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는 오는 7월 21일까지 전국 백화점의 템퍼 공식 판매처에서 쿨링 매트리스와 베개 등 주요 제품군을 최대 20% 할인하는 ‘쿨 썸머 나잇(Cool Summer Nigh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템퍼 ‘쿨 썸머 나잇’ 프로모션 포스터 이번 행사는 보다 쾌적한 여름 수면을 위해 템퍼를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혜택으로는 대표 매트리스 제품 6종과 모션베드, 침대 프레임, 토퍼, 베개류를 품목별로 10~20% 할인한다. 행사 주요 제품으로는 △시원한 촉감의 커버 적용 및 수면 중 발생하는 과도한 열을 흡수해주는 ‘프로 스마트쿨(Pro SmartCool)’ 매트리스와 ‘스마트쿨’ 라인 베개 △템퍼 매트리스 컬렉션 중 가장 통기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모델이자 ‘템퍼 에어 폼(TEMPUR Air Foam)’ 소재를 적용해 수면 내내 2도 더 낮은 시원함을 유지하는 ‘프로 에어(Pro Air)’ 매트리스가 포함됐다. 이 외에도 ‘원(One)’, ‘프리마 스마트쿨(Prima SmartCool)’ 매트리스도 프로모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여름 프로모션을 기념해 하이엔드 모델인 ‘프로 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간 건강 전문 건강기능식품 ‘에너씨슬’이 2024년 상반기 쿠팡어워즈 밀크씨슬 부문 베스트셀링 제품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 대웅제약 에너씨슬 에너씨슬은 ‘2024 상반기 쿠팡어워즈’에서 상반기 기준 밀크씨슬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리뷰점수 등에서 최고점을 받아 베스트셀링으로 선정됐다. 에너씨슬은 대웅제약의 간 건강 노하우가 담긴 밀크씨슬 제품으로, 대웅제약 연구진들이 간의 다양한 역할에 주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과학적 매커니즘과 최적의 원료를 찾아 설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에너씨슬에는 밀크씨슬 핵심성분인 실리마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고시 기준(32%)보다 고순도(60%)로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리마린은 간세포 보호 및 항염 작용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에너씨슬은 국제약용식물생산지침(GACP)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이탈리아산 밀크씨슬 원료를 재료로 쓰고, 엄격한 3중 품질검사를 거쳐 만들어졌다. 또 식물성 캡슐로 특허를 받은 에너씨슬은 목 넘김이 편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대웅제약은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에너씨슬이 밀크씨슬 부문에서 베스트셀링 제품으로 뽑힐 만큼 제품력을 인정받아
현대차·기아는 10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및 환경부와 함께 ‘도로·지하차도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실시간 침수 위험 경보가 표시된 현대차·기아 내비게이션 예시 이날 협약식에는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 환경부 한화진 장관, 현대차·기아 AVP 본부 송창현 사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 황종성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매년 여름철 장마로 인한 침수 사고에 대비해 내비게이션에 실시간 홍수 위험 경보 알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안전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공동의 목표에 따른 것이다. 내비게이션 고도화 프로젝트는 민·관이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과기정통부 △환경부 △NIA는 올 1월부터 △현대차·기아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네이버 △아이나비 시스템즈 △맵퍼스 등 6개의 내비게이션사와 서비스 적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과기정통부는 프로젝트를 총괄해 협업 체계를 구성하고 침수 정보 외에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내비게이션 개선 방향을 조율해 왔다. 환경부는 홍수 위험 정보를 NIA에
▲ 사진: 공차코리아, ‘미니펄 코코넛 신메뉴’ 3종 출시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미니펄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미니펄과 코코넛을 활용한 신메뉴 3종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출시한 미니펄은 말랑하고 쫀득한 식감으로 공차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맛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코코넛과 미니펄의 매력을 강조해 새롭게 선보이는 ‘코코넛 밀크+미니펄’, ‘코코넛 블랙 밀크티’, ‘코코넛 밀크 스무디+펄’ 총 3종이다. 코코넛은 맛뿐만 아니라 식이섬유,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한 식품으로, 최근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코코넛 밀크+미니펄’은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에 쫀득하고 말랑한 미니펄 토핑을 듬뿍 넣은 이색적인 음료다. 오밀조밀한 미니펄이 코코넛 밀크의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하며 여름철 간편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코코넛 블랙 밀크티’는 찻잎을 직접 우린 향긋한 공차 블랙티와 코코넛 밀크를 조합해 새롭게 즐기는 밀크티다. 