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38개 공공청사와 관내 120개의 아파트 단지, 시화나래휴게소 달전망대 등이 참여하는 소등의 날 행사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22일 오후 8시, 10분간 진행된 소등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의 날’은 1969년 1월28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앞 해상에서 원유시추 작업 중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22일을 지구의 날로 선포하고 1972년 113개국의 대표가 스웨덴 스톡홀름에 모여 ‘지구는 하나’라는 주제로 환경보전 활동에 유기적인 협조를 다짐하는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한 것을 기념해 지정됐다. 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안으로 ‘안산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는 연차별 세부 시행계획에 따라 에너지, 산업공정, 건물, 수송, 폐기물 등 전 분야에 걸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등행사처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목표로
(경인뷰)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관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살구ON마을 지킴이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안산시 행복마을관리소의 마을지킴이 55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자살 위험신호 보기 자살생각 묻고 적극적으로 듣기 자살위험성 확인하고 돕기 이어줌人 영상을 통한 실습하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수료 후에는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찾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종하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토대로 자살예방 생명 지킴이 모두가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새마을회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안산시새마을회관에서 어린이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고 직접 만든 케이크를 이웃들에게 나누어주며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작한 60개의 케이크는 안산시 새마을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충열 회장은 “어린이들에게 이번 체험행사가 이웃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제18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안산문화광장 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위생점검 및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점검사항은 개인위생관리·건강진단실시 식재료 적정 보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 남은 음식 재사용 등이다. 이와 함께 마스크 착용 1일 3회 이상 이상 환기 1일 1회 이상 소독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 홍보 활동도 병행해 실시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은 만큼 계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대표 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안산문화광장에서 다음달 5~8일 화려하게 펼쳐진다. 시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제18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이들은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후 처음 열리는 큰 지역 축제인 만큼,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기로 하고 전기·가스·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범 내려온다’로 큰 관심을 받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시민 100여명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로 막이 열리며 4일 동안 안산문화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행사, 안산 청년 예술인의 아트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축제는 사소한
(경인뷰) 안산시는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다문화포용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2006년부터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를 발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한다. 지난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안산시는 다문화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다문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시는 전 국민 대상의 브랜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 활동, 선호도 등 4개 부문 평가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올 3월 말 현재 103개국 8만2천여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전국 최대의 다문화 도시이자, 유럽평의회가 인정한 상호문화도시로 이번 브랜드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도시로 한층 더 발돋움 할 전망이다. 특히 전국 유일의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는 2009년 정부로부터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받아 매년 300만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해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즐기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인정받고 있다. 또 행정
(경인뷰)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센트럴병원·한도병원과 외국인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지원 확대 및 통역지원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한도병원에서 체결된 협약에 따라 협약 기관들은 외국인 주민 의료지원 외국인 주민 진료를 위한 통역지원 의료 관련 세미나 및 심리 정서적 상담지원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도병원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원 및 독거노인 봉사활동 등 사회 공헌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왔으며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외국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성대영 이사장은 “외국인주민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지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외국인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센터는 외국인 근로 및 법률 상담, 의료지원 등을 통해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
(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주민들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밤길 안심 가로등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밝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총 3억7천만원을 투입해 해안로 해양로 광덕대로 용신로 등 총 10.7㎞ 길이의 주요 간선도로의 구형 나트륨램프 가로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했다. 기존 등보다 광효율이 우수한 고효율 LED등은 균조도가 우수해 운전자 시야확보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 등 대비 4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 및 유지관리비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도로와 골목가를 중심으로 에너지절약과 광효율이 우수한 LED등으로 지속적인 교체를 추진해 안전한 밤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평생학습원은 다음달 3일부터 7월29일까지 풍도·육도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해교육을 제공하는 ‘불어라, 풍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 소외지역인 풍도 및 육도를 찾아 문자해득교육 및 디지털 문해교육, 문화예술, 건강교육 등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억력을 높이는 인지놀이 캘리그래피로 알아보는 아름다운 한글 디지털핸드폰 사용법 배우고 즐겁게 소통하기 한글로 따라 부르는 쉬운 경기민요 등 다양한 생활문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풍도·육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해교육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평생학습의 기회를 넓히고 일상에서 학습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자녀 관계개선을 위한 연합부모심리특강 ‘토닥토닥, 괜찮은 부모되기’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부모심리특강은 매번 단회차로 끝난 탓에 아쉽고 질 좋은 강의를 더 많이 듣고 싶다는 학부모들의 요청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안산·오산·평택·화성 청소년상담복지센터 4개 센터가 연합해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이해 및 청소년기 자녀 감정코칭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특강은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4회로 구성됐다. 특강은 1강 ‘자녀 성장 시크릿’ 권경인 광운대 상담복지정책대학원 교수 2강 ‘의사소통 레시피’ 권경인 교수 3강 ‘마음을 여는 감정코칭’ 조병은 마음과감정 상담연구소장 4강 ‘자녀 감정 사용설명서’ 조병은 소장 등으로 이뤄져 비대면 줌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안산·오산·평택·화성에 거주하는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누구나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서은경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자녀 양육에 비슷한 고민과 어려움을 겪는 학부
(경인뷰) 안산시 청년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운영위원회는 서울시 청년공간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상상대로 운영위원장인 이필구 안산YMCA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혜숙 안산시 청년정책과장 등 15명은 지난 13일 금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과 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을 잇따라 찾아 운영현황 및 노하우 등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춘삘딩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년이 직접 제안·기획·운영하는 혁신사례로 꼽히며 신림동쓰리룸은 관악구 청년정책과의 첫 민간위탁 시설로 청년정책 종합상담 및 자원연계로 청년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운영위원들은 두 시설의 공간 활용 형태 프로그램 운영현황 이용 청년들의 후기를 청취하고 안산시 최초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의 나아갈 방향과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또 1분기 사업 추진실적과 2분기 추진계획에 대한 2차 운영위원회 회의도 진행하는 등 더 나은 청년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경인뷰) 안산시는 신안코아 복합청년몰 공방 입주자 2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또는 2개월 내 전입 예정자 중 만 19~39세의 사업자가 등록되지 않은 시민이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안산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시/공고란에 게시물에 첨부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입점하는 청년상인은 임대료 지원, 청년상인 육성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성공적인 사업정착의 기회를 갖게 된다. 신안코아 복합청년몰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여년 공실로 방치된 신안코아 전통시장 내 지하층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작년 2월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창업공간 20개 점포와 기존상인 2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