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최대 식단 고민 ‘당’, 당 섭취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반가워할 새로운 두유가 등장했다.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은 설탕을 넣지 않고, 당 함량 1g대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고단백 두유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 신제품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왼쪽), 설탕무첨가 추천제품 ‘매일두유 고단백 플레인’ 190mL 2종. 신제품은 당 함량이 1g대(당류 1.7g)로, 설탕무첨가 및 고단백(단백질 12g)이 특징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성인의 하루 당 권장 섭취량은 총 열량의 10% 이내로, 1일 2000kcal 섭취 시 약 50g으로 계산된다. 그러나 국내 성인의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은 57.6g으로 초과해 지나친 당 섭취에 대한 전문가들의 우려 섞인 의견들이 많아졌다.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은 건강한 단맛을 구현한 기존 ‘매일두유 검은콩’ 제품에서 한층 더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당 함량은 낮추는 영양설계로 당 섭취를 줄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선보인 신제품이다. 특히 설탕무첨가가 특징으로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오스와 스테비올배당체를 사용해 당류가 1.7g으로, 190mL 용량 한 팩을 마셔도 당 함량이 1
LX하우시스가 최고급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페네스트(FENEST)’를 출시했다. 페네스트(FENEST)는 창이란 뜻의 독일어 ‘Fenster’와 영어 형용사의 최상급 접미사인 ‘-est’의 합성어로 ‘최상의 창을 완성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LX하우시스의 최고급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페네스트’ LX하우시스는 지난해 상반기 글로벌 Top3 알루미늄 창호 업체인 벨기에 레이너스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시장에 최적화된 시스템 창호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으며, 이번에 1년여 간의 협력 끝에 ‘페네스트’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페네스트’는 기존 국내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제품들과 비교해 중앙 개폐 및 코너 개폐 등 건축물 디자인에 적합한 다양한 개폐 방식을 도입한 점과 최고 약 4m 높이의 초대형 창 제작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페네스트’는 기존 시스템 창호와는 달리 △최대 6개 창까지 연동되어 열고 닫을 수 있는 수평 연동 개폐 △창 중앙에서 양 옆으로 열고 닫는 중앙 개폐 △창 짝이 건축물 코너에서 만나도 코너 중앙에서 양 옆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코너 개폐까지 다양한 개폐 방식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ㄱ’자, ‘ㄴ’자 형태의
농심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백산수 500mL 제품에 디즈니 캐릭터 이미지를 삽입한 한정판 컬래버 제품을 선보인다. ▲ 농심 백산수 디즈니 컬래버 이번 컬래버 제품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미키 마우스’, ‘도날드 덕’, ‘구피’, 토이 스토리의 ‘우디’, ‘버즈’ 등 디즈니 및 픽사의 대표 캐릭터들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제품 라벨에 담았다. 올 7월부터 100만 박스 한정 운영한다. 농심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 많이 찾는 백산수 500mL에 디즈니 캐릭터를 컬래버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남녀노소 사랑받는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백산수를 즐기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은 이번 백산수 디즈니 컬래버 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편의점 앱을 활용한 스탬프 이벤트를 7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편의점에서 백산수 2L와 500mL 제품 구입 후 편의점 각 사 앱을 통해 응모하면 스탬프가 적립되며,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캠핑용품 및 편의점 상품권, 백산수 500mL 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디즈니 컬래버 제품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러닝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소비자들의 심플 라이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한결 간편하고 가벼워진 ‘퀵오픈 이지 텀블러’를 출시했다. ▲ 써모스 ‘퀵오픈 이지 텀블러’ 전체 용량(250ml, 350ml, 500ml)(사진 제공: 써모스코리아) ‘퀵오픈 이지 텀블러’는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본체에 우수한 밀착력의 특수 도료 및 재질을 적용했으며, 본체는 물론 마개, 패킹 등 모든 구성품을 식기세척기에 넣어 세척할 수 있다. 고온의 세척과 건조에도 도장이 벗겨지거나 변형되지 않아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에도 손 설거지에 대한 부담 없이 손쉽게 텀블러를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써모스만의 퀵 오픈 시스템으로 90도만 돌려도 뚜껑을 여닫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스퀘어형 뚜껑은 손 힘이 약한 소비자도 쉽게 열 수 있을 만큼 편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입이 닿는 음용구는 부드러운 곡선 형태로 디자인돼 음료를 흘리지 않고 안정감 있게 마실 수 있다. 