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에서는 5층 메이커스페이스 ‘마이랩’에서 메이커 장비 무료교육‘마이랩 테크니션 워크샵’을 운영한다. 매주 목, 토요일 정기 운영되는 ‘마이랩 테크니션 워크샵’은 메이커 장비에 대한 기초 교육 및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신청 자격은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화성시민이며 12세 미만 초등학생은 보호자 1인 동반 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로 교육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상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탄중앙이음터 공식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동탄중앙이음터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동탄중앙이음터는 지난 2016년 개관 이후로 ICT·메이커 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특화교육을 운영해왔다”며 “시민들이 워크샵 장비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가 이·취임식을 기념해 화성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후원금과 합치면 총 1천만원 규모이다. 2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이⋅취임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유기성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장, 전영식 부회장, 정남수 총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이번 후원 외에도 매년 화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여자청소년 쉼터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경인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7월부터 추진한 ‘경비노동자 정서관리 지원사업’이 4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회가 지난해 경비노동자 실태조사와 공동주택 상생방안 토론회를 통해 경비노동자 대다수가 심리 및 정서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파악하면서 기획됐다. 협의회는 경기도와 화성시에 본 사업을 제안, 도비 1,600만원을 지원받아 화성 서부지역과 동부지역 상담센터 각 1개소와 협약을 맺고 주택관리사협회 화성오산지부, LH화성권 주거복지사업단 등의 협조를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총 65명의 경비노동자는 7월부터 상담센터를 통해 직무스트레스 완화, 의사소통을 통한 관계증진, 개인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진단평가, 특수매체 심리상담 등에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최광범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도와 화성시에 감사하며 앞으로 경비노동자 뿐만 아니라 감정노동자까지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15년 설립돼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고용노동부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노사민정
(경인뷰) 연쇄 성폭행범의 화성시 퇴거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5일 기준 5만명의 동의를 받아 성립됐다. 국민동의청원은 30일 안에 5만명의 동의를 얻으면 소관위원회 및 관련 위원회에 회부된다. 지난달 11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연쇄 성폭행범의 퇴거 촉구 청원을 올린 봉담읍 소재 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은 “연쇄 성범죄자가 이주한 곳은 5개의 대학과 17개의 초, 중, 고가 밀집된 교육지역으로 지역 학생과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청원의 취지를 밝혔다. 청원인은 “성범죄에 취약한 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곳에 주거지를 마련하도록 방치한 건 여성이 안전하게 살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며 “출소 전 사전 협의도 없이 화성시 전입을 마친 연쇄 성폭행범과 그의 가족, 담당 기관의 기만행위로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범죄자의 3년 내 재범 확률은 62%”며 “한 아이의 부모로서 연쇄 성범죄자의 빠른 퇴거 및 보호시설 입소를 강력히 청원한다”고 요구했다. 논란이 된 연쇄 성폭행범은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수원시 원룸촌에서 임산부를 포함한 여성 10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강력범이다. 법무부는 지자체와의 협의도 없이 해당 성폭행범의 출소 당일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9일 푸르미르호텔에서 화성시민과 문화예술인, 화성시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문화로 여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화성시민의 문화권 신장을 위한 지역 문화정책 방향과 향후 전망 등 다양한 의제의 담론을 형성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경기연구원 김성하 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문화로 지역활력 충전하기’ 강연을 시작으로 허명범 화성시문화재단 예술문화본부장의 ‘화성시문화재단 문화정책 방향과 지향점’, 강승진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의 ‘시민주도 도시문화 만들기 사례’, 오가음 컬쳐플레이트 대표의 ‘문화시민, 연결로 화성에서 밸런스 찾기’ 순으로 발제가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지역문화 균형 발전 정책과 화성시 적용 방안, 시민 중심 문화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화성시문화재단 문화정책 방향 및 우수사례 공유 등 다채로운 논의가 진행됐다. 김종대 대표이사는 “본 포럼을 통해 화성시의 문화정체성을 되짚어보고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
(경인뷰) 화성시 장애인합창단이 제30회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화성시 장애인합창단은 2일 서울 강남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트로피 및 상장과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을 전달받았다. 지난 11월 17일 제30회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가 주최한 ‘전국장애인합창대회’는 총 16개 시·군 단체가 참여했으며 화성시 장애인합창단은 ‘꽃구름 속에’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박종일 화성시 장애인합창단 단장은 “앞으로 화성시 장애인들의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에 함께 참여한 공경진 문화예술과장은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개최된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에서 화성시 장애인합창단이 대상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에 나섰다. 1일 화성시보건소에서 열린 교육에는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관내 감염병 취약시설 감염관리자 31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부터 관리, 확진자 발생 시 대응절차, 집단감염 발생 시 조치사항, 올바른 보호구 착탈의 방법 등이 소개됐다. 또한 시설별 집단감염 대응사례를 공유해 보다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심정식 감염병관리과장은 “감염취약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기동전담반을 가동하고 먹는 치료제를 적극 처방하는 등 집단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상황별 시나리오 훈련과 코호트 격리 역학조사관 현장 지도점검 등을 추진 중이다.