깊고 진한 블랙 밀크티와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가 조화로운 맛의 밸런스를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지난 6월 태국의 수도 방콕 까셋삿대학에서 한국의 장(醬)을 활용한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태국 한식요리 경연대회 단체사진 이번 행사는 3주 간의 온라인 예선에 참가한 80여 명 가운데 12명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K-소스의 비밀’을 주제로 요리 실력을 겨뤘다. 90분간 펼쳐진 본선에서 심사단은 한국 장류의 활용 정도와 위생, 맛, 조리 과정, 플레이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승자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1위는 쌈장과 된장을 활용한 소고기 된장찌개와 고추장 떡볶이에 망고 김치와 참기름 나물무침으로 한상차림을 구성한 사씨턴와삐가 차지했다. 2위는 된장과 쌈장 소스를 곁들인 블랙타이거새우요리와 비빔밥 크로켓을 만든 앗카폰눔디, 3위는 고추장등갈비에 태국식 소면을 접목하고 연근 김치를 반찬으로 낸 낫타몬타나뎃분릇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태국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장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고추장·된장·간장·참기름과 함께 현지 채소와 음식을 접목한 시식 행사와 경품 이벤트도 진행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다채로운 태국 음식과 한국의 장이 만나 멋진 요
LS전선이 약 1조원을 투자해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설한다고 10일 밝혔다. ▲ LS전선 미국 자회사 LS그린링크의 미국 버지니아주 공장 조감도 이 공장은 동부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에 위치하며, 엘리자베스강 유역 39만6,700㎡(약 12만 평) 부지에 연면적 7만㎡(약 2만 평) 규모로 지어진다. 2025년 착공해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200m 규모의 전력 케이블 생산타워도 갖추게 된다. LS전선은 미국 해저케이블 시장이 향후 10년간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선점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미국 해상풍력발전의 대부분이 동부 해안을 따라 추진되고 있어 체사피크시는 입찰, 선적, 운반 등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LS전선은 주정부로부터 약 4800만달러 규모의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로써 에너지부(DOE)의 9900만달러의 IRA 지원을 포함해 총 1억4700만달러(약 2027억원) 규모의 지원을 확보했다. 이는 미국에 진출한 글로벌 전선업체 중 최대 규모다. 구본규 LS전선 대표는 “이번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해저케이블 수요
LG생활건강의 감각적인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freshian)’이 독보적인 광택감으로 유리알 같은 입술을 연출해 주는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를 출시했다. ▲ LG생활건강 프레시안, 촉촉·탱글한 입술에 유리알 광택 ‘립젤리’ 출시 프레시안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는 최근 유행하는 촉촉하고 탱글한 입술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된 제품으로, 이름 그대로 ‘유리처럼 빛나는 젤리 입술’을 선사한다.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는 맑은 컬러감이 선명하게 입술에 쌓이는 느낌을 주는 ‘비건 멜팅 립’ 제품이다. 미끄러지듯 발리며 빛을 머금은 유리알처럼 생기 있게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하는데 탁월하다. 특히 ‘살구씨 오일’과 ‘샤인 에센스 오일’ 콤플렉스를 함유해 건조해진 입술에 차오르는 풍부한 영양감을 선사한다. 또한,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는 부드러운 왁스 제형이 입술에 얇은 피막을 형성해 입술 전체를 도톰하게 감싸주며 오랫동안 마르지 않게 관리해 준다. 바르는 순간 입술에 착 밀착돼 쫀쫀한 사용감을 주지만 답답하거나 끈적이지 않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도 마쳤다. 프레시안은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9가지 색상으로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인기 유튜버 쯔양과 함께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사랑의도시락’ 후원에 참여했다. ▲ 차오차이, 유튜버 쯔양과 월드비전 ‘사랑의도시락’ 후원 참여 차오차이는 9일 서울시 영등포구 한국월드비전 본사에서 김정수 샘표식품 최고고객책임자(CCO), 유튜버 쯔양, 월드비전 ESG 사회공헌본부 김성태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도시락’ 후원을 위한 차오차이 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의도시락’은 월드비전이 결식 위기에 처한 국내 아동들을 위해 2000년부터 지속해 온 식생활 취약 아동 지원사업이다. 차오차이는 얼마전 차오차이 제품 먹방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된 유튜버 쯔양이 구독자 1000만 명 돌파 기념으로 ‘사랑의도시락’ 사업에 1억원 기부 의사를 밝히자, 제품 기부를 통해 후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차오차이는 세계 곳곳의 중화 미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9종 제품 중 ‘차오차이 특제짜장’과 ‘차오차이 비프유니짜장’을 월드비전 측에 전달했다. ‘차오차이 특제짜장’은 특제춘장소스로 잘 볶아내어 달지 않고 깊고 진한 풍미의 정통짜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차오차이 비프유니짜장’은 다진 소고기와 양
