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질병관리청 코로나19접종대응추진단의 접종계획 변경에 따라 당초 8월 5일에서 9월 3일까지였던 60~74세 미접종자의 접종일정을 8월 9일에서 8월 25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또한 접종장소를 보건소에서 위탁의료기관으로 변경하고 접종간격도 8주로 조정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이로써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60~74세 대상자들이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당초 8월 2일에서 31일까지였던 사전예약 기간도 8월 18일 오후 6시까지로 조정됐으며 사전예약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과 콜센터에서 가능하다.
(경인뷰) 광명시가 세계가 인정하는 안전도시로 거듭나고자 2023년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가 인증하는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지속적,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세계적으로 33개국 417개 도시가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서울시 송파구, 서울시 강북구, 경기도 과천시, 부산광역시 등 총 19개 자치단체가 인증 받았다. 국제안전도시 공인 기준은 각계각층의 상호협력 기반 구축, 모든 성별·연령·상황별 지속적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 그룹 손상예방 프로그램 운영, 손상의 빈도나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적으로 안전도시 네트워크에 지속적 참여 등 7가지이다. 광명시는 국제안전도시 추진을 위해 2019년 3월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도시위원, 안전도시실무위원을 구성했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체계적인 사업으로 인증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2020년 1차년에는 기본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2021년에는 안전관리수준
(경인뷰) 광명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기초작업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이종구 광명시 부시장, 관계 부서장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6년 NEXT 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사업에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시민체육관 인근 부지에 ‘친환경과 업사이클을 아우르는 에코디자인 산업 센터’를 연면적 3,469.22㎡,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한다.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에는 친환경·업사이클·에코디자인 산업 원자재 판매, 친환경 콘텐츠 사업 예비창업자와 기업을 위한 창업센터는 물론, 에코 디자인 쇼룸, 업사이클 아트 전시장, 친환경 카페, 108석 규모의 컨벤션홀까지 시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친환경 창의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5월 19일까지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설계 공모를 통해 업체를 선정했으며 이날 용역 보고회에서 최종 선정업체가 보고를 했다. 보고회에서는 사업부지의 입지 조건과 시
(경인뷰) 광명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관심 분야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현장 경험과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인턴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 청년 인턴 3명이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광명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소셜네트워크 ‘함께걸음서포터즈’ 활성화 방안,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다. 청년 인턴 참가자는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에서 근무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앞으로 시민의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광명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 많은 광명시 청년들이 청년 인턴경험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인턴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과 실무를 경험하면서 역량을 쌓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업무 기회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갑질을 근절하고자 신고창구 활성화, 갑질 피해자 지원책 마련 등 갑질 근절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갑질 근절 대책은 갑질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받고도 조직 내부 상사라 신고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직원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청렴하고 올바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광명시는 공직자 업무시스템 갑질 신고 게시판에서 익명으로 갑질 신고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갑질 신고가 접수되면 광명시 감사담당관 전담 공무원이 즉시 조사에 착수하고 조사 결과 갑질로 밝혀지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갑질 가해자에게 징계 및 인사상 불이익 등 엄중한 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갑질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직원에게는 정신적인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심리치료와 법률 자문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갑질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갑질 근절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공직사회 내부부터 정비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게 되면, 대 시민 서비스도 향상되어 외부 갑질도 자연스레 근절될 것이라고 본다”며 갑질 근절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4일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와 워싱턴협의회간의 청소년 교류 사업에 광명시가 지속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메릴랜드주 시민들과 현지 교민들로부터 인정받아 받게 됐다. 워싱턴과 메릴랜드는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양국간 청소년 교류사업에 다수의 메릴랜드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왔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를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한 이영희 회장은 “워싱턴협의회와 오랜 기간 친선교류를 이어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박승원 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상호 우호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국 현지 교민과 메릴랜드주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준 래리 호건 주지사와 교류사업을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신 이영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양국 간의 우호와 협력이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
