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아르헨티나의 평가전이 오는 1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용인시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올림픽 대표팀 간 평가전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앞서 ‘2019 국제축구연맹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한국과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친선경기와 ‘2019 FIFA·AFC 여자클럽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인정받아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이번 평가전 개최를 승인받았다. 시는 이날 원활한 경기 진행과 관객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안내 및 주차 요원 등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적인 큰 행사를 용인시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9일 동광중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 대상 2021년도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강화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교 중 매월 대회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가 초등학교 12종목, 중학교 13종목에 참여해 11월까지 약 6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는 강화의 소규모학교 특성을 반영해 대면 경기로 진행되나. 신체접촉과 밀집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부 종목을 편성했다. 또한, 안전을 위해 6월 축구, 7월 농구, 9월 탁구, 10월 배드민턴, 11월 줄넘기대회 등 시기별 분산해 개최하게 된다. 정경희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학교체육이 위축되고 학생들의 체력이 저하된 상황에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이 증진되고 활기찬 학교생활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ViBLE(바이블)’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튜디오 바이블(대표 여운혁)은 LCK 서머 스플릿 개막에 맞춰 6월 셋째 주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클래스를 단독 오픈한다고 밝혔다. ▲ 프로게이머 이상혁 선수 이번 온라인 LoL 클래스는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3회 우승 △LCK 9회 우승 △LCK 최초 600전 400승 달성 등 역대 최고 LoL 프로게이머라 불리는 페이커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상대하며 쌓아 올린 실전 게임 노하우를 담아냈다. 클래스는 인간 이상혁과 프로게이머 페이커로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마인드 컨트롤 △선호하는 챔피언 △BEST & WORST PLAY △조커픽 △사전 세팅 △실전 게임 등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페이커의 시연 및 설명을 통해 이해를 돕는다. 클래스 오픈과 함께 ViBLE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QnA 이벤트도 진행된다. 페이커에게 직접 질문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페이커 SINGLE CLASS 1년 이용권, 싸인 굿즈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스튜디오 바이블 홍보 담당자는 “LoL은 글로벌 e스포츠 팬과 게이머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최고의 무대다.
(경인뷰) 프로농구 ‘kt 소닉붐’이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수원시는 기초지자체 최초로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보유하게 됐다. KBL은 9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kt 소닉붐의 연고지 변경을 승인했다. 훈련장과 사무국이 수원시에 있는 kt 소닉붐은 2021~20오후 10시즌부터 서수원칠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kt 소닉붐의 연고지 이전으로 수원시는 2001년 ‘삼성 썬더스’가 떠난 후 20년 만에 다시 프로농구팀을 보유하게 됐다. 프로야구·축구·배구·농구 등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두 보유한 기초지자체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수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구단은 kt 위즈, 수원삼성블루윙즈·수원FC, 한국전력빅스톰·현대건설힐스테이트가 있다. 수원시는 kt 소닉붐의 연고지 이전으로 관내 학교 농구부가 활성화되고 농구부 학생들에게는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에는 총 6개 학교에 농구부가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kt 소닉붐의 합류로 수원시는 4대 프로스포츠, 6개 구단을 보유한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로 거듭나게 됐다”며 “시민들이 일 년 내내 다양한 프로스포츠를 즐기도록 하겠다는 꿈이 마침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
