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는 8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최미숙 대한적십자사 부평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평구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3월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해 모금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국내·국제 긴급 재난구호 활동을 비롯해 희망풍차 및 공공의료 등 저소득층 구호, 사회봉사 등에 사용된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4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제1회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표준지공시지가 1천322필지에 대한 위원회의 의견수렴 및 안건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의된 표준지공시지가는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1월 25일에 결정·공시한다.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평가해 공시하는 표준지의 단위 면적당의 적정 가격이다. 2024년도 표준지공시지가 결정 대상은 2023년 1천312필지에서 10필지 증가한 1천322필지이며 지난해 대비 1.0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 “표준지공시지가는 토지시장의 지가정보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가 된다”며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합리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세계 곤충 표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곤충을 직접 보고 곤충에 대해 배워보기’라는 주제로 국내 곤충과 세계 여러 나라의 곤충들을 활용해 나비공원에서 직접 제작한 곤충표본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장수풍뎅이인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어둡지만 화려한 ‘제비나비’ 머리에 뿔이 나있는 ‘뿔매미’ 예부터 부의 상징으로 알려진 ‘비단벌레’ 등 다양한 곤충 표본들이 전시된다. 구는 나비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러 나라의 곤충 표본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표본과 함께 전시되는 곤충에 대한 설명을 통해서 곤충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전시이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이란 거동이 불편해 병의원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진료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인천평화의원과 1차 시범사업을 실시, 총 87명의 장기요양 대상자에게 1천467건의 방문의료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양 기관은 1차 시범사업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2년 연속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구는 올해도 기존 재택의료 대상자들에게 공백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외의 지원대상자를 발굴해 의사, 간호사의 방문 처치 및 사회복지사를 통한 부평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한혜영 인천평화의원 상무는 “한 해 동안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기요양등급 대상자들에게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협약 지속의 필요성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재택의료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독거노인 세대의 증가,
(경인뷰) 부평구는 4일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소통행정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4개 분야 29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평가로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25일간 총 213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소통행정과 관련한 항목에 대해 구정 관심도 주민의견 반영여부 구정운영 평가와 더불어 소통행정의 필요성 소통행정의 만족도로 나타났다. 결과 분석에 따르면 구정운영 평가 및 소통행정 만족도 분야에서 ‘2020년 소통행정 만족도 조사 결과’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정운영 평가의 경우 ‘긍정’에 응답한 비율이 민선 7기 대비 26%p 상승했으며 소통행정 만족도 또한 민선 7기 대비 16.1%p 올랐다. 또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주민의 대부분이 구정에 관심을 두고 소통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구 관계자는 “소통행정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도 부평구 소통행정 계획수립에 반영하는 한편 소통정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참여와 공감으로 함께 만드는 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4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억원을 돌파하며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1억 100만원으로 부평구는 인천 지역에서 1억원 이상 모금을 한 두 번째 지자체가 됐다. 기부자 1천62명 중 10만원 기부자가 전체 기부의 80%였으며 경기와 인천 지역 다른 구에 거주하는 30~40대 직장인 기부자가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그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해 ‘팡팡 사르르르륵’ 트로트곡을 패러디한 영상을 제작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언론 홍보를 비롯해 버스 랩핑·축구장 전광판 광고 버스 안내방송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또한 스토리를 갖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하는 등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부평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부평e음 전자상품권’과 전기 찜질기, 참기름·들기름 세트, 비건쿠키, 간편 도시락 세트 등 지역 내 중소기업과 청년창업기업, 중증장애인 생산품 등 32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올해 목표액을 상향하고 다양한 홍보 방법과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로 기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경인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달 27일 폐자원을 새 자원으로 교환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ESG 나눔을 실천했다. 센터는 폐건전지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공공기관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해 주민들의 배출을 도왔다. 올해는 26명의 참여자가 약 8개월간 961㎏의 폐건전지를 수거해 부평구청과 국민연금공단에서 7,920개의 건전지와 312개의 휴지를 교환받았다. 교환된 물품은 삼산종합사회복지관,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노력하며 일상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의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갈산도서관은 3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독서교실 ‘매일이 특별한 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갈산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제기념일 관련 책 읽기 및 독후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점자의 날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이름을 점자로 표현해 보기 세계 습지의 날 관련해 머드팩으로 갯벌 생태계 그리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종이 장미꽃 만들기 국제 강아지의 날 관련해 강아지 캐릭터 만들기 등이 있다. 갈산도서관은 겨울독서교실을 수료한 학생 중 우수한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부평구립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운영기간 내 3일 이상 출석한 어린이에게는 갈산도서관 겨울독서교실 수료증을 수여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 15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부평구립 갈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배창섭 도서관본부장은 “겨울독서교실의 다양한 독서체험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서종균 주택관리공단 사장으로부터 ‘마음행복 초록아파트’ 운영에 따른 감사패를 받았다. 센터는 2023년 갈산2동 LH2단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마음행복 초록아파트’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취약계층 주거안정 및 공동체 주거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마음행복 초록아파트’란 마을 주민 공동체가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자살예방에 대한 주민, 민관의 적극적 참여로 촘촘한 사회적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영구임대아파트 대상 마을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초록아파트 힐링길,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 게시판, 아파트 복도 창문 레터링 설치 및 자살예방가게 그린 샵 모집 등이 있다. 그 중 ‘마음행복 힐링길’은 영구임대아파트 주민과 관리소, 주거복지사,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네트워크와 협업해 수개월에 걸쳐 직접 조성한 약 200m 구간의 둘레길 테마공간으로 아파트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정준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힐링길 조성 등의 공간을
(경인뷰) 부평구가 2023년 행정서비스 통합제공 4개 분야 중 ‘보조금24 이용 활성화’ 추진 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24 수혜서비스를 적극 발굴한 노력과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으로 5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그 중 부평구가 포함됐다. 구는 그간 보조금24를 홍보하기 위해 서비스 목록 현행화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전 부서에 분기별 이용실적과 우수사례를 전파했다. 또한 고령, 장애 등으로 맞춤 안내를 받을 수 없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22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홍보를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보조금24 활성화에 힘썼다. 특히 구는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수혜 가능한 서비스를 조회·신청한 사례와 취약계층 대상 서비스와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 등을 통해 몰랐거나 놓쳤던 혜택 확인에 보조금24를 적극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조금24 수혜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관리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활성화해 주민에게 유용한 각종 혜택이 적기에 맞춤 안
(경인뷰) 부평구가 ‘2023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합동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2021년, 2022년도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만원과 포상금 1천5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앞서 인천시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를 위해 ‘지표별 추진실적’과 ‘2023년도의 사업수행 노력도’를 합산해 10개 군·구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부평구는 정량지표 달성률 92.6%, 정성지표에서는 15개 채택, 사업수행 노력도에서는 전 분야에서 만점을 받는 등 높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정성지표 중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 지자체로 확산·공유됐다. 이는 구도심의 노후화된 시민게시판을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반영한 친환경 태양광 패널 게시판으로 교체해 도시미관 개선 및 시민 안정성을 확보한 스마트 광고물 정책이다. 이 밖에도 지방예산낭비 방지 및 절감 자원봉사 활성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등 15개의 사례와 신기술제품 우선구매율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혁신구매목표 달성 실적 등의 정량지표에서 타구 대비 우수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8일 ㈜SIMPAC으로부터 연말 이웃사랑 나눔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SIMPAC은 부평구 청천동 소재의 금속 및 산업기계 제조 기업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레스 메이커이자 합금철 생산 기업으로 세계적으로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최진식 ㈜SIMPAC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IMPAC은 2012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기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리구 착한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