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10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가래떡 데이 행사와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평택역 광장에서 진행했다. 가래떡 데이와 꽃 소비 활성화 캠페인은 최근 경기가 침체되면서 쌀과 꽃 소비가 위축돼 농촌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지역농협 및 농업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꿈마지’ 쌀로 만든 삼색가래떡과 지역에서 생산된 장미꽃을 나눠줬다. 또한, 슈퍼오닝 홍보차량을 이용해 신선한 평택시 농산물을 전시함으로써 평택시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평택시 신품종 ‘꿈마지’로 만든 가래떡과 평택에서 생산된 꽃을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의의를 두었으며 앞으로도 평택시 쌀과 꽃 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28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6회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시상식’을 지난 11일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 코로나 확산 방지 등으로 인해 행사 규모를 축소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기념식, 시상식, 시민가요제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홍기원 국회의원, 평택시의원, 지역농협조합장,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계일 농촌지도자 평택시연합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장관 표창 3명 고품질 쌀 생산부문 등 7개 분야에서 선발된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 대상 7명 각 농업단체에서 평택시 농업발전을 위해 기여한 모범농업인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기념식에서는 부족한 농촌 인력을 대체하고 농업인의 농약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무인헬기 시연을 통해 미래 농업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 한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이상저온 및 혹명나방 피해 등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농어민의 슬기로운 대처로 평
(경인뷰)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부터 북부지역 초등학교 6개교의 고학년을 대상으로 연극적인 방법을 활용한 ‘생명존중 치료심리극’을 실시했다. ‘생명존중 치료심리극’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타인에게 적절히 표현해 사회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돕는다. 더불어 학생 참여형으로 폭넓은 역할연습이 가능하며 생명 존중 이해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대인관계 기술을 발달시켜 의사 소통을 촉진한다. 심리극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청소년기 또래 관계 가치관 확립을 도모한다. 또한 심리극 주요 심화 기법을 활용한 간접적인 감정 표출로 정서적 긴장 해소와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선착순으로 모집했고 앞으로 3개교를 더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심리극에 참여한 학생들이 개개인의 다름을 알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습득해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현시점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주제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가족센터 통합지원팀은 지난 10일 가족상담사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제4차 상담사례발표 및 슈퍼비전을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 아동심리치료학과 임선자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다. 이번 제4차 상담슈퍼비전은 아동의 발달 수준, 문제 특성 및 정도를 고려해 놀이도구를 제공하고 아동의 반응을 탐색하면서 아동 놀이치료의 효과적인 개입 방법에 대해 슈퍼비전을 받으며 고민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의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의 다양한 갈등을 해결·지원할 수 있도록 개인상담·가족상담·부부상담·이혼전후상담·집단상담·심리검사 및 놀이치료·모래놀이치료·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 4회 슈퍼비전과 연 8회 상담사례회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 되어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경인뷰) 평택시는 평택시민회가 지난 2일 ‘평택방문의 날’을 맞아 평택시청을 방문해 평택시민회가 모금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시민회는 원유철 회장, 정점영 사무총장 등 60여명이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성금은 평택 관내 저소득 가구에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원유철 평택시민회장은 “평택시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평택시민회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심에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에게 정성과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행복정원단 단원들과 함께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부근에 2차, 3차 행복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앞서 지난 9월 22일 현촌초등학교 주변 자투리 공간에 1차 행복정원을 조성했으며 이번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사거리에 2차, 3차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행복정원단 단원들은 목수국, 병꽃나무, 버드마편초 등 8여 종의 식물을 심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힘썼다. 용이동 행복정원단 이해금 단장은 “저희가 만든 정원을 통해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소소한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 많은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름답고 화사한 정원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용이동 행복정원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10일 온기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준비한 김장 김치를 오성면 저소득층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명자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밥상 물가가 치솟는 요즘 마음을 담은 김장 김치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김치 나눔 행사로 인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배려의 새마을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누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가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를 조성해 10일 준공식을 개최하며 세계적인 수소항만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국토부, 해수부, 경기도, 현대자동차,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국내 최초로 국가항만 및 국가산업단지 내에 구축된 수소교통복합기지의 시작을 축하했다.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는 2020년 12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68억, 시비 36억, 참여기관 25억 등 총 129억원이 투입됐으며 평택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의 긴밀한 협력으로 조성됐다. 총 5000㎡ 규모의 해당 기지에는 물류트럭·카캐리어·하역장비 등을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용량 수소충전시설이 구축됐다.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는 인근 수소생산시설과 배관망으로 연결돼 운송비가 줄어들어 수소가 저렴하게 공급된다. 이를 통해 평택항 및 포승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송 분야에서의 수소 보급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현대자동차 및 현대글로비스와 세계 최초로 추진 중인 카캐리어 실증사업과 평택항을 거점으로 물류트럭 및 하역장비 전환사업이 진행되고
(경인뷰) 평택시 중앙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9일 많은 낙엽이 쌓인 도로변을 중심으로 배수로 정비 활동을 했다. 이번 배수로 정비 활동은 올해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등 낙엽으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도로 배수시설 주변 낙엽 및 토사 등 퇴적물을 제거했다. 심성구 중앙동 자율방재단장은 “배수로 사전 정비가 피해 예방의 최우선으로 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중앙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추후 설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9일 가을을 맞이해 서탄면 참나무 숲길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참나무 숲길 일대를 중심으로 버려진 빈 병, 떨어진 담배꽁초, 낙엽 등 각종 쓰레기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거 취약 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도 동참해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황준희 회장은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서탄면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삼 서탄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서탄면 만들기에 앞장서신 자원봉사센터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서탄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2년 동기간 대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백일해 유행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생활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감염병으로 보통 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하며 지속적인 기침을 주 증상으로 하는 전염력이 높은 감염병으로 항생제 복용으로 치료할 수 있다. 연령별로는 약 70%가 12세 이하 어린이에게서 발생하며 백일해가 의심돼 의료기관 진료 후 항생제 복용을 시작한 경우 전염력이 소실될 때까지 등교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백일해 증상은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될 수 있으므로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유아 및 학생은 불완전한 접종 상태에서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시 주변 친구들에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9일 관내 버스업체 운수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운수 및 고객 응대 서비스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 안전교육 및 친절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도로교통법 준수, 승하차 안전 확인, 장애인 인식 개선 등이며 버스 운수종사자 교육은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교육에 앞서 “이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 역량이 강화되고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기사들의 친절서비스를 강조했으며 또한 시는 민원 해소를 위해 연중 특별암행단속반을 편성해 불친절, 사적 통화 등을 단속하고 시내버스 친절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