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기도 4차산업혁명 국제심포지엄, 판교테크노밸리서 성황리 개최 인공지능·블록체인 주제로 글로벌 기업인, 국내외 석학 등 전문가 500여명 모여 미래 비전 제시와 도정 활용방안 모색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주관하는 ‘2018 경기도 4차산업혁명 국제심포지엄’이 1일과 2일 양일간 판교테크노밸리R&D센터에서 열렸다.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현주소와 미래비전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세계적 트렌드를 살펴보고, 이를 도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기업인, 국내외 석학, 대학교수 및 연구자 등 관련 전문가 총 5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이 4차산업혁명시대 기술, 경제, 산업분야의 다양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행정이 기술을 뒷받침하고 기술이 행정의 진보를 이끄는 상생의 관계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도정에 적극 도입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과 서울대학교 박찬욱 총장대행, 경기도의회 경제과학위원회에서 조광주 위
9~1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 도 지정 무형문화재 39종 작품전시 및 26종목 전통공연 등 프로그램 준비 경기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1000년 경기도무형문화재 새로운 천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18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39개 무형문화재 기능 종목의 장인들이 제작한 100여개 작품 전시와 26개예능 종목 보유자들의 전통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조교들이 관람객들에게 각 작품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도현선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계명주 등 전통주 시음행사, 풀피리 배우기, 미니장구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기능보유자들의 작품 할인판매 등부대행사가 진행돼 경기도의 문화적 우수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많은 이들이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우수성을 느끼고, 보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68종목의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47명의 무형문화재 개인 보유자와 21
경기도 농산물 이용한 휴게소 음식 경연대회 개최 소비자 맛 평가단 100인과 전문심사단으로 2개 부문 6개 제품 선정 ‘경기도 휴게소 음식경연대회’가 다음달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농식품을 활용한 대표 상품을 발굴하고, 로컬지역 브랜드와 연계한 인지도 강화 및 지속적인 농식품 소비 시스템 구축 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지난 8일부터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참가해 휴게소 부문(6개팀)과 일반 부문(6개팀) 등 2개 부문에 걸쳐 경기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주부, 학생 등으로 구성된 100인의 소비자 맛 평가단과 전문심사위원이 심층 심사를 진행, 2개 분야 6개 우수제품(휴게소, 일반 각각 최우수 1, 우수2)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 휴게소 음식경연대회’ 수상 현판이 주어진다. 박종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경기도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즐길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선경기자
경기도, 연천군·서울예대와 함께 백의2리 마을 살리기 순회 사진전 개최 - (북부)11월 5~16일 도 북부청사, (남부)11월 19~23일 도의회 청사 지난 9~10월 연천 청산면 백의2리 일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던 ‘접경지역 백의2리 마을 사진전, 어제와 오늘’을 경기도청에서 다시 만나 볼 수 있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5일부터 23일까지 북부권역과 남부권역을 나누어 ‘백의2리 마을 순회 사진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부권역은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1층 로비에서 11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남부권역은 11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경기도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순회사진전은 앞서 연천 백의2리 현지에서 열린 사진전에 이어 ‘백의2리 마을 살리기 사업’에 대한 도민 및 관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증대시키고자 경기도와 연천군이 주최하고 서울예술대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순회 사진전에서는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엄선된 사진들, 과거 실제 미군 주둔 시 촬영됐던 사진 등 30여점의 작품을 서울예술대학교의 교수 및 학생들에 의해 재구성돼 선보이게 된다. 특히 오래된 빈집들을 중심으로 백의2리 마을의 역사와 문화, 인물,
