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6월 28일(금)부터 7월 7일(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 ▲ 2024 부산모빌리티쇼 기아관 ‘EV3 네온 아트 존(Neon Art Zone)’에 전시된 EV3 기아는 27일 진행된 언론공개일 행사에서 미래 핵심 사업인 PBV(Platform Beyond Vehicle) 콘셉트 실물과 기아 브랜드 첫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전용 위장막(카모플라주, Camouflage) 모델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더불어 전동화 방향성과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고객 경험 관점에서의 모빌리티 전략 등을 소개하며 모빌리티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했다. 기아는 행사 기간 고객 중심 경영을 기반에 둔 기아의 움직임과 방향성을 보여주는 전시관을 통해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기아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기아의 모든 움직임은 지속가능성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용 EV를 비롯해 더 기아 타스만과 PBV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를 고려한 차종 개발
▲ 이미지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가 27일 오후 4시(한국 기준)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의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앞서 해보기) 버전을 출시한다. 배틀크러쉬는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100개국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스팀, 모바일(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플랫폼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모든 플랫폼은 크로스 플레이(Cross-Play)를 지원한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첫 번째 시즌 ‘대난투 시대(The Great Crush Era)’가 열린다. 이용자는 △30명이 참여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한 이용자가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참여하는 ‘난투’ △1:1로 진행되는 ‘듀얼’ 등 3가지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배틀로얄과 난투 모드는 팀전과 개인전으로 구분된다. 팀전의 경우 배틀로얄은 3인 1조, 난투 모드는 2인 1조로 구성된다. 배틀크러쉬는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제작한 15종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액션 스킬을
현대자동차는 27일 벡스코(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보도 발표회에서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캐스퍼 일렉트릭을 앞세워 현대차의 전동화 비전을 소개했다. ▲ 2024 부산모빌리티쇼 현대차관에 전시된 캐스퍼 일렉트릭의 모습 이어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 ‘HTWO’를 통한 수소 생태계로의 전환 의지를 밝힘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은 발표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그리는 새로운 일상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공유하고 싶다”며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브랜드 비전 아래 청정 모빌리티를 향한 투자를 지속함으로써 인류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번 부산모빌리티쇼 참여 브랜드 중 최대 면적인 2580㎡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EV와 수소를 중심으로 ‘일상을 넘어 새로운 내일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을 뜻하는 ‘Beyond EVeryday’라는 테마 아래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구성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전시 차량은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는 한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면역력 증진에 좋은 고품질 강원 토마토를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여름철 건강에 좋은 고품질 강원 토마토가 본격 출하된다 강원 토마토는 일교차가 큰 기후와 사질토양의 환경으로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고, 과즙도 풍부하다. 또한 당도가 높고 풍미가 가득해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많은 땀을 흘리는 여름철에는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토마토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손꼽힌다. 실제 여름철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대사량이 많아지면서 활성산소 발생도 함께 증가한다.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은 세포 손상과 면역력 약화의 원인인 유해산소 억제에 도움을 준다. 또한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C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지친 피부에 탄력을 더해주고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기미 방지에 좋다. 뿐만 아니라 토마토는 신진대사, 항산화에 관여하는 비타민C와 비타민B, 엽산, 나이아신 등도 풍부해 뉴욕타임즈에 의해 세계 10대 푸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심장협회(AHA)는 고혈압 환자들에게 토마토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토마토는 100g당 17kcal 정도로 열량이
