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 지 100일 만에 방송에 복귀해 화제를 모은 정주리가 육아·라이프 프로그램 ‘슈퍼우먼’ MC로 발탁됐다. 정주리는 공동 MC를 맡은 정경미와 함께 생생한 육아 경험, 살아 있는 입담을 통해 육아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결혼과 출산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사람은 무엇보다 여자가 원하는, 엄마들이 원하는 라이프 정보를 아낌없이 알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 MC는 1월 28일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개그우먼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가려운 부분을 알고 시원하게 긁어 주며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2월 5일 첫 방송 되는 ‘슈퍼우먼’은 밤 10시 네이버 tv와 유튜브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김선경 기자
코리아나화장품, 배우 설인아 전속 모델 발탁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배우 설인아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은 맑고 순수함이 돋보이는 청순한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설인아와 전속 모델 계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배우 설인아는 TV CF와 드라마, 예능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최연소 메인 MC로 활약하며 깔끔한 진행과 출중한 리포팅 실력을 인정받아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쇼·시트콤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코리아나화장품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최적의 모델로 다방면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설인아를 영입해 기쁘다며 코리아나 창립 30주년을 맞아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서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는 설인아와 함께 도약할 코리아나화장품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김선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8일(월) 영화진흥정책을 집행할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으로 오석근 영화감독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위원장 임명은 공개모집과 영화계 대표 인사들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및 추천 절차를 거친 후보자 중에 산적한 영화계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영화계와의 소통과 화합을 잘 이끌어낼 수 있는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사를 선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신임 오석근 위원장은 영화감독,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장, 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내면서 다양한 영화현장 경험과 이해를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영화진흥위원회의 조직 혁신 및 영화계 신뢰 회복과 더불어 영화산업 공정환경 조성, 독립·예술영화 생태계 활성화 등 영화산업의 발전과 영상문화 진흥의 토대를 마련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영진위원장 임명으로 작년 6월 19일 전임 위원장 사퇴 이후 8명의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임명을 거쳐 9인 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문체부는 신임 영진위원장 임명으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 이후 실추된 영화진흥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다양한 영화정책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
최근 영화 <범죄도시>, 드라마 <굿와이프>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윤계상이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의 새모델이 됐다. 특히 지난해 개봉하여 총 687만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 <범죄도시>에서는 신흥범죄조직 보스 ‘장첸’ 역을 맡아 인생 첫 악역에 도전했고 극 중 강렬한 사투리 대사는 2017년 최고의 영화 대사로도 선정되는 등 그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버거킹은 다양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버거킹과 가수와 배우 등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성공을 이룬 윤계상의 이미지가 잘 부합되는 것 같다며 윤계상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이 버거킹을 사랑하는 고객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새로운 얼굴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윤계상은 “어릴 때부터 특히 좋아하던 버거킹이라서 더욱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개되는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와퍼(단품 5900원/세트 7900원)는 버거킹 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한 메뉴로 직화로 구운(Flame-grilled) 100% 순쇠고기 패티에 트러플 오일을 포함한 크림소스와 함께 새송이, 양송이, 백만송이,