뛰어난 밀폐력으로 음료가 샐 걱정도 없다. ‘퀵오픈 이지 텀블러’는 텀블러를 매일 휴대하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초경량·콤팩트 설계를 적용, 보다 미니멀하고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본체와 뚜껑은 컬러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비타민C가 가득한 제로 칼로리 음료 ‘비타C 에이드’ 2종(레몬, 자몽)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동원F&B, 비타민C 가득한 제로 칼로리 음료 ‘비타C 에이드’ 2종 출시 ‘비타C 에이드’ 2종은 한 병으로 비타민C 500mg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배 달하는 양으로 각각 레몬 10개, 자몽 10개에 들어 있는 비타민C 함량과 동일하다. 시칠리아산 레몬과 미국산 자몽 등 대표 산지에서 자란 신선한 과일을 각각 담았으며, 탄산을 첨가하지 않은 정통 에이드로 과일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또한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제로 칼로리, 제로 슈거로 만든 ‘로우 스펙 푸드(Low Spec Food)’이며, 초고온으로 살균한 음료를 무균 상태에서 페트에 담아내는 무균충전(Aseptic Filling) 공법으로 만들어 위생적인 동시에 과일 본연의 맛이 살아 있다. 동원F&B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을 맞아 비타민C가 가득한 제로 칼로리 음료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비타C 에이드’를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를 잇는 대표 제로 칼로리 음료로 키워내는 동
색다른 맛의 유혹 티아시아(T·Asia)가 커리와 궁합이 좋은 ‘리치 치즈 난’을 출시했다. ‘골든 버터 난’과 ‘그릴드 갈릭 난’ 인기에 힘입어 ‘리치 치즈 난’을 신제품으로 선보이며 티아시아 난 라인업이 3종으로 확대됐다. ▲ 티아시아, 리치 치즈 난 출시 티아시아는 전문 레스토랑에서 맛보던 커리 한 상 차림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살라, 마크니, 푸팟퐁 등 세계 각지의 유명 커리와 함께 난과 라씨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프리미엄 카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티아시아 난은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커리와 잘 어울리고, 커리와 함께 난만 준비하면 인도식 다이닝을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신제품 ‘티아시아 리치 치즈 난’은 인도 왕실 요리 전문 셰프의 레시피로 정통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고 반죽을 숙성 발효해 쫄깃함이 특징이다. 고소하고 담백한 치즈 향이 반죽 식감과 어우러져 그냥 먹어도 맛있고 커리에 찍어 먹으면 더 매력적이다. 1봉에 8장 구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티아시아 난은 프라이팬에 30초 정도 구웠을 때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기름 없이 프라이팬에 앞뒤로 번갈아 가며
▲ 이미지 한화큐셀 제공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RE100 달성을 지원하는 에너지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한화큐셀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태양광 제조 역량을 발판 삼아, 한국에서도 그린에너지 확대를 돕는 차별화된 ‘원 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나아갈 방침이다. 한화큐셀은 국내 사업장을 보유한 재생에너지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컨설팅부터 주요 기자재(태양광 모듈·인버터) 공급, 시공, 금융, 연계 사업에 이르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재생에너지 수요 기업은 △PPA (Power Purchase Agreement) △REC 구매 △자체 건설 △녹색프리미엄 등을 활용해 무탄소 전력 사용을 늘리고 RE100을 이행할 수 있다. 한화큐셀은 고객사의 전력 사용 패턴, 이행 수단 별 비용, 예상 수익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별 고객에 최적화된 RE100 이행 전략을 도출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컨설팅 결과에 따라 RE100 등 재생에너지 확대 목표를 실제로 달성할 수 있도록 ‘원 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태양전지 제조 역량과 그린에너지 턴키(turn-key)
GS리테일과 당진시는 이달 24일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소재의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당진쌀 사용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허치홍 GS리테일 MD본부장과 오성환 당진시장이 ‘당진쌀 사용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허치홍 GS리테일 MD본부장과 오성환 당진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GS리테일, 당진시,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가 참여하는 4자 협약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에는 △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 FF(프레시푸드) 원료곡 당진쌀 사용 △고품질 당진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GS리테일 품질기준 충족 및 품질관리 매뉴얼 이행 △신속하고 정확한 유통 체계 준수 등 상호 협력관계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GS리테일은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 슈퍼마켓에서 사용하는 쌀의 품질과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구매 물량 집중을 통한 경쟁력 있는 단가 확보, 농가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GS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락, 김밥 등 GS25에서 판매하는 F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가 신임 신인철 회장에 대한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이하 중앙회)의 화성시 회장 임명에 대한 거부 의사를 밝히며 회장 지명철회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양승두 부회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는 24일 오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양승두 부회장 주재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임 회장은 보조금 횡령, 개인 비리 및 매니저, 여성 임원과 회원 성추행 등의 혐의로 화성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중이며, 중앙회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조사하거나 다루지 않고 전임 회장이 자진해서 사퇴하도록 했다. 