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민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민원 대응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업무를 하면서 민원인의 폭언·폭행·성희롱 등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직원들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민원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티브인 컨설팅 대표 정미희 강사가 강의를 맡아 ‘통하는 강성·악성 민원 응대법’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민원 서비스 제공자가 갖춰야 할 마인드 드라마 속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에 대한 동영상 시청을 통한 자기성찰 잘못된 초기 불만 민원 응대 상황별 악성·특이 민원 대응 방법 등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민원인이 감정적으로 다양한 불만을 표출할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막막하고 두려웠는데, 오늘 교육받은 민원에 대한 상황별 대처방법을 현장에 바로 적용해 비상상황에 항시 대비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늘어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에 대비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사회복지 업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을 위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은 ‘해뜰두드림’이다. 이 사업은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함께 오색시장을 비롯해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이나 고시원, 원룸촌, 숙박업 등을 방문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총 59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공과금이나 월세가 체납된 가구 실직·질병·노령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1인 가구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학대·폭력에 노출된 가구 등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사전에 찾아내 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원기관에 제보 및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동은 코로나 이후 올해부터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대면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폭염에 쉽게 노출되어 건강이 악화되거나 생활환경이 열악해지기 쉬운 하절기를 맞아 월 2회 이상 집중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계획이다.
(경인뷰)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9일 복지자원관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민·관 자원관리 공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지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현행화 및 자원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공부문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및 10개의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의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2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대상자 의뢰경로 및 주의사항 정신의료기관 입원제도 안내 및 우울척도검사지를 통한 자가진단법 안내 참여기관별 사례관리 업무 진행을 위한 대표·신규사업에 대한 소개와 신청 방법 등을 다루며 민관 자원 연계 및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민관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들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가질수록 그 긍정적인 효과는 지역 내 복지 대상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며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를 주축으로 사례관리 협력체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사례연계회의 및 복지자원 공유회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향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음 돌봄, 함께 돌아봄’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돌봄, 함께돌아봄’은 가족관계 단절 및 사회적 교류가 뜸해져 우울증 발생이 우려되는 정서 취약계층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1대1로 일촌을 맺어 안부를 확인하고 비누를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관내 오색시장 내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세대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함께하는’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중앙동은 지난 4월 관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23명을 정서 취약계층으로 선발했으며 지난 5월 대상자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1대1로 짝을 지었다. 이날 공예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지음봉사단에서 무료 강의를 맡았으며 어르신 10명과 중앙동 협의체 위원 6명이 참석했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은 다른 계층보다 우울감, 고독감 등 정서적으로 취약하기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경인뷰) 오산시 새마을회가 지난 19일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오산소방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 편익을 위해 취약계층 돌봄 사업, 생활안전 교육, 화재 예방 점검 서비스 등 고객지향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내놓고 있는 오산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 새마을회는 경기축산에서 후원받은 삼계닭 200마리를 직접 조리해 완성한 삼계탕을 관내 소방서 4곳에 전달했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오산시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계신 오산소방서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무더운 여름 오산시 새마을회에서 직접 만든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새마을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집 고쳐주기 행사, 환경 대청결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 드림스타트가 오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아동을 대상으로 ‘알찬드림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발달영역별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9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86명에게 여름방학 건강식 지원사업 소중한 날 생크림 케익 만들기 오감만족 낙농체험 우리가족 인생사진 총 4개의 프로그램을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방학 생활에 도움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방학 중에도 틈새 없는 돌봄으로 정서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분야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여러 기관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이면 누구나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립·고독사 예방을 위해 오산우체국과 ‘복지등기우편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하면서 위기가 의심되는 가구의 실거주 여부 및 생활실태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시에 알려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단전·단수·전기 및 가스비 체납 등으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500가구를 대상으로‘등기우편'을 활용함으로써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복지서비스 안내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용대 오산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우체국 집배원들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한다는 사명감으로 행복을 배달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희 복지교육국장은 “각 지역 구석구석 사정에 밝은 집배원과 함께하는 ‘복지등기 우편서비스’사업에 협력해 주신 오산우체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번 협약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초등돌봄 내실화 및 서비스 질적향상을 위한 ‘함께자람센터 종사자 2차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함께자람센터 센터장·종사자 간담회’에 이은 2차 간담회로 함께자람센터 종사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자람센터 시설·운영 현황공유 센터별 운영실태 의견수렴 및 발전방안 모색기타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함께자람센터는 아이들의 기초인성을 함양하는 곳으로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오산시도 아이들이 양질의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 및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자람센터는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함께자람센터 20개소 및 학교돌봄터 3개소에 63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1센터 1특화 프로그램 운영 및 모니터링단 운영 등 돌봄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 신장동 새마을 부녀회이 지난 18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삼계탕과 밑반찬을 60세트를 전달했다.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더위와 긴 장마를 겪으면서 상대적으로 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이틀 동안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직접 준비했다. 강선점 회장은 “무더운 더위와 특히 긴 장마로 인해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고 음식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몸 보신을 하시고 조금이나마 기력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항상 솔선수범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동해주는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서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이 나도록 해 부녀회원님들이 흘린 땀방울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후텁지근한 날씨에 삼계탕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는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더위와 긴 장마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경인뷰) 오산시 세마동이 지난 18일 갈치밥상에서 지역사회의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월 50만원 상당의 갈치구이를 정기적으로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반찬지원사업에 매월 1회 후원하는 것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호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나눔을 실천하지 못했는데 다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몸과 마음이 더욱 힘들 소외된 이웃에게 뜻깊은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뜻깊은 손길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23-20230719104007.png](경인뷰) 오산시 신장동이 18일 신장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공간수납정리활동가 양성과정’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산시 정책사업과 관련해 평생교육과와 관내 기관, 부서 간 협업으로 운영되는 ‘오산공작소’프로그램으로 배움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지역 연계형 평생학습 과정이다. ‘공간수납정리활동가 양성과정’은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동 특화사업인 ‘비움으로 행복 채우는 정리수납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8명이 이번 과정을 이수했다. 동에서는 앞으로 취약계층을 방문해 정리·정돈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거실, 현관, 주방, 옷장, 냉장고 자녀방 등정리수납 방법 재활용품 활용 DIY 수납용품 활용 방법 등을 수강하고 자격검정을 통해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자 적극 교육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과정이 향후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방문형 서비스기관 사례연계 회의’를 개최했다. 방문형 서비스란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사업, 장애인활동지원, 노인장기요양, 가사간병서비스, 재가노인복지 등을 말하며 이번 회의는 방문형 서비스 기관 간 협력체계를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 시 관련 부서를 비롯해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복지센터, 감돌노인복지센터,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 ㈜동부케어, 오산남부은빛사랑채, 오산믿음방문요양센터, 편안노인요양센터 등 방문형 서비스 제공기관 및 연계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 대상자 연계 방법 위기가구 서비스 연계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저장강박 독거노인의 주거환경개선, 요양등급이 있는 독거노인의 자립생활을 돕는 것과 관련해 어르신과 전문적 관계 맺기, 지역 내 공공과 민간의 자원 연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지원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보다 촘촘한 오산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