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 교육현안을 공유하고 미래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24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의회와 ‘2022 화성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화성 도전하다, 상상하다,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화성시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화성시의회 의장 등 3명의 공동위원장, 기획위원, 4개 분과위원 등으로 구성된 화성미래교육포럼 위원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공동위원장인 정명근 화성시장과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미래사회와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김진숙 강사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화성 미래교육협력지구 활동영상과 화성 청소년 교육의회의 정책 제안, 협력·혁신·자치·미래분과 4개 분과의 지난 1년간의 활동사례가 공유됐다. 화성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화성 혁신교육지구 시즌3으로 지역교육자원을 발굴하고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내용으로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혁신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초등학교 106개교, 중학교 45개교
(경인뷰) 화성시가 전국 지자체 대상 로컬푸드 지수 평가 결과 수도권 내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에서 총괄해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시는 상금 700만원을 획득해 로컬푸드 홍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대상 수상에 더욱 큰 의미가 있는 이유는 2020년 우수상,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대상을 수상하며 단계적인 성장이 돋보일 뿐 아니라, 시가 그간 추진하였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조성을 위해‘지역 먹거리 전략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화성시의 부단한 노력 때문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시민의 먹거리기본권 보장으로 시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아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시는 2023년 먹거리위원회를 통한 민관거버넌스 중심의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으며 이를 위해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
(경인뷰) 화성시는 ‘매송 주민편익시설 건립사업 건축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신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매송 주민편익시설 건립사업 건축설계공모’는 지난 9월 30일까지 총 124개 설계사가 응모해 최종 43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어 지난 4일 1차 작품심사와 11일 2차 작품심사 그리고 23일 보완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1,130㎡의 부지에 3,060㎡ 연면적으로 내부 시설은 수영장, 사우나, 헬스장, 프로그램실이 들어서는 등 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건립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성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내년 8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공사에 착공해 2025년부터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송 주민편익시설은 경기도 내 공동형 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건립에 따라 해당 지역인 매송면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 부천시,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6개 시가 마련한 주민지원기금으로 건립하는 시설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0억원의 추가예산을 확보했으며 화성도시공사가 건립사업을 위탁받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정명근
(경인뷰) 화성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고자 ‘제7차 희망화성 844 포럼’을 개최했다. ‘희망화성 844 포럼’은 월 2회씩 행정과 관련분야 전문가가 모여 분야별로 정책 및 사업을 논의하는 민선 8기 대표 정책포럼이다. 특히 844는 화성시 전체 면적을 상징하는 숫자로 시 전체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는 시정비전이 담겼다. 24일 곽윤석 정책실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화성형 출산장려 정책과 보육정책 마련을 주제로 오현문 아이사랑담당관과 신용선 아동보육과장, 차승은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교수, 이연실 화성의과학대학교 사회복지보건학과 교수, 김은희 화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합계출산율 저하에 대한 화성시 대응방안 및 아동과 양육자의 행복권을 보장하고 희망찬 육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1부 세션에서는 화성시 인구 및 합계출산율 현황 자료를 토대로 지역별 인구 차이와 출생아 수의 지속적인 감소에 대해 논의했다. 일과 가정의 양립 환경을 마련하고 여성의 고용 안정화, 그리고 화성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화성형 돌봄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고 참석자들은
(경인뷰) 화성시 환경재단이 23일 ‘2022년 화성하천생태문화 추억의 사진 공모전’전시회를 개최했다.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동탄 반석산 에코스쿨 1층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화성 하천과 관련한 추억이나 사연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되어 하천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작품 1개에 대해 시상식이 진행됐다. 화성시환경재단 오제홍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람과 자연의 기초적 공생기반인 하천을 중심으로 자연환경과 역사를 조명하고 하천의 중요성을 지역 사회에 인식 시키고 확산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자체로는 최초로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하고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뿌리내리는데 앞장서 온 화성시가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24일 온드림 소사이어티 ONSO스퀘어에서 열린 ‘2022년 제4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사업’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윤을 추구하기보다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한 결과이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보다 수준 높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성과보상제도 ‘화성시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해 체계적으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데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해마다 시민 1천5백여명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열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왔다는 평이다. 