이어 우리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를 사고지구로 지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 부회장은 신임 신인철 회장에 대해 “신임 신인철 회장은 지난 22년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장으로 있었다. 당시 그는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와 유사한 로고와 조합을 만들어 인도네시아 인력사업 관련 MOU를 체결한 전력이 있다. 당시 이 문제에 대해 전임 회장은 방관, 방치했었다. 그리고 지난 2023년 2월,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를 탈퇴했었다. 이후 신인철 씨는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가 갑자기 중앙회의 임명으로 서부지회
새로운 스킨케어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헬로키티와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헬로키티 5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라네즈는 브랜드 베스트셀러인 ‘워터뱅크 젤 크림’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 라네즈X헬로키티 워터뱅크 젤크림 ‘Hello Kitty! Hello Summer! The Coolest Summer with Water Bank!’를 주제로 한 컬래버레이션은 한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다양한 지역에서 글로벌 캠페인으로 함께 진행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라네즈는 전 세계 고객에게 헬로키티와 함께 피부 걱정 없는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고자 한다. ‘라네즈X헬로키티 워터뱅크 젤 크림’ 에디션은 여름 시즌 콘셉트에 맞춰 제작했다. 워터뱅크 젤 크림 용기에 열대 꽃을 단 헬로키티의 모습을 담았으며, 제품 구매 시 수영복을 입고 서핑보드와 함께 있는 헬로키티 키링도 추가 증정한다. 헬로키티 키링은 제품 뚜껑에 고정할 수도 있고, 함께 제공하는 탈·부착식 열쇠고리에 달아서 활용해도 된다. 라네즈는 헬로키티의 귀여운 특성을 살린 해당 제품 구성이 특히 Z세대 소비자층의 마음을
▲ CJ나눔재단 CJ도너스캠프 운동회 (사진 CJ나눔재단 제공)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22일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CJ임직원이 함께하는 ‘CJ도너스캠프 운동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CJ나눔재단은 전국 4천여 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을 회원으로 둔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을 펼쳐오고 있다. 매년 6월에는 체육 활동과 문화 놀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신체 건강 발달과 정서 안정을 도우며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CJ임직원 봉사자가 함께하는 ‘CJ도너스캠프 운동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운동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치러진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결승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으며, 전국 지역아동센터 110곳, 아동 약 2,300명과 CJ임직원 봉사자 190여 명이 참여했다. ▲ CJ나눔재단 CJ도너스캠프 운동회 (사진 CJ나눔재단 제공) 특히 올해는 전국적으로 지역아동센터 내에서 매년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문화적 다양성이 높은 기관을 우선 모집해 CJ임직원과 함께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협동 제기차기, 단
현대자동차가 6월 23일(일, 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Colorado)에서 열린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에 출전해 양산형 전기차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을 주행하는 ‘아이오닉 5 N TA(타임 어택, Time Attack) Spec’ ‘구름 위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은 1916년 처음 시작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모터스포츠로, 로키산맥의 파이크스 피크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차량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는 유서 깊은 대회이다. 해발 2862m에서 경기를 시작해 4302m에 위치한 결승선까지 총길이 19.99km의 오르막 구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156개의 굴곡진 코너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차량의 성능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안정성이 확보되어야 완주할 수 있는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활용해 이번 대회 익스히비션(Exhibition, 전시) 부문에 양산형 전기차 SUV/크로스오버 개조와 비개조 차량으로 참가했다. 우선 현대차는 개조 차량에 아이오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