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28일 경기도·수원·용인·안양·의왕시와 동탄인덕원선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동탄인덕원선은 인덕원에서 동탄역까지 39km 구간을 잇는 노선으로 지난 2003년 첫 제안돼 2026년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총사업비의 증가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태이다. 특히 해당 사업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광역교통 기능 확충과 함께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어 조기착공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동탁인덕원선 1공구 현장사무소에서 진행된 공동건의문 행사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황준기 용인제2부시장과 함께 동탄인덕원선 전 구간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20년을 기다려온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각 지자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더 이상 지체되지 않고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블랙홀푸드가 28일 화성시 취약계층을 위해 1천300만원 상당의 마스크 3만 장을 후원했다. 정부가 지난 1월 말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변경했지만, 장애인 및 노숙자 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은 여전히 마스크 사용이 의무임을 고려한 후원이다. 후원된 마스크는 관내 28개 읍면동 저소득 가정과 감염 취약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제 불황에도 따뜻한 후원에 앞장서 주신 블랙홀푸드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방역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홀푸드는 정남면에 위치한 육류 가공업체로 장민호 대표는 올해 화성시 모범시민으로 표창을 받는 등 사회공헌 기업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경인뷰) 화성시가 3월 중 코로나19 확진자의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을 6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화성시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확대는 화성시약사회와의 협력를 통해 이뤄졌으며 기존 35개소보다 28개소 확대됐다. 이로써 화성시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은 서남부권역 25개소 동부권역 14개소 동탄권역 24개소이며 향후 상시 추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담당약국 위치정보는 카카오맵과 네이버지도를 통해 검색 가능하며 검색창에 ‘코로나 치료제 약국’을 검색하면 내 위치 주변에 있는 담당약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투여 기준을 충족하는 코로나19 고위험군 확진자에 대해서만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므로 처방 가능 여부는 병·의원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일반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담당약국 운영을 확대하고 위치정보서비스 제공을 적극 홍보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28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 위해 보행기 구입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해 9월 26일 이용운 시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노인 보청기 및 성인용 보행기 지원조례’의 제정 및 공포에 따라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화성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고 적격 여부를 검토 후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규모는 총 100명이다. 지원대상은 화성시에 1년 이상 거주중인 만65세 이상 노인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15조 2항에 따른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지 못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정한 등급 외 A등급, B등급 판정을 받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지원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20만원, 차상위계층은 최대 18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서 상담 및 신청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보행기 구입비용지원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의 이동이 보다 편리해 지길 바란다”며 “노인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27일 ‘2023 제2차 희망화성 844 포럼’을 개최하고 화성형 사회적경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는 미래비전담당관, 사회적경제과장 등 공직자들과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화성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등 관련 기관자, 김병조 한신대학교 교수, 장지연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경영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화성시 사회적경제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사회적가치 중심의 지원사업 체계와 판로개척 지원 고도화, 사회적경제지원기금 활용방안, 사회적경제와 ESG 연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조 교수는 사회적경제 환경의 변화를 인지해 광역과의 협업사업을 선제 발굴하고 대응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 주도 보다는 당사자 조직 주도의 사회적경제 클러스터를 구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패널로 나선 장지연 경영기획실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ESG와의 연계 필요성, 효율적 기금 운영을 위한 규모화와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사회적경제 조직 모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경인뷰) 화성시는 28일 화성시민 및 공직자·공공기관 직원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을 대한적십자회에 전달했다. 이날 화성시청 로비에서 진행 된 성금 전달식은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진영 화성상공회의소 운영위원장,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손일수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총 1억 890만원으로 시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성금모금활동을 펼쳐 모은 금액이다. 