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설 연휴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화성시 추모공원을 추모인원 제한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HU공사에서 함께 운영하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높은 안치율로 인해 코로나 확산 방지와 교통 혼잡을 이유로 1일 6,000명 사전 방문 예약을 받고 있지만, 비봉면에 있는 화성시 추모공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약 3년 만에 추모 인원 제한 없이 방문할 수 있게 됐다. 화성시 추모공원은 설 명절 기간인 21일부터 24일에도 평소와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지만, 안치단 개방 및 사진 교체는 다수의 추모객 방문에 따른 혼잡을 이유로 불가함을 밝혔다. 아울러 가정에서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 추모 성묘 서비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031-356-9272번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HU공사 신영희 추모공원운영처장은 “설 연휴 기간 많은 추모객으로 인해 추모시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바 가급적 명절 연휴 기간을 피해 성묘하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마스크 착용과 같은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13일 시청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문천심 대한적십자사 화성시지구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긴급재난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정 시장은 “크고 작은 재난 속에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준 대한적십자사에 감사하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고자 예방시설 설치 지원에 나섰다. 지원 항목은 방조망, 폴리에틸렌 울타리, 철망 울타리 등으로 설치비의 60%,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월 10일까지 농지가 속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매년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과 피해 예방활동을 해온 주민, 설치 금액 및 설치 면적 등을 종합 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야생동물로 인해 인명피해나 농작물의 손실을 입은 주민에게는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금도 지급한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5일 이내에 토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농가의 어려움은 덜어주고 사람과 자연이 건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올해부터 ‘3대 가정 효도수당’을 기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효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9년 첫 도입된 효도수당은 한 집에 3대가 살면서 85세 이상 부모님을 모실 경우 분기별로 5만원씩 지원돼왔다. 하지만 고령화 사회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와 의회가 협의를 거쳐 제도 개선에 나섰다. 이에 13일 송선영 화성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3대 가정 효도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 및 시행되면서 지원금과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올해부터는 80세 이상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3대 가구에 분기별 10만원씩 총 954가구에 3억 8천16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더 나은 도시를 위해 힘을 보태 주신 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올해부터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을 50세대 이상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340개 단지에 컨설팅을 지원하면서 높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주택 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단지에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 공동주택관리법이 50세대 이상 비의무공동주택의 관리비 내역 공개 의무화로 개정될 예정이다에 따라 보다 투명하고 건전한 공동주택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컨설팅은 관내 50세대 이상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9개 단지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총 337개 단지에 지원된다. 단, 지난해와 달리 LH가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컨설팅에서 제외된다. 컨설팅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지 않으나 우선적으로 컨설팅을 받고 싶은 공동주택은 관리주체나 입주자대표회의가 화성시 공동주택관리과 주택정책팀으로 팩스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전문직 공무원이 전 단지를 방문해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장기수선계획 회계처리 기준 관리비 사용 등을 컨설팅하고 법률개정사항 안내와 우수사례를 전파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체 시민의 7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9일 실리콘밸리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와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첨단 기업들이 산재한 화성시 산업현황에 맞춰 관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화성시 투자 유치의 발판을 만들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시와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는 기술세미나 개최 양국 진출을 위한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미국 내 온·오프라인 EXPO 개최 창업교육 및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정 시장은 방호열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페이팔, 드롭박스와 같이 글로벌 혁신기업을 배출한 액셀러레이터 ‘플러그 앤 플레이 테크 센터’를 방문해 관계자 면담을 갖고 한·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정 시장은 “해외 진출을 원하는 관내 창업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2022년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은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인정되며 타의 모범이 되는 개인이나 기관에 주는 표창으로서 HU공사는 청년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HU공사는 최근 4년간 121명의 청년을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했고 매년 청년 체험형 인턴 사업을 시행해 청년실업 완화 및 실무경험 제공을 통한 취업 활동 지원하고 있다. 