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가 오는 28일부터 오산천에서 전 세대가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2023 오산천 별밤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오산지부가 주관하는‘오산천 별밤영화제’는 코로나19 범유행 이후 야외 활동 활성화 및 다양한 영화 콘텐츠 상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오산시 첫 자체 영화제이다. 열대야 속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오산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이나 간이 텐트, 의자, 돗자리 등을 지참한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장르의 영화를 매주 2회 하루 2편씩 상영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행사장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를 위해 간단한 체험 활동 및 먹거리 부스 등의 부대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들이 모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갈증이 해소되고 일상에서 문화적인 소통으로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새롭게 준비한 영화제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제 일정은 기상악화 예보 시 변동될 수 있으며 행사 세부 일정 및 상영 목록은 오산시 및
(경인뷰) 오산시는 24일 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지난 5월 12일 명예의 전당 첫 기탁식을 시작으로 대림제지에 이어 세 번째 열린 이번 행사에 ㈜오에스티파트너스가 5천만원, 엘컴화인이 3천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오산교육재단을 통해 오산시 학업 우수 장학생 또는 예체능 우수 특기생을 전폭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오에스티파트너스 우재성 대표와 엘컴화인 장성환 사장은 “학업, 예체능 등 자신의 특성을 살려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을 응원한다. 자신의 진로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재양성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학업,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지난 5월 오산시청 1층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해 기부금액별 로 기부자의 명패를 등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재 양성 지원 및 취약계층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1일 유엔군 초전기념관 평화배움터에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지속적인 발굴 및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 마을이 답이다’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위드스마일 고독사 ZERO연대가 공동 주관으로 지역주민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 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참가자들은‘사회적 고립’문제의 예방책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에서 나온 주요 내용을 보면 이용자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원스톱 시스템 구축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특성에 맞는 개인별 맞춤서비스 지원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위한 기관 간 촘촘한 네트워크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오은숙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사회적 고립문제는 어느 한 개인이나 기관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마을 전체가 함께해야 변화가 가능한 문제이기에 따뜻한 관심과 열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오산시가 고립 및 고독사의 사회적 이슈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있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음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 오늘 토론회를 계기
(경인뷰)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누리사업 ‘Silver Art Class’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문화재단이 지원하고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이 기획한 문화예술 누리사업 ‘Silver Art Classs’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댄스’와 ‘책 놀이터’ 프로그램 2개로 구성됐다. 올해 5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50명의 어르신들이 수업에 참여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어르신들은 실버댄스를 통해 영화와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스토리텔링과 신체활동을 표현했다. 또한 책 놀이터에서는 어릴 적 추억을 문화와 접목한 전시회와 영상을 발표했다. 오산문화재단 이수영대표는 “오늘 발표회를 보면서 문화와 예술로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미소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확대해서 많은 어르신들이 문화와 예술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오산문화재단의 문화예술누리사업은 코로나라는 긴 시간을 끝으로 어르신들의 욕구를 파악해서 만든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것
(경인뷰)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지난 21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설렁탕과 반찬, 도시락 40인분을 기탁했다. 이연갑 회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 입맛도 없어지고 체력도 많이 떨어질 것이 염려되어 식사나눔 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어르신들이 식사 잘 챙겨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지역사회에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은 올해 7월 이연갑 회장이 취임한 후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도시락 등의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오산지부와 2023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만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위원장, 안재형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오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섭 결과 보고 단체협약서 서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8년 단체협약 체결 이후, 공무직 노동조합 교섭대표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이 지난해 10월 오산시에 단체교섭을 요구한 이래로 총 12차례의 교섭을 통해 최종안이 합의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총 9개 장, 본문 66개 조, 부칙 4개 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합의사항으로 일·가정양립 지원 조합활동 확대 및 조합행사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서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체결된 만큼 협약사항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대화와 양보를 통해 상생협력의 노사문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21일 시청 별관에서 행복한 순간 사진관과 협약을 맺고 ‘우리 