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가 22일 공무원의 올바른 청렴 가치관 형성을 위해 ‘사례로 배우는 부패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강당에서 열린 교육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상황별 대처법을 사례 설명을 통해 실제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공직자의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1년에 6차례 안양청렴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안양청렴학당을 통해 ‘알기 쉬운 공무원 행동강령’, ‘꼭 알아야하는 이해충돌 방지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영화 속에서 찾은 청렴이야기’, ‘청탁금지법 쉽게 이해하기’ 등 주제의 교육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렴 의식은 공직자에게 최우선으로 요구되는 덕목”이라며 “공직자가 어떤 직무를 맡더라도 그 자리에 맞는 청렴한 공직생활을 실천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지난 21일 화성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학교급식 생산지 모니터링단’ 3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체계에 대한 신뢰 확보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선순환으로 공공급식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급식 생산지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3기 모니터링단은 관내 유·초·중·고등 영양사 15명, 학부모 12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연말까지 친환경 생산지 모니터링 및 체험활동, 급식 협력사 위생 점검 참관, 설문조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달, 성과 보고 활동 교육, 추진 일정 안내 등이 진행됐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체험한 화성시 학교급식 식재료 생산 현장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해주길 바란다”며 모니터링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 9일을 앞두고 22일 현장 로드체킹에 나섰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소 및 읍면동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특히 정 시장은 행사 당일 차량 혼잡을 대비해 임시주차장 조성 상태, 이동 동선, 진입도로 상태, 교통통제 방안 등을 집중점검했다. 이어 행사장 조성 및 행사 구성, 환경 정비, 안전관리 사항 등 축제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광범위하게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뱃놀이 축제는 다양하고 우수한 시민 참여형 해양 체험 콘텐츠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전국에서 더욱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 폐막까지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해 방문객들이 온전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14회 화성시 뱃놀이 축제에서는 LED 밤 배 승선, 불꽃놀이, 해양문화 체험 등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
(경인뷰)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5월 22일 2024년 마을복지사업 신규 사업으로“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사업을 시작했다.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 ”마을복지사업은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취약한 자살 위험도가 높은 독거 중·장년 30가구에게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 및 욕구를 파악하는 사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며 우리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을 구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본 사업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꾸준히 월 1회 총 2회에 걸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식료품을 전달받은 가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고마워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임준규 민간위원장은“우리 지역사회의 고립 된 1인 가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 확인으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관고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경인뷰) - 장호원읍 주민자치회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고품격 한지공예 작품을 만나다‘ 개강장호원읍 주민자치학습센터는 5월 21일 한지고을 공방‘고품격 한지공예 작품을 만나다’지역특성화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장호원 지역 내의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한 전통 한지공예 전승자의 수준 높은 스킬 강화로 지역특색을 반영한 생활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찻상을 비롯한 8작품 이상의 창작활동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본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은 15회차로 진행되며 전통 한지공예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과 창의적인 문양 만들기를 이용해 전등 갓, 찻상, 보석함, 서랍등 참여자의 성취감과 만족도 질 높은 수업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또한 한지고을 공방을 운영하는 김정호 작가는 ‘한지공예의 다양하고 다채로운 색과 문양 아름다운 작품들을 통해 주민들이 한지공예 예술성을 이해하고 전수, 보존 계승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한지공예 수업에 참여한 한 회원은‘한지공예의 멋있고 아름다운 작품을 눈으로 보고 감상만 했었는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장호원 주민자치평생학습센터에 감사드리며 장호원 한지공예가 지역 예술문화 발전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KB국민카드와‘데이터기반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천시와 국민카드사는 국민카드의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경제 분석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문화관광 정책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천시는 2024년 4월부터 5월까지 국민카드사의 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천시 축제와 민·관 관광네트워크 협약기관을 연계해 홍보했으며 앞으로도 관광 분야에서 민간 빅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또한, KB국민카드는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를 이용해 지역 관광객 특성을 분석하고 이천도자기축제 등 지역축제에 특화된 다양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KB국민카드와 이천시 간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홍보 및 체계적인 분석을 수행하게 됐으며 향후 ESG 비즈니스 발굴 및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협력해 소상공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이천시와 국민카드사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글로벌 투자 그룹 ACUITY FUNDING과 손잡고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HU공사 김근영 사장과, 화성시복지재단 고원준 대표이사, ACUITY FUNDING 그룹 회장 Dr. Ranjit Thambyrajah 참석했으며 향후 첨단의료 복합단지 및 헬스케어 클러스터를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성시 부동산 개발, 인프라 건설 등 신규 사업의 발굴 및 지원하고 각종 개발 사업의 타당성 및 사업구조에 관한 자문 및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 HU공사는 이번 첨단의료 복합단지 및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이 화성시 내에 최신 의료기술 연구소, 종합병원, 헬스케어 센터, 그리고 관련 인프라를 포함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협약이 시민의 복지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도시공사가 되겠다”고 밝히며 협약을 끝맺었다.