(경인뷰) 광명문화재단은 8~11월 마지막 주 문화의 날 주간에 60대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카네이션 예술꽃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예술로 토닥토닥’은‘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공모 사업으로 시민의 생애주기,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 및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그 중‘카네이션 예술꽃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수요를 고려해 어르신 세대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노인 세대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뜨개 체험, 몸 움직임, 디지털 활용 프로그램 등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8~9월은 ‘시니어 손 솜씨 워크숍’과 ‘시니어 일상 몸 놀이 워크숍’으로 이루어진다. ‘시니어 손 솜씨 워크숍’은 철산4동 지역 커뮤니티 ‘넝쿨 뜨개 모임’의 솜씨 좋은 어르신들과 광명 지역 작가가 함께 진행하는 뜨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은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뜨개질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시니어 일상 몸 놀이
(경인뷰) 광명문화재단에서는 오는 8월 26일 광명극장 목요상설무대의 8월 공연‘광명복고’를 개최한다. ‘광명복고’는 복고와 福을 조합한 공연으로 관객 모두 쉽게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소리빛예술단에서 기획한 퓨전 국악공연이다. 프로그램은‘바람’,‘해금연주’,‘국악가요’,‘K-jazz’,‘평화의 두드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바람’과‘평화의 두드림’은 광명복고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무료 초청으로 진행된다. 예매는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광명복고’공연을 통해 광명시민들의 국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광명시의 국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시원한 얼음 생수로 더위를 식히세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광명시와 광명시 자율방재단이 거리로 나섰다. 시는 4일부터 7일까지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하안사거리, 충현역사공원에서 폭염에 지친 시민을 위해 ‘얼음생수 나눠주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명시자율방재단원 60여명이 참여해 1일 얼음 생수 750병 씩 4일 동안 총 3,000여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캠페인 첫 날인 4일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산역을 방문해 더위에 고생하는 자율방재단과 시민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더위에 지친 시민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광명시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 어려울 때마다 서로 똘똘 뭉치는 광명시민의 힘으로 폭염 뿐 아니라 코로나19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필회 광명시자율방재단장은 ”작은 생수 한 병이지만 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시원한 물 한잔 마시면서 더위를 잠시나마 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폭염저감시설 1개소, 그늘막 70개소, 야외 무더위쉼터 25개소, 폭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3일 청소년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주제로 ‘청소년 정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민주주의사회에서 올바른 지역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청소년 2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특강에서 ‘정치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정치인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 등의 질문을 하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박승원 시장은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사회구성원과 소통이 어려우며 일부 사람들의 의견만 반영되는 사회가 된다”며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 시기부터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공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첫걸음이다”고 덧붙였다. 광명시청소년참여위원회 심채은 위원장은 “청소년 정치 참여와 관련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답변을 시장님께서 직접 해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정치를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를 맡은 한정현은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주체는 바로 나이며 변혁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을 보호하고자 고령층 미접종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60~74세 이상 미접종자는 8월31일까지 사전예약 후 8월5일부터 9월3일까지 광명시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는다. 75세 이상 미접종자는 수시로 예방접종센터 를 통해 개별 예약하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활동성이 높은 18~49세 청장년층에 대한 신속한 접종을 위해 8월 9일부터 19일까지 10부제로 사전예약이 진행되며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연령대별 추가예약이 진행된다. 미예약자는 9월 17일까지 추가예약과 예약변경이 가능하며 접종은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8월 9일부터 생년월일 끝자리가 9번인 대상자부터 시작해, 8월 18일은 생년월일 끝자리가 8번인 대상자의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시간은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이다. 또 8월19일은 36~49세, 20일은 18~35세, 21일부터 9월18일까지는 18~49세의 미예약자에 대한 추가예약이 진행된다. 광명시는 지난 7월 13일부터 대민 접촉이 잦은 학원·교습소 종사자,
(경인뷰) 광명시가 지속가능발전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지속가능발전 선도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시민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교육 교재 ‘그림책으로 생각하는 광명의 지속가능 이야기’를 발간한 데 이어 7월 16일부터 관내 24개 초등학교를 찾아가 교재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당초 각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교재 설명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찾아가는 교재 설명회를 마련했다. 시는 초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교사를 대상으로 교재 제작 취지, 교재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교재와 함께 지속가능발전 생활실천수칙 홍보액자를 전달하고 있다. 교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강화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지속가능발전이라는 개념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내외 우수 그림책 40권을 선정해 그림책 내용과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연계해 소개함으로써 어린이뿐 아니라 시민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광명시는 교재를 관내 초·중·고등학교 도서관에 165권 배부했으며 도서관, 시청