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가족센터 통합지원팀은 지난 10일 가족상담사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제4차 상담사례발표 및 슈퍼비전을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 아동심리치료학과 임선자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다.
이번 제4차 상담슈퍼비전은 아동의 발달 수준, 문제 특성 및 정도를 고려해 놀이도구를 제공하고 아동의 반응을 탐색하면서 아동 놀이치료의 효과적인 개입 방법에 대해 슈퍼비전을 받으며 고민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의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의 다양한 갈등을 해결·지원할 수 있도록 개인상담·가족상담·부부상담·이혼전후상담·집단상담·심리검사 및 놀이치료·모래놀이치료·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 4회 슈퍼비전과 연 8회 상담사례회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 되어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