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소아청소년 확진자 급증으로 5~11세 소아를 대상으로 한 백신 기초접종과 12~17세 청소년 대상 3차 접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5~11세 소아 접종은 이달 2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 후 31일부터 접종 가능하며 당일 접종을 원하면 소아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에 전화해 백신 여분이 있는지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기준은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10년생부터 생일이 지난 2017년까지이며 1차 접종과 2차 접종간격은 8주로 접종 시에는 보호자나 법정 대리인 등이 동행해 이상반응 등을 점검해야 한다. 다만 의학적 사유나 개인 사정으로 2차 접종을 빨리 해야 한다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간격인 3주가 넘은 시점에 접종할 수 있다. 아울러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 소아에게만 접종을 권고하고 코로나19에 걸린 적 있는 소아에게는 권고하지 않는다고 시는 설명했다. 접종 권고 대상은 만성 폐·심장·간·신장질환, 당뇨, 비만, 면역저하자 등이며 이밖에 일반 소아는 ‘자율 접종’ 대상이다. 5~11세 접종은 소아용으로 별도 제조된 화이자 백
(경인뷰) 안산시는 고용노동부가 구직 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2년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의 구직 단념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1억원을 투입해 청년 100명을 발굴,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밀착상담,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은 2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으며 국민취업 지원제도와 연계해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관련 기관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구직단념 청년들이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산시는 24시간 시민안전을 지키는 방범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오후 2시15분께 상록구 성포동의 한 아파트에 설치된 제20대 대통령선거 포스터가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상쩍은 남성의 모습을 관찰하던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에 통보했고 50대 남성이 검거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통합관제센터는 공정선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산단원경찰서와 안산상록경찰서로부터 각각 감사장을 받았다. 또 지난달 11일 오전 2시께에는 30대 남성 2명이 대부북동 한 횟집에서 나와 술병을 들고 차량에 탑승하는 장면을 포착, 음주운전을 할 것으로 보고 경찰에 통보했다. 경찰 출동 결과 음주운전으로 확인 돼 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안산시는 범죄예방과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시 전역에 7천907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2월까지 범죄예방 및 경고방송, 실종자 찾기 협조관제 등 총 112건의 사건·사고를 포착해 범죄예방은 물론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첨단 CCTV관제 시스템을
(경인뷰) 안산시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22년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및 사업선정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안산시는 안전·문화·편의시설 확대 분야에 선정돼 다문화마을 특구 내 다양한 시설을 확충해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간의 소통과 교류 공간을 확충하고 안전한 테마거리를 조성해 전국 제일의 다문화 도시 안산을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국에서 유일한 안산의 다문화마을 특구는 2009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역 특화발전 특구로 지정돼 연 인원 350만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수도권 제일의 외국인 커뮤니티 공간이다. 시는 총 5억7천만원을 투입해 다문화마을 특구 내 어울림 공원에 ‘미디어센터’를 설치하고 ‘IoT 기반 상징 조형물’과‘스마트 안전 가로등’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 센터는 민·관·외국대사관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 미디어 플랫폼으로 구축되며 다문화특구 관련 유튜브 등 동영상 제작 및 홍보 내·외국인 간 커뮤니티 공간 활용
(경인뷰)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미혼모·부자가정 지원 자조모임 프로그램 ‘달고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자조모임 프로그램 ‘달고나’는 미혼모·부자 가정에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정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석고방향제 제작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미니 큐브’를 함께 만들어보며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참여 가정 간 정보를 교환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농업인 및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안산농업 및 도시농업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신규농업 농산물가공 과수 유기농업 기능사 도시농업관리사 등 5과정이며 다음달부터 10월까지 과정별 주 1회씩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안산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으로 접수는 이달 10일까지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경인뷰)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어린이 문화교실 ‘난 중립이야, 탄소중립’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문화교실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비경쟁토론을 통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착한 소비자로서의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다음달 6일부터 5월1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4~6시에 진행되는 문화교실은 각각 총 6차시로 운영되며 관련주제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이 진행된다.
(경인뷰) 안산시는 최근 수리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산불대응 평가 보고회’를 열고 산불 등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14일 열린 보고회에는 시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 산불 대응에 대한 총평과 함께, 추진경위 및 주요 조치사항 등을 점검하고 자연·사회재난 발생 시 더 빠르고 체계적인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를 통해 시는 재난상황 발생시 상황전파와 유관기관 협조, 비상근무명령 체계, 현장 지휘체계 등 이번 산불화재에서 대응한 경험을 매뉴얼에 담아 점검하기로 했다. 또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산불대응에 나선 각 부서의 업무를 보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기도 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안산시는 지난 5일 장상동의 한 창고에서 시작된 불이 강풍으로 확산되며 수리산으로 옮겨 붙었다. 화재 당시 안산시 재난재해대책본부장인 윤화섭 시장은 즉각 현장으로 출동, 재난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림청,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대응에 나섰다. 소방진화헬기 19대와 시 공무원 1천400여명, 소방인력 및 자원봉사자들의
(경인뷰) 안산시는 다음달 1일까지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이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경우, 분기별 25만원씩 1년간 100만원을 안산화폐 ‘다온’ 카드로 지급한다. 이번 1분기 지급대상은 1997년 1월2일생부터 1998년 1월1일 사이에 태어난 청년으로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사이트 ‘잡아바’에서 신청하면 된다. 1994년 1월2일부터 1997년 1월1일 사이에 태어난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소급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심사·선정절차를 거쳐 다음달 20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 사전 동의’를 한 청년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온라인사이트 잡아바와 정보가 연계돼 자동 신청된다. 자동신청 후 주소 등 정보 변동 시에는 신청자가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수정할 수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민원인들이 방문 없이 간편하게 자동차 등록이전을 할 수 있도록 ‘중고차 매매상사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중고차 매매상사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은 교통안전공단의 ‘기업민원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자동차 이전등록 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온라인 이전등록시스템을 이용하면 중고차 매매업체에서 전자매매계약서를 작성하고 본인확인 및 이전동의 후 별도 서류제출 없이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지 않고 신속하게 자동차 이전등록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민원인 방문에 따른 이동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한편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진다. 또 최근과 같은 코로나19 사태에서는 감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지난해 10월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 후, 현재 안산시 중고차매매상사 92개소 중 92%인 85개소가 참여 신청을 한 상태로 이 중 68.5%인 63개소는 이미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라인으로 자동차 이전등록 신청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고차 매매상사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을 적극 홍보해 중고차 매매상사의 참여율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며 “시스템 조
(경인뷰) 안산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정책을 수립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시청에서 진행된 발대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위촉장 수여,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보장정책을 수립하는 것으로 이번 제5기 지역사회보장 계획은 2023~2026년을 대상으로 한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은 실행 총괄팀을 중심으로 13개 영역의 46개 민간기관·단체 임원 및 시 21개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올해 11월까지 지역 복지수요와 자원을 면밀하게 진단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특히 계획 수립 과정에서 민·관이 적극 협력해 기존 복지, 보건 중심의 계획에서 벗어나 고용·교육·주거·문화·환경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부분까지 포함해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시에서도 보편적이고 세심한
(경인뷰) 안산시는 14일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이정옥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초청해 주민자치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단원구청에서 진행된 특강은 25개 동 주민자치회장과 간사,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과 주민자치 담당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 여가부 장관이자 현 대구가톨릭대 사회학과 명예교수인 이정옥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주민참여와 마을혁신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며 올해 25개동으로 전면 확대된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책임감을 갖고 마을에 필요한 현안들을 적극 발굴하고 참여해 달라”며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