으로 무장한 꼬마 농부(4~7세) 400여명은 텃밭 선생님의 지도 아래 배추와 무를 양념에 버무리고 맛보는 등 김장 담그기 체험을 하며 먹거리의 소중함에 대해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꼬마농부들이 참여해 담근 김치 75kg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광교 교육텃밭은 어린이들에게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알게 하는 유아기 교육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우리 농산물과 먹거리의 소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 현대적 디자인과 기술이 결합된 아름다운 도자기 판매·전시 및 부대행사로 음식과 어울리는 도자문화의 새로운 트렌드 제시 4일간 관람객 2만여명 동원하며 국내 유일 도자문화 전문페어의 대중적 관심 고조 2018 G-세라믹페어 만족, 관람객 97% 재방문의사 밝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한 ‘2018 G-세라믹페어’가 도자의 새로운 매력과 가능성을 제시하며 지난 11일 막을 내렸다. 지난 8일부터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이번행사는 전년도 대비 42% 증가된 2만 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국내 유일 도자전문페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관람객 97%가 재방문의사를 밝혀 차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는 ‘맛있는 그릇’을 주제로 판매관, 신진작가관, 신상품 쇼케이스, 주제관 등 새로운 전시·판매관을 구성하고, 공모전과 콘테스트, 체험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실시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기도 이천, 광주, 여주지역은 물론 각지에서 활동하는
▲ 2018 여름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영어캠프 수료식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 19일부터 겨울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영어캠프 선착순 모집 영어 실력 향상 및 한일 학생들 간 문화 교류 기대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한일 국제교류 영어캠프 진행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가 한국과 일본 학생들이 함께 영어로 소통하는 ‘2018 겨울,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영어캠프(2018 Winter, Korea-Japan International English Camp)’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26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의 모집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며, 한국학생 30명과 일본학생 30명 등 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도록 ▲요리 ▲과학 ▲드라마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3D프린팅 수업도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체인지업캠퍼스 홈페이지(www.gchangeupcampus.or.kr)와 콜센터(1588-
11월 17일 면도, 블랙나인, 최서현, 최엘비 등 인천 출격 유명 래퍼들이 학업에 지친 청춘들을 위로하러 이번 주말 인천으로 출동한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수능시험이 끝나는 다음날인 17일(토) 오후 1시부터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2018 인천 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쇼미더머니5 출신 인기래퍼 면도를 비롯해 인천출신의 최엘비, 파워풀한 래핑의 블랙나인, 고등래퍼 최서현, QM, ODEE 등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무료로 진행되며, 힙합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들이 부담 없이 즐기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그간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힙합장르에서 인천출신의 뮤지션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에 착안하여 처음 시도된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윤병석 문화예술과장은 “내년에는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비 힙합뮤지션들도 함께 참여하도록 하여 힙합에 대한 열정을 많은 시민들과 나눌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유정식기자
새내기 크리에이터와 대중들의 소통 축제 2기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 열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CJ ENM 다이아 티비(다이아TV)가 공동주관한 ‘제2회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가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막을 내렸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는올해 ‘경기도1인 크리에이터’사업을 함께 한 크리에이터와 대중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 한 해 경기도가 발굴하고 육성한230여명의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 위원장 최만식 위원, 김대욱 다이아티비 본부장, 대도서관 등 유명 크리에이터즈와 팬 60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 기계나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예술이나 창작이 중요해질 텐데 특히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그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 개선하는 크리에이터즈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며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크리에이터즈들이 나와 즐겁게 일하면서 생계도 꾸려나갈 수 있도록 경기도가 열심히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대도서관이 진행한 1부 행사 ‘경기 크리에이터 어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