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2024 패션 트렌드를 통해 살펴본 Z세대의 특징’ 보고서를 발표했다. ▲ ‘키워드로 보는 Z세대 패션 트렌드’ 인포그래픽 최근 몇 년간 패션계에 ‘코어’ 열풍이 불고 있다. 편안함을 추구하는 놈코어(Normcore) 스타일의 이름을 변용한 ‘블록코어(유니폼과 트랙 저지)’, ‘고프코어(나일론 소재의 아웃도어 의류)’, ‘발레코어(발레복 아이템)’ 등 룩에 핵심 콘셉트를 부여하는 패션 스타일이 계속해서 유행을 일으켰다. 또 Z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긱시크와 시즈니룩, 모리걸룩 같은 다양한 패션 스타일이 나타나고 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2024 패션 트렌드를 통해 살펴본 Z세대의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이처럼 동시다발적인 패션 스타일의 유행은 외형과 추구미(추구하는 미(美)),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Z세대의 특성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Z세대가 추구하는 패션의 특징, Z세대의 패션 제품 구매 과정, Z세대가 보는 주요 패션 플랫폼의 특징 등을 폭넓게 파악했다. ‘힙하다’, ‘핀터레스트 감성’… 패션 트렌드에서 나타나는 Z세대의 특성은 Z세대가 평소 패션을 참고하는 인물에 대해 주요 언급하는 키워드를 분석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잘파세대 ‘가성비 뷰티’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가성비·소용량에 초점을 둔 기초화장품 라인업을 본격 확대한다. GS25는 편의점 뷰티 제품 구매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듀이트리, 메디힐 등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와 손잡고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뛰어난 제품력에 초점을 둔 화장품 개발에 나섰다. GS25에 따르면 최근 3년간 GS25 화장품 카테고리 구매 고객의 주 연령대는 1020세대로 평균 50%에 웃도는 수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추이는 편의점 화장품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에도 영향을 끼쳤다. 24년 1월부터 이날까지 화장품 카테고리별 매출 구성비는 기초화장품이 69.5%, 색조화장품이 30.5%로 나타났는데,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기초화장품 매출 비중은 무려 15%p 가까이 증가했다. 연도 별 기초화장품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2년 35.5% 2023년 54.1% 2024년(1~7월) 65% 등에 달한다. GS25는 팬데믹을 겪으면서 피부 면역의 중요성을 깨우친 잘파세대가 건강한 피부 관리의 시작이라 볼 수 있는 기초화장품에 대한 관심을 쏟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 N이 EV 차량 최초로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된 현대차 아이오닉 5 N 후지 스피드웨이는 일본 시즈오카현에 위치해 있으며 F1 등 국제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서킷이다. 길이는 4.56km에 달하며 16개 코너를 구비한 점이 특징이다.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된 아이오닉 5 N은 올해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1년간 서킷에서 리드 차량으로 사용된다. 또한 후지 스피드웨이 주최 이벤트 선도 주행, 서킷 방문 고객을 위한 레이싱 택시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번째 EV 모델로, 2024년 6월부터 일본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후지 스피드웨이는 아이오닉 5 N에 대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됨에 따라 보다 많은 사람들이 EV 차량의 주행 성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MJ 조원상 법인장은 “후지 스피드웨이를 방문하는 고객들과 일본의 모터스포츠 팬들이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과 아이오닉 5 N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오닉 5 N을 통해 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8월부터 희망화성지역화폐 가맹점 연 매출 제한 기준을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한다. 이는 지난 6월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의 안건으로 가결된 사항으로 최근 5년간의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결과다. 연 매출 10억 원에서 12억 원인 업소에서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23년)과 총사업자등록내역사실증명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기존에는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제한 완화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 가맹점 연 매출 상한 기준이 상향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도 더 많은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소비가 건강하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화성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은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 내 https://gmoney.or.kr/store/main/view에서 가능하다.
