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는 겨울철 인플루엔자가 본격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우려가 있어 예방을 위해서 예방접종이 중요하며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는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에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대상자별 권장 접종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마스크 착용 및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주 전국적으로 논쟁거리인 정당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기 위한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맞추어 선제적으로 적극 대비하기 위해 시에 설치돼 있는 복합게시대에 대해 현장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현재 읍면동에 2개씩 게시를 골자로 하는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평택시는 개정되는 법 시행 전 정당 전용게시대 설치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도로와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난립했던 정당 현수막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노력의 하나로 현장 실사를 통해 게시대 정비에 나섰다. 우선 교차로 주변과 같은 시인성 좋은 곳을 위주로 유동인구와 교통안전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장소를 선정해 저단형 게시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내년 총선 이후에도 정당에서 이용할 수 있으므로 정당들의 게시대 위치에 대한 불만 의견을 반영해 저단으로 통행에 방해되지 않으면서 다수에게 잘 보이는 장소 위주로 선정하고자 해 보행자 안전과 건물경관 보호를 동시에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와 정당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정당현수막은 지정된 게시대에 게시하도록 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와 정당과 협업이 잘 되는 도
(경인뷰) 평택시가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개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우수한 정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는 최고 권위의 정책경연 대회이다. 평택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활력 넘치는 일자리 경제 도시를 구현한 성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산단 조성 및 사업구조 고도화로 전문인력 확충 지역사회 창업지원 공개 오디션 실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 전개 청년층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취·창업 지원사업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정 운영을 믿고 성원해 주신 평택시민과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가 많고 활기차고 매력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방자치경영대전 공모전에
(경인뷰) 평택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21일 오후 2시 평택 상공회의소에서 평택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평택상공회의소 6층에 조성된 평택 deXter는 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출지원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현장에서 1:1 맞춤형 기업지원과 기업 실무인재를 양성할 계획으로 평택 기업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디지털 무역은 적은 노동력으로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고 해외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며 “오늘 개소한 평택 deXter가 디지털 무역 통합 지원으로 수출 기업지원을 위한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OTRA 김윤태 경영지원본부장 겸 부사장은 “KOTRA는 2027년까지 전국 30개 도시에 deXter를 만들어 국민 누구나 디지털 무역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하며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평택시에 deXter를 조성한 만큼, 향후 관내 기업과 취·창업생의 활발한 이용과 이를 통한 타 지역을 선도할 디지털 무역 성공 사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하는 평택 deXter는
(경인뷰) 평택시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7일 오성면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김치 담그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총각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오성면 홀몸노인 및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80통을 전달했다. 최명희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김치를 담그느라 고생하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안중읍 행복정원단원들은 지난 16일 화사한 안중읍을 만들기 위해 제2, 3차 정원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원조성 행사에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에메랄드그린, 목수국, 상사화 등 총 20여 종을 심어 제2, 3차 조성지인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옆 kt안중지사 주변 유휴지 일대를 아름답게 만드는 데 힘썼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오늘처럼 비가 많이 오는 날에 안중읍을 가꾸기 위해 나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지속적인 행복정원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안중읍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금강방화문·㈜금강이엠씨는 백미 10㎏ 100포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금강방화문·㈜금강이엠씨는 화재로부터 생명과 자산을 지키는 방화문을 생산하는 기업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방화문 공장 및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디자인팀과 기술개발팀을 별도 운영하는 노력을 쏟고 있다. ㈜금강방화문·㈜금강이엠씨 백은기 대표는 “가을이 겨울보다 더 쌀쌀해진 날씨라, 추운 날씨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은 더 고생인데 따뜻하게 지은 밥으로 든든한 하루를 시작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요즘 들어 겨울이 빨리 온 것 같다. 후원하신 쌀로 밥을 짓는 것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지만,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백미를 후원하신 마음이 더 따뜻하다”고 남겼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주위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시고 힘찬 하루를 시작하실 수 있게 백미를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강방화문·㈜금강이엠씨는 지난 9일에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도 백미 10㎏ 100포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경인뷰)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6일 김장 김치 10㎏ 200통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 이해금 회장은 “경기도 공모사업을 신청해 김치 10㎏ 100통 분량을 지원받아 김장을 진행하려는 중에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 회원이 100통 분량의 채소 등을 더 기증해 총 김치 10㎏ 200통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연합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배추를 절였으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원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김장을 했다”며 정성을 담아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날씨가 추운데 많은 양의 김장을 담그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고 전했으며 “덕분에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직접 담그신 김장 김치에 정성의 손길이 닿아 더 맛있을 것 같다”고 전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필요한 곳에 잘 전달드리겠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김장 김치 10㎏ 200개는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경인뷰) 평택시는 ‘근대음악문화유산 창가집의 가치 보존 및 활용’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지난 20일 한국근현대음악관 3층 소리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민족문화유산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음악 전문가와 학생, 외부 관계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근대음악 문화유산으로서 창가집의 가치 보존 및 활용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민경찬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의 ‘창가와 창가집이 가진 근대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5개의 주제 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일제강점기 식민 지배 체계로서의 창가 통제 경기도 시도등록문화재 ‘근화창가’의 가치 항일·애국창가집 17종의 사료적 가치 1910~1940년대 창가집 내용별 분류한국근현대음악관 소장 자료를 중심으로 근현대 음악 자료의 활용 방안창가와 창가집의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순으로 이어졌다. 토론에는 허지연 전북대학교 예술문화연구소 연구원, 김해규 평택인문연구소장, 김보희 무돌국제한국학연구소 부소장, 김현수 민족문화유산연구소 연구위원, 최치선 평택학연구소 상임위원 등이 참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학술대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20일 통계청 주관으로 열린 ‘2023 통계조사 업무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올해 실시한 전국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경제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기여한 유공기관에 주어졌다. 평택시는 조사 대상 사업체에 대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우수한 조사요원 채용, 다양한 홍보방법 및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업무 등을 수행해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정장선 시장은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사업체 그리고 성실하게 현장 조사를 수행한 조사요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통계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11월 18일 평택시 다문화 가족 대상으로 관내 체험농장에서 겨울맞이 김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다문화 가족에게 한국의 김장 문화를 소개하고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한편 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관내 출하 농가에서 직접 생산했으며 행사 전 재단에서 잔류농약 검사를 마쳐 안전성을 확보했다. 김장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역에서 나는 로컬푸드를 이용해 직접 김장을 해보니 새롭고 재밌었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재단 이종한 센터장은 “김장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고 가족 간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앞으로도 로컬푸드를 이용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가 이웃돕기 성금 백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는 지난 16일 평택시청을 방문해 지난 10월 개최된 제10회 천연염색전시회 작품 판매 수익금 백만원을 성금으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평택 지역 저소득 가구에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유학순 천연염색연구회장은 “평택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천연염색연구회의 따뜻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성금이 취약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는 예술과 문화의 영역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에도 뜻깊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