(경인뷰) 지난 8월 전석 매진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화성시 항일 뮤지컬 ‘사월’이 오는 11일 누림아트홀에서 재공연된다. 사월은 시가 직접 제작에 나선 항일 창작 뮤지컬로 역사 전문가와 뮤지컬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화성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가 담겼으며 특히 3.1운동의 불을 지핀 독립선언서의 내용을 노랫말로 바꿔내 깊은 여운을 줄 전망이다. 사월 관람 예매는 11월 11일부터 공연 전날까지 화성시통합예매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김희령 문화유산과장은 “일제 강점기 그 어느 지역보다 뜨거웠던 화성 3.1운동의 역사를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독립운동을 주제로 전국 최초 ‘방 탈출 체험장’을 운영하고 이번 창작극 제작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지역 역사 전승 및 확산 사업을 벌이고 있다.
(경인뷰) 화성시 보훈단체협의회가 2일 화성시 컨벤션더힐에서 ‘제6회 보훈가족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용주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송옥주 국회의원, 국가유공자, 유가족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축사와 보훈유공자 표창,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정 시장은 “일제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희생과 헌신이 잊혀지지 않고 후대까지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1일 시청에서 라오데 카말루틴 인산 시타 대학교 초대 총장을 만나 한-인니 지방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동남아시아의 관문격인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곳”이라며 “양 국의 지방도시간 교류가 가져올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라오데 카말루틴 총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화성시는 잠재력이 높은 도시”며 “화성시가 한-인니 지방 정부간 교류협력에 힘써준다면 양국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 시장은 직접 화성시 시정현황을 소개하고 지방정부간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제의했다. 라오데 총장 역시 한류 열풍으로 인도네시아 내에서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양국 지방 정부간 교류협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대담에 참석한 라오데 카말루틴 총장은 인도네시아 인민 협의회 의원 출신으로 술탄아궁이슬람대학교 및 라키덴데 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인도네시아 대통령 경제특보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인물이다.
(경인뷰) 화성시가 겨울철 제설 대책을 수립하고 결빙 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우선 단계별 비상근무계획을 도입, 본청 도로관리과와 동부·동탄출장소, 읍·면·동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비상상황 발효 시에는 공무원 46명을 포함 총 86명의 인력과 제설차량 107대, 굴삭기 24대 등을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주요 결빙 취약구간에는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염수분사장치 34개소를 운영해 눈길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제설장비와 자동염수분사장치, 제설제 비축량 등을 점검하고 친환경 제설제 9,810톤, 염화칼슘 3,709톤을 확보했다. 여기에 약 1억원을 투입해 매송면 천천리에 적사장을 추가로 조성, 제설작업 준비 시간을 단축하고 장비 및 자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강기철 도로관리과장은 “폭설과 같은 비상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앞 눈 치우기로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호연이음터 5층 로비에서 청렴 슬로건 캘리그라피 및 16주년 기념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재단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 의지 표명을 위해 내부 슬로건 공모전 출품작 21건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재단 창립 16주년 기념 연혁 전시를 통해 재단의 발자취와 추억을 공유했다. 전시 작품으로는 함께 지킨 청렴 문화, 함께 웃는 밝은 미래 내 마음속 뿌리내린 청렴씨앗, 열매 맺는 우리재단 청렴나무 로그아웃 부패문화 로그인 청렴문화 친절은 미소로 성의는 마음으로 등 청렴 공모전 수상작 등을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제작했다. 이는 지난 11월 26일 호연이음터 개관식을 방문한 시민 800여명의 눈길을 끌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재단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직원들이 생각하는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화성 시민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