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소년기관 연합 축제인 2021 서울 YOUTH EXPO가 10월 1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2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될 이번 EXPO는 서울 시내 85개 청소년기관이 참여하고 50개 기관에서 122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와 별도로 준비된 특별 프로그램인 e-스포츠대회 ‘서울유스라이더리그:SYRL’가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주관으로 10월 11일 예선전을 시작해 EXPO 개막일인 16일 결승전을 진행한다. ‘서울유스라이더리그:SYRL’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소년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집에 머물러 있는 청소년들에게 비대면 e-스포츠대회를 제공해 다양한 방법으로 서울 YOUTH EXPO를 즐기고 청소년 놀이 문화를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많은 청소년들이 즐기는 ‘카트 러쉬 플러스’로 진행되며 4인 1팀으로 구성된 총 32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예선을 통과한 16개팀은 EXPO 개막일인 16일 본선이 진행된다. 본선 경기는 전문 진행자 및 해설자와 함께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며, 시청자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맞춰 진행되는 게임대회인 만큼 관련 사항이 모두 비
대화형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 징가(Zynga Inc.)(나스닥: ZNGA)의 마법의 매치3(Match-3·똑같은 블록 3개를 맞춰 없애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 모바일 게임 ‘해리포터: 퍼즐과 마법(Harry Potter: Puzzles & Spells)’이 일주일간의 축제와 함께 출시 1주년을 기념한다고 징가가 21일 발표했다. 전 세계 팬은 21일부터 7일간 게임 내 선물, 이벤트, 경품 잔치와 1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020년 9월 출시된 ‘해리포터: 퍼즐과 마법’은 진정한 마법 세계 퍼즐과 게임 기능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플레이어의 메인 여정에서 2000여 개 레벨의 퍼즐을 제공하는 이 게임은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로 재미와 흥분을 만끽할 수 있는 호그와트(Hogwarts)의 세계로 게이머를 초대한다. 징가는 게임 출시 1주년을 맞아 플레이어의 게임 여정을 조명하는 의미로 게임 하이라이트를 담은 새로운 예고편을 공개했다. 야론 레이반드(Yaron Leyvand) 징가 게임 부문 전무는 “해리포터: 퍼즐과 마법은 뜨거운 찬사와 호평을 받아왔고 징가는 이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양방향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이자 인기 모바일 게임 프랜차이즈 ‘팜빌(FarmVille)’ 개발사인 징가(Zynga Inc.)(나스닥: ZNGA)가 출시 예정인 모바일 타이틀 ‘팜빌3’의 ‘맛보기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은 몽글몽글한 양과 춤추는 소 등 농장에서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는 동물들의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상호 작용을 보여준다. 2009년 출시된 팜빌 프랜차이즈는 ‘팜빌2: 컨트리 이스케이프(Country Escape)’, ‘팜빌2: 트로픽 이스케이프(Tropic Escape)’ 등 잇단 후속작 출시로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팜빌3에 새로 추가된 대표적 기능은 말, 돼지, 알파카, 북극 여우 등 150여종의 귀여운 아기 동물을 키우고 번식시키는 것이다. 20초 분량의 프리뷰 동영상은 송아지가 태어나 기뻐하는 소 가족으로 시작해 부모의 사랑 속에 깡총깡총 뛰노는 새끼양으로 이어진다.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풍경은 아름답게 꾸며진 시골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 곳에서 동물들은 친절한 농부와 주변 환경과 상호 작용을 통해 농장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팬들은 20일부터 줌 배경과 재미있는 사실에 기반해 동물을 선택할 수 있는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 선수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사회복지 NGO 글로벌쉐어에 16일 전달했다. 최형우 선수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에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1억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역시 1억원을 기부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 기아 타이거즈 최형우 선수 최형우 선수는 얼마 전 KBO리그 역대 5번째이자 최연소 3500루타 대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야구 중심 타자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 올 4월에는 통산 2000안타 기록을 세우며 40년 프로야구 역사상 단 12명만 이룬 2000안타 클럽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누렸다. 최형우 선수는 지난해 두 번째 FA를 통해 리그 최정상급 타자로 가치를 인정받으며 ‘FA의 모범 사례’로 꼽히는 등 뛰어난 야구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매년 꾸준한 선행으로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 전달하는 등 나눔에도 모범을 보이는 선수다. 구단 선정 MVP 상금 가운데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거나, 모교·지역 야구 후배들을 위해 매년 재능 기부 및 야구 용품을 후원하는 등 끊임없는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경제적 이유로 야구를 못 하는 어린 선수들을
