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지난 10월까지였던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 신청을 오는 15일부터 추가로 받는다. 신청 대상은 앞서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이행한 관내 소상공인 약 2만 개소 중 아직까지 지원금을 받지 못한 5천 2백여 개소이다. 신청은 15일부터 31일까지 화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비상경제 민생안정 지원대책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울 경우에는 26일부터 30일까지 사업자등록증 상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사업체당 대표자 1인에게 50만원이 지원되며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 시 1개의 사업체에만 지급된다. 서경석 소상공인과장은 “아직 지원금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이라면 꼭 기간 내 신청하길 바란다”며 “불황이 길어지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화성시가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영’이 승인됐다. 화성시는 9일 화성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이 국토부의 승인을 받으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공문을 통해 “화성시와 넥스트레인 및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는 위·수탁 협약체결 등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길 바라며 국가철도공단에서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영’ 승인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한 타당성 검증 용역 최종보고회 결과 B/C값이 1.0 이상으로 경제성이 확보된 이후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국토교통부의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영 승인에 따라 2023년 상반기 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넥스트레인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이후 국가철도공단에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실시계획을 승인하면 사업이 최종적으로 확정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안산선 향남 연장은 서부지역 균형발전에 촉매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서부권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저녁, ‘제2회 후원인의 밤’을 개최했다. 후원인의 밤은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봉사와 후원을 이어온 기관과 단체, 개인 기부자를 초청해 그간 추진한 사업을 소개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숙 화산동장, 한옥자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후원기관, 단체, 개인,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초청된 후원인은 16개 기업과 11개 단체, 23개 기관, 6명의 개인 기부자로 이들이 지난 2년간 지역 홀몸어르신,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한 금액은 3천만원에 달한다. 또한 백미, 라면, 반찬, 연탄, 집수리 등을 지원,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억 1천1백6십만원을 후원했다. 김 동장은 “따뜻한 화산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단 한 사람의 이웃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8일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2022 화성시 시민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강사란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돼 있으면서 관내 주민등록이나 사업장을 둔 강사를 의미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강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총 60명의 강사가 참여해 강의 분야별 분임활동으로 강의 스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컬러&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민철 문화관광교육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민강사들이 지역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전국 최초로 구축된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은 12월 현재 총 235명의 강사가 등록했으며 평생학습 기관의 강사연계 정보요청은 600여 건에 달한다. 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관내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시민강사를 매칭, 연계하는 인적자원 선순환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인뷰) 화성소방서는 12월 12일부터 2023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습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화성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장소는 요일별로 태안119안전센터, 봉담119안전센터, 화성소방서 모니터링센터에서 0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119구급대원과 소방안전강사, 남·녀의용소방대 전문강사가 전담하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실습 교육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더 많이, 더 쉽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재단법인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7일 동탄목동이음터에서 대표이사와 각 부서장 및 팀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이해 재단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재단 내 인권존중 문화를 적극 확산 취지를 담은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고자 마련됐다. 제정된 인권경영헌장은 재단의 인권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UN 세계인권선언 등 국제기준지지 차별 금지 상생발전 인권 존중 및 침해 예방 등 직원들이 지켜야 할 행동과 가치판단 10대 원칙을 담았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직원들은 함께 인권경영헌장을 낭독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 재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인권경영헌장 선포를 통해 화성시의 인재 양성을 책임지는 교육재단으로 모든 경영활동에서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들의 인권 존중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인권 침해 리스크를 미리 파악하고 사전 예방에 적극 노력해 화성시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행정에 ESG 경영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7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각계 전문가와 기업, 석학,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화성시 ESG 행정·경영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공장등록수 전국 1위이자 삼성전자, 기아차 화성공장 등 대기업과 협력업체가 화성시에 포진해있는 만큼 환경, 사회, 경제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은 이인구 선문대학교 교수가 맡아 ‘ESG의 본질과 기업경영 및 행정시스템의 적용’을 주제로 지속가능 경영과 경영-행정 시스템의 차이점 및 운영 마인드를 소개했다. 이어 법무법인 화우의 김도형 박사는 ‘K-ESG 가이드라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 정부의 환경정책 추진방향에 맞춘 ESG 대응방향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희선 EcoESG 대표는 최근 지자체들의 ESG 행정 도입 사례를 분석하고 화성시의 주요 사업을 ESG 관점으로 정리, 활용방안과 과제를 제시했다. 곽윤석 정책실장은 “ESG 행정은 시민의 삶을 바꾸고 스마트한 미래도시를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포럼에서 나온 의견들을 우리 시
(경인뷰) 2022년 화성시 전역에서 진행됐던 화성시문화재단 ‘2022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의 결과 공유가 지난 12월 5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플레이엄’은 예술가, 예술교육자가 자신의 작품과 작업을 매개로 시민을 만나고 자유로운 활동으로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프로그램을 종료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12개 팀은 운영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고 화성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2022년 플레이엄 14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총 443회 운영됐으며 유아부터 노인까지 434명의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었다. 2022년 프로그램은 이야기 상담을 기반으로 가야금, 대금, 타악 프로그램 ‘손으로 말하다’ 손, 악기, 사물을 도구로 소리를 만드는 ‘나의 이야기가 소리가 되어’ 일상을 소재로 이야기를 만드는 북아트 ‘아티스트북 만들기’ 예술, 과학, 인문학 융·복합 창작 활동 ‘미시적랩’ 몸을 탐구하고 움직임의 길을 찾는 ‘몸의 지도’ 남양도호부 지역 역사
(경인뷰) 화성시 서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남양바른탑치과와 저소득층을 위한 치과치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꾸준히 재능봉사활동을 이어온 남양바른탑치과가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전면에 나선 것이다. 협약에 따라 남양바른탑치과는 내년 1월 1일부터 취약계층에게 틀니, 보철, 임플란트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자 선정은 서신면이 맡았으며 의료급여 수급자, 노동력을 상실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협약식은 6일 남양바른탑치과에서 진행됐으며 김계선 서신면장과 이효재 서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강선구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면장은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나서 주신 남양바른탑치과에 감사드리며 아픈데도 치료를 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6일 시청 로비에서 ‘희망 2023 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화성상공회의소는 2억 2천만원의 후원금을 지역의 이웃을 위해 후원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2023년도 모금 목표액인 12억원을 달성하면 100도까지 올라간다. 목표액의 1%인 1천2백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형태이다. 정 시장은 “코로나19와 경제 불황에도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려는 분들이 계셔서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다”며 “사랑의 온도를 높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총 12억 8천만원으로 취약계층 난방비, 생계비, 의료비 등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쓰였다.
(경인뷰) 화성시가 5일 봉담읍 소재 수원대학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성시 자율방재단과 관계기관 20여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연쇄 성폭행범의 전입으로 불안해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학생과 시민들을 위해 문 개폐 시 경보음이 울리는 도어 경보기와 비상상황을 알릴 수 있는 호신용 경보기 총 2000개를 배부했다. 또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리플렛과 함께 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과 화재 대처 방법, 화성시민안전보험을 소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하게, 바르게, 빠르게’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한 화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5일 시청 본관에서 ‘2022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패 현판식’을 개최했다. 앞서 2019년 첫 인증을 획득한 시는 올해 재 인증으로 오는 2025년까지 6년 연속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3개 부문 14개 지표를 통해 규제혁신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규제혁신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규제혁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기업, 소상공인 가까이에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발 빠르게 고쳐나갈 것”이라며 “시정이 시민의 삶을 바꾸고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뿐만 아니라 2022년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2022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