삼성전자가 KB국민카드와 협업해 IoT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 삼성전자 모델이 KB국민카드와 협업해 출시한 IoT 신용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IoT 신용카드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Bluetooth Low Energy) 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를 기반으로 한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태그 등 다양한 종류의 삼성 기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다. 삼성전자 IoT 신용카드는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내장해 신용카드를 넣어 놓은 지갑을 분실했거나 카드 보관 장소를 잊어버렸을 경우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를 활용해 신용카드의 국내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국내외 여행 중 IoT 신용카드가 들어있는 지갑이나 가방을 잃어버렸을 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BLE 통신 연결이 해제된 마지막 장소나 최근 7일간의 위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IoT 신용카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찾을 수도 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에서 ‘찾기 및 알림 기능’을 설정해 두면 IoT 신용카드의 하단 버튼을 눌러 스마트폰의 벨소리를 울릴 수 있다. 이 밖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 6월 10일 영남권에 내려진 올해 첫 폭염 주의보는 지난해 6월 17일 대비 일주일이나 일렀다. 이에 땀이 많은 사람들이 체취 고민을 덜기 위해 일찌감치 ‘데오 케어 아이템’을 찾고 있다. 라이온코리아에 따르면 즉각적인 쿨링감을 주는 자사의 기능성 데오 시트인 ‘냉감테라피 아이스 데오 시트’의 올해 5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약 28%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여름이 일찍 다가온 만큼 데오 케어 아이템 준비도 서둘러졌다고 볼 수 있다. ▲ 라이온코리아 ‘냉감테라피 아이스 데오 시트’ 여름철 체취 고민이 깊어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미 잘 알려진 스프레이, 롤온, 스틱 형태의 데오드란트 제품 외에도 다양한 타입의 데오 케어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무더위에 하루에도 몇 번씩 씻고 싶어 찝찝한 기분이 든다면 라이온코리아의 ‘냉감테라피 아이스 데오 시트’로 수시로 닦아 상쾌함을 유지할 수 있다. 물티슈같이 생긴 시트를 한 장 꺼내 가볍게 닦아내면 땀 냄새는 물론 끈적임까지 한 번에 해결해 준다. 이 제품은 일시적으로 피부 온도를 6℃가량 낮춰주는 쿨링 효과도 누릴 수 있어 야외 활동이나 스포츠 활동 중 잠시 더위를 식힐 때
장마철 비와 습기로 신발이 젖는다면 컨디션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미끄럼 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어 신발의 중요성이 크다. 이에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뛰어난 접지력과 통기성으로 장마철에 유용한 남성용 레인 샌들 2종을 출시했다. ▲ 레드페이스 로그 맨 샌들, 로그 오토 맨 샌들 신제품 ‘로그 맨 샌들’과 ‘로그 오토 맨 샌들’은 레드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콘트라 릿지 워터’ 아웃솔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콘트라 릿지 워터는 젖은 지면에 최적화된 접지력과 내구성을 가진 기능성 밑창 소재다. 덕분에 여름철 잦은 비로 미끄러운 도로는 물론, 물에 직접 들어가거나 젖은 바위 위를 걸어야 하는 계곡 산행 시에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다. 날씨 변화가 잦은 여름철 편안하고 쾌적한 야외 활동을 돕는 디자인도 눈에 띈다. 신발 앞부분에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가락을 보호하는 토캡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측면과 뒤꿈치 부분이 트여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해 통기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이에 비와 습기에도 시원하고 산뜻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편리한 탈착을 위한 디테일도 더했다. 로그 맨 샌들엔 신발 끈을 당겨 쉽게 조였다가 풀 수 있는 퀵레이스 시스템이, 로고 오토
▲ 대한전선과 한화솔루션이 지난 26일, 한화빌딩에서 MOU를 체결하고 있다. 대한전선이 한화솔루션과 협력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한화솔루션과 ‘글로벌 TOP 프로젝트’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남이현 대표와 양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사는 각자의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톱-티어(top-tier)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제품 개발 및 상용화, 인증 취득, 영업망 확대 등 다방면에서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핵심 역량과 기술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HVDC (초고압직류송전) 및 해저케이블, 초고압케이블에 사용되는 XLPE (가교폴리에틸렌, Cross Linked-polyethylene) 절연재 등의 주요 소재를 공동 개발하고 인증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소재 국산화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는 동시에, 대한전선 케이블 제품의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국가 핵심기술