(경인뷰)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장하은 선수가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장 선수는 지난 3일에서 11일까지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1년도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선발전에서 6위를 기록하며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 대회의 출전을 확정지었다.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 대회는 내년 1월에 홍콩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아시아 지역 최고의 경기력을 갖춘 국가대표가 참가하는 국제대회다. 장 선수는 “남은 시간 동안 기술적인 부족함을 보완하고 경기 운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힘들게 출전권을 따낸 만큼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이룬 장하은 선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장 선수를 비롯해 용인시청 소속 선수들이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내 1위 피트니스 브랜드 디랙스(DRAX)가 11·12일 양일에 걸쳐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진행된 비대면 보디빌딩 대회인 ‘언택트 디랙스 챔피언십(UNTACT DRAX CHAMPIONSHIP)’에 대한 수상자를 14일 발표하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디랙스가 처음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최적의 시스템을 마련했고, 체계적으로 대회를 운영해 호평을 얻었다. 디랙스는 대회 기간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4단계 수칙을 지키며, 디랙스 챔피언십 담당자와 참가선수 전원이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만 촬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회 이동 동선 및 안전 수칙을 대회 홈페이지와 SNS에 미리 공지하는 등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특히 대회 촬영장(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과 심판위원이 있는 경기심판 운영본부(안양 디랙스 본사)로 이원화된 경기 진행방식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대회의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공개해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은 최소화하고 판정 시비와 논란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촬영은 4K 고화질 카메라 8대 및 전체 풀샷 4
(경인뷰) 경기도 독립야구단 광주 스코어본하이에나들 소속 좌투좌타 외야수 권광민 선수가 한국야구위원회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로 지명돼 프로선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권광민 선수는 13일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2022 KBO리그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로부터 5라운드 전체 41순위로 지명되면서 경기도 독립야구단 출신으로는 총 11번째로 프로 진출에 성공했다. 장충고 출신인 권광민 선수는 고교 3학년 시절인 2015년 8월 시카고 컵스와 아마추어 계약을 하면서 미국 프로야구 무대에 도전했지만 메이저리그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2019년 3월 방출됐다. 이후 호주리그를 경험하고 국내에서 군 복무를 마친 권광민 선수는 올해 경기도 독립야구단 광주 스코어본하이에나들에 입단하면서 KBO리그 드래프트를 준비했다. 이날 열린 드래프트에는 프로구단 지명 100명에 들어가기 위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760명, 대학교 졸업예정자 240명, 해외 및 독립야구 등 기타선수 6명 등 총 1,006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 독립야구단 출신은 총 5명이 참가했으며 이미 지난 8월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BO트라이아웃에 참여해 10개 구단
(경인뷰) 경기평택진위FC U-18이 지난 29일 ‘제52회 부산MBC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대한축구협회 및 부산MBC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52회 부산MBC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2일간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48개 팀이 참가했다. 전국의 쟁쟁한 강호팀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경기평택진위FC는 지난해 10월 창단된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KFA 고등축구리그 경기리그 24권역’ 1위, ‘2021 금석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 ‘2021 제26회 무학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놀라운 행보를 이어왔다. 