특히 사회적경제에 기반한 외식창업 생존율 개선 프로젝트 ‘맛JOB高’는 일반 기업들도 생존하기 어려운 외식분야에서의 창업 생존율을 높여줌으로써 성공한 창업자를 육성해 내는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화성시사회적경제기업은 지난 3년 사이에 225개에서 현재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은 24일 관내 AI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AI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날 향남읍 도이리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관내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지만, 추가 피해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거점소독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이용하는 차량 및 운전자에 대한 소독실태 점검, 소독필증 발급상황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거점 소독시설에서 근무 중인 관계 공무원들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AI가 확산 되면 가금농가의 피해를 넘어 민생경제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철저하고 꼼꼼한 방역 및 소독으로 AI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어 “농가단위의 강력한 방역 조치와 농가인근 하천 및 철새도래지 등에 대한 소독과 축산시설 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조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3시부터 봉담에 위치한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화성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화로 여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민의 문화권 신장을 위한 지역 문화정책 방향과 향후 전망 등 다양한 의제의 담론을 형성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진행은 김성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았으며 강연으로 문화로 지역 활력 충전하기를 주제로 지역문화 균형 발전을 위한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발제로는 화성시문화재단 문화정책 방향과 지향점 시민주도 도시문화 만들기 사례 문화시민, 연결로 화성에서 밸런스 찾기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종대 대표이사는 “본 포럼을 통해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생태계 순환구조를 구축하고 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연극 ‘수상한 흥신소’를 12월 4일 오후 2시와 5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수상한 흥신소’는 2010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롱런하고 있는 대학로의 대표작품으로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기록했으며 지금까지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웃음과 감동, 신선한 소재와 탁월한 구성뿐 아니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가 꾸준히 사랑받아 온 비결이다. 이 작품은 영혼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오상우’의 이야기이다. ‘오상우’는 책방으로 위장한 수상한 흥신소를 운영하며 영혼들의 이루지 못한 소원을 들어주는 일을 하고 있다. 어느 날 책방 옆집으로 낯선 인물이 이사를 오며 흥신소에 큰 위기가 생기지만, 좌충우돌하며 그 위기를 유쾌하게 헤쳐 나간다. 이 작품의 극작, 제작까지 맡은 임길호 연출은 ‘만약 아무런 준비 없이 죽음이 온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라는 궁금증에서 작품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 휴머니즘 가득한 이야기로 관람객의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5천원이며 자세한 공연 정보 확인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 또는 SN
(경인뷰) 화성시 민선 8기 공약의 실천계획과정에 직접 참여해 평가와 조언 등의 활동을 펼칠 ‘시민배심원단’이 공식 출범했다. 23일 화성시민대학 다목적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지역별, 성별, 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라 무작위로 추첨된 40여명의 주민배심원과 화성시 및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배심원단 40명에게 위촉장 수여는 물론 매니페스토 교육, 세부 공약사업을 검토할 분임 구성 등 시민배심원단 첫 회의를 진행했다. 시민배심원단은 회의에서 화성시 5대 비전에 맞게 5개 분임으로 조를 나누고 각 비전별로 균형, 친환경, 복지, 기업, 문화 등 20개 공약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오는 12월 7일과 12월 21일 두 차례 더 회의를 개최하고 배심원단 의견과 권고안을 반영해 올해 말 공약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관 정책기획과장은 “화성시가 특례시로 변화하는 시정에 발맞춰 공약을 평가 및 정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공약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지역안보태세 확립과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23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의회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재성 화성서부경찰서장, 51사단 예하 지역대대장 4명, 국군 559-151 방첩대장, 이정식 화성소방서장, 국가정보원 수사관, 화성동탄·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 등 당연직 위원 12명과 고재윤 전문건설협회 화성시협의회장, 정미애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장, 김부덕 대한적십자사 화성시지구협의회장, 박용진 기아 Autoland 화성예비군 대대장, 김도성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고성림 화성·오산 재향군인회 사무국장 등 위촉직 위원 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에 기여한 군·경·소방 유공자 6인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2023년 예비군육성지원 보조금 심의,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평도 포격 12주기를 맞아 추모하는 한편 “화성시 안보환경과 지역통합방위 중요성”을 주제로 국정원 수사관의 안보상황 브리핑과 위원들의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등 끊임없
(경인뷰) 화성시는 23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고문 변호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신규 위촉된 이정미 변호사를 포함한 화성시 고문 변호사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시정 현안사항과 주요 법률 분쟁사항 등에 대해 토의했다. 고문 변호사는 시의 각종 소송사건을 지원하고 법률자문에 대한 답변 및 질의 해석 등을 수행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행정여건의 다양화로 인해 행정쟁송에 보다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공정하고 정확도 높은 송무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