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일원이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 2차 후보지에 선정됐다.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은 국토교통부의 ‘3080+대도시권 주택공급 방안’의 일환으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계획적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번 2차 후보지에는 광명7동 새터마을을 비롯해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 송파구 풍납동 등 전국에 총 9개소가 선정됐다.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관리지역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사업요건 완화, 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적용되며 관리지역 내 설치되는 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에 대해 최대 150억원까지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명7동은 2019년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에 착수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관리지역 내 질서 있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비를 포함한 마중물 사업비를 통해 도시기반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해, 주민 만족도가 높은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여성가족과, 광명경찰서 광명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실무자들 간 업무공유를 통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하반기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대상 합동 점검’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대상아동 선정 및 점검에 대한 각 기관별 역할과 일정을 공유했다. 최미현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학대피해아동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일선현장에서 업무를 하고 계시는 분들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 회의가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8월 여성가족과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학대아동조사, 즉각 분리 시행 등 학대아동보호와 예방 업무를 직접 수행하며 아동학대 없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16일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광명동부새마을금고와 하안1동 소속 9개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이틀간 새마을 회원 및 관내 단체원 30여명이 참여해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 이웃 사랑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정성과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150박스는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 5개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민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추운 겨울을 맞이할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김장 김치를 담갔다” 며 “김치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준연 하안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김장 나눔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성을 다한 이번 김장 나눔행사가 우리 동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는 16일 17일 이틀간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희망의 김장김치 나눔, 웃어요 김~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동부새마을금고와 하안4동 주민자치회가 후원했으며 새마을부녀회와 관내 유관 단체원 30여명이 새벽부터 참여해 김치를 담갔다. 이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의 걱정을 덜어주고 훈훈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란주 하안4동장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주관하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정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너부대 근린공원에서 ‘너부대 도시재생 삶·꿈·문화·나눔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극복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하고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축제 이름인 삶·꿈·문화·나눔은 민과 관, 중간지원조직이 한 대 어우러짐, 광명서초등학교 학생들의 미래도시 의견 발표, 너부대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 공유, 지역민과 먹거리 나눔의 의미를 담아 지었다. 행사는 너부대 주민협의체, 광명5동 주민자치회, 광명서초등학교 학생, 지역 예술가,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유관 단체의 협업과 봉사로 진행된다. 22일에는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불고기 만들기 행사를 열고 23일에는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너부대 근린공원에서 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화분 꾸미기, 반려식물 키트 나눔, 포토존 꾸미기, 목공키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23일부터 24일까지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너부대 마을 주민의 작품과 광명시 거주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본행사는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경인뷰)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인 24일 저녁 7시 ‘2021 청춘마이크 아트 &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젊은 예술가들을 지원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자라섬 재즈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시민의 심리지원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대면 무료 공연이다. ‘나인티덕’, ‘문아람’, ‘스페이스플레이’, ‘창작집단 금도깨비’ 등 4개 팀의 청년 예술가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책 낭독 퍼포먼스 등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경인뷰) 광명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개인택시 3부제를 내년 1월 1일까지 한시적으로 해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로 식당 등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택시 이용이 급증하고 연말연시 택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17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승차난이 심한 매일 밤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3부제를 해제한다. 당초 개인택시는 2일 운행 후 3일째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지만 해제 기간 동안 해당시간에는 휴무일이어도 운행할 수 있다. 광명시 관내 개인택시는 847대로 3부제가 해제되면 심야시간대 택시 승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연말 심야 승차난 해소를 위해 통상 12월에 개인택시 3부제를 해제해왔는데 올해는 보름 정도 앞당겨 조기 시행하는 것이다”며 “이번 3부제 해제가 시민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기 바라며 시민이 편안히 귀가할 수 있도록 택시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해 대설·한파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대설, 한파 특보 발효 시 대설 상황관리, 한파대비 T/F팀을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민 보호에 집중한다. 시는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주요 간선도로변 및 이면도로에 총 510개의 제설함 비치 제설제 1,900여 톤 확보 살포기 8대와 제설기 10대, 덤프트럭 8대 등 제설장비 확보 제설대응 종합훈련 실시 인접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제설 공조협조체계 구축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한파에 대비해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겨울철 한파쉼터 149개를 지정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겨울철 상수도 동파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상수도 동파 복구대책반과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 불편 해소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과 지원에 힘을 모은다. 동 행정복지센터 400여명의 지역
(경인뷰)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신경택 주민자치회장이 수능을 앞둔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의 수험생 24명에게 수능 합격을 기원하는 초콜릿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경택 주민자치회장과 서호준 소하2동장은 수험생에게 ‘수능 대박 합격 기원, 당신의 노력을 응원한다’ 문구가 적힌 합격 기원 초콜릿을 전달하고 수험생을 격려했다. 신경택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열심히 공부한 고3 수험생 24명이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시험에 임해 자신의 모든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서호준 동장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격려의 선물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험생들도 힘을 얻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온 결실을 이룰 수 있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국제로타리클럽3690지구 광명365지역봉사회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나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복지센터는 독거노인가구와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층 가정을 발굴·추천하고 ‘광명365지역봉사회’는 양질의 식재료로 조리된 반찬을 제공하기로 했다. 박지은 국제로타리클럽3690지구 광명365지역봉사회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봉사를 결심하게 됐다”며 “작은 시작이지만,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반찬나눔을 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부탁했다. 김창대 철산1동장은 “지속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위의 어려운 사람을 위한 나눔 실천이 결코 쉽지 않은 요즘 선뜻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박지은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 연계와 협력으로 진정성 있고 복지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3일 1.5℃ 기후의병을 대상으로 ‘광명줍킹게임’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지구온도 1.5℃의 상승을 막고자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힘쓰는 이들을 ‘1.5℃ 기후의병’이라고 칭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기후활동을 추진한다. 그중 ‘줍킹’ 활동을 첫 캠페인으로 정했다. ‘줍킹’이란 ‘줍다’와 ‘걷다’의 합성어로 가벼운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기후행동을 일컫는 신조어다. 집게모양과 숫자 11의 모양새가 비슷한 점에서 착안해, 매월 11일이 있는 주의 토요일을 ‘줍킹데이’로 정했다. 시는 11월에 처음 개최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광명줍킹게임’ 캠페인을 벌였다. 구름산 등산로 입구에서 진행한 캠페인에는 100여명이 참여했다. 1.5℃ 기후의병에 가입하고 줍킹용 집게를 받아 등산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했다. 박승원 시장은 “줍킹데이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매월 진행할 예정이니 나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도 같이 챙길 수 있는 줍킹데이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라며 12월 11일에도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
(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국제로타리3690지구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과 나눔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국제로타리3690지구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은 격월로 밑반찬을 지원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기로 했다. 유상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행복한 광명7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은 국제로타리3690지구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 회장은 “코로나19로 다같이 힘들고 어렵지만 정성껏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길 바라며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며 꾸준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수 광명7동장은 “국제로타리3690지구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 회원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광명7동은 민관협력을 통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