전국구 골프박람회 ‘더골프쇼’가 6월 골프 시즌에 맞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다. ‘제11회 2021 더골프쇼 KOREA 시즌2’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오프라인 시장의 활성화와 서울 및 경기 지역의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제11회 2021 더골프쇼 KOREA 시즌2’에서는 골프클럽, 의류와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 연습기, 스크린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이 총 출동,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 입수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 장비와 용품, 2021년 신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킨텍스 및 방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관람객 입장 시 QR코드 인식을 통한 입장과 2차에 걸친 체온 측정, 전시홀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간호 인력 상주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박람회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약 10만명 이상의 유저가 다운로드 한 더골프쇼 전용 앱은 서울, 일산, 수원,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창원, 경주 등 전국에서 개최하는 2021년도 더골프쇼의 모든 전시회의 무료 입장은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PC MMORPG ‘썬 클래식(S.U.N. Classic)’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준비한다. 웹젠은 7일 ‘썬 클래식’의 BI(Brand Identity)와 함께 게임의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신작 썬 클래식은 PC 온라인게임 ‘S.U.N.(썬, Soul of the Ultimate Nation)’에서 게임 시스템과 편의성, 그래픽 등을 크게 발전시킨 리부트(Reboot, 재출시) 버전이다. 원작 ‘S.U.N’은 2006년 출시 당시 화려한 액션성과 차별화된 수준의 그래픽, 배틀존 중심의 독특한 게임 시스템을 앞세워 국내 PC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혔다. 2007년부터는 대만과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히면서 웹젠의 해외 매출 성장세를 이끌기도 했다. 웹젠은 2011년 원작의 주요 콘텐츠 등을 개편한 확장팩 ‘썬 리미티드(S.U.N. Limited Edition)’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2021년)는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을 향상한 썬 클래식을 준비하며 풍부한 콘텐츠와 오랜 서비스 경험을 확보했다. 리부트 버전인 썬 클래식은 장비와 아이템을 수집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파밍(Farming)’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오는 5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서울 중랑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제 4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2021 국가대표 선발전)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 대회로 선수들은 물론 심판, 운영진까지 모두 PCR 검사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며 올해 연맹에서 처음 개최하는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로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가 공식후원하며 (주)부토라가 협찬,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중랑구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2021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엔 이미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서채현(18), 천종원(25) 등이 출전하여 올림픽 전 경기력을 점검하며, 금년도 하반기부터 국제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은 올가을, 10월에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도 열릴 예정이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클라이밍은 동호인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2030세대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대회 전 기간 동안 대한산악연맹 유
(경인뷰) 보개면 체육회는 지난 30일 보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체육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윤현옥 이임회장과 김길주 취임회장 등 보개면 체육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내빈축사, 이·취임사 및 불우이웃돕기 물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고 내빈으로는 김종길 안성시 체육회장,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 안정열 의원, 반인숙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소수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지만,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한 마스크 전달행사를 함께 진행해 더욱 뜻은 자리였다. 