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최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 뎅기열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 유입 환자도 전년 동기간 대비 5.5배 증가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7월부터 11월까지 공항·항만 13개 검역소에서 동남아 여행객 대상 무료 뎅기열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해 검역단계에서 뎅기열 선제검사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뎅기열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환으로 발열, 심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 비특이적 증상을 보이며 전체환자 중 약 5%는 중증 뎅기감염증으로 진행될 수 있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약 20%가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국내 자체발생 사례가 없으나, 뎅기열을 매개하는 흰줄숲모기가 국내 전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해외유입으로 인한 환자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토착화를 우려하는 상황이다. 여주시보건소장은 “동남아시아 등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행 전 뎅기열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여행 후 뎅기열 감염이 의심된다면 검역소에서 신속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3주간 총 147명의 여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토요일은 즐거워’ 6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사한 풀 내음이 가득한 플로리스트 체험 ‘꽃 리스 만들기’, 전사지를 활용한 도예 체험 ‘나만의 식기 세트 만들기’, 컬러 조명 속 신나는 댄스 ‘K-POP 방송 댄스 배우기’가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토요일은 즐거워 프로그램을 통해 몰랐던 내 적성을 찾은 것 같고 개인적으로 쉽게 참여하기 어려운 색다른 체험들을 하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현재 토요일은 즐거워 7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8월에는 청소년 요구조사 내용을 반영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인뷰) 경기 여주시는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을 인도를 포함한 6대 구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그간 일부 지자체에서만 운영해오던 인도구역을 5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포함해 6대 구역으로 일원화 및 확대 운영할 것을 권고함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이 시행됨으로써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구조적인 문제 정비를 병행해 시민들의 과태료 부과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사진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이 경우 주말 및 공휴일 장날 등 단속유예일과 관계없이 365일 단속을 시행해 운전자들의 주정차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7월부터 시행하는 변경 사항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 운영된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3월 道일자리재단 맞춤형 직업교육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교육과정 중 하나인 전산회계1급 과정을 7월 4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산회계1급 과정 교육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80시간으로 교육비 및 교재비 전액 무료 지원이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상반기 실시한 청년 취업 성공 프로젝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진됐다. 앞서 道일자리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HACCP전문인력양성과정과 마찬가지로 단순히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1:1 맞춤형 취업 설계를 실시해 취업 알선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일자리경제과는 “구직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진행하는 교육과정인 만큼 교육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맞춤형 직업교육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 여주시는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을 인도를 포함한 6대 구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그간 일부 지자체에서만 운영해오던 인도구역을 5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포함해 6대 구역으로 일원화 및 확대 운영할 것을 권고함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이 시행됨으로써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구조적인 문제 정비를 병행해 시민들의 과태료 부과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사진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이 경우 주말 및 공휴일 장날 등 단속유예일과 관계없이 365일 단속을 시행해 운전자들의 주정차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7월부터 시행하는 변경 사항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 운영된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3월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교육과정 중 하나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전문인력양성과정을 7월 3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HACCP이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조리, 선별, 처리, 포장, 소분, 보관, 유통, 판매 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위생관리체계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전문인력양성과정은 7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오후 4시간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팀장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단순히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취업 설계를 실시해 취업 알선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일자리경제과는 “건강과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식품안전성검사가 강화함에 따라 식품안전성을 검사하고 유해성분을 분석할 인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에 여주시에서 실시하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식품의 품질을 담당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관내 식품 관련 업체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길이 열리는 기회가 되길
(경인뷰) 여주시는 오는 8월 11일까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사업은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 및 촉진하고 문화예술 가치확산을 도모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6월 30일 기준 여주시에 거주하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자 중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만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한편 여주시는 상반기 ‘여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제2회 추경에 편성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에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여주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을 방문하면 된다. 제출서류로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제3자 정보제공 및 행정정보활용동의서 예술활동증명서 등이 있으며 시는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신청인의 주소 확인 및 재산, 소득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8월과 10
(경인뷰) 여주시는 평소 여성의 지위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여주시 양성평등상’ 을 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양성평등상은 2005년 여주시 여성상을 시작으로 올해 19회를 맞이하며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여주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성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해 양성평등 촉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사람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사람 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 취약계층 여성 지원 등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람이다. 접수는 7월 3일부터 7월 20일까지 읍·면·동장 및 기관·단체장의 추천을받아 여주시청 여성가족과에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대상은 여주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명이 선발되며 오는 9월‘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여주시 여성가족과여성가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6월 29일을 끝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 서비스 ‘이웃사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세종대왕면 내 5개 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대왕면 왕대1리, 번도2리, 내양3리, 신지2리, 용은1리 순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각 마을과 센터는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마을 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시스템을 갖춰 여주시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노년기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년기 삶을 영위하도록 돕고자 각 마을 경로당에서 농한기 소규모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임정희 센터장은 “서로의 따뜻한 관심을 통해 코로나 19로 멀어졌던 이웃사촌 간의 거리를 좁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와주며 마을 내 안전망과 생명존중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여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지역주
(경인뷰) 산북면에서는 서경대학교 헤어디자인학과 교수진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이·미용 봉사단 ‘아르케’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3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봉사단은 여주시 산북면을 찾아, 6월 27일 후리 마을회관, 28일 주어리 마을회관, 29일 용담리 마을회관 총 3곳의 장소에서 산북면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손·두피 마사지, 네일아트 등 재능나눔 봉사를 펼쳤다. 봉사단이 여주시 산북면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작년 8월 집중호우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산북면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2022년 10월 이·미용 봉사를 펼쳤으며 그것이 인연이 되어 올해 또 다시 산북면을 방문했다. 봉사단 대표 정현광 학생은 “작년 산북면을 찾아 이·미용 봉사활동 했을 때의 어르신들의 환대와 미소를 잊지 못해 다시 산북면을 찾았다. 올해도 ‘아르케’의 재능나눔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방문한 한지연 산북면장은 “학생들과 교수님들의 봉사활동으로 인해 산북면 행정복지센터가 해결하기 벅찼던 면민들의 모발 요구 사항이 해결됐다.어르신들의 환해진 모습을 뵙게 되어 매우
(경인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여름 대비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시원하고 따뜻한 가남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시원하고 따뜻한 가남나기’ 사업은 여름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보조냉방용품인 여름이불을 40가구에 지원하고 겨울에는 한파에 대비할 수 있게 전기장판을 40가구에 지원해 취약계층 가구가 시원하고 따뜻하게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올 여름, 사랑이 가득 담긴 여름 이불로 건강 잘 챙기시며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보다 더 활발한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여름 이불을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정과 사랑을 느끼게 해준 것 같아 기쁘다”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복지욕구 파악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27일 29일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가남, 흥천 분소에서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된 ‘기억이 꽃피는 쉼터’ 수료식이 진행됐다. 4월부터 운영된 프로그램은 1일 3시간, 주 2회, 3개월 동안 전문적인 인지건강프로그램과 도자공예, 원예, 한지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경증치매환자의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주 보호자의 부양 스트레스를 줄여 휴식을 제공했다. 다 같이 참여한 수료식은 3개월 동안 만든 작품 사진과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으며 수료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여한 어르신은 “프로그램 시작 직전까지 참여를 망설였는데 막상 시작하니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도 만나 즐거웠으며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치매환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농림치유프로그램이 7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8월에는 하반기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여주시치매안심센터 본소, 점동면에 위치한 남부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