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1일까지 참가접수 예심서 15명 선정 용인시는 오는 11월 6일 시청 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용인시편’ 공개 녹화무대가 열린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36년째 1700회 이상 전국 곳곳을 순회한 국내 최장수 대국민 참여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낮 KBS1 TV에서 방영된다. 용인시편 녹화무대는 방송인 송해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태진아, 현숙, 한혜진, 윤수현, 이병철 등도 출연해 흥을 더할 예정이다. 시는 본 녹화에 앞서 오는 3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노래자랑 참가 신청을 받는다.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이나 관내 직장인, 학생 누구나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11월 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며, 예심을 통과한 15명이 본선 에 올라 11월 6일 공개녹화에 참여하게 된다. 공개녹화 장면은 내년 1월 중 KBS1 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5만 시민들이 여유롭고 활기찬 명품문화도시 용인을 느낄 수 있도록 KBS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며 “용인시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경만 기자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순)는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미니 콘서트‘제4회 가을이야기’를 개최한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가 주최하는 이번 미니콘서트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공연에서는 자체 프로그램 발표회, 청소년댄스동아리, 박달2동의 풍물반, 안양7동의 라인댄스반, 야생화예술단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하지혜 리포터의 진행으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2부에는 가수 설운도와 7080세대인 양하영, 건아들, 사랑과 평화, 팝페라 가수 아리현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콘서트와 동시에 어린이를 비롯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선아트부스와 찾아가는 박물관 그리고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부스도 마련한다. 이정순 안양6동장은 “올해로 4돌을 맞는‘가을이야기’는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해진다”며 “콘서트장을 방문한 주민들이 깊어가는 가을날 음악과 함께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정식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19일과 20일 평생교육원에서 제6회 안양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19일 오후 2시 우수강사 표창 및 문해학습자 시상으로 개회식을 시작한다. 이어 명사인문특강이 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유영만 한양대 교수를 초빙해 ‘잠든 지식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 후에는 가수 박정소의 팝페라 힐링콘서트가 이어지며 첫날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람회 둘째 날인 20일은 하와이안 훌라, 사물놀이, 웰빙 댄스, 스트레칭발레 등의 평생학습프로그램 성과발표회가 열린다. 다양한 공연과 동시에 이틀 동안 그림, 화훼장식, 홈패션 등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와 체험부스도 평생교육원 광장에서 펼쳐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배움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보고, 배우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 정식 기자
11월 3일 ‘2018 고양바람누리길&평화누리길 걷기축제’ 개최 10km 및 30km 코스 진행… 11월 1일까지 참가 신청 고양시는 오는 11월 3일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1,500여 명의 걷기 참가자와 함께 ‘2018 고양바람누리길 & 평화누리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고양바람누리길 걷기축제’와 ‘평화누리길 걷기축제’를 하나의 행사로 합쳐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가을의 정취를 한껏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걷기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2018 고양바람누리길 & 평화누리길 걷기축제’는 오전 8시 30분부터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참가자 등록 및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출정식 및 개회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걷기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걷기코스는 호수공원에서 출발해 한강변의 평화누리길을 지나 행주산성역사공원까지 걷는 10km 코스와, 10km 코스를 지나 창릉천의 바람누리길을 지나 북한산성 입구까지 걷는 30km 코스로 진행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1월 1일까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
가족 단위 700팀 참여…중고 물품 직거래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0월 27일 오후 1시~4시 성남시청 광장에서‘어린이 경제벼룩시장’ 행사를 연다. 이날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중고 물품 직거래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나눔, 경제활동의 가치를 배우는 장이 펼쳐진다. 사전 신청한 700팀의 가족 단위 어린이가 판매자로 참여해 재활용 가능한 의류, 학용품, 책,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을 직접 판매한다. 물품의 가격을 결정하고, 홍보, 경쟁, 흥정하는 과정에서 실물경제를 체험한다. 판매 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 가운데 10% 이상과 팔고 남은 물품은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너른못 음악 분수대 옆 특설무대엔 현장 참여 어린이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진다. 고누, 투호 등 전래놀이, 비즈공예,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의 체험 행사도 열린다. 성남 어린이 경제벼룩시장은 2010년부터 매년 1~2회 열려 이번이 15회째다. 유정식기자
근·현대 유행가를 현악 앙상블로 만나는 이색 기회 제공 인천도시역사관은 오는 31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인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자앞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도시역사관 1층 로비 수:다방 자앞말에서 진행되는 ‘자앞말 음악회’의 주제는 '유행가, 클래식과 만나다'로, 근·현대에 유행했던 대중가요를 현악 앙상블로 편곡하여 소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과 관련된 이야기와 음악을 대중에게 전해 온 ‘인천 콘서트 챔버’가 담당한다.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10월 22일 월요일 아침 9시부터 10월 29일 월요일 저녁 6시까지 인천도시역사관 홈페이지(http://compact.incheon.go.kr) 혹은 전화(☎850-6018)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한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나, 사전신청자에 한해 간단한 다과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850-6018)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도시역사관 관계자는 “서양의 영향을 받아 발전한 한국대중음악이 최근에는 역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대중음악의 뿌리를 살펴볼 수 있는 이색 기회가