농심이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시리즈 신제품 ‘라즈베리빵’을 출시한다. 10월 ‘빵부장 소금빵’, 올해 1월 ‘빵부장 초코빵’ 출시 이후 세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 농심 ‘빵부장’ 3종 신제품 ‘빵부장 라즈베리빵’은 풍부한 버터와 라즈베리가 어우러진 상큼달콤한 맛을 구현한 크루아상 모양의 스낵이다. ‘베이커리 스낵’이라는 빵부장의 콘셉트에 맞춰, 크루아상에 라즈베리 콩포트(잼)를 곁들인 유명 빵 메뉴를 스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농심은 라즈베리는 특유의 상큼한 맛으로 여름철 음료,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등에 많이 활용되는 과일이라며, 빵부장 특유의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식감에 라즈베리의 상큼함을 더한 신제품 ‘라즈베리빵’을 여름 나들이와 함께 즐겨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 빵부장 시리즈는 베이커리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을 스낵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현재 ‘소금빵’과 ‘초코빵’ 2가지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유명 빵 메뉴를 스낵으로 간편하게 즐긴다는 ‘베이커리 스낵’ 콘셉트와 가상의 스낵 연구원 ‘빵부장’ 캐릭터 마케팅이 인기를 끌며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약 8개월 만에 누적 150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무더운 여름날을 상쾌하게 환기해줄 ‘아샷추’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 빅사이즈로 즐기는 ‘복숭아&레몬 아샷추’ 론칭 제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모디슈머(Modisumer)’ 트렌드가 확산되며 개인 취향에 따라 음식을 조합한 레시피들이 MZ세대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한 ‘아샷추’는 커피를 달콤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음료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올 시즌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투썸플레이스는 여름을 맞아 커피를 새로운 베리에이션으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투썸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한 ‘아샷추’ 2종을 출시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아이스티 분말이 아닌 복숭아 농축액을 사용한 티 베이스로 텁텁하지 않고 청량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최근 출시된 5000원대 아이스 음료들의 1020세대 판매 비중이 약 35%를 차지하는 등 합리적 가격의 여름철 대용량 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무더위에 시원하고 산뜻하게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카페인도 충전할 수 있는 빅사이즈 음료로 선보인다. 투썸에서만 만나볼 수
GS리테일이 여름 간편 보양식 출시를 앞당겨, 무더위 수요 선점에 나섰다. ▲ GS25에서 모델이 간편 보양식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른 무더위에 매년 7월 복날 시즌에 선보이는 ‘간편 보양식’ 신제품 6종을 평년보다 1~2주일 앞당겨 출시했다. GS25에 따르면 보통 7~8월에 판매량이 집중되는 ‘간편 보양식’ 상품이 때이른 특수를 누리고 있다. 4월 중순부터 역대급 더위가 이어지면서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보양식을 찾는 고객 수요가 늘어난 점이 주된 요인이다. 동시에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보양식을 즐기는 홈보양족 역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GS25가 40여 종의 간편 보양식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을 살펴본 결과, 2024년 2분기 380.5%나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 2분기 간편 보양식 상품의 전년 대비 신장률보다 무려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GS25는 이러한 기후 현상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간편 보양식 신제품 출시 시점을 예년보다 1~2주가량 앞당기고 복날 수요 선점에 나섰다. 신제품은 △전기구이한마리통닭(9900원) △한마리민물장어덮밥(8900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이 평택 포승(BIX: Business Industry Complex)지구에 890억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경제청은 26일 평택 경기경제자유구역 8층 회의실에서 ㈜진성에스앤피, 고려항업(주), ㈜진용엔지니어링, ㈜세아에스에이, 평택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투자협약 사진 투자 규모는 산업시설용지 12,132평, 총 890억 원 규모로, 협약을 통한 기대효과는 ▲235명 고용 효과 ▲지역경제 활성화 ▲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를 통한 강소기업 육성 ▲미래모빌리티 클러스터 가속화 등이다. 투자 기업인 ㈜진성에스앤피는 표면처리분야 뿌리기술 전문기업이자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이번에 포승(BIX)지구에 첨단자동화 생산시설을 조성하여 물류비와 생산원가 절감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고려항업(주)은 미국, 독일 등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특수유리를 자체 연구․개발하여 국산화한 기술기업으로 관련 제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진용엔지니어링과 ㈜세아에스에이는 각각 2차전지 핵심소재, 바이오의약필름 등의 장비 제조와 자동화시스템 솔루션 제조시설을 평택 포승지구(BIX)에 설립하게 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