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소아암 청소년 지원 및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한 단체 헌혈 캠페인을 12월 8일에 진행했다. 이 날 헌혈은 황재규 대표이사를 포함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상담복지센터, 꿈드림 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등 8개 청소년시설에서 근무하는 재단 직원이 참여 했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용인시민의 참여를 독려해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황재규 대표이사는 “오늘 임직원과 용인시민이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고 포스트코로나 이후 계속되는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소년 기관으로서 소아암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 청소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의 총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
(경인뷰)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난 8일 위기가구 신속 지원을 위한 지역복지 협력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임대아파트 관리소장,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 동백1동 사례관리사 등 관내 지역복지 협력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시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기관별 역할을 정하고 지원절차와 복지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동절기 소외계층 돌봄 강화 일환으로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할 수 있는 경기도 희망 보듬이 제도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에 동참할 것도 독려했다. 동 관계자는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 지난 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민간 보조사업자와 담당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 보조금 관리 시스템’ 실무 교육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보조금 업무를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한 지방 보조금 관리 시스템 ‘보탬e’가 내년부터 전면 개통됨에 따라 그동안 수기로 처리했던 업무를 시스템으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보조금 담당 공직자들과 민간 보조사업자들이 시스템을 활용해 보조금 관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담당 실무자들과 민간 보조 사업자들이 시스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께 교육에 참여해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보탬e 시스템 전면 개통으로 지방보조금 교부·집행·정산 등을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생상품 공동판매장 유니르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니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판매하는 파운드&쿠키세트는 파운드케이크 1개와 레드벨벳 크림치즈와 말차크림치즈 쿠키 2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원이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케이크는 2만 5000원에 판매하고 드립백 커피 3종세트와 리앤에코주방워싱바, 파운드케이크도 마련됐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복지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유니르’ 매장으로 전화하거나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상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장애인 자립에 사용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결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프랑스어인 ‘유니르’는 지역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쿠키와 케이크, 커피, 빵을 판매하는 공동판매장으로 지난 2020년 9월 개관했다.
(경인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8일 명지대학교 60주년 채플관에서 열린 ‘용인미래교육 대토론회’에 참석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의지를 설명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이 주최한 토론회는 ‘용인, 모든 곳이 학교다 지역과 함께 학생맞춤교육의 길을 찾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시장을 비롯해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직원,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토론회는 지역교육 협력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2024 용인 글로컬 공유학교’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공공기관을 활용해 학생들이 더 많은 배움을 얻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열린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용인의 미래 교육 발전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생 각자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경찰·소방과 함께 용인교육지원청과도 머리를 맞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김인숙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장이 지역교육협력 정책방향에 대해 기조강연을 진행했고 서응교 단국대 교수, 김현석 원삼중학교장, 김상희 용인교육지원청 장학사, 김지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미래교육센터장, 이소령 구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용인시장학재단이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구자범 장학재단 이사장, 재단 이사회와 자문위원회, 장학협의회, 장학금 기탁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를 지원하는 용인시장학재단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며 “구자범 이사장 취임 후 장학사업의 규모와 범위가 확대됐고 청년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도시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면 용인특례시는 세계 최고의 일류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시에서도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용인시장학재단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식도 열렸다. 장학재단 임갑순 이사와 황규열·윤상수 자문위원, 장학협의회 남성진·조은순씨가 용인특례시장 표창을 받았고 재단 장학기금 조성에 기여한 2명에 대해서는 이사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 기업과 기관 등에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78회 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19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의견제시 2건, 보고 2건, 예산안 2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8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는 2024년도 연간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확정했다. 2024년도의 연간 회기 일수는 98일로 정례회 2회 45일 임시회 8회 53일이다. 2월 1일 제27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12월 20
