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 김훈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네 번째 시간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서 우리 시대 최고의 문장가이자 ‘작가들의 작가’로 평가받는 김훈 작가가 ‘나의 삶과 글쓰기’를 주제로 지역주민과 소통한다. 김훈 작가는 1995년 소설 ‘빗살무늬토기의 추억’으로 문단에 데뷔해 칼의 노래, 남한산성, 내 젊은날의 숲 등을 발표하며 2001년 동인문학상, 2007년 제15회 대산문학상, 2009년 제29회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훈 작가는 삶 속에 녹아든 글쓰기에 대한 철학과 신념, 그리고 역사적 사건들이 자신의 경험과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한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김훈 작가만의 독특하고 깊이 있는 시각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강연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오는 7월 20일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시민강연회 다섯 번째 시간으로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을 주제로 고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7일 자치분권과 직원들이 서귀포시 세무과 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귀포시 세무과에서 광명시 지방세제도 벤치마킹을 위해 광명시청을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광명시와 서귀포시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응원과 함께 2025 APEC 제주 개최 기원에도 마음을 모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광명시는 15개 업체 24개 품목의 답례품을 선정하고 기부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김태영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두 도시 간 협력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고 세액공제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환경교육도시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환경 교육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를 주제로 제3회 환경교육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매년 6월 5일 환경의날을 포함한 일주일을 지정해 시민들에게 환경보전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환경교육주간행사는 광명시가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에 선정된 후 열리는 첫 행사로 시민들에게 환경교육도시 선정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기획했다. 6월 1일 안터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안터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광명의 새 전시회 △환경교육 청책 토론회 △생물다양성 환경교육 특별 강연 △환경교육체험부스 △광명 에코버스 타요 △미세먼지 포럼이 운영된다. 우선 1일 진행되는 안터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안터생태공원의 생물상을 주제로 생물종에 대한 현장교육 등을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함께 살아가는 우리’를 주제로 한 광명의 새 전시회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평생학
(경인뷰) 화성시가 지난 20일과 27일 양일간 2024년 성별영향평가서 작성을 위한 1:1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란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차이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성차별이 없도록 개선하는 제도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일 경기도 성별영향평가센터의 자문을 받아 2024년 화성시 세출예산 단위사업 487개 사업 중 52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1차 선정했다. 이번 컨설팅은 1차 선정 사업 담당자와 경기여성가족재단 소속 전문 컨설턴트 3인을 1:1로 매칭해 △성별에 따른 사업수요 차이 점검 △사업수혜 및 예산배분에서의 성비 형평성 점검 △성평등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다음 달 화성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30여 개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사업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내실화하고자 한다”며 “화성시 주요 사업들을 성평등하게 추진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다음 달 30일까지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집중정리 기간 동안 체납자의 부동산·차량·예금·급여·가상자산 등 재산을 조회해 은닉재산을 신속히 압류하고 압류된 재산에 대해서는 공매를 실시해 지방세를 강제 징수하는 등 다각도로 조세채권 확보를 추진한다. 특히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공공기록정보 등록 △가택 및 사업장 수색 △출국금지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등록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정리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택구 재정국장은 “지방세 체납자 대상으로 철저한 재산 조사와 강력·신속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실 납세 풍토를 조성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 구축과 조세정의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 시는 그간 데이터 기반 행정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를 창출해왔다.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4건의 공공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사업에 참여하는 등 데이터 활용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으며 2023년에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54종을 신규 개방하고 데이터 공유 플랫폼 '데이터 로'를 운영해 △인구 및 매출 분석 △전입전출 △카드 매출 시각화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한 △100만 인구 도달 시점 예측 △방역 민원 데이터 시각화 △대중교통 데이터 분석 △지역 화폐 효과 분석 등 다양한 자체 분석을 통해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범죄 예방 도시 환경 분석 △신규 아파트 돌봄 수요 예측 △교통 데이터 분석 △침수 피해 위험 지역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교통안전분야에서도 시의 노력은 돋보였다. 시는 AI 기반 포트홀 탐지 및 보수 시스템을 구축해 도로 안전에 기여하고 국토부와 협력해 침수 피해 위험 지역 분석을 통해 재난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성결대학교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민관경 화장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점점 심해지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매년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양시 공무원과 만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성결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결대학교 내 건물 6개소 화장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불법촬영 예방 홍보 리플렛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불법촬영 근절 및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대학 축제를 앞둔 학생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점검 시 전파 탐지기와 적외선 탐지기, 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촬영 관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 내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공원 및 하천변 등의 공중화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인사제도를 적극 개선한다. 성별이나 장애 등에서 차별 없는 인사를 지향하며 역량 있고 일 잘하는 지방공무원이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경기도교육청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인사제도를 개선해 교육환경과 정책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지향 인사시스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인사 관련 전략팀 운영, 인사 및 전보 상담 등을 거쳐 현재 적용되는 인사 구역 개선, 직무 전문성 향상, 새로운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사 구역 현행화 △우수 인재 선발 확대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시스템 등에 중점을 두고 제도개선을 추진했다. 먼저 2018년 인사구역 조정 이후 신도시 개발, 인구 유입, 지역 선호도 등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일부 지역 급지를 상향 또는 하향 조정, 급지 내 근무 기간 완화, 본청 5급으로 근무 후 교육지원청 과장으로 우선 전보 조항을 삭제한다. 또 학력, 육아, 장애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
(경인뷰) 초평동은 지난 25일 초평동 습지지역 일원에서 ‘제4회 초평습지창포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초평동 7개 단체연합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심 속 휴식터인 초평습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만남의 장을 마련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각종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문화공연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고 초평동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어울리면서 일상의 지친 삶을 위로하는 시간이었다. 이철경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힐링 공간이 되는 초평습지를 열심히 가꿔 나가면서 주민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행사 추진을 통해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초평동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7개 단체연합, 그리고 초평동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동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 보건소에서는 만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뚜기 시니어 워킹’ 프로그램을 걷기 챌린지 4회, 건강 미션 4회로 이달 27일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오뚜기 시니어 워킹’은 총 8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해 걷기 챌린지와 건강 미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걷기 챌린지는 2주간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건강 미션은 지역사회 산책로 걷기, 걷기대회 참여,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인증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걷기 활동을 통해 자발적 건강생활 실천 활동을 독려해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재활치료를 위해 12명의 재활사업 참여 대상자들에게 구강검진, 구강건강 상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칫솔질 방법, 구강 건조 증상 완화 방법, 틀니와 임플란트의 정기적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몸이 불편해 평소에 치과에 가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구강검진을 하게 되어 매우 좋았다”며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오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시 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소내 재활사업 참여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이 있는 시민은 오산시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오산시 보건소는 6월 26일까지 등굣길 건강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금연 및 음주폐해 예방, 걷기, 비만예방, 아침밥 먹기 등 건강생활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14일 원동초등학교에서 처음 실시한 캠페인은 6월 26일까지 운암중학교, 오산고현초등학교, 성산초등학교, 대호초등학교, 삼미초등학교, 성호초등학교, 화성초등학교, 오산중학교, 매홀초등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참여해 함께했다는 점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운영해 시민 건강 증진의 바탕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