한반도 평화캠프-접경지역 대학생 토론회, 11월 2~4일 캠프그리브스서 개최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통일의식 고취 및 접경지역 평화발전 구상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시대를 맞아 경기·강원 접경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평화·번영의 지역발전을 고민해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 동안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한반도 평화캠프 – 접경지역 대학생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통일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통일의식을 고취하고 접경지역 평화발전 구상을 위한 소통의 장(場)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부통일교육센터가 주관한다. 토론회에는 대진대(경기 포천), 두원공대(경기 파주), 강원대(강원 춘천), 경동대(강원 고성·경기 양주) 등 경기·강원 북부 접경지역 대학생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1일차에는 개회식, 토론 스피치 멘토링과 함께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접경지역에서 평화와 통일을 잇다’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올 3월 평양 ‘봄이 온다’ 공연에 참여했던 최태원 두원공대 교수를 초청해 ‘음악과 함께하는 평양이야기’를 주제로 생생한 평양방문기를 들려줄 전망이
오산문화재단은 11월 기획공연으로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의 「더 세븐스 포지션」이 11월 7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 작품은 2018 대한민국발레축제의 공연으로 지난 6월 예술의 전당에서 선보인바 있다. ‘발레 기본 포지션이 다섯 가지가 아닌 그 이상이라면, 움직임은 어떻게 진화했을까?’라는 흥미로운 가정이 이 작품의 모티브이며, 발레가 역사 속에서 만들어온 300년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째로 바꿀 새로운 포지션을 찾는다. 또한 소품과 무대를 설치하지 않고 몸의 동작만으로도 아름다운 공연이 완성된다. 특히 비발디 ‘사계’ 편곡으로 유명한 영국 작곡가 막스 리히터(Max Richter)의 곡에 맞춰 데칼코마니처럼 춤추는 두 여자의 파드되(2인무)가 매력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올해 상반기에 개최된 2018 대한민국발레축제에서 사랑받았던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의 대표 레퍼토리다. 끊임없는 예술에 대한 고뇌와 성찰을 통해 완성된 이번 작품은 한계를 넘어 서려는 정형일 안무가의 창작의지를 분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 한해 오산문화재단에서는 오산시 관내 학생들에게 오후 2시는 무료공연을 하고, 오후 7시 30분에는 오산문화재단의 유
▲ 작년 행사 모습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11월 4일(일) 홈커밍데이 개최 건강, 훈련강의 및 상담, 강아지요가, 무료미용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 유기견 입양가족 교류 및 반려문화 성숙에 기여할 것 경기도가 도우미견나눔센터를 통해 입양된 반려견과 보호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센터를 통해 입양된 반려견과 보호자들을 초청해 ‘제4회 반려견 입양가족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 도우미견나눔센터의 ‘홈커밍데이’는 유기견 입양가족 간 소통·교류의 장 마련과 함께 성숙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목적을 둔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건강관리·기초 훈련을 주제로 한 강의를 비롯해 강아지 요가, 무료 미용, 건강상담, 훈련상담 등 반려견 가족들을 위한 다채롭고 유익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유기견 입양자들의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입양후기전 ‘행복한 입양이야기’, 입양가족 사진전 '너♡나의 행복한 순간'도 행사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할 전망이다. 노기완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고민 끝에 선택한
경기도, 30일 올해 두 번째 제안창조오디션 최종 결선 마쳐 경기도의 지역 간 균형발전 촉진 방안 주제로 7개 팀 발표 박우찬 외 2명의 제안, 화성 폐광산 재탄생 프로젝트 1등 화성 폐광산 지하공간을 문화산업기능을 갖춘 혁신단지로 재탄생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박우찬, 박병찬, 박도운의 ‘화성 폐광산 재탄생 프로젝트’가 가장 우수한 균형발전 아이디어로 채택됐다. 경기도는 3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18년 제2회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을 열고, 화성 폐광산 재탄생 프로젝트 외에 군부대 유휴지를 활용한 민군 상생 문화 복지센터 조성, 경기곳곳 가보자 등 5개 팀을 최종수상자로 선정했다. 제안창조오디션은 도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참여형 제안 공모전으로, 제안은 물론 심사와 선정 과정에도 도민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오디션은 각종 규제 등으로 지역발전 기반이 취약한 지역에 도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활용하고,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61건의 제안이 접수된 가운데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실무부서 심사, 3차 제안심사 소위원회를 거쳐 선발된 총 7개 팀이 본선 대결을 펼쳤다. 1등을
