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2023년 4월 19일부터 ~ 4월 21일까지 경기도교육청 학습지원 사업으로 [독도 사랑 캠프]를 운영했다. 이 캠프가 끝난 후 청소년들이 느낀 점을 나누는 자리가 이어졌고 독도 탐방을 통해 느낀 그 감동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시화전을 기획해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여주역에서 전시하게 됐다.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캠프 활동에서 독도에 접안해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활동을 통해 이미 현지에서 많은 사람들의 칭찬과 격려를 받은 바 있다.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을 보면 초등에서부터 고등연령의 청소년들이 느끼는 감수성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시화전에 참여한 초등연령 B 청소년은 “독도는 멋쟁이”, 자랑스러운 나의 친구, 일본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우리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멋진 독도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섬” 독도, 누가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이런 표현으로 독도 사랑의 마음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했다. B 청소년은 “뱃멀미를 심하게 하고 다녀왔던 독도에서의 추억이 훗날 어른이 되면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고 말하며 “앞으로 역사 공부
(경인뷰) 여주시가 탄소중립의 일원으로 목재 이용과 목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목재 이용 권장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13일 진행된 캠페인은 황학산수목원 일원에서 방문객과 시민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주시 관계자들은 황학산수목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내용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련 팸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목재 제품 이용의 장점과 여주시에서 진행 중인 목재산업 육성 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목재 제품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이다. 여주시에서도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을 지원하는 등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목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주민께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목재 이용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루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관내 재가암 환자 등록자 중 마음튼튼 힐링교실 참여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 재가암환자관리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했다고 밝혔다. 마음튼튼 힐링교실은 원예수업, 라탄공예, 가죽공예, 도자기수업, 타일공예 등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다양한 체험 및 암 환자간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정서 교류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암 환자들이 건강한 삶과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방문 간호사가 정기적으로 지원 대상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 확인, 질병에 대한 정보 및 정서적 지지 제공으로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15일부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2023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은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여주시 거주하는 만 35세부터 60세 이하 미취업자 12명을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20시간 교육한다. 일자리경제과는 “ITQ 한글·엑셀 취득과정에 이어 이번에 실시하는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 교육과정도 결혼,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에게 필요한 교육이 되길 바라며 교육생 전원 수료기준을 충족해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5월 15일 여주시 점동면 덕평1리는 대양그룹 회장, 가족, 덕평1리 마을 주민, 여주시장, 점동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양그룹과 제막식 및 ‘기업사랑 농촌사랑 상생발전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대양그룹이 덕평1리와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농촌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 효과를, 덕평1리는 대양그룹에게 농산물을 제공해 직거래를 활성화 함으로써 지역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권혁홍 대양그룹 회장은 “고향인 덕평1리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더욱 뜻깊다. 대양그룹은 매년 덕평1리 경로당에 동절기 점심식사 운영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유지하겠다” 며 인사말을 전했다. 조재운 덕평1리 이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선대회장님과 권혁홍 회장님의 고향 사랑에 감사드린다. 오늘의 자매결연이 도농교류의 발전에 디딤돌이 되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제지업계 선두그룹인 대양그룹과 살기좋은 덕평1리 마을이 상생할 수 있는 자매결연식이 성사
(경인뷰) 초저출산 현상 극복을 위해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의 출산 장려 사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오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협력해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는 모든 신생아에게 출생기념으로 도장을 선물하는 ‘첫 인생도장’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학동에서는 지난 12일 2023년 출생부모를 대상으로 오학동의 출산장려 특화사업을 홍보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부모는 “우리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해주고 관심주셔서 감사하다”며 “첫 인생 도장의 좋은 의미를 품고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오학동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출생 장려를 위해 첫 인생 도장 사업을 비롯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오학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 중앙동 노인들의 환경정화활동으로 아름다운 여주, 향기롭고 께끗한 중앙동. 다시 찾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해 어른신 들의 참여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에 참여중인 어르신들은 여주시청 뒤편부터 양섬까지 이어지는 강변길 재초작업, 창동과 하동 도로변 잡풀 제거, 소양천변 화단가꾸기 등을 통해 깨끗한 중앙동, 향기로운 여주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5월 19일 시작되는 여주 도자기축제를 맞아 단정한 여주시를 선뵈는데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손길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중앙동은 여주시 공공형 근린시설 지킴이 사업을 함께 하면서 배정인원 30명 보다 더 많은 인원을 소화하면서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과 업무협의를 통해 청소구역을 사전에 조정하는 등 효과적인 환경관리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노인들의 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지원을 넘어 보다 건강한 삶을 소망하며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우리가 사는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전이효과도 함께 가져오고 있다.
