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소방서는 26일 오전 본서 청사에서 ‘찾아가는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감사의 간식차’ 행사는 소방청,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하이트진로에서 후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푸드트럭이 주요 소방관서를 방문하며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대원들에게 핫도그와 음료, 과일 등을 제공하고 기념품 경품 행사를 진행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출동의 긴장을 내려놓고 동료들과 간식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는 소방관의 자세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 및 동탄아트스퀘어에서는 2022년 11월 2일부터 29일까지 ‘시간을 그리는 세가지 방법’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화성시에서 꾸준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성시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발전을 보여주기 위해 김원기, 임연웅, 박석윤 작가를 조명한다. ‘시간을 그리는 세가지 방법’은 세 작가의 최근작을 중심으로 그들의 전반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김원기’ 작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나무, 배니어판, 캔버스와 같이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보여주며 버려진 나무 조각을 업사이클링하는 타블로 작업을 선보인다. ‘임연웅’ 작가는 허물어지고 파괴된 사물, 공간을 촬영하며 진리에 대한 고찰을 한다. 폐사찰과 같은 바스라진 역사의 흔적을 찍으며 형상 너머의 비어있음을 바라보고 참선을 위한 사진작업을 전시한다. ‘박석윤’ 작가는 드로잉 작품을 보여준다. 철물 용접을 이용한 드로잉 작업은 용접의 흔적과 산화되어 변하는 작품 자체가 삶의 한 부분임을 보여주는 작업이다. 이번 전시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김원기, 임연웅 작가가 각각 동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IoT기술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날 HU공사 체험부스는 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재난안전부 박세진 주임이 강사로 나서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환자 의식 확인 119신고방법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의 순으로 실습했다. 이날 심폐소생술 교육에는 100여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폭넓은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심폐소생술 교육장비를 활용해 가슴압박 속도, 깊이 등 정확도를 실시간으로 피드백 받아 실습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에게 갑작스럽게 생길 수 있는 응급 상황을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제9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궁평항 광장에서 개최된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원과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 궁평항 풍어제 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1년 궁평항선단협의회와 경기남부수협이 어촌전통문화 재현을 위해 시작한 풍어굿으로 그간 화성시 서부지역 어민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마을 뱃고사의 전통을 이어왔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굿의 시작을 알리는 봉죽세우기, 장승제, 도당서낭맞이, 세경돌이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둘째 날인 30일에는 복을 기원하는 칠석거리와 복떡 나누기, 질병 근심 액운을 걷어 내는 영정거리, 작두거리, 뒷전거리 등이 펼쳐진다.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는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의 초심을 되새기며 지역의 어업인들이 중심이 되고 화성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신명 나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궁평항풍어제를 통해 화성지역 어민들이 보존한 전통적 지역문화가 화성시민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화성시의 축제로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궁평항 풍어제는 매년 4월에 길일을 잡아 진행되었으나 코로나
(경인뷰) 화성시가 2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 연습장에서 ‘2022년 장애인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관내 장애인단체 9개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화성시장애인연맹 사물놀이패 덩더쿵패와 한마음색소폰클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내빈 축사, 축하 공연,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축하공연에는 화성시장애인합창단을 비롯해 시각장애인협회 음악동아리 ‘블루버드’, 이남현 성악가 등 총 7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또한 OX퀴즈 등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져 회원들 간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 시장은 “장애인단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만든 축제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생애주기 케어 종합시스템을 구축해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이 서신면에 위치한 궁평아트뮤지엄아카이브 전시장에서 이스라엘 출신 작가 이타마르 길보아의 푸드 체인 프로젝트 ‘1,022점의 식사일기’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엄미술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한국순회전시로 세계 식량 안보의 양극단화를 우려하는 작가의 메시지가 담긴 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에 참여한 이타마르 길보아의 ‘푸드 체인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미국 시카고 등 세계적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다. 작가 자신이 매일 쓴 식사일기를 바탕으로 작가가 먹은 음식들을 원형 그대로의 석고 조각들로 복제해 펼쳐 보이며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업이다. 