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7월 10일 세종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인 청소년기 학생들은 보통 단순 호기심 혹은 또래 집단의 영향으로 담배를 시작한다. 청소년기의 경우 신체가 성장 중이기 때문에 흡연으로 인한 피해는 더욱 심각하다. 따라서 흡연에 대한 유해성과 폐해를 교육해 흡연을 조기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에 흡연예방 모형 전시 피켓 캠페인 폐활량 측정 금연 서약서 작성 흡연자 금연 클리닉 연계로 구성해 진행했다. 특히 보건소 금연클리닉 신청 방법을 적극 홍보해 청소년들이 금연에 부담 없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캠페인을 운영했다. 보건소는 “흡연을 시작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초·중·고등학생의 집단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상담·홍보 활동을 전개해 청소년들이 조기에 흡연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교육의 하나로 5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손 안의 마술사 카카오톡과 스마트 뱅킹”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3년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의 세 번째로 8주에 걸쳐 스마트뱅킹과 카카오톡을 직접 다루어 수강생이 교육을 듣고 실생활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는 밀착형 교육이다. “손안의 마술사, 카카오톡과 스마트 뱅킹” 교육은 메신저의 기본으로 사용되는 카카오톡의 대화의 이모티콘, 사진전송, 연락처 전송부터 선물하기, 쇼칭하기 등 다양한 활용법을 배우며 은행에 가지 않고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 뱅킹 활용법을 익히게 될 예정이다. 폰박물관의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단순히 훑어보는 교육이 아니라 교육이 끝나면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힘으로써 디지털 시민으로서 살아갈 성인들을 위한 교육이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8일 황학산수목원에서 탄소중립과 국산목재의 이용, 목재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목재 이용 권장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방문객 200여명에게 수목원에서 양묘한 초화류를 제공하며 진행했고 시민들은 다양한 목재 제품정보를 습득하는 동시에 각자 취향에 맞는 초화류를 선택하는 기쁨도 누렸다. 여주시 관계자들은 목재제품이용의 필요성과 국산목재제품의 장점,우수성을 담은 팸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는 한편 여주시에서 진행 중인 목재산업 육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했다. 가족과 함께 수목원을 찾은 시민 A씨는 “평소에 잊고 있었던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되새기고 잘 알지 못했던 국산목재제품의 우수성을 알게 되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목재 제품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이다. 여주시에서도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을 지원하는 등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목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주민께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경인뷰) 여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2023.7.10. ~ 2023.7.24.까지 추가 공개 모집 공고 중이다. 현재 여주시 답례 품목은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의결을 거친 33개 품목 농축특산물 10개 품목 가공식품 16개 품목 공예생활용품 3개 품목 여주생산주류 입장권 캠핑장 이용권 여주사랑카드이다. 추가 모집 공급업체 또한 여주시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 모집 분야 답례품을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는 업체, 여주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제5조 답례품 등의 선정 시 고려사항 등을 충족해야 한다.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업체는 접수기간 내 여주시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공모 공고문은 시 홈페이지‘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추가 모집 공고가 끝나면 회의를 열고 기업 정착도, 신뢰도, 안정성 지역 연계성 사업계획, 수행능력 정체성,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경인뷰)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월 18일부터 7월 26일까지 여주시 농업인 전문능력 함양과 농촌생활 활력증진을 위한 2023년도 하반기 생활기술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생활기술전문교육에서는 집밥뚝딱 요리교실, 바리스타 자격증 2급, 홈메이드쌀베이킹, 캘리그라피 자격증 3급 등의 4개 과정이 진행된다. 집밥뚝딱 요리교실 여주농산물을 이용해 농산물 소비 확대와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대중화를 위해 개설됐으며 지난해 인기과정이였던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2급 과정을 다시 한번 개설해,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 자격증 수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홈메이드쌀베이킹 과정은 꾸준한 인기의 베이킹과정에 여주특산물인 쌀을 함께 활용해 쌀베이킹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캘리그라피 자격증반 개설로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농촌생활에 지친 심신 안정과 피로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여주시 농업인 및 여주시민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서 방문신청 가능하다.