‘성남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가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성남시청 안팎에서 개최된다. 성남환경교육네트워크와 성남녹색소비자연대가 공동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민·관의 환경 보전·실천 활동을 공유하고, 환경에 관한 시민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열린다. 기후변화, 생태, 자원 재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환경교육해설가 경연대회, 청소년 환경 활동 실천 발표대회, 환경교육 박람회가 진행된다. 환경교육해설가 경연대회는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다. 환경 교육 강사 12명이 5개 팀을 구성해 자연환경교육에 관한 내용을 활동극으로 보여주거나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환경 활동 실천 발표대회는 사전 참가 신청한 21개 팀의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한다. 시청 로비에서 올 한 해 동안 실천한 1회용품 사용 억제, 탄천·지천 수질 모니터링 등 환경실천사례를 발표한다. 관련 내용을 전시해 관람객 등에게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시청 광장에는 16개 환경 관련 체험 부스가 펼쳐져 폐목과 목재를 이용해 방문패나 꼬마 자동차 만들기, 신문지 화분 만들기, 씨앗 편지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우산 무료 수리점, 빈 병 반환 홍보 차량도
11.9(금) 송도컨벤시아, 9개 국제기구본부 인사 전문가, 해외 MICE기관 및 업체 참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외교부가 공동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8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가 오는 11. 9(금)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는 국제기구 및 MICE 분야 진출 희망인력에 대한 전문교육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해당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참가기관 및 발표자 초청을 해외로 확대하여 UNDP(유엔개발계획) 뉴욕 본부와 ICC(국제형사재판소) 헤이그 본부,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등 9개 국제기구 본부 인사 전문가들과 태국전시컨벤션뷰로, 인센티브&컨벤션협회 임원 등이 참석하여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직접 채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국제기구 분야별 주요업무와 인사채용방법을 소개하는 '국제기구 진출설명회'와 이벤트 프로모션 기획, 국제기구 내 이벤트 매니지먼트에 이르기까지 MICE분야의 참신하고 다양한 글로벌 커리어를 소개하는 '글로벌 MICE아카데미', NGO채용계획 및 진출사례를 소개하는 가 마련되어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에 거쳐 옹진군청 앞 파도광장에서 2018년 제2회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고 밝혔다. 옹진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매년 가을철 수확기를 맞이하여 도시민에게 품질 좋은 청정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운영해 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게 되는 옹진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청정바다와 오염되지 않은 토양과 자연환경에서 자란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에 대해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매년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장터에는 가을에 거둬들인 햅쌀, 고구마, 채소, 버섯, 장류, 기타가공품 등 농산물과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꽂게, 소금, 미역 등 수산물이 도시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유도함으로써 농가소득은 올리고, 판매가격은 낮춰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장으로 발전시켜 지역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소득이 돌아 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유정식기자
2018 경기도적정기술박람회, 11월 2~4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 일원에서 개최 국내 유일의 적정기술, 생활기술, 그리고 전통기술을 총 망라하는 종합 박람회 적정기술의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기회 ‘2018년 경기도 적정기술박람회’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한울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2018 경기도 적정기술박람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정기술, 생활기술, 전통기술을 총 망라한 종합 박람회로 치러진다. ‘마을을 바꾸는 착한 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18 경기도적정기술박람에서는 체험워크숍, 체험부스, 생활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적정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직업체험존에는 다빈치브릿지와 스타돔이 상시 전시되며, 작품 제작강연에 대한 강연과 아이들을 위한 파쿠르&밧줄놀이터, 볏짚 놀이터 등이 상시 운영된다. ▲ 볏짚놀이터 ▲ 다빈치브릿지 이와 함께 적정기술체험존에는 공생기술센터,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 하늘나무적당기술연구소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적정기술을 선보이며, 생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