9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베테랑 락 뮤지션 두 팀이 새해 벽두를 달군다. 에메랄드 캐슬과 K2 김성면은 1월 13일 저녁, 홍대 롤링홀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라이브 투어를 시작한다. 최근 17년만의 재결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베테랑 락 밴드 ‘에메랄드 캐슬’과 오래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사랑과 우정사이’, ‘소유하지 않는 사랑’의 락 보컬 ‘K2 김성면’이 조인트 콘서트로 무대에 오른다. 오랜만에 보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콘서트에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함께 지닌 흔치 않은 뮤지션인 이들은 우리나라의 락음악을 오래 동안 지켜온 자존감이 있다. 당연히 두터운 고정 팬들을 몰고 다닌다. 1997년 데뷔앨범 ‘Invitation’으로 존재를 알린 에메랄드 캐슬의 초기 히트작품 ‘발걸음’은 아직도 남성들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방 ‘워너비송’으로 불린다. 이제 에메랄스 캐슬이라는 밴드 이름은 어느덧 크레딧 있는 브랜드로의 가치를 형성한다. 락밴드로서의 신선한 매력을 잘 유지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재결성 선언 후 최근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보이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그들이다. 얼마 전 25주년 기념콘서트로 존재를 확인해 준
포스트 휴머니즘과 블레이드 러너 저주받은 걸작이 그린 미래 오늘날의 현실과 다르지 않아 인간과 인간 사이의 섹스를 통해서 태어난 사람만 존중을 받고, 체세포 복제를 통해서 태어난 사람은 인간의 도구에 불과하다는 전제를 깔고 만들어진 영화가 ‘블레이드 러너’다. ‘블레이드 러너’의 전작은 지난 1982년, SF 영화의 거장 ‘리들리 스콧’에 의해 만들어졌다. 개봉당시 흥행에는 실패했으나 해가 갈수록 인기도가 높아져 저주받은 걸작으로 더 유명한 영화이기도 하다. ▲ 2049년의 LA 골목 영화의 시작은 2019년의 어느 LA 골목을 그리고 있다. LA는 태양빛이 거의 사라지고 음습한 안개와 스모그가 도시전체를 뒤덮고 있으며 동양계와 히스패닉계 그리고 흑인들이 도시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언뜻 보아도 매춘이 일상화 된 도시의 배경 간판에는 종종 한글도 등장한다. 이 도시의 부자들은 우주정거장에 거주하거나 다른 별로 이주를 했다. 그럼에도 부자들은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체세포 복제인간을 만들어 우주정복에 투입하기도 하고 노동 전용 또는 섹스전용 인간을 만들어 돈벌이에 나선다. 이렇게 만들어진 복제인간 중 기능이 뛰어난 ‘넥서스6’모델 일부는 행성전투중에
배우 조여정, 일본의 국민작가 나쓰메 소세키 ‘도련님’ 작품 낭독 성탄절까지 무료청취 기회 디지털 콘텐츠 기업 오디언소리(대표 이소현)는 배우 조여정이 낭독한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 ‘도련님’의 오디오북 출시를 기념해 성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조여정이 낭독한 도련님은 배경음악과 효과음이 어울어진 3시간 분량으로 성탄절까지 오디오북 플랫폼인 오디언 웹과 앱에서 무료로 청취 가능하다. 1906년 발표된 도련님은 도쿄 출신 선교사의 정의파적인 행동을 자유자재로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 도련님의 호기와 소박하고 명쾌한 성격이 묘사된 전근대적인 권선징악 소설로 대중적이면서도 문학성이 뛰어나다. 녹음을 진행한 강은선 PD는 “배우가 좋아하고 직접 선택한 작품이어서 작가의 일대기도 시작 부분에 담았으며 전반적인 내용을 차분하게 끌고 나가 전달력이 극대화 됐다”고 말했다. 오디언소리 이소현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100년동안 사랑받은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을 유명 배우의 목소리로 들어보길 권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많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선경 기자
경기소리·무용·연희극·국악 뮤지컬 등 매주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 상설 무대 국악 전문 극장 창덕궁 소극장(대표 박종철)이 ‘2017 서울新민속음악제’를 2018년 1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 서울新민속음악제’는 10월부터 매주 목, 금, 토요일 상설 무대를 통해 경기소리, 무용, 가무악극에서 국악 뮤지컬까지 실험적이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창덕궁 소극장은 창덕궁 앞 국악로에 위치한 국악 전문 극장이다. 인간문화재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예인공감’, 세계무형유산 아리랑 상설 공연 ‘판아리랑’ 등 참신한 기획과 연출의 국악 상설 무대를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매주 목요일에는 문학평론가인 하응백 박사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하는 국악 무대 ‘인문학과 함께하는 소리여행-너울’이 진행되며, 황해도 무형문화재 놀량사거리 보유자 한명순 명창과 이수자들의 소리로 매주 다른 테마의 국악을 만난다. 금요일에는 ‘IN세이굿- 창덕궁 가·무·악’을 주제로 매주 새롭고 다양한 무대가 만들어진다. 경기명창 유옥선, 안해련, 한창화 선생의 소리 무대, 명무 김학영, 양혜정, 유현진의 춤판으로 우리의 흥과 멋을 가깝게 느낄 수