한편 우승트로피 시상 후 개별시상에서도 페어플레이상, 최우수지도자상, 우수지도자상, 최우수선수상, 공격상, GK상 등을 받으며 화려하게 시상식을 장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열심히 애써준 학생선수 및 고재효 감독님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유도팀에 소속한 이정민 선수가 지난 28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남자 유도 81㎏급에서 소중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대표로 남자 시각 –81㎏급에 출전한 이정민 선수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디미트로 솔로베이 선수를 만나 절반을 두 번 얻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선 8강전에서 나단선수를 만난 이정민 선수는 침착하게 한판승을 얻었으나, 이어진 후세인 라힘리선수와의 4강전에서 빠른 시간에 절반을 허용한 뒤 또 절반을 허용하며 안타깝게 결승 진출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한편 이정민 선수는 처음에는 비장애인 선수로 활약했으나, 선천적 망막층간분리증으로 인해 상대방이 약점인 왼쪽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이에 한계를 느끼게 되면서 장애인 선수로 전향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코치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전에 많은 부상이 있었지만 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해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리며 다음 대회에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엔페라 레이싱팀’을 출범하며 모터스포츠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넥센타이어는 26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넥센중앙연구소에서 엔페라 레이싱팀 출정식을 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엔페라 레이싱팀 명칭은 넥센타이어의 프리미엄 제품 브랜드인 ‘엔페라(N’FERA)’를 활용했으며, 경주용 타이어 성능 육성 및 브랜드 인지도 또한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 왼쪽부터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이 엔페라 레이싱팀 황도윤 선수에게 레이싱 슈트를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엔페라 레이싱팀의 황도윤 선수 및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엔페라 레이싱팀은 9월 4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 예정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SUPER 6000’ 클래스 공식 3라운드에 처음 출전할 계획이다. 엔페라 레이싱팀의 첫 드라이버인 황도윤 선수는 해외 유학파 출신으로 △일본 포뮬러4 챔피언십 △블랑팡 GT 아시아 시리즈 △아시아 르망 시리즈 등 일본, 중국, 태국, 이탈리아의 각종 해외 경기에 출전하는 등 다양한 서킷 경험이 있는 선수이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유럽 스포
(경인뷰) 용인시는 21일 올 하반기에 시·도비 79억6천만원을 투입해 공공 생활체육시설확충·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하고 내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치러낼 종목들의 경기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먼저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70억1천만원을 투입해 9개 체육 시설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한 60억원과 시비 10억1천만원을 투입한다. 처인구 남사읍 남사시민야구장은 28억1000만원을 투입해 새로 야구장 1면을 조성하고 기존 구장의 인조잔디 교체, 안전펜스 설치, 주차장 포장 등 부대시설을 정비한다. 유림동 궁도장은 7억원을 투입해 차양막과 과녁·펜스·화살수거레일 등을 교체하고 부대시설을 정비한다. 수지구 죽전 수지아르피아 축구장은 2억원을 들여 인조 잔디를 교체하고 관람석을 정비한다.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은 5억원을 투입해 마루를 교체하고 화장실·관람석 등의 부대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모현읍 모현레스피아 야구장과 축구장은 10억을 투입해 인조 잔디를 교체·확장 설치하고 야구장 외야펜스와 홈런 보호 펜스 등을 추가 설치키로 했다. 양지면 용
(경인뷰)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김천상무를 잡고 리그 선두에 재등극했다. 안양은 지난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김천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0라운드에서 백동규와 하남, 홍창범과 모재현의 연속골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K리그2 10개팀 중 가장 먼저 10승을 기록한 안양은 리그 선두에 재등극했다. 조나탄 모야와 닐손 주니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9라운드 충남아산전과 김천전에서 제외됐다. 또 중앙 수비수 김형진은 경고 누적으로 빠졌다. 더욱이 수장 이우형 감독 역시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2주 격리 중이어서 자리를 비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양은 치열한 선두싸움을 펼치던 김천을 잡았다. 안양은 전반 이른 시간 먼저 선제골을 넣었다. 안양이 전반 3분 만에 백동규의 선제골로 이른 시간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전반 42분에는 하남의 추가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이로써 하남은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안양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12분에는 홍창범의 추가골이 터졌고 후반 18분에는 모재현이 한 골을 더 보태며 순식간에 4-0 스코어를 만들었다. 김천은 후반 29분 박상혁의 만회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