▲ 삼성스토어 AK 수원이 고객 지향형 매장으로 리뉴얼을 마치고 8월 3일 오픈한다 삼성스토어 AK 수원은 수원 쇼핑의 중심지에 위치해 입지가 뛰어나다. 경기 남부의 중심 상권으로 광교, 동탄 등 신도시 주민도 방문이 용이하다. 또한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KTX 등 지하철과 철도가 연결된 역세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삼성스토어 AK 수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최신 인기 AI 가전 및 모바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강화했다. 매장 내에는 넓은 라운지 공간을 조성해 쇼핑 전후로 고객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삼성스토어 AK 수원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8월 31일까지 다양한 사은 행사와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 등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 혼수, 입주, 이사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최대 80만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혼수 구매 고객이 로맨틱 웨딩 위크 신청 후 혼수가전 구매 시 37만원 상당의 특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삼성 가전 600만 이상 구매 시 실리트 실리썸 롬바르디아 냄비 3종 교환권(2024년 7월 N포털 제품가격 검색 기준 시중가 37만원 상당) 증정 ※삼성전자 멤버십 가입조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8월부터 기존에 10억 원 이하로 제한했던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 연매출 기준을 ‘12억 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고 1일 밝혔다. ▲ 용인시청 이에 따라 연매출이 근소하게 기준을 넘어 가맹점 등록을 할 수 없던 다수의 업체가 용인와이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새 기준은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는 지난 6월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의 가맹점 등록 기준 상향 조정 의결에 따른 것으로, 심의위는 최근 5년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연매출 기준을 이같이 조정했다. 이에 따라 연매출이 10억~12억원 사이에 있는 업체들은 이달부터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등록을 원하는 대상 업체들은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는데, 신청 시 영업 중인 매장 전체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23년분)과 총사업자등록 내역(국세청 발급)을 제출해야 한다. 단, 전통시장 내 사업장이나 산후조리원, 병·의원, 약국 등은 연매출 30억원 이하까지 등록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5년간 경제성장을 반영해 현실에 맞게 매출 제한 기준을 조정해 사각지대에 있던 다수 소상공인 업체가 용인와이페이의 혜택을 받게 됐다”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7월 내수 4237대, 수출 4076대를 포함 총 831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 KG 모빌리티 액티언 이러한 실적은 글로벌 시장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23.4%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함께 고객 접점 확대 등 고객 니즈 적극 대응을 통해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했다. KGM은 지난 상반기에 더 뉴 토레스와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 등 택시 모델 3종 그리고 토레스 EVX 밴 등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했으며,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Experience Center)를 열고 다양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5일 디자인을 공개한 액티언이 사전 예약 첫날 1만6000대를 돌파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3만5000대를 넘어서는 등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액티언은 다이내믹한 쿠페 스타일의 스타일리시한 도심형 SUV로, 중형 SUV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과 여유로운 러기지 공간을 자랑하고 있으며, 실내 디자인은 와이드한 공간감과 심플한 수
쌀을 활용한 놀이교구로 주목받는 콘텐츠기업 라이스클레이(대표 민제원)가 지난 7월 초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 일본 도쿄 라이프스타일 위크 전시회’에서 우리 쌀을 활용한 놀이교구인 ‘쌀이랑 놀자’로 많은 일본인 바이어와 관람객 모두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 라이스클레이가 ‘2024 일본 도쿄 라이프스타일 위크 전시회’에서 우리쌀을 이용한 놀이교구인 쌀이랑놀자를 시연하며 일본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 라이스클레이의 주력상품 중 하나인 쌀이랑놀자 키트의 동물반달떡 만들기 키트 ▲ 라이스클레이의 주력상품 중 하나인 쌀이랑놀자 키트의 송편반달떡 만들기 키트 완성품 이번 전시에는 라이스클레이 민제원 대표, 신동욱 이사 등 주요 임직원이 모두 참석해 라이스클레이의 우수한 기술력을 일본에 알리고자 많은 노력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에서 손수 만든 라이스클레이 결과물을 안전하게 전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덕분에 이번 전시에서 많은 비즈니스 파트너와 일반 관광객이 찾는 가장 인기 있는 부스로 주목을 받았다. 직접 전시 준비와 운영을 총괄한 라이스클레이 민제원 대표는 “우리 쌀을 활용한 라이스클레이는 일본의 다양한 IP (지식재산권)와 접목해 아이들과
