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대표 콘텐츠인 ‘4D 라이드’가 리뉴얼을 마치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 현대자동차 자동차 체험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대표 콘텐츠인 ‘4D 라이드’가 리뉴얼을 마치고 오픈했다. 사진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리뉴얼 오픈하는 4D 라이드 ‘The Mission’ 2017년 처음 선보인 4D 라이드는 극한의 자동차 경주인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모션 기체에 탑승해 실제 랠리를 주행하는 듯한 생동감 있는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콘텐츠다. 이번에 리뉴얼된 4D 라이드는 ‘더 미션, 모빌리티 히어로즈(The Mission, Mobility Heroes)’라는 주제로 로보틱스 등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새롭게 구성됐다. 모션 기체에 탑승해 다양한 모빌리티와 힘을 합쳐 재난 속 인류와 동물들을 구조하는 스토리로, 글로벌 최신 4D 장비와 기술로 생동감을 더했다. 곡선으로 이뤄진 초대형 돔형 LED 스크린, 6축 모션 플랫폼*, 열·바람·물·향·연기 등 다채로운 4D 특수 효과를 활용해
집 앞 편의점, 슈퍼 상품도 스마트폰 클릭 몇 번이면 현관 앞까지 배달해주는 시대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는 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특히 크게 늘어난다. GS리테일이 장마 영향권에 들어간 이달 1일~5일(5일간) ‘우리동네GS’ 앱 등의 퀵커머스 평균 매출을 화창했던 6월 평균 매출과 비교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비가 내린 7월의 퀵커머스 매출이 49.4% 치솟은 것으로 확인됐다. GS리테일은 전용 앱 우리동네GS 및 요기요, 네이버, 배달의민족 등과 전국 1만8000여개 GS25, GS더프레시 매장을 연계한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채널별로 살펴보면 편의점 GS25의 7월 퀵커머스 매출은 43.8% 늘어났고,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매출은 무려 54.1% 급증하며 장마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편의점과 슈퍼마켓 모두 날씨에 따라 매출 영향을 받는 오프라인 유통 채널이다. 야외활동을 하는 유동객이 많아지고 주류, 음료 등의 소비가 증가하는 화창한 여름이 매출 성수기로 꼽힌다. 비 내리는 장마철, 추운 겨울은 상대적 비수기로 분류된다. GS리테일이 퀵커머스 서비스를 강화하며 날씨에 의한 매출 변동 요인을 관리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특히 배
쿠팡과 에그샵 등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던 가농바이오(이하 가농)의 구운란을 GS25에서 2구 구성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 가농바이오 ‘비타민 구운계란’ 가농은 자사의 ‘비타민 구운계란’(제품명 : 비타민E가 풍부한 구운계란)을 GS25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농의 비타민 구운계란은 온라인에서만 1500만 알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왔다. 가농의 구운계란이 많은 선택을 받은 이유로는 높은 비타민 함유량과 맛을 빼놓을 수 없다. 가농은 비타민이 풍부한 고급 사료 배급을 통해 비타민E, 비타민A와 B, 비오틴, 셀레늄, 판토텐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계란을 원재료로 사용한다. 또한 계란을 가열하는 과정에도 노하우가 들어간다. 특별한 3단계 숙성을 거쳐 쫄깃한 식감을 더하고, 전용가마에 오랜 기간 연구한 온도로 구워 고소한 맛을 살렸다. ‘흰자는 쫄깃하고 노른자는 고소하다’는 것이 가농의 구운계란 제품을 경험해 본 소비자들의 공통된 후기다. 후기로 인증된 맛에 더해 이번 GS25 출시 제품에서 주목해야 할 점 중 하나는 ‘RMHC Korea 나눔상품’이라는 점이다. RMHC Korea는 장기입원환아와
경기도가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 17.28㎢를 2024년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국토부,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와 선도지구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투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들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고양시 일산동구 일원 4.48㎢, 성남시 분당구 일원 6.45㎢, 안양시 동안구 일원 2.11㎢, 군포시 산본동 일원 2.03㎢, 부천시 원미구 일원 2.21㎢이다. ▲ 안양시 ▲ 성남시 ▲ 부천시 ▲ 군포시 ▲ 고양시 해당 지역의 토지(주거용 제외)를 거래하려면 관할 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5월 국토부,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와 협의해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먼저 재건축을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4일(현지시간) 