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2023년 청소년동아리콘서트 W.o.W.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소년동아리콘서트 W.o.W’는 ‘Without Worry’의 줄임말로 ‘걱정 없이 마음껏’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청소년동아리콘서트는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청소년 동아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월과 12월 총 2회에 걸쳐 준비한 콘서트다. 2023년 청소년동아리콘서트에는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와 지역 내 학교 동아리 등이 참여해 댄스, 밴드, 연극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6월에는 댄스동아리 벨라트릭스, 밴드동아리 삼산드림즈, 연극동아리 BBT 등 총 7개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12월에는 댄스동아리 아띠랑스, 밴드동아리 덴, 풍물동아리 영더늠 등 총 11개 동아리가 참여해 끼와 재능을 펼쳐냈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밴드동아리 ‘덴’의 김윤성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어 더 이상 동아리 활동을 이어나갈 수 없게 됐지만, 청소년동아리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동아리원들과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남기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경인뷰) 부평문화원은 지난 9일 부평역사박물관 공원에서 제1회 부평 시니어 마을축제 ‘마음이포근포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한국문화원연합회의 국고공모사업인 ‘2023 어르신문화활동지원 지역기반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어르신문화예술기획단 ‘부.니.따.’와 함께 열었다. 이날 축제는 부니따 시니포터마술단의 마술공연 부니따 어울림노래단 합창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난타공연 연수문화원 알프스요들 마마파파의 카우벨연주와 요들합창 환술극단 담의 전통환술 등이 펼쳐졌다. 공연 외에도 부니따 행복한 무지개 공예단이 가죽팔찌,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부스를 준비해 사람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부평문화원은 이번 공연을 위해 1년 동안 원탁회의와 전문문화예술교육 및 특별강의를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며 문화나눔공연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신동욱 부평문화원 원장은 “시니어세대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원이 시니어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니.따는 ‘아직 늦지 않았어’라는 구호를 내걸고 시니어세대의 문화활동과 지역사회 참
(경인뷰)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부평구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드높이고 올 한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표창 수여 및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2023년 부평구자원봉사대상’의 영예는 2009년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안내와 자원봉사 상담·연계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활동 지역어르신 밑반찬나눔활동 지역 내 환경정화 농촌 일손 돕기 등에 앞장서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실천하고 있는 ‘부평2동 두레마을’이 수상했다. 아울러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상, 부평구청장상, 인천시장상 등의 표창장을 수여했고 봉사왕, 금장 등 인증패도 전달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역사회의 온기를 불어넣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통해 부평구 봉사자의 명예와 긍지를 높일 수 있는 영광된 자리였다”며 “내년에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만들기와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자원봉사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삼산동에 있는 에스칼라디움 웨딩홀에서 2023년 사업성과보고회 ‘함께라는 마음, 함께가는 회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신건강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장, 지역 내 유관기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7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사업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우수재활상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 정신질환 당사자로 구성된 ‘콩나물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기관이 모두 모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부평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 한 해 지역 특성에 기반해 정신질환의 예방 및 조기발견, 맞춤형 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하는 등 지역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15일까지 케이크 판매업소 5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 등의 취급 및 조리장 위생기준 종사자 위생모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사용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구는 이물 혼입 방지 및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또한, 성탄절, 송년회 등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케이크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케이크 판매업소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접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8일 구청에서 ‘2023년 사회복지 담당자 채무조정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과의 복지 상담 시 맞춤형 금융정보를 제공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소속 김현구 강사를 초빙해 ‘취약계층의 부채해결 상담 방법 및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현구 강사는 취약계층의 부채 문제와 복지지원, 개인 회생 및 파산 이해 및 절차, 채무조정제도 및 지원 절차 등 다양한 부채해결 방법 및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금융정보 습득의 어려움으로 지원을 못 받는 주민들이 있는데 이번 교육을 받은 직원들의 심층 상담으로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1일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은 부평구 소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2010년 지역자활센터 내 정다운노인요양센터 공동체로 시작해 노인장기요양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가사간병방문서비스, 일상돌봄서비스 등의 전문적인 돌봄서비스와 중장년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원의 모금 활동과 직원들의 십시일반 성금으로 마련됐다. 최윤경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 지역사회에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여전히 많은 이웃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고 두터운 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함을 느꼈다”며 “이에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전직원이 모금 활동을 실천하게 됐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준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부평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민원창구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주민등록 담당자 직무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 및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법령 개정사항 최신 주민등록 업무 지침 교육 가족관계등록 관련 신고 유의사항 담당자 간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시간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하반기 동안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집된 다양하고 난해한 주민등록 질의·답변사항을 정리해 담당자들이 함께 공유했으며 직무교육에 그치지 않고 좀 더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등록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통합민원창구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에게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주민들에게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무교육 외에도 힐링교육, 지도점검 등 통합민원창구 담당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아이돌봄서비스 도심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한부모, 맞벌이, 다자녀 및 기타 양육부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개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7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 결과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부평구 아이돌봄서비스는 2022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사업 실적 및 안전관리, 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과 현장점검 등 12개 평가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호은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부평구의 아이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든든한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현판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는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인 편의 제고 및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도입한 것으로 기관별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품질을 효율적 공간 배치,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민원실 안전환경 조성, 민원처리 실태 등 26개 항목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 대상은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총 1,514개의 기관이다. 구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위해 지난 6월 행정안전부에 서면 자료를 제출했으며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만족도 조사를 거쳐 행정안전부로부터 10월에 최종 선정을 통보받았다. 부평구의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앞서 구는 주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전용민원창구 운영 장애인 서식대 운영 민원안내도우미 운영 유아 키즈존 조성 수유실 재정비 민원인 전용 충전 공간 마련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조성 등의 환경을 재정비했다. 또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실 안전가림막 설치 휴대용 웨어러블 캠 운영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한 ‘제1회 문화영향평가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영향평가는 2014년 시행된 ‘문화기본법’ 상의 법정평가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계획과 정책이 국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문화적 관점에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전에서 부평구는 3번에 걸친 문화영향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해 문화기본권, 문화정체성, 문화발전 측면에서 정책을 긍정적으로 변화·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부평구는 2020년 문화영향평가 약식평가 및 전문평가에 참여해 전문가 제언 등을 반영한 ‘부평 문화도시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7월에는 이 계획이 2020-2021 문화영향평가 대상과제 중 대표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문화영향평가의 환류절차 도입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구는 11월 관련 사후평가 보고서 제출 및 현장조사에 참여해 문화영향평가 제도발전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문화도시사업 추진 시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지역에 긍정적 영향이 확산한 결과”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조성사
(경인뷰)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일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에서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인 ‘문화두레시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문화두레시민총회는 총 150여명의 시민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문화두레시민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주요의제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는 시민이 문화를 주제로 지역의 작은 모임을 가졌던 ‘삼삼오오 작은 모임 지원’ 직접 문화도시부평 사업을 심사·평가했던 ‘문화두레심사·평가단’ 발로 거닐고 문화도시를 느껴보는 ‘도시라솔여행’ 함께 이야기하는 집담회 ‘문화두레시민포럼’ 총 네 가지 사업을 주제로 꾸려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제토의 외에도 지역 청년 기획자 집단인 ‘오렌지기지’가 문화두레시민회 전시를 함께 준비했고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오페라단체 ‘오페라움’이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선사해 더욱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문화두레시민회’에 참여해 문화도시부평 사업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두레시민회’는 2024년에도 시민이 문화도시부평을 함께 이뤄나갈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