윤현옥 이임회장은 “임기동안 성원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는 회장을 중심으로 보개면 체육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길주 취임회장은 “선후배 회원님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삶이 즐거운 지역사회가 되도록 체육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광일 보개면장은 “지난 2년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전임 회장님과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신 체육회장님과 임원 분들께 지역체육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관심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축제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UBG GLOBAL INVITATIONAL.S, 이하 PGI.S)’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PGI.S 챔피언 영예는 북아메리카 Soniqs(소닉스)팀에게 돌아갔다. 총 6주간의 위클리 시리즈 상금과 ‘Pick’Em(픽뎀) 챌린지’ 크라우드 펀딩 상금을 합한 결과, 북아메리카 Soniqs가 총 129만6189달러로 최고 누적 상금액을 기록했다. 해당 팀이 6주간 쌓은 상금은 51만6000달러이며 여기에 팬들의 크라우드 펀딩 금액 약 78만달러가 더해져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Soniqs에 이어 북아메리카 Zenith(제니스)가 약 100만달러, 한국 Gen.G(젠지)가 약 92만달러 이상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외 한국의 Afreeca Freecs(아프리카 프릭스)는 약 8만9000달러로 13위, T1은 약 5만9000달러로 20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PGI.S는 2월 초부터 3월 28일까지 최장기간인 8주 동안 전 세계 8개 지역 32개 팀이 온·오프라인으로 출전해 진행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 이하 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UBG GLOBAL INVITATIONAL.S, 이하 PGI.S)’ 3주 차 결과를 공개했다. ▲ 3주차 결과공개 PGI.S는 전 세계 8개 지역 32개 팀이 온·오프라인으로 출전하며 주중에 위클리 서바이벌, 주말에 위클리 파이널이 진행된다. 2월 27일과 28일 펼쳐진 3주 차 위클리 파이널 경기 결과, 유럽의 FaZe Clan과 Virtus.pro가 첫날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합산 49킬 96포인트를 기록한 FaZe Clan은 기본 상금인 10만달러와 함께 Pick’Em 챌린지 이벤트를 통한 크라우드 펀딩 상금이 추가돼3주 차까지 10만6189달러로 누적 상금 순위 1위에 등극했다. 한국팀 중에는 Gen.G(젠지), Afreeca Freecs(아프리카 프릭스), T1이 각각 3, 9, 12위를 기록하며 순위에 올랐다. Gen.G는 2일 차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며 47킬 78포인트로 3위를 차지했다. 위클리 파이널의 상금 규모는 매주 늘어나 긴장감을 더하고 있으며 Pick’
겨울이 막 끝나고 얼음이 풀리면 낚시인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중 하나가 낚시가방 점검이다. 지난해 사용했던 낚싯줄 교체에서부터 바늘갈이와 함께 공연히 찌의 부력을 한 번 점검해 보는 시기가 바로 이른 봄이다. 그만큼 물낚시가 그립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렇게 수도 없이 떼 붕어를 잡는 상상을 하고 저수지와 수로로 떠난 낚시에서 실제 붕어를 잡기는 쉽지 않다. 바로 물의 온도 때문이다. 겨울철에도 먹이활동을 하는 붕어이기는 하지만 저수온에서 붕어의 활동은 확실히 소극적이고 제한적이다. 이 때문에 이른 봄 붕어낚시의 찌올림은 신통하지가 않고 깨작거림 그 자체만으로 끝나는 수가 많다. 붕어는 사람과 달리 변온동물이다. 붕어의 옆면을 자세히 보면 체고의 한 가운데쯤 가로줄이 길게 나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측선이라고 한다. 붕어는 이 측선을 통해 온도를 감지한다. 그리고 붕어가 좋아하는 온도는 통상 18~20도 사이 이며, 이정도 수온이 올라가면 붕어는 살만하다고 느끼면서 산란 활동을 시작한다. 반면 저수지나 수로에서 흐르는 물의 온도는 4월말 또는 5월 중순이 되어야 10도 이상 올라간다. 그 이전에는 붕어의 활동이 크지 않은 것은 수온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겨울이 오면 사실상 민물낚시 시즌은 끝이 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겨울 낚시의 꽃인 얼음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민물낚시인 이라면 얼음이 녹은 뒤, 힘껏 찌를 던져 낚시를 하는 민물낚시를 기다리게 된다. 아직 물이 차다며 민물 지렁이를 챙겨 떠나는 낚시여행,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 카페의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본 낚시터 전경 봄이 오면서 즐거운 상상이 점차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화성지역 최대 민물 낚시터인 화성 덕우지가 올봄 새롭게 개장한다. 덕우지는 지난겨울 일찍 감치 문을 닫고 개보수에 들어갔다. 화성에서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하는 덕우지의 개보수는 많은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그래서 낚시협중앙회 회장이자 덕우낚시터의 대표인 권순국 사장은 “주변 수초 정리에서부터 좌대(수상좌대 포함)정리까지 할 일이 많아서 아예 일직 문을 닫고 공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수개월 동안 문을 닫았던 덕우지의 중앙좌대는 지금까지 있었던 좌대보다 훨씬 깔끔하고 크게 정리됐다. 부교형식으로 만들어졌지만 기존의 중앙상판은 콘크리트를 이용해 확장하고, 지붕도 새로 만들어 낚시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낚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길이도 200m 이상 길어져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