배우들이 들려주는 올해의 가장 로맨틱한 콘서트 콘서트로 탈바꿈한 다섯 음악극 ‘낭만드라이브’ 음악극 전문예술단체 벼랑끝날다가 12월 22~24일 홍대 공연장 스테이라운지에서 그동안 공연했던 음악극의 주옥같은 레퍼토리를 선별하여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내년도 발표 예정인 극단의 신작 음악극 ‘낭만드라이브’의 감미로운 넘버들을 본 공연에 앞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배우 박준석,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트럼펫티스트 조현우, 가수 겸 아프리카 BJ 주혜 등 다양한 게스트들이 참여해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녹음된 음원(MR)이 아닌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생동감 있는 공연을 통해 뮤지컬과 다른 품격 있는 라이브 음악을 들려준다. 작곡가 심연주가 공연을 위해 준비한 40여곡의 음악극 넘버 중에서 특별히 선곡된 레퍼토리들은 이 콘서트만의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작곡가 심연주는 한국에서 연극을 전공했으며 20대 중반에 미국으로 넘어가 본격적으로 음악 공부에 매진해 작곡을 전공했다. 2010년 연극연출가 이용주와 함께 음악극(뮤지컬) 전문극단 벼랑끝날다를 설립했다. 현재 극단 상임 음악감독 겸 작곡가
연말연시를 맞아 공개하는 한국 시청자들의 최애 미드 시리즈 제1탄 워킹데드 글렌 앓이 중인 팬들을 위한 스티븐 연의 감사 인사 영상 미국 전역을 사로잡은 불멸의 미드 ‘워킹데드’ 완전판을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시즌 7까지 넷플릭스에서 절찬리에 스트리밍 중인 ‘워킹데드’는 넷플릭스가 준비한 연말연시 정주행 선물 제1탄이다. 전미 케이블 TV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미드 ‘워킹 데드’는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렸다. 미국 현지에서 ‘올해의 프로그램’, ‘최고의 TV 시리즈’ 등으로 69개의 상을 받은 웰메이드 시리즈로 현재 방영 중인 시즌 8을 제외한 모든 시리즈를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넷플릭스에서 만나는 ‘워킹데드’ 완전판은 기존 워킹데드 팬들에게는 또 다른 시청 재미를, 새롭게 미드에 입문하는 팬들에게는 정통 좀비 미드의 정수를 선사한다. 한편 보너스 영상으로 공개된 출연 배우 스티븐 연의 영상은 팬들의 큰 사랑에 깊은 감사를 표현, 글렌 앓이 하는 워킹데드의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전체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받아 시청할 수 있다.(http://www.webhard.co.kr/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OST 참여 13일 새 프로젝트 그룹 ‘Project Deep’으로 싱글 ‘너에겐 십분’ 발표 싱어송라이터 ‘짙은’이 자신을 주축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악 교류 프로젝트인 ‘Project Deep(프로젝트 딥)’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Project Deep의 첫 싱글 너에겐 십분에는 짙은뿐만 아니라 밴드 ‘옐로우시티’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장현준과 작사가로 활동한 김지효가 참여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필뮤직은 지금까지 특유의 감성으로 깊은 울림을 주었던 ‘짙은’ 감성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나 어떤 모습으로 완성되었을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짙은의 새 프로젝트 Project Deep의 데뷔 싱글은 13일 정오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필뮤직은 ‘짙은’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짙은이 참여한 JTBC 월화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OST 음원이 12일 공개됐다. 붕괴 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분위기와 짙은의 깊고 풍부한 감성이 어우러진다. 김선경 기자
겨울 밤, 아름다운 목소리와 함께 음악 여행을 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14일 ‘소프라노 김남영의 귀국독창회’가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일찍이 이대웅 음악콩쿠르 등의 입상을 통해 음악적 두각을 나타낸 소프라노 김남영은 시즈오카 오페라 콩쿠르 입상으로 한층 성숙해지고 발전된 기량을 인정받고 독일 Bad Reichenhall Orchestra, 독일 Solingen에서 오페라 의 돈나 안나 役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활동하였다. 유럽에서 오페라 , , , , 의 주역으로 활동하며 2013년 세계적인 음악축체 Salzburg Festival에서 Ensemble로 뛰어난 표현력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5년 영국 런던 Royal Albert Hall에서 오페라 <나비부인>의 나비부인 역으로 영국의 주요 일간지 The Guardien을 통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색으로 확실하고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섬세한 음악성과 뛰어난 독일어 표현을 인정받은 그녀는 유럽에서 Fruehlings Konzert in Lindau, Liederabend in Muenchen 등 다양한 가곡 독창회를 통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