기아자동차는 29일 월요일 ‘더 뉴 K8(The new K8)’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기아, 더 뉴 K8 티저 이미지 더 뉴 K8은 기아가 3년 만에 선보이는 K8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기아가 지난 2021년 4월 출시한 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준 첫 번째 모델이다. 혁신적인 디자인, 안정적인 주행 성능,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춰 지난 6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누적 13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아는 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더 뉴 K8의 전면부와 후면부에 적용한 조명을 중심으로 차량의 모습을 부분적으로 공개했다. 특히 전면부는 기아 신규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과 범퍼 상단부를 따라 차량을 가로지르는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시각적으로 연결되며 한층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이날 기아 공식 유튜브 채널 캬TV(www.youtube.com/@KiaKorea)에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밤하늘의 별 형상이 세로형 헤드램프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더 뉴 K8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감각적으로 담았다. 기아는 8월 중 상품성을 한층
삼성전자가 AI 기술을 활용한 미래 반도체 연구 생태계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과 컴퓨터 공학(Computer Engineering, 이하 CE) 분야 국내 우수 인력 발굴에 나선다 삼성전자 SAIT는 8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약 6주간 국내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삼성 AI/CE 챌린지 2024’를 개최하고, 차세대 기술 리더들의 연구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SAIT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결과는 10월 초 발표된다. 공모 부문별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12개 팀을 선발하며, 부문별 최우수 1개 팀은 1000만원, 우수 1개 팀은 500만원, 장려 2개 팀은 각 3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개최되는 ‘삼성 AI 포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삼성전자 SAIT에서 주관하는 ‘AI/CE 챌린지 캠프’에 참여해 수상팀들 간 네트워킹과 SAIT AI/CE 연구 리더들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는 ‘삼성 AI/CE 챌린지’는 과학기술 인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AI와 CE 분야에서 총 3개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챌린지의 공모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상반기에 △판매 5만6565대 △매출 1조9866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당기순이익 86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KG 모빌리티 액티언 이러한 실적은 내수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론칭 확대 등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토레스 EVX 판매를 통한 CO₂ 페널티 환입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이다. 또한, 환율과 주가 변동에 따른 평가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흑자는 2016년 상반기 이후 7년 만에 흑자를 기록한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기록으로, KGM은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다양한 상품성 개선 및 신모델 출시는 물론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상반기 판매는 내수 2만3978대, 수출 3만2587대 등 총 5만6565대로 지난해(6만5145대) 대비 13.2% 감소했으나, 수출은 신시장 개척과 다양한 신모델 론칭 및 마케팅 강화 등 공격적인 시장 대응으로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24.5%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M은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3월 튀르키예와
▲ 사진 환인제약 제공 환인제약(대표 이원범)의 헬스케어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애즈유(대표 이동수)가 몽모랑시 타트체리에서 추출한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신제품 ‘애즈유 솔솔바인’을 25일 출시했다. 신제품 ‘애즈유 솔솔바인’은 폴란드산 몽모랑시 타트체리에서 추출한 식물성 멜라토닌이 주원료로, 1정당 2mg의 식물성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다. 더불어 상추추출물, 감태추출물, 테아닌, 트립토판, 산조인추출물 등 6가지 프리미엄 원료도 함께 함유돼 있다. 애즈유는 잠들기 2시간 전 물과 함께 섭취할 수 있고, 개인에 따라 하루 1정(2mg)에서 3정(6mg)까지 섭취 가능하다며, 식물성 멜라토닌을 함유한 애즈유 솔솔바인이 편안한 밤과 깊은 휴식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애즈유 솔솔바인’에는 치커리추출분말, 캐모마일추출물, 레몬밤추출물, 22종 혼합유산균도 추가적으로 배합돼 있으며, 이산화규소, HPMC, 합성향료, 착색료, 합성감미료 등과 같은 첨가물과 부형제까지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애즈유 공식몰(www.asyoukorea.com)에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구매 시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