18일 제1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행사 동두천 동양대학에서 개최 이 지사 “공정과 복지, 평화를 기본철학으로 새로운 경기도, 새로운 천년을 도민과 함께 만들겠다” 밝혀 경기천년을 기념해 제정된 ‘경기도민의 날’ 첫 번째 행사가 1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군의원, 전직 도지사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에서 열렸다. 경기도는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 서울의 외곽지역을 경기(京畿)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는 고려사 지리지 기록에 따라 올해를 '경기 천년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 중이다. 도는 경기천년을 맞아 도민의 일체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018년을 뜻하는 10월 18일을 경기도민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해 12월 ‘경기도 도민의 날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전에는 경기도민의 날이 없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경기도민헌장 낭독’, ‘경기도민상 시상’, 경기균형발전 비전 선포, 도민 1018명이 친환경 소재 비둘기를 날려 보내는 '평화천년 기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민헌장은 도민의 날 지정과 함께 제정된 것으로 경기도민의 정신과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한 즉석도정 현장 체험 소비자단체 회원 40명 대상, 나락유통 현장체험 및 교육 진행 즉석도정 교육, RPC 벼 정선과정 견학 등 소비자 체험의 장 마련 ‘이천 쌀 문화축제’를 맞아 소비자가 직접 쌀을 도정하고 시식, 평가해보는 현장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는 18일 이천 및 광주 일원에서 50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가운데 ‘벼 즉석도정 체험행사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즉석 도정 체험 및 교육, RPC 현장 견학 등을 통해 도정미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기미에 대한 신뢰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천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즉석 도정미 유통현장을 둘러본 뒤 인근에 위치한 바로정산정미소에서 나락 정선과정 등을 견학하며 쌀 생산 및 유통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태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소비자들에게 직접 쌀을 도정해보고 쌀 생산현장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즉석 도정미와 경기미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업기술원은
2018 경기과학축전, 의왕(19~20일)·안산(20~21)서 개최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 체험 프로그램 마련 철도의 도시 특색 살린 ‘2018 경기의왕과학축전’ 안산사이언스밸리 특성 살린 ‘2018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 마음을 살찌우는 계절, 가을이 다가왔다. 사색이 깊어가는 계절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마련한 ‘2018 경기과학축전’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는 오는 19일부터 20일, 20일부터 21일까지 각각 의왕과 안산 두 곳에서 ‘2018 경기의왕과학축전’, ‘2018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과학축전’은 2004년부터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면서 개최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행사로 명실 공히 수도권 최대의 정보과학축제다. 특히 올해는 의왕·안산시와 함께 지역 특색을 살린 과학축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먼저 ‘2018 경기의왕과학축전’은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와 코레일 인재개발원 등지에서 열린다. 참관객들은 AR-VR 기기로 과학원리를 배우는 VR과학놀이, 임베디드 도구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MA
오는 20일(토) 호수공원 한울광장서 ‘2018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 개최 브랜드 관광상품, 고양 관광두레, 베스트 디저트 등 고양 관광이 한자리에 고양시가 오는 20일 여행주간을 맞아 ‘2018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을 추진한다. 신한류 페스티벌은 18개 관광업계가 참여하고 15개의 공연팀,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등 총 26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인의 축제로 기획됐다. 고양 브랜드 관광상품 제작업체, 고양시 베스트 디저트 푸드 선정업체 등 관광 상품 개발 관계자들로 구성된 체험부스와 늘푸른 농장소풍 등 올해 새롭게 선정된 고양 관광 두레 부스가 설치돼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가을 페스티벌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예총에서 준비한 퓨전국악팀 ‘지음’을 시작으로 신인 아이돌 12팀의 화려한 무대에 이어 고양 관광홍보대사로 임명된 고양예술고등학교 아름드리무용단의 품격 있는 한국무용이 준비 돼 있으며 오는 2019년을 다이나믹한 관광의 한해로 만들기 위한 프리마케팅(Pre-marketing)을 위해 줌바 댄스가 대미를 장식한다. 올해 처음 시도된 ‘카카오 이모티콘 공모전’에 선정된 고양시 캐릭터 이모티콘 이벤트와 한복 포토존 찾기 이벤트 등에
'2018 인천 코리아 드론 페스티벌’ 개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인천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2018 인천 코리아 드론 페스티벌’행사가‘드론과 함께 여는 미래도시 인천’을 부제로 하여 10월 20일(토) 인천 서구 청라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2016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1회 코리아 드론 챔피언십 대회에 이어 3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전문가 중심이 아닌 시민 누구나 직접 드론을 배워보고 날릴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2018 인천 코리아 드론 페스티벌’에서는 드론융합 4차 산업 체험, 드론 조종, 드론축구 대회 등 전시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일반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그림 그리기대회와 AR 보물찾기 등 미래꿈나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공식행사에서는 드론 군집비행을 시작으로 인천광역시 캐릭터 드론인 ‘등대리와 점박이물범 친구들’이 소개되며, 박완규, 범키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드론체험 뿐만 아니라 가족 지인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연과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많은 관람객에게 감동을 주고 시민들에게 드론에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거쳐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고인돌 광장에서 제6회 강화고려인삼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강화고려인삼 축제는 고려시대부터 최고의 명성을 인정받았던 강화인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와 전통, 참여와 관광이 어우러진 축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강화인삼축제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인삼을 만날 수 있는 기회와 인삼썰기, 인삼 씨앗 옮기기, 강화인삼 경매행사 등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준비한다. 특히, 강화에서 생산되는 인삼은 천혜의 자연과 기후조건, 토양조건 등 인삼재배의 3대 요건을 모두 갖춘 재배지역으로 인삼의 육질이 단단하고 홍삼 원료 중 천지삼 비율이 높은 6년근이 생산되는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인천시에서는 강화인삼을 지역 대표 고소득 특화작물로 지정하여 육성하는 농특산물이다. 또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강화인삼 판매의 명품화, 전문화, 차별화를 위해 강화인삼 및 홍삼가공품의 품질인증제를 시행하는 등 소비자 신뢰강화와 판매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태호 농축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