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는 제일시장을 새로운 거점시설로 랜드마크화 하는 첫 단계로 기존 건축물 철거 완료했고 올해 4월부터 주민 및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해 복합건축물 건립 착공 시까지 임시 공용주차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번에 조성된 임시 공용주차장은 260면 이상을 확보해 주변 상가 및 5일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의 편익을 제공하고 플리마켓, 테마거리축제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개최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제일시장은 지난해 국토부 공모 선정되어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복합건축물 건립, 테마거리조성 등을 통해 원도심 상권활성화 거점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14일부터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과 연계해 삼합2리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시작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주1회 90분으로 8회기를 진행하며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제작한 인지강화학습지와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에서 진행하는 인지강화활동 및 배명훈병원장님의 치매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삼합2리 경로당이 종료된 후 북내면에 위치한 운촌리 경로당을 6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계 사업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와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간 핫라인 구축을 통한 치매 인프라 및 정보 연계망 구축을 통해 치매돌봄의 지역 사회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병원 간 안전망 구축을 통해 병원 퇴원 치매 환자의 치매안심센터의 연계를 통해 재가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 치매 환자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에 함께 동참하고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환자 퇴원 후 일상생활 복귀 지원 사업 등도 함께 동참하는 등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경인뷰) 여주시는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대응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의 참여 유관기관을 확대하고 매일 2회 정기교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이란 지자체, 소방, 경찰 등 재난관련 기관들이 재난 대응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전용으로 사용하는 전국 단일의 무선통신망으로 대형재난 발생시 재난관련 기관 간 신속한 의사소통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 시청·소방·경찰이 참여하던 재난안전통신망을 4월 3일부터는 육군 제7기동군단 사령부, 한국전력공사 여주지사로 확대해, 기존 소방·경찰·보건소 등을 포함해 총 21개 기관·부서 등이 매일 정기교신 실시한다. 연순흠 시민안전과장은 “재난안전통신망 확대교신은 주요 재난상황발생시 기존 1:1 상황전파방식에서 1:다자 간 상황전파로 전환되어 신속한 재난상황정보공유가 가능해짐으로 각 유관기관의 재난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는 생산성·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환경·생육관리 자동화 시설 보급으로 시설원예 농가의 생산성·품질을 향상시키고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2024 ~ 2025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기존 노후온실을 철거하고 스마트팜으로 개축 또는 철골온실을 신축해 채소·화훼류 작물을 재배하려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이며 국고 50%, 지방비 30% 자부담 20%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0.3~2ha 규모의 온실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설계 또는 자가설계 두가지 유형 중 선택해 추진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는 스마트팜 시설 운영·관리 요령 등 컨설팅을 지원한다. 공모기간은 4월3일부터 7월 19일까지이며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7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기타 구비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손창연 환경농업팀장은 “이번에 접수하는 공모사업이 시설원예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귀농인 및 노후온실 보유자 등 온실 신·개축이 필요한 농가가 선정되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경인뷰) 여주도서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여주시에 거주하는 아기들에게 독서 가이드북과 그림책 2권이 든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 여주시 북스타트 사업은 매년 책꾸러미 배부, 부모교육, 작가특강, 책읽어주기 수업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아기들이 책으로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생애 첫 그림책 선물인 책꾸러미는 여주시에 거주 중인 0~35개월 아기와 임신부가 대상이며 현주소가 여주인 등본과 부모님 신분증을 지참, 도서관에 방문해 회원에 가입하면 받을 수 있다. 2023년 북스타트 사업은 책꾸러미 배부 외에도 연중 여주도서관 배움터의 책꼬물이 책가방 대출, 4월~5월 아기들을 위한 오감발달 책놀이 강좌, 6월 ‘엄마심리수업’의 저자인 윤우상 작가특강, 7월 ‘결혼해도 좋아’, ‘어이쿠 오늘도 행복했네’의 저자인 개그맨 이정수의 부부관계 소통법과 즐거운 육아에 관한 특강, 9~10월 하반기 오감발달 책놀이 강좌가 운영 될 예정이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생애 첫 그림책으로 가정 내 자연스러운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북스타트에서 시작해 내천책, 초능력, 예스북스, 청소년 한달 한책, 고백 프로젝