(경인뷰) 여주시는 제품 홍보·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관내 도예 업체를 선정해 일대일 업체진단을 시행해 근본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애로사항이 실질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도예업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주시 관내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도예업체로 디자인개발 홈페이지 개발 크라우드 펀딩 온라인 스토어 제작 등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중장기 사업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작년도 참여업체는 성과물을 토대로 더 심층적인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특히 디자인개발, 홍보·마케팅 전략, 그리고 온라인 판로개척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된 도예업체는 사업에 대한 정밀 진단을 거쳐 맞춤형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여주시는 전문기관과 협업해 참여 기업이 직면한 문제점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통찰력을 가지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여주시 도예 업체들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도자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여주시는 전문성있
(경인뷰)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2023년 7월 9일에 2023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여주시 도예명장의 오랜 경험과 고도의 기술력을 예비 청년도예인에게 전수함으로써 도자산업 현장으로의 성공적인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개설한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도자문화센터 1층 공방에서 7월 9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시 ~ 오후 5시까지 14차시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도자공예 관련 전공자, 도자관련 업체 및 단체에서 일하는 도예인 등 총 7명이 참여하며 여주시 도예명장 8명이 강사로 나선다. 수업은 실습위주로 진행되며 각 명장들의 전문 분야인 달항아리, 다기, 항아리 제작 및 서화, 조각, 분청사기 장식기법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개강일은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및 명장들과 교육생들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조병호 명장이 여주도자기 역사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각자 자기소개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포부를 밝히며 도예인으로서 성장하는 도약의 시간이 되기를 다짐했다. 여주시 도예명장들은 각자 진행할 강의 내용을 소개하며 역사깊은 여주시 도자산업이 계속 명맥을
(경인뷰) 여주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 및 관내 운영 중인 가축분뇨처리 시설에 기술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7월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여주시장을 포함한 경기도 및 여주시의원, 축산농협협동조합 참가자 16명으로 구성해 제주시를 축산분뇨처리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여주시는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냄새 저감 모델 양돈장인 여흥농장의 시설 현대화와 운영 상황 등을 둘러보면서 여주시에 접목 가능한 부분을 살폈다 주요 견학 내용으로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장’은 하루 200t 양돈분뇨를 정화 처리하는 시설로 올해부터 하루 230t 유기성폐기물을 처리하고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하는 친환경적인 분뇨처리시설이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은 하루 318t의 양돈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로 시에서 발생하는 양돈분뇨 하루 1,978t의 16%를 처리하고 있으며 최종 처리된 물은 식수로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흥농장’은 축산시설을 현대화해 액비순환시스템 및 포집·탈취시설을 연계해 선진형 냄새 저감 모델 양돈장으로 주변 농장에도 환경개선 및 경영 등 후진양성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농장이다. 이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7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2개 기관·단체·협회 130여명이 참여한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는 여주시의 이미지 개선을 통한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20일 이충우 여주시장의 칭찬 다짐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39개 기관·단체·협회가 릴레이로 동참하면서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칭찬 다짐 릴레이에 동참한 기관·단체·협회가 참여했으며 참여단체의 친절 다짐 발표에서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는 “노인 먼저 베푼 친절 행복되어 돌아온다”는 친절 다짐 문구로 큰 박수를 받았다. 결의대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한글시장’ 등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친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친절은 상대방을 대하는 예절이자,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효율 높은 행동의 하나”며 “오늘 결의대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참여가 확산되어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여주’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여주시는 앞으로도 친절이
(경인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에서는 지난 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청소년 평화공감 현장견학’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여강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교사,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75명이 참석했다. 김영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쟁기념관을 돌아보면서 호국영령들과 참전용사들에 대한 고마움과 전쟁의 참상에 대해 느끼고 튼튼한 안보의식과 함께 평화실현의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견학은 ‘전쟁 역사관’ 관람과 ‘6.25 전쟁관’ 해설 및 영상 시청, 일본산업유산과 강제동원 특별전 ‘사라지는 목소리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쟁의 참상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됐고 그만큼 평화가 소중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 평화공감 현장견학 사업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안보의식과 평화통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오는 10월 세종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견학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인뷰) 지난 7일 여주시는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무연고 유해 중 일부 유골의 가족관계가 확인되어 해당 유가족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여주시가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에 나선 지 12년 만에 나온 첫 유가족 확인이다. 유해 인계식에는 유골의 유가족인 문병하 씨와 가족,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여주시유족회 정병두 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70년 만에 부친의 유해를 찾게 된 문병하 씨는 “아버지의 유해를 꼭 찾으라는 돌아가신 어머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고 죽기 전에 자식의 도리를 다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여주시와 여주경찰서 등 관계 기관에 고마움을 전했다. 문 씨의 부친은 한국전쟁 중인 1951년 1월경에 실종됐다. 문병하 씨의 나이 4살 때다. 휴전 이후 문 씨는 어머니와 동네 어르신들로부터 부친이 사망한 장소로 추정되는 곳을 들어 알고는 있었으나 시대적 상황도 좋지 않고 생활고에 쫓겨 아버지의 유해를 찾을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러다 재작년 만년을 고향에서 보내기로 하고 여주로 귀향한 문 씨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여주시유족회란 단체를 알게 됐고 10여 년 전 민간인 희생자 유해
(경인뷰) 여주시는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가구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원받는 대상자는 제외되며 범죄 피해자 및 소득기준에 의해 총 6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기본 3종과 홈카메라 또는 호신용스틱/문열림경보기로 구성된 세트로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1인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여성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