정 시장을 필두로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5천 342만원을 후원했으며 관내 사회단체, 기업, 농협, 시민, 화성시의회 등도 힘을 보태 5천 548만원을 기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화성시민과 공직자의 따뜻한 정성이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28일 서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2023년 비상경제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민생안정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비상경제 민생안정대책 회의’에는 정명근 시장, 임종철 부시장, 정승호 기획조정실장, 곽윤석 정책실장을 비롯해 각 실소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에도 물가상승과 고물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민생 경제가 어려워 질 것에 대비해 공공요금 동결, 취약계층지원, 소상공인 지원 및 중소기업 육성, 농업분야 경쟁력 확보 등 비상경제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화성시는 비상경제 민생안정 대책에 총 37개 사업, 786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1회 추경에 90억 4천만원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먼저 서민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요금 동결, 3,000억 지역화폐 발행과 인센티브 10% 지속 지원, 공공일자리 참여자 확대, 중소기업 일자리 신속매칭,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급액 확대, 수도관 개량사업 등 14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취약계층 지원확대를 위해서는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1분기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U공사는 2020년부터 매년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합동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으며 올해 1분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도 54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공급 부족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자 24일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함에 앞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매년 2회 이상의 헌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U공사는 경기혈액원과 업무협약으로 기존 연 1회 실시했던 단체 헌혈 캠페인을 연 4회 단체 헌혈 캠페인으로 확대를 기획하고 있으며 향후 임직원들이 자발적 기부한 헌혈증을 혈액이 필요한 재단이나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단체 헌혈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은 물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이 2023년부터 전면 개편된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보다 공평한 교육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장학제도가 달라질 전망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학생 대상 꿈드림, 우수, 진학 장학금이 ‘꿈드림 장학금’으로 통합됐으며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개편됐다. 타 기관에서 수혜를 받으면 초과해 지급이 불가하였던 기존 장학금 제도를 보완해 생활비 명목으로 중복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주거비지원 장학금’이 신설되어 수도권 관외 지역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은 연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재단에서 운영 중인 화성시 장학관 주거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비수도권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였다. 청소년 대상 ‘더드림 장학금’을 신설해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했다. 대학생 장학금인 꿈드림 장학금은 오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주거비지원 장학금은 5월 중, 청소년 장학금은 9월 중에 모집할 예정이다.
▲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달.달.이 인문학 2023 홍보 포스터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이 ‘달.달.이 인문학 2023’을 운영한다. 청소년에게는 진로 탐색의 지혜를, 성인에게는 인문학 일상화와 생활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각계 저명인사와 전문가를 초청해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진행된 ‘달.달.이 인문학’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명사들과의 만남을 제공하는 달.달.이 인문학을 작년 처음으로 운영했다. 당시 최재천 교수, 김상욱 교수, 심용환 작가 등이 강연을 진행해 이용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달.달.이 인문학을 운영함으로써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의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하려 한다. 매월 토요일에 만나는 명사와의 만남 올해 첫 강연자인 한젬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국내 최초의 미술전문 MC로서 ‘그림 읽어주는 여자’라는 주제로 아트 컬래버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예정된 강연은 △4월 15일(토) 사회학교수 김누리 ‘대한민국의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다’ △5월 13일(토) 소설가 김영하 ‘예술가가 되자, 지금 당장!’ △6월 3일(토) 프로파일러 권일용 ‘왜 범죄에 프로파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3년 만에 돌아온 윤달을 맞아 급증이 예상되는 화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함백산추모공원에서 개장유골 화장은 현재 1일 1회 5구로 운영하고 있으나, 윤달기간인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는 1일 4회 20구로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개장유골 화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장유골 화장 예약 또한 1개월 전부터 가능하도록 연장해 가족들이 여유를 갖고 분묘 개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2월 22일부터“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함백산추모공원에서 개장유골 화장하기 위해서는 개장신고필증, 제적등본 등의 제출서류가 필요하고 관·내외 자격 구분이 있어 사전에 함백산추모공원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HU공사 김계순 시설관리본부장은 “윤달기간 개장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화장로 확대 운영 및 안치 시설 정비 등의 방안으로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화성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69억원 보다 150% 늘어난 총 105억원으로 총 3,031대를 지원하는 규모이다. 기존 5등급 경유차랑에서 4등급 경유차량과 지게차, 굴착기까지 지원 대상도 확대됐다. 관내 운행 중인 5등급 경유차랑은 13,733대, 4등급은 이보다 1.5배 많은 19,410대로 노후경유차 잔존 물량을 빠르게 해소하겠다는 취지이다. 세부적으로는 5등급과 4등급 경유차량 조기폐차 2,445대, 지게차와 굴착기 435대, 저감장치 61대, 엔진 교체 15대, LPG 화물 신차 75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3.5톤 미만 4등급 차량은 800만원까지, 3.5톤 이상 7,500cc 초과는 7,800만원까지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상한액 한도 내에서 100만원이 별도로 지원된다. 관내 거주 또는 관내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경유 자동차 및 건설기계 소유자라면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저공해 조치 신청을 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