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독거 어르신 65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 3~4일 진행된 행사는 방문간호사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코로나19로 소외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에게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의 고립감과 우울증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서 및 사회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통한 시민의 에너지 복지증진 등을 위한 ‘2022년 안산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사업승인 및 설치확인이 완료된 관내 약 140가구에 국비 지원금에 추가로 시비가 지원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이 가능한 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소형풍력 등 5개 에너지원이다. 지원금 등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안산환경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 등 가계부담을 줄이고 에너지자립도를 높여 시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에 더욱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다음 달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 362억원 중 55억원을 정리 목표액으로 정하고 효율적인 체납정리 기법을 도입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체납정리 추진반을 구성해 압류 부동산·차량 공매 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 채권압류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 세목에 대한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매월 정기적으로 발송해 체납자 스스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운영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유예, 징수유예 등 체납처분을 유예하면서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체납세 징수로 경제회생 지원 등 공감 세정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상습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선제적 체납처분 및 적극적인 행정제재를 통해 공정세정을 구현하고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산시는 6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관광홍보 콘텐츠를 발굴부터 관광마케팅 역할을 맡게 될 ‘SNS 가봄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에서 운영하는 ‘SNS 가봄 기자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돼 안산시를 포함한 경인지역의 숨은 관광콘텐츠를 발굴·제작하고 SNS을 활용한 홍보를 펼친다. 특히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화랑유원지와 산업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안산이 가진 관광매력을 적극 홍보해나간다는 구상이다. 안산시 화랑유원지와 산업역사박물관은 올해 2월 한국관광공사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향후 성장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기자단은 시청에서 열린 발대식에 이어 원곡동 다문화거리 세계음식 체험 화랑유원지·산업역사박물관 방문 대부도 그랑꼬또 와이너리 양조장 견학 및 와인 테이스팅 체험 등을 통해 안산의 여러 관광지의 맛과 멋을 즐겼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SNS에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SNS를 통해 안산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SNS 가봄 기자단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한국관광공사와
(경인뷰) 안산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을 기반으로 장애인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확보한 국비 5천만원에 시비 5천만원을 투입해 총 1억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안산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플랫폼 ‘오소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상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오소내일가게 장애인 가족의 힐링을 돕는 가족토닥 프로그램 학습을 통한 마중물 둘레모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모두가치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삶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두를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안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지나고 본격적인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안산의 역사와 문화, 해양과 생태 관광지를 만끽할 수 있는 ‘오감만족 감성여행, 안산시티투어’를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는 것으로 시와 관광업계는 본격적인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티투어는 생태탐방투어 버스를 타고 안산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을 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1코스 문화·예술 2코스 힐링·생태 3코스 맞춤형 체험 등 총 3개의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시는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지난달 시범운행을 통해 개선점을 발굴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올 하반기부터는 바닷길과 대부도의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해양생태 관광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티투어를 이용하려면 안산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는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김홍도축제 등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축제들을 재개하고 동주염전, 스카이바이크 등 새로운 관
(경인뷰) 매년 5월 봄이면 70만여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던 안산의 대표 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돌아왔다. ‘도시놀이터’ 콘셉트로 화려하게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 제18회째를 맞으며 3년 만인 이달 5~8일 거리와 광장 곳곳을 예술 놀이로 가득 채운다. 3년 만에 안산문화광장으로 돌아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이달 5일부터 시작되며 6일 오후 8시 개막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희망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름이 붙여진 ‘개나리 춤 필 무렵’이란 이름의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는 ‘범 내려온다’로 단숨에 주목받았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안산시민 100여명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다양한 연령과 취미, 관심사를 가진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낼 춤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모든 이들을 위해 흥겨운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각각의 개성이 모여 ‘놀이’라는 한 가지의 주제에 하나의 몸짓을 선보일 이들과 함께 연희컴퍼니 유희의 ‘유희노리’, 예대민속연구회의 ‘봉산탈춤’ 등 전통공연도 개막작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이어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들로 구성된 33개 공식참
(경인뷰)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치러지는 ‘2차 검정고시 대비 스마트교실’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달 2일 개강한 스마트교실은 실시간 온라인수업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수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센터 활동실도 개방된다. 수업과목은 중졸반 5과목, 고졸반 6과목으로 멘토링 수업 인터넷 강의 모의고사 응시 검정고시 접수 및 시험 지원 상급학교 진학 대학 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서은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이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본오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함께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구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3년까지 230억원을 투입해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9만4천㎡ 면적에 공공복합청사 건립 공원 리뉴얼 및 지하주차장 조성 그린케어 생활가로 정비사업 노후 주거지 재생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 거점 구축과 생활 인프라 정비 등을 목표로 한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환경정비 활동에서 본오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민들과 시 공직자들은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그린케어 생활가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옥외쓰레기보관소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본오2동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이달 5~8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녹지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구청 공무원, 공공일자리 근로자 등 모두 110여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안산버스터미널 구간 중앙대로 녹지대에 쌓인 낙엽, 잡석, 쓰레기를 수거하고 노후 벤치 등 시설물을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께서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가 끝날 때까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산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3년 만에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영유아 보육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292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어린이집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보육료 등 상한선 준수 및 수납방법의 적정 여부 보조금 지원기준 준수 회계 처리 적정성 급식 및 간식 운영과 건강·위생 관리 실태 CCTV 관리·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부모들이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조금 부정수급 의심 등 불편 민원사항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진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이나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부모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쌀 수급 안정과 함께 콩, 밀 등 다른 소득 작물의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할 농가를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차원에서 벼가 아닌,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벼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쌀값 하락을 방지하고 한편 참여 농가와 법인 등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 등이며 전년도에 벼를 재배한 논에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는 경우, 농지소재지 관할 구청 도시주택과에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7월까지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8월 중순까지 감축 실적에 따라 1㏊당 공공비축미 150포를 추가 배정한다. 또 농식품부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벼 매입 무이자 자금 차등 배정 무이자 경영자금 지원 2023년도 안산시 농업 보조사업 우선 선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는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달성 및 지역 농업인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농협·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