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평촌중앙공원 2천여명 찾아 온정의 손길 안양시(시장 최대호)시가 개최한 기부축제에서 9천만원 넘는 적지 않은 금액이 모아졌다. 주말인 지난 3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이날 기부축제에는 30여개 소에 이르는 복지기관과 기업에서 참여하고, 2천명 가까운 시민들이 찾아 온정의 손길을 보내왔다. 이번 기부축제 총 모금액은 9천140만원, 이중 현장모금이 1천6백30만원이고 기업후원 및 현물 등의 사전 모금액이 7천5백만원에 달했다. 시는 이렇게 십시일반으로 모아진 금액은 모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방침이다. 이날 평촌벌을 수놓은 축제에는 기부의 날 유래와 연혁을 알 수 있는 기부역사관이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공감을 샀다. 또 룰렛돌리기와 VR, 드론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기도 했다. 특히 시상 및 공연무대도 마련돼 1억원 이상을 기탁한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아너소사이어티’와 2007년 영국의 리얼리티 TV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반향을 불렀던 성악가이자 가수인 폴 로버드 포츠가 출연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기부축제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그늘진 곳에 있는 이들에게 빛이 될 수 있도록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시각장애 풍선 아티스트 고홍석 작가의 전시 ‘예술은 생각하지 마!’가 11월 10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 쿰’에서 개최된다. 전시의 주인공 고홍석 작가는 10세 때부터 앓기 시작한 면역 질환으로 시력을 잃게 된 시각 장애인이지만 풍선에 대한 애착과 예민한 손끝 감각으로 평창올림픽을 비롯한 국내 유수한 페스티벌에 출품하고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대만 등에서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20년 경력의 중견작가이다. 또한 2017년 11월 24일부터 약 한 달간 미국 볼티모어의 아메리칸 시각 미술 박물관에서 진행된 고홍석 작가의 미국 첫 전시는 미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 ‘예술은 생각하지 마!’는 외부적 요인들로 인하여 프레임 안에 갇힌 사고의 틀을 작품으로 탈피시키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를 담아 기획됐다. 고홍석 작가는 “풍선의 경우 공기를 넣어 커져가는 모습에서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풍선 안에 담긴 공기가 빠져나갈 때는 평온함을 느끼며 풍선으로 공간이 채워질 때 소중함은 더해지지만 한순간 풍선이 터져버리면 허무해진다. 무언가를 논할 때 늘 양면성을 언급하게 되는데 자신이 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영상단RG 15회 평택시청소년영상제 개최 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부시장),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 소속 자치조직 영상단RG는 11월 10일 토요일 제 15회 평택시청소년영상제 ‘영상, 사랑을 담다’를 개최한다. 영상단RG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총괄하여 영상제에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청소년 영상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번 영상제는 ‘사랑’을 주제로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랑에 대하여 영상에 담아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출품하지 않은 청소년들도 영상제에 참여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게임과 경품추첨 등을 기획하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청소년 문화축제가 기대된다. 영상단RG 윤유선(한광여고 2학년 )회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영상제에 참여하여 영상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메시지를 사회에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청소년영상제는 매년 색다른 주제로 청소년들에 영상관련 활동을 제공한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ptycc.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성주 기자
인천공항이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게 청년예술가 발굴-지원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인천국제공항은 꿈 많고 재능 넘치는 청년예술가를 돕기 위한 문화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18일까지 '청년예술가 발굴공모전'을 통해 청년예술가 10여개팀을 선발하며, 11월말 제2여객터미널에서 '아트포트 유스 페스티벌'(Artport Youth Festival)을 개최해 선발된 예술팀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인천공항은 선발된 청년예술가들은 하루 평균 6만명이 이용하는 제2여객터미널 축제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고, 전문 아티스트로 인정받는데 필수적인 무대경력도 쌓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예술가를 발굴,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청년예술가 발굴공모전'은 성악과 기악(현악기, 목관악기)부문 10여개팀을 선발한다. 각 팀은 연주자 본인과 피아노 반주자 등 해당부문 전공자 2인으로 구성되며 만19세~35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인천지역 출생자와 연고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함께 공연 레퍼토리 구성과 연주계획이 담긴 공연계획서 1부를 오는 11월18일까지 이메일(artport365@airpor