(경인뷰)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5월 17일 ~ 2023년 5월 28일까지 2023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박성우 사진전: 물총새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트뮤지엄 려’의 2023년 여섯 번째 전시로 총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제1회 박성우 사진전: 물총새 이야기작가 박성우는 1985년 사진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사진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주로 여주지역의 관광지 및 주변 풍경을 담았다. 1995년 한국사진작가협회에 입회하며 생태사진에 관심을 두게 됐고 그렇게 틈틈이 찍은 사진 중 물총새의 일상을 담은 작품들을 선정해 이번 개인전을 갖는다. “아주 작고 앙증맞은 물총새의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에 반해 봄부터 가을까지 금당천으로 물총새를 만나러 간다”라는 작가 박성우는 무더운 여름날에 물총새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기다림의 미학’을 배운다고 한다. 70여 회 단체전 및 초대전에 참가한 작가 박성우는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한국오지사진촬영단 사무국장, 여주은모래사진동우회 고문 및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성우 사진전: 물총새 이야기’ 전시
(경인뷰) 여주시무한돌봄센터는 지난 5월 10일 생활밀착형 종사자인 여주시 도시관리공단 수도검침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수도검침원은 매달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점검 등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이상 징후가 보이는 가구에 대해서는 여주시무한돌봄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인적안전망 역할을 크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여주시무한돌봄센터나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을 방문해 자격 요건 등을 파악 후 이에 맞는 공공 또는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해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를 좀 더 촘촘하게 발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군을 대상으로 교육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관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주변 이웃들의 많은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하며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는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 경기도긴급복지핫라인 또는 여주시무한돌봄센터로 제보하면 된다.
(경인뷰) 여주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시·군 평가에서 도약상과 5백만원의 시상금을 받아 지방세 세정평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겹경사를 치르게 됐다. 경기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 평가는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액 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체납처분, 기관장 관심도 총 3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여주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공매 등의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하는 반면 사실상 징수가 불가능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통해 체납처분 중지하는 등 체납처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세원관리과장은 “최근 국제정세에 따른 국내 경기침체로 체납액 징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체납징수 담당 공무원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유도 및 정리보류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공감받은 조세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가 협업으로 달라지고 있다. 올해 1월 민선8기 이충우 여주시장의 조직개편으로 기획예산담당관에 전략정책팀이 신설되며 기업·투자유치가 확대됐고 업무 성격상 어느때보다도 신속한 인허가, 행정절차 간소화 등 부서 협업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발생하는 사회문제들은 한 부서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문제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또 급변하는 환경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투자유치 업무 등 지금까지 부서별로 구분해 처리했던 업무의 경계를 넘나드는 업무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행정협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여주시에서는 협업 총괄부서로 기획예산담당관을 지정해 여러 부서에 걸쳐있는 다양한 문제에 협업을 통해 대응해나가고 있다. 부서 협업을 통해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행정절차 등을 지원하기 위해 다수의 관계부서로 구성된 원스톱 기업·투자유치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개선방안, 건축허가·개발행위허가 합동 검토 등 여러 부서의 협업이 필요한 사
(경인뷰)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강천면농업인상담소에서는 올해 4월부터 저온에 따른 냉해와 고온 등 기상이변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강천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적기 모내기 등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2023년 수매품종인 진상과 추청은 5월 15일 이후가 모내기 적기로 2022년 수매품종이었던 영호진미보다 10일이상 늦게 모내기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올해 2번의 벼농사 교육을 포함해 각종 농업관련 단체 회의 및 이장회의와 현장 출장시 못자리 설치부터 모내기까지 일정을 최대한 적기에 맞추어 추진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김창현 강천면장도 지난 4월과 5월 이장회의시 적기 못자리 설치 및 모내기로 기상이변 대비 안정적인 고품질 여주쌀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천면농업인상담소에서는 올해 기상이변에 따른 뜸모 등 못자리 피해가 지난해 보다 다소 증가해 아인산염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된 영농기술정보를 활용해 현장방문 및 처방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피해농가를 최소화 시키고 있다. 강천면에서는 오는 5월 15일부터 20일까지가 모내기 최성기에 이를 것으로 판단하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이 추진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