家족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우리 家족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관내 보호대상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해 감동적인 추억과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대상 아동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자아 존중감 향상을 도모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오산시 보호대상아동은 총 51명으로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복한 순간 사진관에서 순차적으로 가족사진 촬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백승환 대표는 “오산시 관내 보호 대상 아동 가족 사진 촬영 지원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아동 및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오산시와 협력해 프로그램 진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가족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보호받고 있는 관내의 아동과 가족이 추억을 함께 공유해 가족 유대감을 높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하고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21일 한신대학교에서 ‘2023 제1회 오산시 해커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한신대학교가 함께 구성한 AI코딩교육 공동체 주관으로 광성초, 금암초, 대호초, 운천초, 문시중, 오산원일중, 운암중, 운천중, 매홀고 세교고 오산고 운천고 등 총 12개 학교의 AI코딩 동아리 20개에서 학생 80여명이 참가했다. AI코딩교육공동체는 오산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AI코딩 교육 강화 필요성에 뜻을 함께하며 올해 초 출범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 한신대학교에서 대학생 대상으로 개최해오던 ABC 해커톤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대상은 초등부 대호초 코딩꿈나무팀 중등부 문시중 코코아팀 고등부 운천고 로보틱팀이 차지했다. 올해 첫 번째 개최된 해커톤 대회는‘먼저 만나는 미래 오산, 아이디어 해커톤’을 주제로 오산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공공데이터 포털 내의 데이터는 물론, 주요 지점 유동 인구 데이터 및 주차장 입출차 정보 등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제공했다. 해커톤에
(경인뷰) 오산시는 14일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가 지곶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16만2천26㎡ 규모의 신규물량 배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해당 산업단지를 통해 3천억원 대의 경제효과를 전망하고 있으며 앞으로 오산의 미래 먹거리이자, 성장동력으로 명실상부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지곶일반산업단지에는 실수요 개발방식으로 반도체와 이차전지 관련 4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사업시행자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며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반도체 및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경우 2천397억원의 생산유발효과 959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8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 유치 노력에 오산의 미래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전열 재정비를 통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에 재도전할 것이며 첨단산업 관련 기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해 경제자족도시 오산의 기틀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향후 산업단지계획 승인, 주민 공고 등 제반 절차를 빠르고 성실하게
(경인뷰) 오산시의회는은 지난 21일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최한 ‘사회적 고립, 마을이 답이다’ 토론회에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님을 비롯한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들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오산시의회 의원들과 오산시장, 민·관 협력기관 네트워크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과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의 문제가 더욱 두드러진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한 긴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성길용 의장은 “사회구조 변화로 인해 노인뿐만 아니라청년·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의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는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됐다”며 “오산의 현황을 살펴보고 더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송진영 의원은 지난 3월 본인이 발의한 오산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의 제정배경, 목적, 지원대상 등에 대해 설명하며 “오산시의회는 외롭고 힘든 사람들을 절대 외면하지 않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조미선
(경인뷰)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최근 잇따른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충청북도 괴산군을 방문해 수해 재난지역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괴산댐 월류 발생으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고 가옥·상가·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자원봉사를 위해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홈페이지, SNS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 40명을 긴급하게 모집한 가운데 시민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 속에 모집이 마감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경용 이사장은 “평일이고 생업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수해민의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무쪼록 다치는 사람 없이 조심히 활동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뉴스에서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을 보며 가슴이 아팠으며 큰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수해민들의 빠른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자원봉사에 동참했
(경인뷰)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20일 중복을 맞아 ㈜드림글로벌로지스에서 관내 저소득 노인 5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부산동에 소재한 ‘만인촌’에서 진행된 가운데 ㈜드림글로벌로지스의 ‘사랑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원동은 계속된 장마와 무더위에 지치신 대원동 관내 기초수급자 중 보양식을 따로 챙겨 드시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우선 선정했으며 드림글로벌로지스에서 준비한 차량을 이용해 식당으로 이동, 어르신들께 원기충전 삼계탕을 제공했다. 드림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글로벌로지스는 오산시 원동에 위치한 물류운영 전문 기획 회사로 2021년부터 손세정제 기탁, 삼계탕 후원, 이웃돕기 물품 기탁 등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