(경인뷰) 경기도와 국토부,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가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할 ‘선도지구’ 물량으로 2만 6천호를 선정했다. 총 2만 6천 호는 1시 신도시 전체 26만 호의 약 1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5개 시별 물량은 분당 8천 호, 일산 6천 호, 평촌·중동·산본 각 4천 호다. 구체적으로 어떤 단지부터 추진할 것인지는 6월 지자체별 공모를 통해 11월 최종 결정된다. 경기도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경기도-1기신도시-LH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선도지구 선정 등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박상우 국토부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1기 신도시 지자체장인 신상진 성남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송재환 부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선도지구’란 지난해 12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사업을 가장 먼저 진행하는 곳이다. 구체적 지구 지정을 위한 추후 일정은 6월 25일에 공모지침을 확
(경인뷰) 평촌신도시의 선도지구 기준 물량이 약 4천호 내외로 결정됨에 따라 안양시는 오는 11월까지 선도지구를 선정하는 등 1기 신도시 정비에 본격 착수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2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경기도-1기 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이주대책 수립 △향후 추진계획 등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이 논의됐다. 논의에 따르면 안양시는 올해 4천호+α의 범위에서 선도지구를 선정하고 사업 유형과 주택 유형에 관계 없이 단일 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지자체의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선도지구 공모가 이뤄지기 때문에 개발계획 등 정성평가보다는 국토부가 제시한 정량적인 표준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주민 부담 최소화를 위해 평가기준은 최대한 간소화하기로 했다. 주민동의율, 통합구역 내 세대당 주차대수, 통합정비 참여 세대수 등을 점수로 환산해 평가할 계획이다. 선도지구 공모에 참여할 주민들은 공고문에 포함될 신도시별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계획에 따른 구역을 대상으로 구역 내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5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저자출판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교원과 관심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2024 읽걷쓰 저자출판지원 직무연수’를 21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저자가 되어 글을 쓰고 엮어 책을 출판할 수 있도록 돕는 ‘읽걷쓰 저자출판지원’을 추진 중이다. 직무연수는 교원들의 읽걷쓰 역량을 강화하고 저자출판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책을 유통하고 식별하기 위한 국제표준도서번호의 발급 방법 및 자비 출판, POD 출판과 같은 다양한 출판 방식을 안내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원들이 직접 책을 출판하고 읽걷쓰를 더욱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은 “연수를 통해 읽걷쓰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저자 출판 지원 사업을 활용해 학생들과 함께 책을 출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연수를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인천시와 함께 항공MRO, 반도체, 바이오 분야별 지역협력소위원회를 21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 지역협력소위원회는 항공MRO, 반도체, 바이오 분야의 직업계고 지역대학, 지역기업, 관계 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해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이 각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사업추진 경과 및 성과 보고 2024년도 사업 추진계획 안내 산업 분야별 활성화 및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교육부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10개교를 처음 선정했으며 인천에서는 인천반도체고와 정석항공과학고 2개교가 선정됐다. 2024년도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등 정책과 연계해 인천지역 직업교육의 혁신과 전문 인재 양성,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전략·특화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인천 직업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회의’를 22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성훈 교육감 주재로 관계 국장들이 참석해 교육청의 여름철 재난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 여름철 학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상시 재난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 시설 사전 점검 및 예찰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보고 체계를 정비해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피해 발생 시 사고 현장 원스톱 지원팀을 급파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폭염이 심해지고 강한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피해가 우려된다”며 “재난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