(경인뷰) 용인시정연구원은 이슈리포트 ‘YRI Insight 제78호’ 용인시 코로나19 대응에서 살펴본 신종 감염병 대응과 관리 역량을 통해 향후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감염병 관리 대응책을 제안했다. 이슈리포트에 따르면, 용인시 등 수도권의 경우 인구밀도에 따른 지역 내 상호작용과 도시간 외부연결성으로 인해 높은 감염률이 나타났다. 확진률이 10대~50대 등 활동량이 많은 집단이 높은 반면, 사망률은 70대 이상 고령층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80세 이상 초고령층의 경우 사망률이 인구 10만명 당 452명에 달했다. 또한 코로나19 사망자 중 기저질환을 가진 사례가 용인시 전체 사망자 중 91.8%로 확인됐다. 용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과로 ‘원스톱 관리 시스템 개발 및 보급’, ‘코로나 확진자 관리 및 PCR 검사 확인시스템’, ‘안심숙소’, ‘재택치료자 지원’, ‘고령자·기저질환 코로나19 접종’ 등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계로는 법률 및 조례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대응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용인시의 노력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인력 부족 등으로 고령층에 대한 대응
(경인뷰)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일 2023년 연말송년회 ‘살구대축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수지가족 안녕하세요’라는 주제로 기획된 ‘살구대축제’는 3년간의 팬데믹으로 교류가 사라진 이용인과 가족,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약 300명의 관내 이용인과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는 2023년을 마무리하며 이용인들이 선보이는 악기공연, 댄스, 노래 등 다채롭게 구성된 무대를 즐겼다. 또한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를 통해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나누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냈다. 행사 후에는 인근 지역식당 3곳과 연계해 참석자들이 만찬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살구대축제’에 대해 “이번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장애인과 동행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나타내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용인특례시 역시 장애인을 위해 훌륭한 실천을 해주시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살구나무를 심고 가꾸어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나눔 무브먼트
(경인뷰) 용인소방서는 재난취약 어르신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에는 노인요양시설 등 77개소의 요양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하반기 기추진한 요양시설 39개소를 제외한 3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해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 AI데이터 산업분석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화재 인명피해 분석 결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화재사고가 발생했을 때, 다른 연령층에서는 부상에서 끝날 수 있는 사고가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게 분석되어 고령자를 위한 면밀한 안전대책의 필요를 시사했다. 이에 용인소방서에서는 현장경험과 연륜이 많은 행정부서의 과장 및 팀장의 간부급 소방공무원 20여명이 각 지의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맞춤형으로 더 면밀하게 살피고 세부적인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하는 피난약자시설 전문 컨설팅을 오는 22일까지 운영한다. 주요내용은 환자유형에 따른 피난계획 수립 ‘대피 유도 전담제’ 운영 가상훈련을 통한 담당역할 숙지 및 대응능력 배양 관계인의 시설물 유지·관리 및 대피시설 사용법 학습 등이다. 안기승 서장은 “노인요양시설은 자력대피가 어려운 고령자가 다
(경인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3 용인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새마을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 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남홍숙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김춘연 용인시 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이상일 시장은 산불 예방과 청소년 선도 활동 등에 앞장선 유공으로 처인구 포곡읍의 김인선 지도자에게 새마을포장을 전달했다. 새마을훈장 다음의 훈격이지만 법적 효력은 훈장과 다름없다.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희생하며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 49명에게도 유공자 표창이 전달됐다. 올해 최우수 새마을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포곡읍이 선정됐다. 남사읍, 모현읍, 이동읍, 백암면, 양지면 등 5개 읍면동에는 단체상이 돌아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돌보며 용인이라는 생활공동체가 발전하도록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내년에도 활발히 활동해주기 바란다”
(경인뷰)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2024년 1월 12일 13일 양일간 3회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나그네’를 개최한다. 독일 가곡을 가지고 논다는 의미로 ‘리트플레이’ 장르인 본 공연은 전곡에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한 음악극으로 구성돼 대중에게 잘 알려진 가곡 ‘보리수’를 포함한 총 24곡의 슈베르트의 연가곡으로 선보인다. 바리톤 김준동, 테너 김은국, 피아니스트 노성희와 김미아가 출연하며 남윤호, 이주연, 지서훤, 한지원이 앙상블로 함께하는 무대를 꾸려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본 공연의 가장 큰 특징으로 용인포은아트홀 공연장 기존의 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 특별히 설치된 150석의 한정된 좌석에서 관람하는 공연이라는 점이다. 관객들이 멀리서 바라만 보기만 했던 무대에 직접 올라가 공연의 일부가 되는 느낌으로 출연진과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공연에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이색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