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BMI가 26 이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체중감량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3일부터 오는 10월27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기수마다 8주씩 진행된다. 매주 화·목요일은 무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참여자의 개인 공간에서 운동처방사의 동작을 따라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금요일은 보건소를 방문해 영양 상담 및 체지방 검사를 받는다. 참가자들은 체중과 체지방 감소를 목표로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운동 교실을 통해 비대면 운동처방, 영양상담, 체중감량 운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올바른 체중감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각 기수별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단원보건소에 전화로 1차 접수 후, 2차로 운동처방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운동습관을 형성해 비만 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라인 살구엽서 보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살리고 구하는 안부엽서’라는 뜻을 가진 ‘살구엽서 보내기’는 2019년부터 진행된 자살 예방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사소한 안부를 묻는 일상의 질문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안산시 서점 및 도서관에 설치된 ‘살구 Zone’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 접속 후 살구엽서 보내기 페이지를 통해 참여하면 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 총 15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과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종하 센터장은 “SNS 등으로 서로 안부를 묻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고받는 활동만으로도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도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자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022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안산시 전체 9만9천560필지 중 표준지 1천845필지를 제외한 9만7천715필지로 국공유지를 제외하고 전년 대비 10.9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및 경기도 평균에 비해 높은 상승률이다. 안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안산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토지정보과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청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봉사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면 및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안산시는 이의신청에 대해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재검증을 실시하며 이의신청인이 현장검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경인뷰)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김제시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29일 김제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제휴푸드 출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산시와 김제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등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 및 관내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자매결연도시인 김제시의 우수한 농산물 가공품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관할하는 경기도내 6차산업 인증 경영체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입점하게 된다. 김제시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안전하고 우수한 농특산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노력하기로 했으며 시는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 욕구가 충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뜻을 함께하는 두 기관이 동반자로서 함께하며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상호 농업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민 58.0%가 실외마스크 의무 해제를 찬성한다고 나타났다. 정부의 실외마스크 발표를 앞두고 안산시는 간단 설문 웹사이트인 ‘생생소통방’을 통해 26~27일 실외마스크 해제에 대한 안산시민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 276명 가운데 58.0%이 실외마스크 의무를 해제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실외마스크 의무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42.0%를 차지했다. 실외마스크를 해제해야 한다는 이유로는 ‘밀폐된 실내취식이 허용된 만큼 야외에서의 마스크는 불필요하다’가 56.2%로 가장 많았고‘정부의 거리두기 해제에도 불구하고 현재 안정적인 감소세에 있으므로 방역체계 제약도 해제돼야 한다’가 26.5%, ‘덥고 습해지는 날씨로 인한 실외마스크 착용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해제해야 한다’가 12.3%로 뒤를 이었다. 또한 ‘위중증, 사망자의 감소와 코로나19 대응 보건의료 시스템이 잘 운영되고 있다’가 3.7%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생계회복과 매출 증대를 위해 필요하다’는 1.2%의 의견도 있었다. 반대로 실외마스크를 유지해야 한다는 이유로는 ‘야외에서의 집회·공연·행사 등의 다
(경인뷰) 안산시는 상록구청 어린이집 교직원 일동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4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록구청 어린이집 관계자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8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위한 구충제 5천정을 기탁받았다. 안산시약사회는 500여명의 약사로 구성된 모임으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산시민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덕희 회장은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성호공원 철쭉동산에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철쭉동산은 안산시 상록구 성호공원에 8천㎡ 규모로 조성된 철쭉 단지로 자산홍, 영산홍, 산철쭉 등 약 5만 그루의 철쭉꽃이 식재돼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봄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모처럼 시름을 잊고 만개한 철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고 있다. 시는 2020년부터 주차시설을 확충하고 산책로 및 야외무대 등 주민 편의시설을 정비해 시민들과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만개한 철쭉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날려버리고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활짝 핀 봄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쭉동산이 지역의 소중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배달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을 위해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함께 ‘배달노동자 안전지킴이’ 1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급격히 커진 배달산업에 맞춰 배달노동자의 안전과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배달노동자 안전지킴이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배달노동자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 스티커 부착 배달노동자 안전 홍보물 배부 배달 시 사고 가능성 있는 도로 공익제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달문화 개선에 앞장선다. 박재철 센터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배달노동자 안전지킴이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해 배달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다음달 2일부터 6월30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102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직업소개소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직업소개 요금 초과 징수행위 보증보험 유효기간 허위장부 기재 변경신고 등록 위반 직업소개사업 광고 시 준수사항 무등록 소개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고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을 이용해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를 근절하고 구직자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해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실태 개선을 위해 무분별하게 설치된 옥외 간판에 대해 한시적으로 양성화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의 ‘2022년 불법 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한시적 양성화는 다음달 2일부터 6월30일까지 2달 동안 진행된다. 한시적 양성화 대상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법 표시 및 설치기준’에 적합하지만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설치한 벽면 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 이용간판 옥상간판 등과 기존 허가·신고를 받은 광고물 중 표시기간이 만료된 미연장 신고 간판 등이다. 시는 양성화 기간 중 접수된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을 거쳐 사후허가나 신고처리 등을 통해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면 자진 신고를 하지 않은 불법 간판은 향후 집중단속 후 철거 명령 또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신청은 관할 구청 생활안전과 광고물관리팀에 문의 후, 관련 서류를 안내받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옥외광고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중앙역·초지역 지하보도에 에스컬레이터를 개통해 이용편의를 높였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총 36억원을 투입해 중앙역과 초지역 지하보도에 각각 에스컬레이터 상·하행선 2개소를 설치하고 출입구 캐노피 정비 및 조도 개선을 위한 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27일부터 운영에 나섰다. 이에 따라 장애인, 임산부, 노인 등 교통약자와 출퇴근 시민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역과 초지역에는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며 초지역에는 KTX 정차도 예정됐다. 시는 이용객이 앞으로 더 늘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교통편의 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