▲ 사진 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얼박 신규 맛 2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얼박은 혼합 음료로서, 비타민B 4종(비타민B1, B2, B6, 나이아신)과 타우린 1000mg이 함유돼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맛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샤인머스켓, 복숭아 맛 2종이다. 얼박은 210ml, 230ml 두 용량으로 구성돼 있다. 210ml의 경우, 기존 스탠드 파우치 형태에서 빨대 없이 음용할 수 있는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로 발매해 편의성을 높였다. 새로운 얼박은 박카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 디몰(:Dmall), 마켓컬리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동아제약은 새롭게 선보이는 샤인머스켓, 복숭아 맛을 통해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폭을 넓혔다며, 무더운 여름, 맛과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얼박으로 시원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선보인 동아제약 얼박은 KT 키즈랜드, 여기어때,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등과 컬래버를 진행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2024 국가고객만족도(NCSI)’ 헬스케어(안마가전)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는 국내외에서 생산돼 판매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하는 과학적 지표다.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미국 미시간대학과 공동 개발해 그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2023년 처음 신설된 헬스케어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GAP, 렌탈 기간별 인지가치 등 모든 세부항목들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같은 부문 타 브랜드와 격차를 벌렸다. 바디프랜드가 1위를 차지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공격적인 R&D 투자 통한 차별화, 다양한 안마의자 신제품 라인업 출시, 안마의자 5년 무상 A/S 등이 꼽혔다. 경기 침체로 어려운 대외상황에도 불구하고 헬스케어로봇 시장 개척 등 고객만족도를 위한 투자를 계속 이어나가며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실제로 올해 4월 실시한 한국리서치 마사지 가전 이용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와 K9 자주포 54문 등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K9은 한국군을 포함한 전 세계 10개국이 사용하는 베스트셀러 자주포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 루마니아와 공급 계약을 맺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오른쪽)와 K10 탄약운반차의 모습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9일 루마니아 국방부와 부쿠레슈티 현지에서 1조3828억원 규모의 자주포 등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지업체와 협력해 K9 자주포 54문과 K10 탄약운반차 36대 등을 2027년부터 순차 납품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독일의 PzH2000, 튀르키예의 퍼티나(Firtina) 자주포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경쟁 제품을 제치고 이번 사업을 획득했다. 4개월 동안의 경쟁 끝에 올해 초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뒤 루마니아 정부와 세부 협상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에는 K9과 K10 외에도 정찰·기상 관측용 차륜형 장비, 탄약 등 ‘자주포 패키지’가 포함되면서 루마니아에 방산 토탈 솔루션을 제시한 것이 최종 계약을 이끌었다. 앞서 정부는 양국 정상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방산군수공동위원회를 최초로
현대로템이 폴란드형 K2 전차(K2PL) 본 계약을 위한 신규 합의서를 체결했다. ▲ 왼쪽부터 임훈민 주폴란드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차관, 마르친 쿨라섹 폴란드 국유재산부 차관, 크리스토프 트로피니악 PGZ 회장이 신규 컨소시엄 합의서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9일(현지시간) 폴란드에서 현지 국영방산그룹 PGZ와 K2PL 생산·납품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신규 컨소시엄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 차관과 크리스토프 트로피니악 PGZ 회장, 임훈민 주폴란드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등 양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신규 합의서 체결은 기존 컨소시엄 계약 시한이 지난달 만료됨에 따라 컨소시엄 협력 연장을 위한 후속 절차 격으로 진행됐다. 양사는 K2PL 2차 이행계약 연내 체결을 위해 컨소시엄 간 협력을 가속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처음 구성된 K2PL 컨소시엄은 2022년 7월에 현대로템과 폴란드 군비청이 맺은 총괄계약 내용을 기반으로 폴란드 현지 K2PL 전차 생산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