의류 최대 80%까지 할인판매… “다양한 공연도 즐기고 경품도 받고” 지난 3일 상록구 사동 안산패션타운 내 특설무대에서 시민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8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이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안산패션타운발전협의회(회장 윤치호)가 주최하고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경기도가 후원한다. 오는 11일까지 최대 80%까지 의류 파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가수 임창정, 슈퍼모델 패션쇼, 난타 불꽃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어린이 댄스 모델 경연대회,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 시민참여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을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윤치호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행사 개최를 후원해준 안산시와 경기도 그리고 참여한 모든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안산을 대표하는 의류 상설 할인 타운으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위
‘2018. 성남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오는 11월 10일 오전 11시~오후 4시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성남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홍보하고 시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다. ‘하나 된 성남,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기념식, 시민 체험, 기업 홍보, 공연,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시청 광장 중앙 무대에서 열린다. 성남시립국악단의 축하 공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광장에는 50개의 사회적경제 체험 부스가 펼쳐진다. 자활기업, 청소대행기업, 햇빛발전소, 문화 숨, 유메이 등 초창기 사회적경제 기업부터 현재, 미래의 기업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민 벼룩시장,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문화 행사도 개최된다. 어름산이 줄타기 공연, 시민 참여 패션쇼, 사회적경제 기업 ‘다모’의 다문화 춤 공연, 택견 공연, 성남아이쿱 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이 진행하는 공정무역 이야기 콘서트를 함께 할 수 있다.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이윤의 사회 환원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의 의미와 가치를
10~11일, 방산시장 내 박람회장에서 수주박람회, 축제한마당 등 행사 진행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모두가 어울리는 수주박람회 행사 진행 방산시장상인연합회는 11월 10일(토)~11일(일) 방산시장 내 박람회장에서 ‘방산시장 포포남녀(포장하는 남자, 포장하는 여자)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최대 인쇄 및 포장 특화산업단지인 방산시장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이다. 이번 박람회는 방산시장과 함께하는 상인 및 회원들 간의 친목을 넘어 세계적인 패키지산업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설계하여 진행한다. 이를 위해 방산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 ‘포포남녀(포장하는 남자, 포장하는 여자)’를 통해 ‘대한민국 포장동료 신명나는 포장동네’의 의미를 가진 ‘포동포동 방산’ 슬로건을 설계하여 선포하는 장이기도 하다. 방산시장상인연합회 김교선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금까지 해 오던 회원행사를 넘어 세계적인 포장산업의 일원으로 참여하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설계된 산업시장 박람회이며 침제된 경기 상황 속에서 함께 성장해 가는 포장하는 남자, 포장하는 여자, 즉 포포남녀의 긍지를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연례적으로 포포
경기도, 크리에이터들의 축제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 개최!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행사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 오는 11월 10일 토요일 개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CJ ENM 다이아TV가 공동주관하는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가 오는 10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을 함께 한 크리에이터들의 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 한 해 경기도가 발굴하고 육성한 230여명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할 예정이다. 1인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등 광고기반 플랫폼에 개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올리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들의 1년 성과를 시상하는 ▲경기 크리에이터 어워즈뿐만 아니라 대도서관, 윰댕, 팀세이카, 보겸, 소프 등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토크쇼 ▲하이터치회 및 팬미팅 ▲애장품 럭키드로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치있는 입담과 욕설 없는 방송으로 많은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경기 크리에이터즈데이 진행을 맡았으며 구독자수 260만, 자타공인 아시아 1