작가는 작업을 통해 환경파괴, 기후위기와 같은 인류가 만든 재앙으로 인해 심각하게 거론되는 미래의 식량전쟁과, 나아가 자본주의 경제의 부익부·빈익빈 폐해, 인권의 불평등화로 초래된 식량안보의 정치화에 대한 비판적 태도를 전달하고자 한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 자신이 먹은 음식을 되돌아보고 미래 식량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10월 20일부터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교육협력지원센터는 ‘2023 예술탐구공연 지원’을 위한 공연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예술탐구공연 지원’은 올해까지 진행되어 온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공연’사업의 새로운 명칭으로 공연팀이 화성시 초·중·고등학교에 방문공연을 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는 11월 21일까지 모집하는 공연팀은 극예술, 음악, 전통, 무용, 퍼포먼스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공연단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지원서류와 온라인 영상, 시험 공연을 통해 20개 팀 내외를 선정하며 선정된 공연팀은 내년 4월부터 12월까지 화성시 초·중·고등학교에 방문해 공연을 실시한다. 선정된 공연팀에게는 매회 공연마다 일정 금액의 공연비와 역량강화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며 제출서류는 지원서 공연계획서 공연 사전 탐구자료 등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내년부터 진행될 본 사업은 기존 사업에 공연 전·후 탐구과정이 추가되어 교육적 의미가 더욱 강조된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화성시 학생들의 문화 예술 공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본 사업은 학교 방문 공연을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3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주변 환경정화를 통해 대회에 참가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줍깅’이란 스웨덴어의 줍다와 영어단어 달리기의 합성어인 ‘플로깅’을 뜻하는 신조어로써, 봉사활동으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뜻한다. ‘줍깅’은 HU공사 임직원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는 동시에 봉사 종료 후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의 본경기와 부대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HU공사 김근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그 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종합경기타운 주변을 함께 달리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종합경기타운 주변 환경 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여하시는 시민에게 조금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 사회에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자살예방센터가 지역 청년을 위한 ‘청춘통합상담소’를 운영한다.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청년들의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면서 청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이다. 청춘통합상담소는 오는 27일 병점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화성시 거주 만 19세부터 34세 청년이라면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정신건강검진, 타로 금연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청춘통합상담소와 관련한 문의는 화성시자살예방센터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ID ‘화성시청춘해우소’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당일 상담소를 방문하기 어렵다면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과 복지 서비스 연계도 가능하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청년 인구 비율이 높은 곳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주거, 노무, 복지까지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년 화성시 보육주간 행사’가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행사는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화성시 보육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24일 화성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사진전에서는 어린이집 활동사진, 현장학습 사진 등을 전시해 행복하고 안전한 어린이집에서의 생활을 알리게 된다. 27일에는 수원대학교 벨칸토홀에서 사진전 시상식과 보육직원 힐링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올바로 클 수 있게 돌보는 보육교직원,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념식과 힐링콘서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화성시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영양사 60명을 대상으로 ‘저탄소 급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오픈키친에서 진행되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24일 27일 3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그린급식, 채식급식이 답이다’를 주제로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소속 노재문 강사가 참석해 ‘저탄소 학교급식 식단의 이해’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또한 참가자들은 ‘두부를 이용한 급식 레시피’ 실습을 통해 두부피자, 표고버섯두부조림, 두부면채소볶음 등을 학교급식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가 학교급식에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장바구니 물가 낮추기의 일환으로 25일부터 30% 특급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경기도의 ‘경기미 및 로컬푸드 할인지원사업’과 함께 진행돼 경기도에서 생산돼 출하되는 경기미를 비롯해 농·축·수산물·화훼류가 대상이다. 시민 누구나 화성로컬푸드 7개 지점에서 1인당 2만원 한도로 매일 30%의 할인을 받아볼 수 있다. 단, 민생안정 표시가 된 상품은 이미 30% 할인이 적용된 상품으로 추가 할인혜택이 없으며 완도대한 물산과 제부도 김류, 삼계탕, 공예품, 수산코너 일부 품목들도 제외된다. 행사 기간은 25일부터 11월 말까지로 김장 준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노경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상품 종류와 할인 폭이 넓어 시민들이 즐겁게 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농가와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