아시아 금융전문지 Asian Banking & Finance 주관 제20회 ABF Awards에서 ‘올해의 리테일 은행(Domestic Retail Bank of the year)’을 받았다고 밝혔다. ▲ 기업은행 전경 이번 수상은 기업은행의 개인금융 부문 첫 해외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5월부터 지속 운영하고 있는 ‘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됐다. ‘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은 재직기간별 차등 우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등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종합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중기근로자 8만 7000여명에게 약 100억원의 금융 및 복지혜택을 제공했다. 기업은행은 개인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강조한 김성태 은행장의 경영전략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을 더 많은 고객에게 지원해 고객과 사회에 바람직한 영향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책 후 강아지 발 씻기기가 고민인 고객들을 위해 LG생활건강이 강아지용 풋샴푸인 ‘강아지 발씻자’를 선보인다. ▲ LG생활건강, 견공 전용 풋샴푸 ‘강아지 발씻자’ 출시 LG생활건강의 여름철 필수아이 ‘발을씻자’와 펫케어 토탈 브랜드 ‘시리우스’는 오는 7일 오후 7시 카카오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강아지 발씻자를 고객에게 처음 소개한다. ‘국제 강아지 발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쇼호스트가 직접 기르는 강아지를 비롯해 실제 고객이 기르는 강아지까지 총 5마리의 강아지가 출연해 펫 풋샴푸 사용법을 시연한다. 강아지 발씻자는 발을씻자 팀과 시리우스 팀이 함께 만든 콜라보 제품이다. 올해 초 발을씻자 소셜미디어 X(엑스) 계정에 ‘강아지용 발을씻자도 만들어달라’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빗발치기 시작했고 이에 부응해 두 팀이 함께 제품 개발을 시작했다. 이들은 제품을 완성하는 과정 내내 고객과 함께했다. 강아지 발씻자 개발 현황을 ‘주간 보고’ 형식으로 X 계정에 수시로 올렸고, 그때마다 많은 고객들이 피드백을 남겼다. 피드백 내용 가운데 강아지의 피부가 사람보다 연약하다는 점을 반영해 보습 성분을 첨가하고, 손쉽게 자주 사용할 수 있도록 씻
현대자동차가 지난 상반기(1~6월) 모빌리티 기술 인력 채용에 이어 하반기(7~12월) 기술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동화를 비롯한 미래 산업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직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현대차 △국내 생산공장(울산·아산·전주) 내 완성차 제조/조립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 연구·개발(R&D) 기술 등 2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 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s://talent.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남성 지원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 서류 접수는 이달 10일(월)부터 16일(화) 17시까지 실시한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8월 중순이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말 인·적성 검사, 9월에 1차 면접, 10월에는 최종 면접, 신체검사 등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완성차 제조/조립 부문의 최종 합격자는 두 차례로 나눠 입사한다. 올해 12월과 내년 1월에 순차적으로 생산 현장에 배치한다. 남양연구소 R&D 기술 부문은 12월 입
한화가 구형 우선주를 매입해 상장폐지를 추진하고, 한화에너지는 한화 보통주 지분 8% 공개 매수에 나선다. 주주와 회사 가치를 제고하고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한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우선주 장외 매수 후 상장폐지 한화는 7월 5일(금) 이사회를 통해 구형 우선주 주주들로부터 장외 매수 방식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했다. 한화 보통주(000880)나 한화3우B(00088K)와는 달리 한화 구형 우선주(000885)는 시가총액이 170억원에 불과하며 거래량이 미미해 주가 변동성이 큰 소형 우선주다. 한화는 시세조종 등 주가 급등락에 따른 소액주주의 피해를 방지하고, 최근 강화된 거래소의 우선주 퇴출 기준 강화에 따라 우선주 주주들이 입을 수 있는 피해(관리종목지정 또는 강제상장폐지)를 선제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우선주 매입 후 상장폐지를 통해 잠재적 위험을 사전 방지하고, 배당 여력을 늘려 기업과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매수 가격은 과거 3개월 가중산술평균주가(3만2534원)보다 24.5% 할증한 4만500원이다. 매수 가격은 주주에 대한 가치 환원 관점에서 현재 시세와 주가 추이를 고려해 외부 전문
