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9일 겨울철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남부체육센터 남부권역의 생활체육 거점인 부평남부체육센터 현장을 방문해 이용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제설장비 설치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대규모 건설현장인 부평2구역 재개발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설이나 한파와 같은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들께서 또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는 물론 대설·한파 시 행동요령을 숙지해 겨울철 안전관리에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평구는 구민들의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해 한파쉼터 55곳, 안심숙소 6곳 및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87곳, 바람막이 104곳 등 한파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자치단체 평가에서 특별상으로 어린이·청소년·청년 참여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주민참여 수준과 권한, 주민참여활동 지원 등에 대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우수 자치단체’를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종합상 10개, 특별상 4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부평구는 어린이·청소년·청년 분야 특별상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천시 군·구 중 유일하게 수상을 하게 됐다. 부평구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어린이 참여예산학교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마을학교 등과 연계를 구축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교육 및 제안 실습을 하며 향후 시민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청년 네트워크 등의 정책 참여에 노력한 점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실질적인 자치분권과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는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2020년 교육분야 특별상 수상을 시작
(경인뷰) 부평구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31일을 끝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 발표에 따른 조치다. 개편안에 따르면 확진자 증가 추세 전환 및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동시 유행을 고려해 위기 단계는 ‘경계’로 유지하되, 유전자 검사 건수 감소에 따른 보건소 기능 정상화를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면서 기존의 선별진료소 유전자 검사 대상자는 내년부터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아울러 고위험군 보호 정책의 유지로 먹는치료제 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위 대상자의 상주보호자의 경우 무료 유전자 검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른 주민 혼란 방지를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홍보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월부터 지속해서 운영돼왔다.
(경인뷰) 부평의 명물 ‘부평풍물대축제’가 인천을 넘어 정부가 인정한 명실상부한 전국 축제로 거듭났다. 부평구는 20일 ‘부평풍물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평풍물대축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 동안 국비 지원과 함께 홍보·마케팅, 축제 담당 실무자 교육,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부평풍물대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예술의 한마당 축제로 연평균 50여만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는 부평의 대표 축제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은 부평풍물대축제는 앞서 ‘2020~2023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천의 대표 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가 이번 문체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으로써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지역의 가치를 담은 경쟁력 있는 축제로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9일 기존 2020~2023 문화관광축제 중 21개 축제를 재지정하고 부평풍물대축제를 포함해 4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신규 지정, 총 25개 전국 지역 축제를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수련관에서 ‘한꿈더하기’의 졸업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청소년을 비롯해 100여명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에 교과, 코딩, 목공, 인문학, 경제, 법교육, 비폭력대화 등을 배운 6학년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발표회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이날 한꿈더하기 청소년들은 영어뮤지컬, 난타 수업 등을 비롯해 지난 1년 동안 배운 교육활동 관련 공연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이 밖에도 그동안의 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해 재학생 및 졸업생의 가족들과 함께 시청했으며 2024년 사업설명회, 부모교육 등을 통해 신입생 모집 홍보도 진행됐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청소년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다음 달 31일까지 청소년의 시각과 언어로 청소년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4 청소년기자단 에디트’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에디트는 부평구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세~19세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지난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지역 내 청소년활동 참여 및 취재활동을 통해 콘텐츠 제작해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2023년 제27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기자증·기자수첩 등 기자 활동에 필요한 물품과 전문교육 및 현직기자와의 멘토링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연말에는 활동 참여 우수 단원을 선발해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상도 수여한다. 이번 신규단원으로 선정되면 2024년 3월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5년 2월까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및 지역 내 청소년 활동 등을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SNS 게시 및 소식지를 발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부평구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 15명이며 면접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 수련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경인뷰) 부평구 부개3동 지난 18일 예능서머힐 어린이집 원생들로부터 이웃돕기 기부물품을 전달받았다. 기부물품은 학부모 및 교직원들이 함께 십시일반 준비했으며 상자 한가득 떡국떡 세트와 통조림 등 먹을거리와 함께 원생들의 마음을 담았다. 이성숙 예능서머힐 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행정복지센터를 환하게 만들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해진 물품은 부개3동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 산곡1동은 지난 18일 신일해피트리더루츠 어린이집으로부터 현금 56만2천160원 상당의 성금 모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신일해피트리더루츠 어린이집에서 주관해 열린 바자회를 통해 선생님, 학부모, 아이들이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이은주 신일해피트리더루츠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의 첫발을 내딛길 바란다”며 “힘겹게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미희 산곡1동장은 “선생님들을 비롯해 아이들과 학부모님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곡1동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 청천2동은 지난 18일 청천동 금호타운단지 내 꿈나라유치원의 원생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46만3천200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꿈나라유치원 원생들이 부모님 심부름하기, 착한 일 하기 등으로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유치원 선생님들도 십시일반 모금에 같이 참여했다. 염명순 꿈나라유치원 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웃돕기 성금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미 청천2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천2동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6동은 19일 늘푸른힐링둘레길 산악회로부터 쌀 100㎏을 기탁받았다. 늘푸른힐링둘레길 산악회는 연말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쌀을 구매해 기부했다. 전달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1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추운 겨울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늘푸른힐링둘레길 산악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 삼산1동은 지난 15일 2024년 복지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공·민간기관 업무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2024년 삼산1동 복지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내 주민·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체계 구축과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삼산분소,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참여했다. 삼산1동 복지사업은 다양한 대상자들의 욕구 영역을 고민·해결함으로써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하고 보건, 주거, 돌봄, 먹거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민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석 기관들은 “업무 영역별 사업을 기관들과 함께 공유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이 삼산1동 동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함께해주신 기관들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 복지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
(경인뷰) 부평구는 입주초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공동주택 사전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기 전인 아파트의 입주 초기의 혼란을 줄이고 투명한 관리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부평 관내에는 최근 부평역한라비발디트레비앙을 시작으로 5천50세대의 이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까지 총 8개 단지, 약 1만 500세대의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준공돼 입주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온-아파트 등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설명, 입주 초기 아파트에서 제기되는 주요 민원 사례, 아파트 감사 시행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 공동주택 업무별 체크리스트 배포 등 아파트 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구 관계자는 “직접 관리사무소장을 만나 공동주택관리 전반에 대해 주요사항 등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어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공동주택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한 예방과 함께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 앞으로 입주 초기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교육을 원하는 아파트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