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2022년 통합사례관리 운영계획을 수립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무한돌봄센터는 2월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위기가정의 자립 지원’에 주안점을 둔 맞춤형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 저소득층 위주의 제한적 지원에서 벗어나, 생애전환기 등 돌봄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대상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해 공공·민간 전문 기관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 강화로 시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위탁으로 운영하던 하안·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를 직영으로 전환해 시민의 창작활동과 첨단기술 체험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3D 프린터기를 비롯한 54개의 기자재를 갖추고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연결하는 창작활동 공간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게임 메이커스페이스인 하안도서관 게임창작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게임 컨텐츠와 가상·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창의융합 공간이다. 시는 정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에 공모해 광명도서관과 하안도서관에 메이커스페이스를 설치하고 위탁으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 시 직영으로 전환해 좀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까운 메이커스페이스를 방문해서 자유로운 창작활동과 디지털 체험으로 취미생활을 즐기고 더 나아가 진로탐색과 취업,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안·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오는 3월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개강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20시, 주말 9시~오후 5시로 도서관 휴관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월 17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소상공인 LED 조명 무상 교체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6월까지 매주 2~3개소씩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조명 설치와 2년간 사후 관리 서비스도 지원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일 광명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영진이엘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시에 제안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소상공 업체 최대 100개소이고 신청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방문, 등기우편,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영진이엘의 이번 무상 지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공헌의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립 구름산 어린이집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건축물 단열성능을 극대화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한 건축물이다. 시는 작년 3월부터 8월까지 노후시설물을 교체하고 태양광발전기, 폐열 회수형 환기장치 등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자재를 설치했다. 이어 12월에 제로에너지 인증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건축물효율등급 1++ 획득과 에너지 자립률 53%를 인정받아 이번에 제로에너지 건축물 4등급을 인증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광명시에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이 두 곳이나 있다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모든 분야의 탄소중립에 대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며 앞으로 취약계층 시설과 어린이집에 에너지 효율 시설을 확대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7일 광명시청 시장실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광명형 뉴딜 전략 및 실행계획’ 연구 보고서를 전달받았다. 광명시는 한국판 뉴딜 정책에 맞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함께 연구를 진행해 ‘광명형 뉴딜 전략 및 실행계획’ 연구 보고서를 최종 완성했다. 광명형 뉴딜 전략의 핵심은 마을 공동체 뉴딜로 시민이 직접 광명시 발전 발향을 설계해 공공공간·공정산업·공감사회 3대 부문 6개 핵심 프로젝트를 설정하고 47개 세부사업을 실행하는 것이다. 핵심 프로젝트 사업 중 특히 안양천·목감천 연계 도시숲 생태계 복원과 자원순환도시를 위한 생활폐기물 재활용 부문에서 시민 주도형 마을 뉴딜 사업으로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2022년 중앙부처 공모사업 분야에 대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뉴딜정책과 관련된 시정을 지속가능발전,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해 시민들이 그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3개 부문 47개 세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과 함께 광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 회의를 열어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협의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해 작년 추진실적과 분야별 지역안전지수를 점검하고 올해 분과별 실행계획과 실천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광주 건물 붕괴 사고 등 안전사고가 반복되고 있는데 올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책임이 강화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교육, 안전 매뉴얼 등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14년 출범했다.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과 관련된 민간단체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실행계획과 실천과제를 발굴해 시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
(경인뷰) 광명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한 기간제 근로자 18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전화상담원 5명, 실태조사원 9명, 보조인력 4명으로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광명시 징수과 체납기동팀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며 지방세와 과태료 등 체납자를 방문해 체납액 납부를 안내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현장업무를 비롯해 지방세 입금 부과와 상담 업무 등의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광명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고의적 납세 기피자에게 강력한 체납처분을 하고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 체납처분유예 또는 분납을 안내하는 체납자 맞춤형 징수를 추진한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게 복지 서비스 및 공공일자리 연계를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활동으로 체납액 징수는 물론 애로사항 청취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길잡이 역할까지 수행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시민을 우선 채용한다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병원에서 근무할 직원 모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시설관리 ·원무수납·환자이송 등 9개 직군으로 총 180여명을 2월 말까지 수시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일자리센터에 방문해 구직신청서를 작성 한 후 전문 직업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 12월 14일 광명시와 중앙대학교의료원이 올해 3월에 개원할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인력 채용 시 광명시민 우선 고용 등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고용악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이번 채용이 고용난 해소 및 가계소득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일직동 95-2에 위치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은 280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이다. 암병원 및 심장뇌혈관병원을 포함한 6개 센터와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24개 진료과에서 개원 초 전문의 122명 포함 1,235명의 직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3일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입구에서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음식문화거리’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광명사거리 먹자골목을 제1호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한 데 이어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추진한 것이다. ‘광사먹골 음식문화거리’로 표기된 대형 조형물은 먹자골목 입구에 설치되어 야간에는 조명이 점등돼 음식문화거리 홍보와 거리 미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요즘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데 이번 제막식을 시작으로 광명사거리 먹자골목이 젊고 활기찬 거리로 변화하고 다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어려운 일을 함께 걱정하고 해결해 나가는 광명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막식에 참석한 한 영업주는 “음식문화 거리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거리가 다시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40여 개의 음식점이 영업 중인 광명사거리 먹자골목은 상인회가 중심이 되어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작년 8월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신청해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됐다. 시는 올
(경인뷰) 광명시 ‘1.5℃ 기후의병대’는 지난 13일 광명 장애인종합복지관 일대에서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줍킹’이란 ‘줍다’와 ‘걷다’의 합성어로 가벼운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기후행동을 일컫는 신조어다.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은 매월 11일이 있는 주간에 실시하며 기후위기에 공감하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매월 진행하는 10·10·10 소등 캠페인과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쿨루프 사업, 나무 가꾸기 등 지속적인 기후 활동을 펼치는 장애우 기후활동 동아리 그린리더가 함께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었다. 광명시는 올해도 쿨루프,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기후위기 극복 사업과 기후위기 시민 교육, 1.5℃ 기후의병대 모집 등 시민 주도적 기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저탄소 생활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고자 ‘슬기로운 같이생활 사업’을 시작했다. ‘슬기로운 같이생활 사업’은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적협동조합 ‘행원’과 함께 관내 학원, 기관 등에 나눔의 가치 실천을 위한 물품 기부 동참을 홍보해 기부 받은 물품을 이웃들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올해 첫 번째로 소하스타클래스 학원에서 원생 180여명이 기부한 라면 천여 개를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최선우 소하스타클래스 대표는 “고사리 손으로 모은 라면이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뿌듯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우 소하2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욱 더 많은 기관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소하2동이 행복한 마을 공동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하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광명시에 등록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차량이며 올해 3월과 9월에 부과되는 부담금을 1월에 일시에 납부할 경우 부과금의 10%를 감면해 준다. 연납을 원하면 2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직접 위텍스를 통해 신청 후 즉시 납부하거나, 광명시 환경관리과에 전화로 신청해 가상계좌, 전국은행, 위텍스,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해 납부한 경우 올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신청되며 납부 기간이 지나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기간 안에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