에스라이즈가 유통하는 에이수스는 기업 사용자, 일반 소비자, 콘텐츠 제작자 및 게이머를 위한 AMD 라이젠 AI 300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출시 제품은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됐으며, AI 기능을 강화해 더욱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AMD 라이젠 AI 300 시리즈 프로세서 ▲ AMD 라이젠 AI 300 시리즈 프로세서 - NPU ▲ AMD 라이젠 AI 300 시리즈 프로세서 2024년 7월부터 국내에서 판매될 예정인 ASUS 라이젠 AI 300 시리즈 노트북은 최신 컴퓨팅 기술과 AI의 결합을 통해 놀라운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에이수스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퓨텍스에서의 발표에 따르면, 라이젠 AI 300 시리즈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에이수스는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신 기술과 혁신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아래는 ASUS AI 노트북에 탑재된 라이젠 AI 300 시리즈 프로세서에 대한 발표 내용이다. AI PC 중 성능 최
GS25는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대세 브랜드 ‘요아정’과 협력을 통해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GS25에서 모델이 요아정과 협업한 초코쉘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업계 최대인 60여 개 이상의 음식 IP(지식재산권)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요아정과 손잡고 지난 4일 요아정의 베스트 플레이버를 적용한 ‘요아정 딸기초코쉘요거트바’를 출시했다. 저당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딸기시럽, 초코코팅, 딸기후레이크토핑을 결합해 건강까지 고려한 맛있는 아이스크림 바 타입 상품이다. 딸기 후레이크의 오도오독한 식감이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가격은 2500원이다. 요아정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의 줄임말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벌집 꿀을 비롯해 각종 과일 등 다양한 토핑을 올려 먹는 고객만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스타일로, 이 조합을 소셜미디어에 #요아정 해시태그를 인증하며 대세 트렌드가 되고 있다. 건강을 위한 한끼 + 디저트 조합으로 만든 요거
▲ 실증 테스트 중인 HL만도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 HL그룹,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자율주행 기반 주차로봇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HL만도 조성현 부회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올해 10월부터 발렛파킹 로봇 ‘파키(Parkie)’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실증 운영한다. 공항과 같은 대규모 공공시설에 자율주행 주차 로봇을 적용하는 첫 사례다. HL만도는 인천국제공항에서의 다양한 실증과 사용자 시나리오 검증이 ‘파키’ 상용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월 실업자 수가 39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9명이 고용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직장인 1062명을 대상으로 ‘고용불안’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직장인 1062명을 대상으로 ‘고용불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5일 그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직장인의 85.6%는 현재 자신의 고용 상태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고용불안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 응답은 2.8%에 불과했다. 고용불안을 느낀다고 답한 이들은 정규직(78.9%)보다 비정규직(95.0%)이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89.3%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이상(88.3%), 30대(80.4%), 20대(72.0%) 순으로 이어졌다. 재직 중인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92.0%), 중견기업(80.7%), 대기업(57.1%) 순으로 나타나 중소기업 재직자의 고용불안이 가장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이 고용불안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경기 침체 장기화(29.4%)’였다. ‘회사 여건이 좋지 않아서(21.3%)’라는 답변도 많았으며, ‘대체하기 쉬운 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