또한, 채용 투명성 강화를 위해 NCS 및 블라인드 채용 운영, 통합채용 참여 등 다방면으로 공정 채용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이번 표창으로 우리 공사가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 시대 속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함백산추모공원을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동안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시 6개 지자체가 함께 조성한 종합장사시설이며 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 시설이 설치되어있다. 함백산추모공원은 설 연휴 기간 화장장 및 봉안당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운영 할 예정이지만 실내 봉안당의 경우 안치율 30% 이상으로 추모객 및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설 연휴 기간 1회 600명, 1일 총 10회 6,000명 방문객을 사전 예약제로 맞이한다. 설 연휴 기간 실내 봉안당 방문을 위한 사전 예약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실외 자연장지, 유택동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함백산추모공원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영희 추모공원운영처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 및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설 연휴 전 성묘하거나, 온라인 성묘 서비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활용을 당부드린다”며 “함백산추모공원은 설 연휴
(경인뷰) 화성시가 ‘화성로컬푸드 인증 의무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인증제에 대한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먹거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생산지가 모두 화성시이면서 로컬푸드 인증제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면 된다. 로컬푸드 인증제를 신청하려면 이번 의무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하며 인증서 접수 후 60일 이내에 생산 및 출하가 가능해야 한다. 교육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열리며 한 회차당 30명까지 수강 가능하다. 로컬푸드 인증제의 추진 목적, 인증 절차, 인증기준, 인증자 준수사항, 농약안전사용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6일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친환경기술팀으로 전화 하면 된다. 송필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로컬푸드가 생산되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이 마련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2023년 소음대책지역 군 공항 소음피해 보상금’을 신청받는다. 2023년 보상금 지급 대상은 수원 공군비행장, 오산 공군비행장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과 2022년 보상금 지급 대상이었으나 신청을 하지 않은 주민이다. 소음대책지역 확인은 국방부 군소음 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약 3만 6천여명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달 초 보상금 신청 안내문과 신청서 양식을 각 세대별로 우편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상금 신청은 5일부터 2월 28일까지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진안동·병점 1동·기배동·양감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에 수거함을 비치해 시가 정기적으로 방문 수거한다. 보상금은 1종 지역은 최대 월 6만원, 2종 지역은 월 4만 5천 원, 3종 지역은 월 3만원이며 전입 시기나 실 거주일 근무지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최종 보상금액은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말까지 개별 통보되며 8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이문환 군공항대응과장은 “소
(경인뷰) 화성시가 2023년 공원정비사업에 국·도비 95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가 확보한 국·도비는 동탄1신도시 하늘빛공원 리모델링 국·도비 19억원 동탄1신도시 공원 노후 시설물 정비사업 국비 4억원 동탄호수공원, 야간경관조명 조성 도비 16억원 향남, 봉담, 서남부권 공원 정비 사업 국·도비 26억원 동부 어린이공원, 공원 등 정비사업 도비 30억원 등 총 95억원이다. 화성시는 동탄1신도시에 위치한 하늘빛공원 전면 재정비를 통해 현대 트랜드에 부합하는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등 이용성 향상 및 경관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한 동탄1신도시 석우리천 산책로 정비사업은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았던 동탄호수공원에는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산책하고 감상할 수 있게 조성한다. 이외에도 서남부·동부지역의 노후 공원 등을 정비하거나 LED등으로 교체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동부 어린이공원의 공원등과 놀이시설, 바닥 포장재 등을 교체해 어린이들이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미국 토런스를 방문하며 행정 보폭을 넓혔다. 정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미국 토런스 시를 방문해 조지 첸 토런스 시장과 시의원 등을 만나 도시 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토런스 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남쪽에 위치한 도시로 혼다 미국 본사를 비롯해 유수의 공립학교들이 위치해 있으며 항공우주산업과 선진 의료시스템 등이 발달한 산업도시이자 교육도시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만남은 토런스시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이뤄져 소통 채널 개설과 경제성장 및 문화공유 등 다양한 협업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조지 첸 시장은 “화성시는 대한민국에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며 “청소년, 교육,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화성시와 토런스시는 지리부터 교육,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공통점이 많은 도시”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생발전의 관계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직접 화성시 현황을 소개했으며 조지 첸 시장과 함께 미술관, 교육지구, 마드로나 습지 보호구역 등 주요 시설을 방문했다. 한편 정 시장은 현지 시간으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