(경인뷰)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협회’에서는 깨끗하고 밝은 대신면 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3월 31일 오전 9시 당남리섬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김연석 대신면장을 비롯해 박건배 주민자치위원장, 이모형 이장협의회장, 송은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상이 새마을회부녀회장, 천형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등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당남리섬 하천 및 도로변에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봄철 대신면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높이고 남한강 수질개선에 기여할 수 있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봄철을 맞아 깨끗한 대신면을 만들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더 좋은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때이른 ‘깔따구’가 기승을 부리며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깔따구는 무리를 지어 날아다니며 주로 야행성으로 빛에 유인되어 날아드는 습성이 있다. 주로 초저녁 시간대 가로등, 상점, 주택가 등의 불빛에 날아와 사람들에게 불편과 혐오감을 유발한다. 또한 사람의 피부나 밝은 색상의 옷은 깔따구에겐 좋은 표식이 되기 때문에 사람에게 달라붙기도 한다. 깔따구는 감염병을 옮기지 않는다. 다만, 깔따구의 사체가 건조 된 뒤 가루형태로 부서져 호흡계로 흡입되어 알레르기나 비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깔따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주시보건소는 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는 “상수도보호구역인 남한강에서 화학약품을 함부로 사용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며 “시민들의 불편들 해소하기 위해 매일 방역은 물론 민원 발생지 예찰 및 방역을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인뷰)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지난 29일 여주시 강천면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단원 8명이 참여해 가구와 이불 등을 옮겨 소독을 시행했으며 곰팡이가 슨 벽지를 뜯어내고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 봉사를 추진했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소외 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추진한 대진국제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강천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 오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0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 협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 옷 수거 활동을 펼쳤다. 오학동에서 지원한 차량을 활용해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원들이 평소 마을별로 모아두었던 2톤가량의 헌 옷을 가져와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선별된 옷은 여주시 재활용업체로 전해져 구제매장이나 어려운 나라로 수출된다. 또한,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우, 이숙영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환경보호와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수익금은 각 통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30일 금사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금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함께 헌옷 수거 및 봄맞이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헌옷 수거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헌옷과 신발, 가방 등을 수거했으며 이를 재활용해 발생한 수익금은 각종 나눔 행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금사면 행정복지센터부터 이포보, 도로변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거리와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썼다. 박상남 면 부녀회장은 “4·3만세운동 진행 전 거리를 한번 청소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금사면의 경관을 유지 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지부 여주시지회는 3월 30일 단체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선교 국회의원, 조정아 여주부시장 및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관내 보훈단체장, 단체회원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1부에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수여, 지회장 인사, 내빈축사로 진행했고 2부에서는 지회 결산보고 및 사업계획 승인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지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교상 사무국장 및 임승윤 회원등 총 10명의 회원이 표창을 수상했다. 김태중 회장은 인사말에서 “총회에 참석해주신 단체회원 및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국가안보에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예우증진과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보훈유공자 예우 및 애국 선양사업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김태중 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여주시에서도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존경과 예우풍토 조성 향상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무공수훈자 회원들은 무
(경인뷰) 여주시는 3월 초부터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상습·고질적인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상시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년 3월 말 기준 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33억원, 과태료 체납액 27억원으로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를 한 건이라도 체납한 차량은 약 7,800여대에 이른다. 시는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을 활용해 주 3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을 나서 3월 말 현재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 체납차량 73대를 영치해 체납액 2,8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영치 활동에 참여하는 현장 세무 공무원의 경우 많은 고충을 겪고 있다. 등록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 중 일부는 번호판 영치 사실에 항의하거나, 별도 고지가 없다 해 고성과 폭언·협박을 일삼거나, 관련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이는 현장 단속 직원들의 신속한 업무 추진을 방해하고 간혹 신변의 위협까지 느껴 적극적인 영치 활동을 주저하게 만든다. 결론적으로 성실납세자와의 형평 등 조세정의 구현에 심각한 장애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세법 시행규칙’ 제67조에 따르면 자동차 등록번호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