도자문화 트렌드가 한 자리에, 작가와 소비자 간 활발한 교류의 장 누구나 참여 가능한 도자체험과 음식강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 풍성 최신 도자문화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도자전문페어, G-세라믹페어가 올해 ‘맛있는 그릇’을 선보인다. 한국도자재단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18 G-세라믹페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과 이천시, 광주시, 여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G-세라믹페어는 국내 도예산업 활성화와 도자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맛있는 그릇’을 주제로 판매관, 신진작가관, 신상품 쇼케이스, 주제관 등으로 구성되며 공모전과 콘테스트, 체험형 이벤트도 함께 실시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자산업의 무한한 가능성, 국내 도예작가들의 작품들을 한눈에 판매관에서는 직접 도예작가와 관람객이 소통을 하며 신뢰를 가지고 구입할 수 있는 열린 마켓이 준비되어 있다. 경기도 이천, 광주, 여주지역은 물론 각지에서 활동하는 소규모 공방 및 도예 관련기관 총 107개 부스가 참여하여 각 개성이 담긴 다양한 도자
11.16~18 라이프 앤 타임, 아도이, 9와숫자들, 소란, 빌리어코스티 등 가장 핫(HOT)한 밴드들의 매력적인 무대 오는 11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 밴드 음악씬(scene)을 이끌고 있는 12팀이 출연하는 '밴드데이'가 개최된다. 이번 '밴드데이'에는 음악성과 대중성 모두를 겸비한 밴드들이 공연을 펼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13년부터 선보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 '밴드데이'는 매력적인 밴드들의 음악을 작은 소공연장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올해는 기존의 분기별 단독공연 형태에서 벗어나 ‘3일 동안 펼쳐지는 페스티벌’컨셉으로 진행된다. 16일 '밴드데이'의 첫 날 공연에는 현재 밴드씬에서 가장 핫한 밴드들과 열정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최근 2집 앨범 를 발매하며 다시 한 번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받은 ‘라이프 앤 타임’, 신나지만 슬픈 듯한 묘한 정서를 노래하는 ‘로큰롤라디오’, 신스팝이라는 장르 속에서 젊음과 청춘에 초점을 맞춘 음악을 들려주는 ‘아도이’, 음악뿐 아니라 독특한 아트윅으로 각광받는 밴드 ‘웨터’가 불타는 금요일을 책임진다. '밴드데이'의 두 번째
2일~3일 장애가족 캠프, 3일~4일 조손가정 캠프 잇따라 개최 화성시 드림스타트가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을 맞아 장애아동 및 조손가정과 함께 하는 캠프를 개최했다. 먼저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간 호텔 푸르미르에서 열린 ‘장애가족 캠프’는 장애아동을 포함 18가정, 총 64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비용부담으로 가족사진이 없는 가족들을 위해 사진관 ‘모리의 하루’에서 가족사진 촬영을,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헤어메이크업을 화성시 볼링협회가 흰색 면티와 250만원 상당의 액자제작비를 호텔 푸르미르가 객실비를 할인해주는 등 후원이 잇따랐다. 또한 3일부터 4일에는 충남 보령에서 조손가정을 위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가는 마실캠프’를 열고 평소 외출과 문화체험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마실캠프는 조부모와 손자녀 총 55명이 참석했으며, 스카이 바이크, 카트,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조부모와 손자녀의 친밀감을 높였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캠프를 통해 가족애를 느끼고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아동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전
적자생존의 시대를 살아가는 것만 같은 현실은 모든 현대인들을 지치게 하고 있다. 그래서 생존과 성장은 오늘날 기업은 물론 개인에게도 주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를 거치고 있는 한국에서 생존과 성장은 또 하나의 이정표로서 강조되고 있다. ▲ 남주헌 뱍사(사진 왼쪽으로부터 다섯 번째)와 병원 관계자들 이와 관련, 11월 2일(금) 와이비 안과(원장 서세중)에서는 특별한 강의가 개최되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생존과 성장’이란 주제로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 회장인 남주헌 박사를 모시고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남주헌 박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새로운 사고와 패러다임으로 생존하기 위한 방법과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구축하고 열정을 쏟아야 된다고 강조하였고 병원도 예외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병원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인적 구성원의 잠재력을 극대화 해 나가야된다고 하면서 구체적 방법으로는 글로벌 지구촌 시대로 다(多)언어 강화, 정보의 선별 능력, 잠재력 극대화를 통한 창의적 리더십이 필요한 인재라고 제시했다. 강의를 주최한 서세중 원장은 무한 경쟁시대 병원도 예외는 아니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특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